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5 원딜러입니다.
다음 패치로 루시안이 한번 더 너프를 먹는다면 케이틀린이 진과 함께 부상할 것 같아 미리 공략 작성해봅니다.
케이틀린은 이런 원딜입니다.
사거리를 바탕으로 라인전에서 평타 견제 우위에 서서 상대방 성장을 방해하고, 라인 압박에 특화된 스킬 세팅을 이용하여 적 원딜보다 타워를 먼저 부수면서 시야 이득을 챙길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려가는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교전 능력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어 상대가 싸움을 걸기 좋은 챔피언들이라면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타 능력도 다른 원딜보다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상대 원딜의 성장을 제대로 방해하지 못한다면 상대 원딜의 왕귀로 한타 때 원딜 딜차이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피지컬보단 운영 능력이 많이 필요한 챔피언입니다.
따라서 이 공략에선 자잘한 스킬이나 아이템 팁도 쓰겠지만, 보다 중점적으로 케이틀린의 게임 전반에 걸친 운영 방법을 다루겠습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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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580 (+107) | 2399 | 마나 | 313.8 (+40) | 993.8 |
공격력 | 60 (+3.8) | 124.6 | 공격 속도 | 0.681 (+4%) | 1.144 |
5초당 체력회복 | 3.5 (+0.55) | 12.85 | 5초당 마나회복 | 7.42 (+0.7) | 19.32 |
방어력 | 27 (+4.7) | 106.9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25.0 | 325 | 사정 거리 | 650.0 | 650.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9
- 마법 저항력 +1.34x9
- 공격 속도 +4.5%x3
- 공격력+8.55
- 방어+9
- 마법 저항력+12.06
- 공격 속도+13.5%
자기 취향에 따라 문양에 공속을 더 추가하거나 표식에 공속을 더 넣는 등 쓰셔도 좋지만
저는 14%로도 공속이 충분하다고 느끼고 ad계수가 높은 편인 케이틀린이라 공격력을 최대한 챙겼습니다.
혹은 돈이 없으신 분들도 이 룬을 장만해두시면 모든 원딜 공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니 좋습니다.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흉포에서 포식과 흡혈귀로 라인에 안정성을 실어주고
현상금 사냥꾼과 전투의 열광으로 보다 많은 딜링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책략에선 라인 푸쉬력과 보다 높은 유지력, 그리고 위험한 게임으로 생존력을 확보했습니다.
헤드샷은 60/90/120%의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90구경 투망 및 요들잡이 덫에 적중한 적을 대상으로 할 때는 사거리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요들잡이 덫에 적중한 적을 대상으로 헤드샷은 요들잡이 덫 레벨에 따라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헤드샷 피해량은 레벨,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량(치명타 확률의 85%)(치명타 피해량의 100%)에 비례합니다.
헤드샷은 챔피언이 아닌 유닛에게 50%/25%/0%의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덫에 걸린 대상이 추가로 입는 피해는 요들잡이 덫 스킬 레벨에 비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9/8/7/6초
덫으로 위치가 드러난 대상에게는 항상 1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1250)
재사용 대기시간: 26/22/18/14/10초
덫은 30/35/40/45/50초 동안 지속되며, 한 번에 3/3/4/4/5개의 덫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덫에 걸린 적은 헤드샷으로 40/85/130/175/220 (+0.4 추가AD) 증가된 피해를 입습니다. (사정거리: 800, 범위: 135)
재사용 대기시간: 16/14/12/10/8초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다른 적 챔피언이 총알을 대신 맞을 수도 있습니다.
피해량이 현재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여 0~50%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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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선마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Q3렙 후 W를 선마하느냐
아니면 그냥 바로 W선마로 가느냐입니다.
만약 상대가 내가 평타로 이득보기는 힘든 상대, 즉 상대가 내 평타사거리 밖에서 안전하게 파밍을 할 수 있거나
상대방의 라인푸쉬력이 굉장히 높은데 이를 압박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 Q3렙 후 W선마 해주시고
상대가 사거리가 짧거나 별다른 파밍기가 없어 케이틀린이 라인을 푸쉬하는데 굳이 3렙Q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이 못 나오는 상대를 디나이하며 천천히 라인을 밀어도 되는 경우나
상대가 도주기가 없어 덫이 많으면 많을수록 압박을 많이 느끼는 챔피언일 경우 바로 W선마를 해줍니다.
