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공략이 있지만
제가 했던 방법으로 한 공략은 없는 것 같습니다.
탑모데를 쭉 해보면서 갖은 룬특성과 템트리를 연구해보고
스킬을 어떻게 선마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 연구했습니다.
어떤 모데가 별로이고 이런 모데가 왜 효율이 더 나은지에 대해서
이제는 공략을 쓸 수 있겠다고 생각들었습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45 (+104) | 2413 | 마나 | 0 (+0) | 0 |
공격력 | 61 (+4) | 129 | 공격 속도 | 0.625 (+1%) | 0.731 |
5초당 체력회복 | 4 (+0.6) | 14.2 | 5초당 마나회복 | 0 (+0) | 0 |
방어력 | 37 (+4.2) | 108.4 | 마법 저항력 | 32 (+2.05) | 66.85 |
이동 속도 | 335.0 | 335 | 사정 거리 | 175 | 175 |
- 마법 관통력 +0.87x9
- 방어 +1x9
- 주문력 +1.19x9
- 주문 흡혈 +2%x1
- 주문력 +4.95x2
- 마법 관통력+7.83
- 방어+9
- 주문력+20.61
- 주문 흡혈+2%
탑모데카이저 룬에 대해서 여러분께 가장 강조드릴 것은
정수룬의 주문흡혈 +2% 1개 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모데카이저가 탑에서 라인전을 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W 를 미니언에 사용하고 원을 충돌 시켜 데미지 효과를 내면서
웨이브 하나의 6 마리 미니언을 다 같이 딜을 주면서 3가지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 입니다.
3가지의 목적 이란
1. 적 챔피언에게 스킬공격으로 딜 넣기 (부비부비)
2. 미니언 섭취
3. 룬빨 + 스킬빨 체력 회복
1레벨에 W 스킬 1개 찍고 1:1 맞짱을 떴을 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챔피언을 제외하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근접챔피언 중에 1레벨에 모데카이저를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은 없습니다.
그 대단한 다리우스, 올라프 모두 1레벨에는 모데카이저가 딜교 이깁니다.
그리고 이것은 탑모데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모데카이저 W 스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유저를 상대로 했을 때 성립하는 조건 입니다.
일단 미니언 첫 웨이브가 맞닥뜨리는 순간 일반적인 경우라면 적과 모데가 서로 CS 를 먹을려고 서서히 거리를 좁히게 될텐데요.
이 때 모데카이저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유저들에게 모데 W 의 쓴맛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딱 거리를 쟤고 들어가 W 딜을 넣을 수 있는 각이 나왔을 때 최대로 거리를 좁혀 따라가면서 최대한 W 풀딜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W 는 셀프가 아니라 미니언에 걸어야 W 의 딜이 발생하죠.
모데카이저에 대해서 지식이 없는 적이라면 고인 한번 때려보자 하다가 이게 대체 무슨 딜이야 하면서 황당해 하는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적이 완전히 무식했을 경우 무려 체력의 3/4 를 빼버리는 무시무시한 딜을 잡아 넣는 괴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초반 라인전 유리함을 통해서 계속해서 적을 주늑들게 하여 이득을 부풀리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적이 모데카이저의 딜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서 뺀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것은 모데카이저에게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인 것입니다.
초반 1렙 W 딜을 통해 상대방을 기겁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다는 것은 라인전이 빡세지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을 수 있죠.
그래서 모데카이저가 적에게 최대의 딜을 주기 위한 조건으로 가장 이상적인 것은
1. 적이 모데카이저를 때린다.
2. 아군 근접미니언이 우리 모데카이저 왜 때리냐면서 적챔프에게 달라 붙기 시작한다.
3. 이 때 그 미니언에게 W 를 쓰면서 같이 쫓아가면서 W 풀딜을 꼿아넣는다.
물론 이렇게 되면 라인을 밀게 되는데 만약 게임 처음 시작시에 정글에다가 인베 방어용 와드를 깔았다면 다시 와드가 충전되는 시기에 적 정글도 갱을 올 타이밍과 맞아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1렙 딜교로 초반에 라인전을 주도하다가 두번째 와드를 깔고 퍼블갱을 안 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와드의 위치가 매우 중요해지는데요
대부분은 부쉬쪽에다 박습니다만 저는 좀 더 깊은 곳에 박는 것을 추천합니다.
