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링을 도와줄때 E 3중첩을 통해서 도와줘도 되지만 생각보다 약합니다.

 E를 라인에 까셔도 되고 정글링 할때 도와주셔도 되고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평타 4번째가 생각이상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썼다가 스틸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1렙부터 적이 CS를 먹는 것을 적극적으로 견제해줍니다. 항상 4타를 생각해주며 4타를 맞추려 하면 적 원딜이 주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는 적이 주로 돌아다니는 경로에 주기적으로 깔아주시며 E가 터져서 느려졌을 때 W를 맞추시고 평타로 견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아군이나 본인의 평타도 표식이 생기기 때문에 표식을 터뜨리면서 딜교환을 해주시면 적이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초반에 시야가 없기 때문에 E를 적 정글이 오는 길목에 깔아주시면 되고 항상 다른 라인도 주의깊게 살펴 보시면서 갱각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봇 뿐만이 아니라 미드와 정글을 동시에 주시하는 것이 진 서포터를 플레이 하실때 염두하실 점입니다.

 또한 정글이 왔을 때 생각보다 딜이 세기 때문에 2:3으로 역관광을 보내는 장면도 자주나오는 편입니다.

 미니언이 많고 적이 뭉치기 전에 한명을 다굴할 각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딜교환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딜이 생각보다 세개 들어와서 적이 빠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턴 W를 통한 스턴을 통해 역관광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중후반 운영법은 시야장악과, W와 커튼콜을 이용한 끊어먹기가 중요합니다.

 항상 표식이 적에게 생겼다고 하면 W를 이용한 스턴, 그리고 킬각이 나온다 싶으면 커튼콜을 통한 초장거리 지원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잘하는 팀원들에게는 먼저 표식을 만들라는 신호를 주시거나 아니면 R을 통해서 이니시를 건다고 미리 핑을 찍어서 신호를 줍니다.

 적이 미드서 혼자 파밍을 한다거나, 아니면 한명이나 두명이 스플릿을 하거나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아끼지 않고 R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커튼콜은 쿨타임도 짧으니 말이죠.

 또한 적이 딸피가 되었다, 이럴 땐 점멸 4타를 이용한 킬이나 일단 안심 시키고 멀리서 W를 통해서 깜짝 킬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아군 원딜을 살리는 역할보다는 그냥 보통 진 원딜을 플레이하듯 하시면 됩니다.

 방관템트리와 패시브 덕분에 서포터지만 딜로스가 심하지 않으며 평타와 스턴, E를 꾸준히 이용해주시며 카이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야 또한 꾸준히 장악해 주시고요.

 패시브로 공격력 뻥튀기가 강력하기 때문에 서포터 답지 않은 AD 딜이 뿜어져 나옵니다.

 가끔 아군이 없을땐 라인클리어도 해가면서 CS 먹어가시면서 크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충분히 서포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니크한 초장거리 CC와 E를 통한 시야장악은 서포터로서 아주 잘 맞는 특성이며 딜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아군을 살리는 플레이에는 별로 맞지 않지만 또 하나의 딜러의 역할, 그리고 어그로를 끄는 역할로는 충분히 활용가능한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트롤이라는 인식 때문에 꾸준하게 던지는 사람이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도 반타작 이상의 승률이라는 것은 다이아 하위 티어 부터 아래까지는 충분히 통할만한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에서는 뭐 해본적이 없지만 할만하지 않을까요?

 물론 원딜로 설계됬는데 서포터를 왜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진은 유틸성 원딜이라 충분히 가능한 픽입니다.

 장거리에서 CC를 넣는 매커니즘이 본인과 맞는다면 연습해서 쓰시면 충분히 좋은 픽입니다.

 평타 짤짤을 잘 못 넣으시는 분에게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고요. 마찬가지로 스킬 적중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 또한 숙련되지 않으신 분들에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번 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해보셔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