그리고 2레벨엔 싸움이 일어날 것 같은데 아군이 싸움을 먼저 거는 구도이고 CC기에 호응이 가능하면 W를 찍고
그 외에는 안전하게 E스킬을 찍어주는게 좋습니다.
케이틀린의 패시브입니다.
매 6번째 공격마다 헤드샷을 발사해서 더 큰 피해를 줍니다.
미니언에겐 더욱 큰 피해를 입히고 시간이 지나도 공격 카운트가 유지됩니다.
또한 투망에 맞았거나 덫에 걸린 상대에게는 헤드샷 카운트에 상관없는 별도의 헤드샷이 장전되어 두 배의 사거리로 한 발 쏠 수 있습니다.
이 때, 두 배의 사거리로 발사한 별도의 헤드샷은 원래 헤드샷의 카운트를 올려주지 않으며, 만약 헤드샷이 장전된 상태로 투망이나 덫을 맞춰 상대에게 (강화된)헤드샷을 쐇다면, 그 다음 공격 또한 (일반)헤드샷을 쏠 수 있습니다.
더 응용해보자면, 헤드샷을 장전한 상태에서 상대가 덫을 밟았다면 (덫이 강화한)헤드샷을 쏘고, 다가가서 (일반)헤드샷을 쏘고, E+Q콤보 후 (투망이 강화한)헤드샷을 쏴서 최대 헤드샷 3연발이 가능합니다.
부쉬에서 공격했을 시 공격 카운트가 2회 차며 치명타가 발동됩니다.
루난의 허리케인 보조 탄환에도 공격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라인전에선 헤드샷을 이용하여 중첩을 채운 후 상대방에게 쏜다는 압박감을 주거나
교전 시 부쉬에서 싸워서 헤드샷의 카운트를 빠르게 채우며 가능한 한 많은 헤드샷을 쏴서 딜을 더 많이 넣습니다.
한타 때는 루난의 허리케인과 시너지를 이용하여 헤드샷을 최대한 많이 발사해 dps를 높힙니다.
- 필트오버 피스메이커
(Piltover Peacemaker)
- 마나 소모: 50/60/70/80/90
- 재사용 대기시간: 10/9/8/7/6초
- 1초동안 조준한 후, 좁게 적을 관통하는 총알을 발사 30/70/110/150/190 (+1.3/1.4/1.5/1.6/1.7 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시 탄도체 유효 범위가 넓어지지만, 33% 줄어든 피해를 입힙니다.
덫으로 위치가 드러난 대상에게는 항상 100%의 피해를 입힙니다.
- 사정거리: 1250
케이틀린의 Q스킬입니다.
1초 동안 조준한 후 투사체를 발사하는 방식인데, 다른 스킬처럼 조준 중에는 CC기가 걸려도 계속 조준되며 쏴지기 때문에 CC기가 들어오는 순간 발사해서 CC기가 걸린 도중에도 딜을 넣을 수 있고
사용 중 점멸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카이팅 도중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Q-뒤로 점멸-평타 이런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사용 중 점멸을 사용할 시 투사체는 점멸 사용 전 위치에서 나가므로, Q-앞점멸로 거리가 모자란 상대에게 Q를 맞추는 콤보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적중 시 투사체가 넓게 퍼지며 더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지만, 데미지가 줄어듭니다.