갱을 당하지 않으면서 라인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W 모데카이저를 하면서 겪게되는 거의 숙명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라인전 내내 갱에 대해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라인전 내내 미니언들을 W 로 다 녹이면서 적포탑에 아군 미니언을 꼴아박게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 입니다.
이 때 주문 흡혈룬의 가치가 크게 발생합니다.
적이 3렙이 되어 Q W E 를 다 배운 순간 이 고인이 왜 깝쳐 하면서 싸움을 걸어 올 수 있습니다.
이때 모데도 Q W E 를 배웠다면 근접챔피언이라는 한정하에 맞다이를 떠도 전혀 꿀리지 않게 됩니다.
모데는 스킬로 쉴드를 얻으면서 주문흡혈도 하면서 딜도 넣게 되면 상대방 체력만 깍고 자신은 다시 체력을 복구하는 기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죠.
아 뭐 이런게 다 있지? 하는 형태가 됩니다.
모데는 후반 한타에 그다지 좋은 챔프가 아닙니다.
저는 모데가 라인전 주도권이 좋은 챔프라고 생각하며 느린 이속 덕분에 로밍부분에 매우 취약한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룬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하는데 잡설이 길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룬셋팅으로 만들 수 있는 모데 종류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자면
- 모데 종류 -
1. 극 공속 = 스레기
2. 극 주문력 = 딜은 좋다. 하지만 올 주문일 경우 라인 유지력이 떨어진다. (주문 흡혈에 비해)
3. 극 방어 = 버티기에는 도움이 되지만 라인전에서 상대방에게 호구 취급 당한다.
4. 극 마관 = 상대방이 마방이 적을수록 딜은 최고 뽕맛을 보여준다. 하지만 극주문과 마찬가지로 유지력이 떨어진다.
5. 극 공격 = 미니언 먹기 편하고 스킬도 AD 계수가 더 높은 편이지만 상대방이 잘 맞아주지 않는다.
6. 극 쿨감 = 효율이 떨어진다.
7. 왕룬 3 주문 흡혈 =
해봤습니다.
물론 흡혈력은 높지만 중요한 것은 주문력 수치가 딸리기 때문에 흡혈하는 양 또한 줄어든다는 것 입니다.
제가 해본 최적은 왕룬에 1 주문 흡혈 2 주문력 입니다.
8. 밸런스 AD 룬
상대방이 Q 를 쉽게 꼿아 넣을 수 있는 챔프다 그리고 맞다이 해도 꿀리지 않을 챔프다 할 경우 AD 로 갈 수 있습니다.
정수 = 이속2 주문흡혈1
표식 = 올공속
인장 = 올방어
문양 = 올주문 ( 문양은 솔직히 취향입니다. 쿨감셋팅을 하던지 마방을 하던지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
표식에 올공속을 박는 이유는 어설픈 공격력 조금 올리는 것 보다 빠른 공속으로 Q 3타까지 빠르게 집어 넣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 입니다.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 흉포 -
vs
앞에 룬 설명에서 언급했죠? 공속 모데는 스레기 입니다.
공속에 의존한다는 것은 미니언을 쉽게 먹는다는 것도 있겠지만
적 챔프에 대한 자세는 평타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것 입니다.
모데의 Q 는 영혼의 맞다이에 스킬쿨을 돌려 3타를 2번 넣을 수 있으면 거의 최대인 수준입니다.
그 외에는 공속은 일반 평타를 좀 빠르게 때리겠다는 건데 모데의 평타는 스레기 입니다.
가뜩이나 템도 AD 로 거의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승
vs vs
는 아군정글이 갱을 온 순간 외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탑모데에게 가장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모데가 미드로 로밍을 가기에 적합한 챔프도 아닙니다. 이속이 전 챔프중에 최악에 가까운 스레기거든요.
그럼 vs 의 대결로 축약됩니다.
