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쉬 후에 1렙 q를 가능한한 많이 맞춰서 상대를 때려팹시다. 타곤산 들고 오는 애들은 도착하자마자 미니언에 붙어서 막타를 때리려고 할겁니다. 이때 높은 확률로 q를 쓰면 그냥 맞아줍니다. 평타를 때려도 그냥 맞아줍니다. 원래 소라카가 때리면 별로 안아픈게 정상아냐 라고 생각하는데 공룬박은 소라카 평타는 아픕니다. 계속 떄려줍시다.

그렇습니다. 타곤산 쿨이 돌아올때마다 이렇게 때리면 눈물 흘립니다.

 극 초반 전투가 끝난 후에 가능한한 e를 많이 넣어서 돈을 벌어 줍시다. 1레벨 딜교가 성공적이었다면 상대가 3레벨쯤에 싸움을 걸어올텐데, 우리 원딜이 잘하면 킬각이 나오고 그럭저럭하는 원딜이라면 타워를 허그해야할겁니다.

3렙싸움이 끝나자마자 집을 심하게 가고 싶을 텐데, 포션을 먹으면서 버텨 보다가 안되면 집을 가봅시다.

어지간하면 루비석 정도는 뽑을 수 있을  때 귀환하기를 추천드리며, 둘다 피가 빠져서 귀환해야 하는 상황이면 신발+포션 선택도 괜찮습니다.

 소라카는 갱킹에 취약합니다. 와드를 열심히 박아줍시다. 갱킹이 날아오면 예를들어 리신 / 마스터이 같은류가 날아오면 q가 맞는 타이밍에 아군 원딜 위에다가 e를 써줍시다. 날아와서 한대 치거나 한대 치기 직전에 스턴이 걸려서 멈출겁니다. 원딜이 탈출기로 간격 벌리고 딜할 타이밍이나옵니다.

반대로 원딜 입장에서는 선 탈출기 보다는 소라카e각을 보고 기다렸다가 탈출기를 써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는 q와 e를 넓게 펴서 씁니다. 안맞아도 좋으니 적어도 이펙트 보고 상대가 한발이라도 뒤로 물러 서도록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그냥 무시하고 돌파한다면 슬로우 혹은 스턴 둘중에 하나는 걸릴테니 이득입니다.

e를 아군원딜 위에다 뿌려놨다면 그 앞에 q를 써서 장판 범위를 넓게 보여줍니다. 심리적인 트립이면서 원딜에게 1초에서 1.5초 이상 생존할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w를 써서 힐을 하다가 기회를 봐서 r을 씁니다. e는 두번 쓸 기회가 거의 없고, q는 한번 더 쿨이 돌아오기는 하는데 보통 w를 쓴다고 정신이 없어서 q를 못쓰게 됩니다. 그러니 원딜 위에 커서를 찍고 닥치는데로 q와 w를 눌러주세요.

숙련되면 q타이밍도 보실 수 있을겁니다.

 후반에서 소라카는 원딜 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상대가 원딜을 물까 소라카를 물까 고민하도록 만드는게 그 목표입니다. 방템을 두른 이상 원딜보다는 좀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원딜이 조금이라도 더 길게 생존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힐 할때는 잘큰 미드라이너>잘큰 원딜러>잘큰 탑라이너 > 나 > 탱커 순서로 힐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주의할게 무조건 체력바가 빠졌다고 힐부터 누르다가는 큰일입니다. 쿨을 생각하셔서 몇명이 누구를 때리는가를 감안한다음에 힐 버튼을 눌러주세요.

무조건 힐하다가는 정작 중요한 딜러들 힐을 못해서 순삭시키고는 눈물흘릴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방에 제드, 피즈, 르블랑 등 암살자가 존재한다면 가능한한 w는 마지막 수단으로 쓴다고 생각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한타에서 소라카가 가장 중요한게, 소라카의 무기는 체력입니다. 실은 힐 보다는 어그로를 잘 끌어야 하고 원딜 대신에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소라카는 두들겨 맞지 않는다면 앞점멸을 해야 합니다. 

스킬 쿨 돌리고 난 다음에는 저런 븅신 소리를 들을 정도로 라인 깊숙히 들어가서 어그로를 끌어서 몸빵을 대신 해야 합니다.

누군가가 소라카는 팀에서 가장 마지막에 죽어야 하는 존재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팀에서 탱커 다음에 소라카가 죽어야 합니다.

e한번 q한번, 궁, w, w, q. w쓰고 나면 한타가 끝나는데, 이중에서 w두번 쓰는것 보다 내가 대신 맞는게 어떻게 보면 힐을 더 한 효과일수도 있습니다.

인기가 좋으면 챔피언별 상대법과 운영법을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