즉, 상대방에게 많은 딜을 넣어야 할 상황이면 가능한 한 앞쪽에 장애물이 없을 때 날려주는게 좋고
그냥 상대에게 피를 깍을 목적으로 견제하는 상황이면 어느 쪽이여도 상관없지만, 미니언 너머로 날려서 넓은 범위로 발사되게 해서 상대가 피하기 어렵게 날리는 쪽이 좋겠죠
또한 덫에 걸린 상대에게는 Q가 처음 맞는 적이 아니라도 원래 데미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가 덫을 밟았다면 Q스킬로 먼저 움직일 수 없는 상대에게 확정 데미지를 준 후, 그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헤드샷 추가 사거리로 평타까지 쳐주시면 딜을 더욱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교전 상황에는 CC기가 걸린 적에게 먼 거리에서 일단 무조건 맞추는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1초간 조준하는거라 상대가 피하기도 쉬워서 만약 상대가 피한다면 딜로스가 발생하므로 안그래도 딜스킬이 없어 교전이 약한 케이틀린을 더욱 약하게 합니다.
한타때는 광역딜이 필요한 상황에 날려주거나, E-Q콤보로 투망을 쓰고 날아가는 도중 딜로스를 줄여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 요들잡이 덫
(Yordle Snap Trap)
- 마나 소모: 20
- 재사용 대기시간: 45/32.5/20/12.5/10초
- 적 챔피언이 걸리면 2초 동안 행동 불가 상태가 되고 이후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이 드러나는 덫을 설치합니다.
덫은 90초 동안 지속되며, 한 번에 3/3/4/4/5개의 덫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덫에 걸린 적은 헤드샷으로 30/70/110/150/190 (+0.7 AD) 증가된 피해를 입습니다.
- 사정거리: 800, 범위: 135
케이틀린의 W스킬입니다.
레벨을 올릴 수록 큰 폭으로 쿨타임이 감소하고 덫을 더욱 많이 깔 수 있습니다.(최대 5개)
케이틀린을 사용하는 이유라고 해도 될 정도의 핵심 스킬로,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덫 위치에 따라 상대에게 압박을 넣기 매우 쉬워지고, 덫을 깔아두면 그 지역을 먹는다는거기 때문에
상대가 들어오기 힘들어지고 덫 때문에 받는 심리적 압박감도 매우 큽니다.
라인전 시 상대 갱루트에 덫을 깔아두면 갱의 위협에서도 어느정도 안전해질 수 있고
상대가 파밍하러 자주 무빙하는 곳에 덫을 깔게 되면 상대의 무빙이 제한되어 파밍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또한 아군이 CC기를 적중시킨 순간 상대 발 밑에 깔아서 무려 2초나 속박을 연계하고 이후 헤드샷으로 강한 데미지도 넣을 수 있고
교전 중에도 상대 무빙 경로에 평타 사이사이에 끊임없이 덫을 깔아서 상대 무빙을 제한합니다.
한타 시 나를 물러 오는 챔피언들이 있다면 내 발밑에 덫을 깔고 카이팅하면 상대가 들어오기 껄끄러워집니다.
다만 상대가 덫에 걸린 직후 그 발 밑에 덫을 다시 깔면 그 덫은 그 챔피언에게 바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덫에 걸렸다면 상대 도주경로에 덫을 깔아서 상대가 움직인 직후 다시 덫을 밟도록 깔아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움직일 수 없는 무적 상태나 위치를 지정하고 정신 집중 후 순간이동하는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그 자리에 바로 덫을 깔아주시면 상대는 무적이 풀리거나 순간이동 직후에 2초의 속박이 걸리고 헤드샷까지 맞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호 천사,존야의 모래시계,질리언 부활,아트록스 부활,트페궁,판테온궁,소환사 주문인 순간이동같은 것들 말입니다.
- 90구경 투망
(90 Caliber Net)
- 마나 소모: 75
- 재사용 대기시간: 16/14.5/13/11.5/10초
- 투망을 발사하여 70/110/150/190/230 (+0.8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의 이동속도를 1초 동안 50% 늦춥니다. 케이틀린은 뒤로 밀려납니다.
- 사정거리: 950
케이틀린의 E스킬입니다. 시전한 방향으로 투망을 발사해 처음 맞은 적에게 슬로우와 마법 데미지를 입히고
자신은 뒤로 밀려나는 스킬입니다. 기본적으로 딜교환을 걸러 오는 상대에게 사용해
안그래도 맞고 있던 상대가 억울해서 딜교 한번 걸어보겠다는데 자신은 빠지고 슬로우를 건 후 헤드샷으로 한 대 더 때리는 아주 얄미운 스킬입니다.
