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게임을 시작할때 모든것이 결정됩니다.

초반에 우리정글러가 강하다면 충분히 딜교환을 합시다.

상대정글러가 강하다면 딜교환을 하지말고 cs에 신경을 씁니다.

물론 사리기때문에 cs 가 더적을수 있습니다.

 정글러의 갱킹을 통해 성장하게되었다면 충분히 솔킬도 할수있습니다.

다만, 상대정글러의 동선도 충분히 생각하며 해야 됩니다.

 역시 게임시작시에 생각을 해야 됩니다.

한타를 볼것인가?

운영을 할것인가?

상대가 한타가 강한조합이라면 운영을 해야됩니다.

반대로 운영이 강한조합이라면 한타를 열어야 됩니다.

이점을 생각해서 룬과 특성, 템트리를 생각하고 게임에 임해야 됩니다.

 후반이 되면 무조건 한타를 봐야 됩니다.

상대가 템이 어느정도나왔기때문에 게임이 한타가 열리게 됩니다.

또한 바론의 중요성때문에, 한타를 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점을 생각해서 한타를 위한 나의 템트리가 올라가야됩니다.

무조건 자신이 잘컸다고 공격력 템만 가시는 경우가 있는데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상대가 충분히 자신을 녹이기 때문입니다.

1-2코어가 나왔으면 한타를 위해 서서히 탱템을 올립시다.

 탑라이너의 중요성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운영이냐 한타이냐 입니다.

운영을 할시 우리팀은 저를 제외한 4명이기 때문에 타워를 끼고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상대가 4:5로 있다면 저는 라인을 밀면서 타워를 공략하면 됩니다.

그러다 상대가 저에게 올경우 도망갑니다.

또는, 상대가 타워다이브를 할경우 잘생각해야 됩니다.

상대가 타워다이브를 할시 무리할수밖에 없기때문에 상대도 피해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타워를 지킬수 있는경우,또는 우리팀이 피해가 커서 제가 가도 막을 수없는경우 저는 상대타워를 밀면 이득이거나 동등합니다.

그러나 내가 갈경우 충분히 상대를 모두잡거나 역전할수있는경우, 또는 내가 타워를 밀기에는 미니언의 부족등으로 못밀경우 텔을 타서 상대를 잡으면 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탑라이너의 능력이 갈립니다.

한타의 경우

충분히 라인만 밀고 한타를 참여해서 텔레포트는 우리라인이 밀릴시 비상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챔피언별 대응법은 룬, 특성, 란에 보시면 됩니다.

룬, 특성을 통해 라인전을 어떻게 할것인지,

상대정글러와 우리정글러의 갱킹 능력 차이를 통해 어떻게 라인전을 할것인지 보시면 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상대정글러는 렉사이, 엘리스 등 강한 초반 갱킹력을 가지고있고, 우리정글러는 아무무, 피들스틱, 니달리등 후반을 바라보는 정글러라면 아무리 내가 라인전 우위에 있더라도 당연히 사려야 됩니다.

그렇지않고, 초반에 딜교환을 하다 낭패를 봅니다.

그러고서 우리정글러를 탓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 자신이 모르는 경우입니다.

탑은 항상 2:2싸움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고 라인전을 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떤경우든 이깁니다.

탑라이너는 실력도 있어야 되지만,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팀을 품어줄줄 알아야 됩니다.

탑이 아무리 이기고 있어도 결국은 게임의 승패는 10명의 싸움입니다.

미드와 봇이 지고있으면 탑라이너는 우리팀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안되고, 게임을 보면서 운영을 할지, 내가 로밍을 가서 도와줄지, 아니면 탑라인을 쭉밀여서 타워로 인한 이득을 보게 해주던지 결정해야 됩니다.

이것은 역시 게임을 잘 알아야 됩니다.

잘 알려면 많이 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을 잘 안다는 것은, 각 챔피언의 특징, 라인전이 강하다든지, 로밍력이 강하다든지, 이니시에이팅이 강하다든지가 있고, 이를 통해 운영을 해야 할지, 한타를 해야할지가 결정됩니다.

저는 시즌2부터 게임을 해왔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이야기하자면,

탑라이너는 무엇보다 자신의 팀을 지킬줄 알아야 됩니다.

상대를 잡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팀을 지키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내가 잡았다 하더라도, 우리팀이 죽는다면 그것은 이득이 아닙니다.

내가 설사 못잡았다 하더라도, 우리팀을 지켜서 그 팀원이 살았다면 팀원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 괜찮은 애네. 하면서 다음에 내가 죽을것같을때 어디선가 팀원이 나를 구해줍니다.

이것이 팀플이 아닐까요?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이디는 말보다는승리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