저도 처음엔 를 썼었는데요.
확실히 Q 딜뽕은 가 더 낫습니다.
하지만 주문 흡혈을 통한 라인 유지력으로 이득을 보게 하려는 제 모데는 가 더 낫습니다.
승
vs
18레벨까지 되봐야 기껏 조금의 공격력과 주문력을 추가하는 것 보다 라인유지력에 도움 주는 주문 흡혈 2% 가 10 배 이상 좋습니다. 왕룬과 함쳐 4% 가 되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한 특성 입니다.
생흡을 포기하고 그냥 왕룬에 주문흡혈을 1개 더 박고 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승
- 결의 -
vs
초당 회복력은 라인 유지력에 도움을 주지만 탱킹엔 도움을 안 주죠. 후반까지 생각한다면 방어가 낫다고 생각해요.
승
vs
모데가 수풀이나 강가로 돌아다닐 일이 있으면 얼마나 많이 있겠습니까. 탱킹한게 더 좋다고 봅니다.
승
vs
무려 '보호막' 과 '회복' 효과를 증가시켜주잖아요? 이 보다 더 모데를 위한 특성이 어디 있나요?
승
vs
이건 통찰력도 스펠이 빨리 돌아와서 좋긴 한데요. 그래도 인내심을 찍어주면 좀비처럼 라인전을 질기게 버틸 수 있어서 저는 인내심으로 찍어줬습니다.
승
- 최종 특성들에 대한 평가 -
: 최근에 한번 써보고 천둥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특성의 차이는 말 그대로 얼마나 잔펀치를 날리느냐 20초 마다 한방을 날리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취향껏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천둥 터트리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이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W 2타 + E 1타 를 통해 천둥을 종종 터트려 주면 짭짤합니다.
거기다 모데카이저는 마관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습니다.
천둥특성으로 가게 되면 무자비 특성을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막타 먹기에 좀 더 강화됩니다.
하지만 숙련자가 아니라면 흉포의 죽불손을 타고 결의 특성 쪽을 타서 딜과 탱킹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좋아 보입니다.
천둥군주 쪽으로 가게 되면 모데가 상당히 쉽게 죽게 됩니다.
: 아쉽게도 주문 흡혈과는 무관합니다. 오로지 평타와 강화평타인 Q 에 해당하는데 사실 모데 Q 가 쎄다고 해도 W 로 주문 흡혈하는게 훨씬 양이 더 많습니다. AD 모데에 흡혈템을 낀다면 이 특성이 의미를 가질 수 있지만 안 씁니다.
: 네... 상대방이 영혼의 맞다이를 떠주지 않는 이상 모데로 열광을 써서 효율을 뽑을려고 하는 건 미친짓 입니다.
: 이건 Q 3타를 상대방이 맞아줬을 때나 터질까 싶은 특성인데요. 잘 쓰면 좋겠으나 상대방이 Q 3타 맞아주는 일이 어디 그리 흔해야 말이지요. 천둥이 더 효율이 나은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유체화와 더불어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쉴드수치가 올라가고 회복력이 더 올라가서 더 잘버티는 데에는 도움이 됩니다.
그렇습니다만.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했던가요. 이 특성은 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가뜩이나 딜 넣기가 쉽지 않은 모데카이저를 더욱 호구스럽게 만듭니다.
컨셉을 나는 고기방패를 하겠다라고 작정하고 탱커로 간다면 고려해봄직 합니다.
: 방어특성인 결의쪽 테크를 타야 하는 최종특성이며 끔찍한 문제는 이게 평타에만 적용 된다는 것 입니다. 원거리 평타 스킬도 없는 모데에게는 그야 말로 진짜 발동 될 일이 적은 특성이라 효율이 너무 떨어집니다. 뭐 갱플이나 원거리 챔프들에게는 짭짤한 특성이겠지만요.
: 체력 올려서 버티겠다는 컨셉인데 결의 특성을 안 타니까 의미가 없습니다. 나쁜 특성은 아니겠지만 모데 컨셉과는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 모데가 서포터로 간다면 쓰겠지만 원딜이 모데 서폿을 좋아할리도 없거니와 뚜벅이서폿 좋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CC 도 없는데다가 원거리 스킬인 E 조차도 사거리가 조루니까요. 적들한테 맞아 죽지나 않으면 다행.