용도는 여러가지입니다. 먼저, 방금 말했던거처럼 일방적으로 때리면서 상대가 거는 딜교환 또한 회피하여, 완전히 일방적으로 딜교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가지게 만드는 스킬입니다.
그리고 상대가 나를 물러 오면 도주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얇은 벽은 넘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투망에 붙어있는 딜+헤드샷으로 킬을 노리는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피가 200가량 있으면 점멸+E+평타로 킬을 노려볼 수 있겠죠.
또한 이 투망은 투망을 시전하고 날아가는 도중 Q스킬과 W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Q를 사용하면
1.투망을 이용해 뒤로 날아가면서
2.투망을 사용하기 이전 위치에서 Q스킬이 날아갑니다.
E+W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상대가 쫓아오는데 투망만 사용해도 도주는 할 수 있겠지만, 투망을 사용해 날아가면서 상대가 쫓아오는 경로에 덫을 깐다면
상대 무빙 제한+도주 및 카이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그리고 케이틀린의 E스킬은 판정이 굉장히 안좋아서 날아가는 도중 슬로우를 제외한 이동 방해 효과가 하나라도 걸리면(속박,에어본,기절 등) 바로 끊깁니다.
그러니까 상대가 내 E스킬을 끊으려고 스킬을 아끼고 있지는 않은지, 적어도 그 스킬이 쿨타임인지 아닌지는 알고 계셔야 E스킬을 끊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일한 도주기이기 때문에 E가 끊긴다면 거의 확정적으로 죽으니까 신중하고 침착하게 쓰세요.
- 비장의 한 발
(Ace in the Hole)
- 마나 소모: 100
- 재사용 대기시간: 90/75/60초
- 공을 들인 완벽한 사격을 하여 2000/2500/3000 거리 안에 있는 적에게 250/475/700 (+2.0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다른 적 챔피언이 총알을 대신 맞을 수도 있습니다.
- 사정거리: 2000/2500/3000
케이틀린의 궁극기입니다. 먼 거리의 적에게 타게팅으로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킬이지만
다른 챔피언이 총알이 날아가는 경로에 있다면 막힙니다.
그러니 만약 확실히 궁을 맞추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주위에 다른 적 챔피언이 궁을 막을 수 없는 위치에 있을 때 사용해야겠죠
보통 피가 없는 적을 마무리하는 저격 용도로 정말 멋있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꼭 마무리 용도가 아니더라도 싸움이 난 곳에 어시스트 주워먹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고 흡혈이 없는 상대에게 쏴서 포킹 용도로도 사용해도 됩니다.
보통 단독으로 쓰이는 스킬이지만 굳이 콤보 형태로 해보자면, 점멸-E-Q-평-R 이런식으로 콤보의 마지막에 마무리용도로 써주시면 깔끔하게 킬을 내실 수 있습니다.
초반 BF대검으로 일단 기본적인 데미지딜링과 스킬 계수와의 시너지를 챙기고
(가끔 BF대신 곡괭이로 대체하시는 분 계신데 집에 가서 BF를 살 돈이 없으시다면 차라리 신발과 단검 혹은 곡궁을 가져가시는게 낫습니다)
그 이후 평타 기반 원딜이라는 점과 패시브와 시너지가 좋은 루난의 허리케인으로 높은 지속딜과 라인푸쉬 능력을 챙깁니다.
그리고 아까 AD를 챙기기 위해 사두었던 BF대검을 무한의 대검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DPS를 극대화하고
사거리가 길고 공성에 좋은 케이틀린에게 특화된 아이템인 고속 연사포로 딜과 유틸을 한번에 챙깁니다.
이 3개의 딜템이 핵심 코어 아이템으로 다른 무엇보다 빠르게 구비하는게 좋지만,
만약 게임이 좋게 풀리지 않거나 적 조합이 나에게 위협적인 경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바꾸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보통 무한의 대검까지는 고정으로 올려야 기본적으로 원딜에게 필요한 딜이 나오기 때문에, 3코어 이후 유동적으로 아이템을 바꾸는데요
상대방의 조합상 CC기가 많아서 한타 때 딜을 넣기가 힘들다면 수은 장식띠를 먼저 올려주시고
적 AP의 폭딜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강력한 경우 멜모셔스의 아귀를 구입하여 생존력을 높힙니다.
