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리시하기 전에 상대가 정글 먹고 오는 동선쪽에 묘목을 시간 계산해서 뿌려놓습니다. 상대의 라인복귀를 늦추고 골드 수급과 딜교이득을 동시에 챙길수 있습니다. 

 라인웨이브가 올때는 묘목을 던지지 말고 기다리시고 라인이 고착화되면 미니언 뒤쪽으로 상대를 노리면서 묘목을 던지면 됩니다. 될수 있으면 둘다 맞추는 각을 노리시고 한사람만 맞춰도 충분합니다. 묘목 던지는 걸 계속 하다보면 감이 생기고 두명에게 묘목이 걸어가서 터지는 쾌감을 한번 맛보게 되면 마오카이 서폿의 참맛을 알게 됩니다.

와드가 없는데 정글러가 올것 같다 싶으면 묘목으로 와딩합시다. 

 흥하면 상대를 타워안에 가두면서도 묘목으로 괴롭힐수가 있습니다. 여유가 생긴다면 핑와 하나 들고 정글러가 올것 같은곳에 박으신다음 묘목 3개정도를 설치해 설계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묘목 3개딜이 들어가고 wqe딜이 박히면 어지간한 정글러는 다 죽습니다.

물론 이거는 쉽지 않기때문에 라인전에서 상대를 괴롭히는데 더 중점을 두시고 플레이하세요.

 대치시 묘목을 열심히 던집니다. 묘목은 딜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시야를 제공하는것도 상당한 이점을 줍니다. 가령 우리팀에 럭스나 제라스 같은 포킹챔이 있다면 묘목으로 제공한 시야에 포킹을 더해줄수 있는것입니다. 

 탬템을 안갔어도 궁때문에 의외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잘커서 딜이 미드라이너 급으로 나온다 싶으면 적 딜러진을 무시고 아니라면 우리 원딜을 무는 놈에게 속박을 걸어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별로 좋은 픽은 아닌데, 묘목으로 딜넣는 쾌감이 엄청나서 그맛에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마오카이 탑으로 생각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귀여운 묘목으로 딜넣는 마오카이 서폿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