원딜에게 W 를 걸어 경험치를 좀 더 몰아줄 수 있다는 건 메리트가 될 수 있으나 모데가 갖는 단점이 훠어어얼씬 크기 때문에 서폿으로 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겠죠.
: 글쎄요. Q 를 신명나게 패기 위해서 들겠다는 것은 어쩌면 괜찮은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벽을 넘을 수 있는 점멸보다는 효율이 떨어지지 싶습니다.
최근에는 텔포를 버리고 유체화와 점멸을 같이 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텔포의 장점은 버리지만 그래도 라인전과 교전시에 피니시가 필요할 때 지속적으로 쫓아가면서 확실하게 킬을 따내는 일이 빈번하기 때문에 텔포보다 좀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도주용으로도 좋은편 입니다. 모데처럼 도주기가 없는 챔프는 유체화로 보충하는 것도 괜찮구나 하는게 요즘 드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유체화(180초)는 점멸(300초)보다 쿨타임이 더 빨리 돌아옵니다. 자주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유체화를 들게 되면 상대방이 Q 123 타를 안 맞아줄려고 해도 강제로 쫓아가서 먹이기 때문에 폭풍전사의 포효를 터트리는데도 좋습니다. (사실 모데 3타는 폭전포가 거의 무조건 터지게 만드는 딜이 들어가서 좋습니다)
: 탑모데에게 이걸 들 일은 없죠. 생존과 이속을 노리겠다? 차라리 점멸이 낫죠.
: 음... 가뜩이나 쉴드 있는 모데인데 이거까지 쓰면 상대방 입장에선 극혐일 순 있겠네요. 하지만 텔포와 점멸이 효율이 더 낫겠죠.
: 제드나 올라프 리븐 같은 애들 진정하라고 할 때나 쓸 법할까요.
: 예 주력 스펠이죠. 용도는 다들 아실겁니다. 라인 복귀나 합류. 최근 너프를 먹고 너무 길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탑 라이너에겐 매우 어울리는 스펠이라고 생각합니다.
: 뭐시 중한데? 모데에게 뭐시 중허냐고
: 탑라인전에서 승부에 사활을 걸겠다고 하면 들어도 됩니다. 솔직히 텔포 발동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점화의 선택도 나쁘지 않은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난 반드시 영혼의 맞다이로 탑을 박살내겠어 라고 한다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모데카이저의 기본 공격도 주문력의 40%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오오라 피해와 이동 속도 상승 효과는 4초 동안 유지되며 적 챔피언 또는 정글 몬스터에게 스킬이나 기본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초기화 됩니다. 이 스킬은 몬스터에게 초당 최대 40~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불멸 사용 시 모데카이저에게 보호막이 생기며, 두 번째 사용 시 보호막을 소모하여 남아 있는 보호막 흡수량의 35/37.5/40/42.5/45%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챔피언이 아닌 유닛으로부터 받는 피해는 75% 감소된 양만 흡수합니다.
사용 시 : 모데카이저가 선택된 지역에 있는 적을 끌어당겨 60/75/90/105/120(+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에서 대상을 처치하면 영혼을 흡수하여 대상이 부활할 때까지 훔친 능력치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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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W E 평Q 평 평 R (개 심플)
일단 궁극기 R 에는 모데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으니 궁을 트롤들이 쓰는 하이그나이트 같이 만피에서 바로 걸고 맞다이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체력 살작 빠졌을 때 써주면 좋습니다. 물론 방심하는 상대방에게 점화처럼 마지막에 걸어주는 것도 요긴하구요.
모데카이저의 궁을 잘 모르는 유저들은 모데의 궁이 의외로 길기 때문에 어? 이게 죽나? 이게 죽나? 이게 죽네 하면서 멘붕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스킬 선마 -
W 을 주력으로 하지만 상대 챔피언에 따라서 다릅니다. 탑 상대가 원거리형 챔피언일 경우 모데에게 최악의 상대가 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런 상대와 싸우게 됐다면 E 선마를 추천합니다.