적 암살자의 성장이 꽤나 잘 되어서 딜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다면 스테락의 도전도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이 때 스테락의 도전은 후에 피바라기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만약 적 탱커가 너무 단단하여 3코어로 고속 연사포를 올리는 것 보다 방관템의 효율이 더 좋을 것 같다면(방어력200이상에 체력이 3000가량 되는 경우) 도미닉 경의 인사를 올려주시고
같은 상황이지만 상대가 생명력 흡수 스킬을 많이 보유하고 있거나 혹은 생명력 흡수 스킬이 자주 발동된다면 필멸자의 운명을 올려줍니다.
다만 이런 경우 상대의 방어력보단 마법 저항력이 높은 경우가 많으니 필멸자의 운명의 하위 아이템인 처형인의 대검만 구비해두고
마저를 갖춘 맬모셔스 혹은 수은 장식띠를 구매해 생존력을 더욱 높히거나 고속 연사포를 올려 더 높은 딜량과 유틸을 챙기는 편이 좋겠죠.
수호 천사와 밴시의 장막은 공격 능력이 아예 없는 순수 방템이라 원딜에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비추천합니다.
위에 해당 사항이 없는 경우 3코어로 고속 연사포를 올려 주고
탈진,점화 혹은 슬로우같은 치명적이진 않아도 위협적인 CC기를 풀어주고 흡혈과 딜을 챙기는 가장 안정적인 공/방템인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올려주시거나
자기 생각에 상대가 조합상 나를 탈진이나 점화를 걸러 들어올 수 있는 챔피언도 없는 것 같고, CC기도 정말 없는 조합이다라고 생각하면 시미터 대신 피바라기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 후 도미닉/필멸자 중 선택해서 올리시거나, 둘 다 필요가 없는 경우 시미터+피바라기로 흡혈+딜을 동시에 챙겨주시면 됩니다.
후반에 템창이 꽉 차면 를 먹어서 딜과 흡혈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려주시고
9레벨이 됐을 때는 업그레이드 잊지 말고 해주세요. 그리고 쿨타임이 될 때마다 틈틈이 아군 진영에 와드를 박아주세요.
라인전에서 집에 갔을 때 돈이 남는다면 를 1~2개 정도 구매해두고 나중에 교전 시 쓰거나 딜교환 후 먹어주시면 라인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는 꾸준히 돈 남을때마다 사셔서 부쉬에 박아주세요.
은 집에 너무 일찍 가서 돈이 500원가량 있다 하면 사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신발보단 나은 선택이거든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더군다나 라인 푸쉬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한 번 정신을 놔서 주도권을 뺏기면 계속 라인을 밀려서 주도권을 되찾기 힘듭니다.
평타 견제로 시비르가 라인을 밀지 못하도록 계속 압박해서 주도권을 뺏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인전 이전에, 우선 픽창에서 상대 조합과 우리 조합을 보고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이 어떻게 갈지 예상해보세요.
나중에 게임 하면서 생각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은 경우 자기 라인의 상성, 적의 스펠체크같은 간단한 것만이라도 해줍시다.
그리고 게임 들어가서 3~4대 리쉬해주고 라인전 들어가시면 되는데,
아군이 역버프인 경우 스킬 하나 써서 마나빼서 라인전 들어가서 아군이 역버프인지 모르게 연기합시다.
한 50초쯤 들어가면 됩니다.
우선 라인전에 들어가자마자 적이 역버프인지 아닌지 체크하시고 역버프라면 아군 정글에게 콜해주세요.
그리고 첫 번째 라인에 Q스킬을 쫙 긁고 라인을 푸쉬하는데, 도중에 적이 평타 사거리에 들어오면 평타 견제로 적이 라인을 밀기 껄끄럽도록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치면 라인이 밀릴 수 있습니다.
선 2레벨 달성을 목표로 하며 라인을 계속 밉니다.
