라인을 운용하면서도 정글몹 ( 두꺼비 또는 돌거북을 챙겨주는건 필수입니다. 너무 많이 먹는다고 정글이 뭐라고 욕을 할수도 있지만 어차피 갱도 안오는데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하나라도 더 챙겨서 템을 뽑아야 1인분을 하지요.)

을 계속 챙겨줍니다. 어차피 포식자도 사라진 마당에 정글몹 먹지말라고 운운할수도 없으니 지속적으로 정글몹을 섭취하면서 cs먹는데에 주력합니다. (트린은 킬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후반까지 먹은 cs의 양에따라 왕귀와 트롤이 결정되기때문에 노오오오오력합시다.)

 죽을듯이 사리십시오.

죽어도 사리십시오.

정말 앞으로 나갈 생각을 거의 버리고 포탑 끼고 cs를 챙겨드시는게 마음이 매우 편합니다.

괜히 앞으로 나갔다가 몇대 얻어터지고 반피로 돌아오면 그게 훨씬 손해이니 초반엔 골드보단 경험치 위주로 먹어주도록 합시다.

 텔포도 있으니 본격적으로 2코어가 뽑힌 시점입니다. 요우무 팬댄은 추노에 완벽한 트리이기때문에 텔포로 라인 로밍을 다니기 시작해줍시다. 운좋게 킬을 몇개 주워온다면 빠르게 나오는 인피로 더 강해지는 딜링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군에 다른 탱커가 있다면 상관 없지만 다른 탱커가 없다면 트린이 모든 딜링을 다 버텨내줘야합니다.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너무 탱킹을 해주려하지말고 뒤쪽 원딜이나 미드라이너를 난전도중에 암살해주도록 합시다.

적 딜러를 짤라주는것 만으로도 한타를 승리로 이끌수 있으니까요,

 적 원딜, 미드라이너를 짤라주거나 한타때 어그로를 끌어서 궁을 이용해 상대의 궁극기나 스펠등을 빠지게 만들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고 살인마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위쪽 초반 운영법에 써놓았듯이 상대하기 편하거나 좀 초짜를 상대하는것 이외에는 무조건 사려주도록 합시다.

굳이 고통을 받아가며 cs를 챙길필요는 없습니다. 최대한 라인에서 오래 버텨서 오래 경험치를 먹는것이 후반을 위해서도 훨씬 좋으니까요.

 이상으로 플레 2티어. 척후병의 사브르식 트린다미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지루하셨을텐데 읽어주셨을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알고 있을만한 템트리와 룬특이지만 나름대로 트린에대해 자부심도 가지고 있고 여러가지 연구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이 템트리로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으면 하네요.

참고로 얼망이 정말 시르다! 하시는 분들은 마저템인 정령의 형상이나 란두인의 예언을 가셔도 좋습니다 ^^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