당연하지만 Q 와 W 를 상대방이 맞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E 의 사거리가 눈물 날 만큼 짧아서 미치겠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을 때는 E 로 딜교 해야 합니다.
혹은 탑 라인전이 말려서 상대방과 맞다이 하기가 부담스럽다 라고 한다면 E 선마를 통해서 견제만 하는 스타일로 해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 입니다.
하지만 역시 이상적인 것은 W 선마를 통해 라인전을 압박하고 CS 에서 우위를 차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모데를 전혀 모르는 호구들을 상대할 때는 Q 선마를 통해 3타 딜로 참교육을 해주는 것도 가능 합니다.
하지만 요즘 유저들이 왠만해서는 좀 죽고 나서는 계속 까불지는 않는 편 입니다. 그렇게 되면 Q 선마는 의미를 잃어버립니다. 상대방이 거리를 좁혀줘야 의미가 있는 스킬이니까요.
시작템으로는 도란 방패를 추천합니다.
버티면서 라인 밀어부치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가장 선템으로 즈롯을 추천합니다.
적으로 오는 적 탑라이너의 AD , AP 에 따라서 맞게 처음 방어구를 선택해 주세요.
즈롯을 완성하게 되면 포탑에 가까이 붙여 적에게 공격을 받지 않는 약간 뒤쪽에 깔아주세요.
즈롯과 함께 라인을 계속 압박 밀어부치면서 상대방을 괴롭히는데에 주력합니다.
- 8월 4일 수정 -
즈롯을 완성시키기지 않습니다(중요!) 상대방이 AD 냐 AP 냐에 맞게 갑옷이든 망토든 방어템만 올린뒤에 라인전 유지력을 위해서 원기회복의 구슬 1개만 꼭 사고 다음 템트리로 넘어갑니다.
(상대방이 AD 일때는 칼날부리의 망토 조합까지 해도 괜찮구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즈롯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그렇게 많이 크지 않고 (후반에는 운영용으로 좋지만)
즈롯까지 가면 다음템 나오는게 너무 느려집니다. 즈롯은 후반에 천천히 완성해도 되며 그보다 시급한 라일라이를 우선시 해야합니다.
두번째로는 라일라이를 가는데요.
라일라이가 모데에게 매우 좋다라기 보다는 모데에게 딱히 이보다 더 어울리는 템을 선정하기가 어렵기 때문 입니다.
그나마 모데에게 잘 맞아주지도 않는 적을 괴롭히기 위해서는 라일라이라도 가줘야 상대방을 귀찮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라일라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너무 큼)
세번째로는 마관 신발로 딜과 이속을 강화하고
네번째로는 리안드리 고통을 갑니다. 라일라이와 효율이 가장 좋고 모데의 궁극기에 매우 어울리는 템이기 때문이죠. 모데에게 쓸데없는 능력이 붙지 않은 알짜템 입니다.
네번째로 리안드리보다 탐식의 망치를 갑니다. 모데는 진짜 이속이 너무 떨어지고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탐식의 망치를 빨리 올려서 이속을 끌어옵니다. 이렇게라도 해야 좀 숨을 쉬기 편해집니다.
다섯번째로는 광휘의 검을 갑니다
광휘검을 가는데 드는 마나석이 모데에게는 무쓸모라서 속상한데요. 그렇다해도 광휘검으로 인한 Q 딜 상승효과는 단점을 안고서라도 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트포를 가기 위한 것이라서 필수입니다.
여섯번째로 쐐기검을 갑니다.
쐐기검을 트포의 재료로 제일 마지막으로 가는 이유는
1. 이속을 위해 탐식의 망치
2. Q 딜을 위해 광휘의 검
3. 트포재료템이니까 마지막 쐐기검
이라는 논리로 사게 됩니다. 우선순위가 저럴수 밖에 없습니다.
일곱번째로는 당연하게 삼위일체 완성시켜주시구요.