상대에게 계속 압박을 주면서 미는 라인을 유지하고 덫을 깔면서 타워를 계속 쳐주며
타워를 최대한 빨리 미는것을 목표로 라인전을 진행합니다.
Q스킬을 미니언과 적 챔피언을 함께 맞추는 각을 보면서 쏘도록 하며
상대가 딜교환을 걸러 올 경우 투망으로 빠지면서 일방적으로 나만 때립니다.
이렇게 견제를 하되, 내 cs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적cs를 방해하고 나도 못먹을 거면 차라리 그냥 때리지 마세요)
항상 적 정글러의 갱킹루트를 주시하고 적 서포터가 어떻게 호응할 지 생각해두고 각을 주지 마세요.
정글 뿐만 아니라, 미드의 개입과 탑의 텔레포트 등도 주시하면서 싸움을 할 지 안할 지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케이틀린은 시간이 지날 수록 라인전이 약해집니다. 상대가 레벨업을 하고 아이템을 구비해 올 수록 상대는 케이틀린에게 들어오고 싸움을 걸 수단이 많아지는데
케이틀린은 그걸 받아칠 수단이 전 구간에서 다 똑같으니까요.
그래서 타워를 최대한 빨리 깨서 라인전을 끝내버리고 미드로 올라가시는 게 좋습니다.
미드로 올라가면, 뭐, 똑같은 방식으로 미드 타워도 부수는 게 좋습니다. 바텀이 밀린다면 미드를 내려보내세요.
그 때 쯤이면 용도 슬슬 젠되고 그럴텐데 용 젠 타이밍엔 미드와 바텀 쪽에서 계속 라인을 밀고 정글도 먹으면서 성장차 계속 벌리시다가
용싸움에서 그 벌린 성장을 바탕으로 싸움에서 이득을 보셔야 하고 용쌈 이후엔 적 탑 1차가 살아있으면 탑1차를 밀러 가시는데
이 때 탑1차를 밀려고 할 때에는 특히 상대가 아래 쪽에서 기회를 자주 노리니 조심하세요. 탑 라이너들은 CC기 또한 풍부해서 방심하면 죽습니다.
혹은 또다른 운영 방법으로 바텀2차쪽을 압박하고 적을 이쪽으로 부르면서 아군 탑정글에게 전령을 주는 식의 운영도 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할 수 있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가장 기본으로 두어야 할 것은 케이틀린이 타워를 밀고
타워를 밀었으니 아군이 다 같이 타워를 민 쪽의 시야를 장악하여 상대 쪽 정글에서 잘라먹기를 하고
케이틀린은 장악된 시야를 바탕으로 다시 안전하게 라인을 밀 수 있게 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공성할 땐 5개의 덫을 일자형으로 깔아두어 상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이 때 옆이나 뒤에서 텔레포트같은 다른 수단으로 이니시를 노리는 상대에게 가장 물리기 쉬운 것이 케이틀린이므로
적 팀에 보이지 않는 챔피언은 누구고 이 챔피언이 어디서 어떻게 들어오면 내가 죽겠구나, 하는 것을 머리 속에 염두해 두시고
상대가 보이지 않는데 그 상대를 제외한 나머지 적들이 갑자기 들어온다면 보이지 않는 상대가 뒤나 옆쪽에서 들어온다는 의미이므로
상대의 무빙을 주시하여 상대가 들어온다면 케이틀린은 그 이전에 미리 빼 있어야 안전하게 물리지 않고 한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케이틀린은 운영이 중요한 원딜인 만큼, 다른 원딜보다 죽으면 그 타격이 훨씬 큽니다. 상대가 들어올 것을 항상 생각하고 시야가 없는 곳은 주의하여 죽지 마세요.
계속 살아서 적에게 끊임없는 압박을 가하고 그를 바탕으로 타워,드래곤,바론같은 오브젝트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세요.
케이틀린에게 있어서 한타는 그렇게 달갑지 않은 것이지만,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서 먼저 걸 수도 있고
적군이 압박을 당하다가 참지 못하고 들어오는 경우 등 한타가 일어날 상황은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케이틀린은 한타 상황 또한 항상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합니다.