여덜번째로는 수호 천사를 가는데 이것은 한타용 입니다. 가뜩이나 활약이 힘든 모데가 그나마 어그로라도 끌고 아군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선택 입니다.
다음으로는 상황에 맞춰 가면 되는데 Q 딜을 극대화 시키고 싶다면 BF 계열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망자의 갑옷인데 뚜벅이 모데에게 그나마 이속을 조금이라도 실어주기 위함입니다. 모데의 이속은 정말 눈물 나거든요. 물론 이 때쯤에는 상대방이 누가 잘 컸냐에 따라서 AP 방어구를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템으로는 삼위일체인데요.
삼위일체는 돈이 남아돌고 이젠 정말 한타 뿐이야 라는 상황일 때 가줍니다. 이제까지 그리 강하지 않던 Q 딜을 순식간에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 입니다. 템 창이 꽉 차서 무언가를 팔고 넣게 되는 아이템인데 보통 이걸 살 때 쯤이면 즈롯을 팔던지 신발을 팔던지 망자의 갑옷을 팔던지 효과가 빠진 수호천사를 팔던지 선택을 해서 갑니다.
템 선택에 정답은 없으며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이어야 한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일단 원거리 챔프들과 탑 라인에서 상대하는거 자체가 모데에게는 안 좋습니다.
혹시나 어쩔 수 없이 그런 상황이 된다면 E 선마를 통해서 짤짤이로 어떻게든 딜교를 하는 식으로 합니다.
근접 챔프들은 다른 애들을 다 제외하고 딱 세 챔프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올라프와 다리우스, 그리고 탐켄치 입니다.
1렙에 W 딜교를 화끈하게 해서 압도를 해놓았다면 계속해서 그걸 바탕으로 라인 주도권을 가져가는게 좋지만 그러지 않았고 반반싸움이 되기 시작한다면 솔직히 모데가 이들을 이기는 것은 좀 힘들어집니다.
그 외의 나머지 근접 챔프들은 상대하기 쉽습니다.
특별한 경우로 나서스가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나서스는 파밍만 가능하면 점점 강해지죠. 상대 나서스가 제정신이라면 모데로 나서스를 참교육 하기는 힘듭니다. 가뜩이나 나서스의 W 쇠약은 모데를 쫓아가지도 못하게 만들어 화나게 하니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반반 후반을 가게 되면 모데가 나서스 Q 를 버티지 못하고 질 수가 있습니다. 포탑에 최대한 꼴아박게 해도 잘먹는 나서스는 잘 먹기 때문에 피말리는 라인전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리븐이나 헤카림 같은 기동력이 좋은 챔프들은 모데와의 라인전이 어려워지면 로밍으로 게임을 풀어나갈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핑으로 대처를 잘 하지 않으면 정치도 당하면서 아군도 죽어나가는 불상사가 발생하니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잘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라인전에게 너무 도가 지나치게 괴롭히지 않고 적절히 괴롭혀서 탑에 묶어두면서 말려죽이는 것 입니다.
모데카이저는 용 오브젝트에 매우 특별한 챔프 입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드래곤을 챙기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용을 먹으면 바론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큰 기회를 얻게 됩니다.
아군을 잘 설득하여 용과 바론을 먹어버리게 되면 상대방에게 어이없는 절망감을 선사해줄 수 있고 게임이 유리해지기 때문에 기회를 잘 포착하도록 하세요.
이른 시간에 용을 먹어 바론이 아닌 전령이라도 전령버프가 좋아졌기 때문에 먹고 라인전을 하면 매우 좋습니다.
모데는 왠만해서는 한타를 자제하고 탑라인을 쭉 밀어제끼면서 적군의 어그로를 끄는 형태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물론 생존을 하면서 어그로 끄는 것이 좋죠.
모데카이저는 원거리 챔프에게 한계가 너무 명확한 챔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탑라인에서 원거리 챔프와의 대결은 닷지해서 피해주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마법사 챔프 같은 경우 상대방이 모데카이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모데카이저의 쉴드력과 딜을 모르고 덤비다가 역전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싸워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6렙 스턴 충전된 풀발 탑애니를 풀체력 싸움에서 모데로 박살낸 적이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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