한타가 일어나기 전에, 적군의 위험한 CC기나 그 자체로 위험한 챔피언들을 살펴보세요.
대치 상황 중에 갑자기 맞으면 아군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죽을 수 있는 스킬들(그랩류 스킬같은)은 대치상황에서 그것을 보유한 적 챔피언이 다가온다면 빼는게 맞고,
그래도 맞는 상황이라면 점멸이라도 아낌 없이 써서 죽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이니시를 한다면 나에게 가장 먼저 들어올 확률이 높은 스킬들(말파궁,리산궁처럼)은 수은이 없다면 맞자마자 적의 폭딜에 죽어버릴 수 있으니
그것에 대응할 수단이 없다면 공성을 포기하고 그 스킬의 거리를 주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다가 상대가 들어와서 내가 아닌 다른 아군을 문다면 앞라인부터 차근차근 녹이면 되는 것이죠.
그 외에 특별히 위협적인 CC는 없거나 상대가 맞추기 힘든 챔피언(에코나, 마오카이같은)들은 보통 그 CC를 맞는다면 죽기 쉬우나,
CC기의 사거리가 짧거나 조건부라서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그것만 조심하시고 거리 조절하며 카이팅 하면 됩니다.
혹여나 CC에 걸렸다면 빠르게 수은으로 풀어 주시는 게 좋겠죠.
헤카림같은 무조건 들어오는 브루저들은 헤카림이 들어오더라도 상대가 같이 호응해서 나를 죽이지 못하도록
헤카림이 들어올 때 미리 빠져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가장 고전하실 암살자 챔피언들(피즈,제드,탈론)은
피즈나 제드는 현 메타에서 OP이기 때문에 밴을 하시는 게 맞지만 혹여나 살아서 적이 가져갔다면(둘 중 하나는 여러분이 밴하세요. 둘 다 살면 정말 힘듬)
우선 자리를 잘 잡아두셔야 하는데, 이 때 자리는 적 암살자가 들어왔을 때 아군 서포터가 CC기를 걸고 미드와 함께 딜로 녹일 수 있도록
미드와 서포터의 곁에서 적 암살자를 인식하며 기다립니다.
미드와 서폿에겐 적 암살자를 대비하여 스킬 한두개쯤은 아껴 달라고 콜을 해주시고
한타 때 그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딜을 하시다가 적 암살자가 들어오면
바로 도주기로 스킬을 1개 이상 씹어주셔야 합니다.(제드 표창을 점멸로 피하거나, 피즈 재간둥이를 점멸로 피하는 등)
암살자의 스킬들은 연계기가 많고 스킬 하나하나가 빗맞추면 치명적인 스킬들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피해 주신다면 딜이 줄어드는 게 체감이 올 정도로 줄어듭니다.
그리고 적 암살자가 들어오자 마자 아군이 있는 CC 없는 CC 딜 다 쏟아부어서 일점사를 해야 합니다.
암살자에게 가장 좋지 않은 상황은 1:다수 이기 때문에 아군들이 그 상황을 만들어서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케이틀린은 사거리가 굉장히 긴 편이기 때문에 한타 도중 적 탱커들의 CC기가 빠진 후 나에게 들어온 상태인데
적 딜러가 내 공격 사거리에 있다면 탱커가 아닌 딜러를 때려 주시는 게 맞습니다.
딜러와 딜러 사이에선 사소한 스킬 하나, 평타 한 방이 굉장히 치명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죽지 않는 선이라면
탱커가 아닌 딜러를 먼저 때려주셔야 합니다.
공통적으로 카이팅은 E-W콤보를 애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적이 들어올 때 덫 때문에 껄끄러워지고 투망으로 슬로우+헤드샷까지 넣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식으로 한타를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챔피언별 대응법 같은 경우는 케이틀린이 워낙 라인전 강캐인지라,
상대하는 챔피언들의 핵심 스킬과 스킬 구조만 알고 계신다면 뭐가 오든 무난히 대처할 수 있으리라 생각돼서 적지 않았습니다.
댓글로 질문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다면 뭐든지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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