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시작은 무조건 사냥꾼의 부적을 들으셔야 해요.

사냥꾼의 마체테보다 정글링이 더욱 수월하고, 편해집니다.

 이 세가지 중 고민이 되게 많았는데요.

저는 주로 와드가 달린 추격자의 나이프를 주로 갑니다.

자크는 갱킹의 핵심인 E 새총발사를 사용하기 위해선

상대방의 시야가 없는데에서 거리를 충전해야 합니다.

갱을 가기 위해선 렌즈를 빨리 구매해야 합니다.

시야도 먹고, 갱도 성공적으로 가기 위해 추격자의 나이프를 산 뒤

바로 탐지용 렌즈로 바꿔줍시다. 물론 9레벨이 되면 바로 로 바꿔주세요.

추격자의 나이프를 산 뒤 바로 마법부여를 하지 않습니다.

바로 자크와 잘 어울리는 룬의 메아리를 사기 위함인데요.

초반에 룬의 메아리를 사게 되면 정글링이 매우 빠르고 딜도 상당하지만,

탱키함이 너무 떨어집니다.

따라서, 추격자의 나이프를 산 뒤 필자는 방템을 먼저 올립니다.

방템은 상황에 맞춰서 사주세요.

치명타 기반의 챔피언이 잘 크고 있다면 란두인의 예언을,

AP 챔피언이 잘 크고 있다면 정령의 형상을,

상황이 비등비등하다면 태양불꽃 망토를 구매해 줍니다.

방템을 하나 올린후, 룬의 메아리로 마법부여를 해줍니다.

선 방템을 정령의 형상을 올렸다면 그다음 템으로 AD 방템을,

선 방템을 AD 방템을 올렸다면 정령의 형상을 올립니다.

만일 올 AD라면 가시 갑옷도 괜찮습니다.

그다음 코어로 반드시 수호 천사를 삽니다.

자크의 패시브와 수호천사로 목숨을 3개까지 늘릴수 있습니다.

또한, 패시브 시간과 수호천사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면,

한타 때 매번 목숨 2개인 자크가 돌아다닐수가 있습니다. 어그로가 상당하죠.

그 이후 템은 상황에 맞춰서 사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룬의 메아리 그 이상의 딜템은 올리지 마세요.

탱키함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딜도 막상 쎄지도 않습니다.

자크에게는 여러 신발을 신길수 있어요.

대표적으로는  이 네가지 입니다.

각 신발에 대해 설명해 드리죠.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저는 이 신발을 100판중 80판 정도 갑니다.

자크에게는 쿨감이 정말 중요해요. 점멸 + 궁도 자주 써야하고,

특히 새총발사를 자주써야 해요.

쿨 10%에 서머너 스펠에까지 쿨감이 달려있어요. 이건 상당한 이득이죠.

자크가 갈만한 아이템중에 쿨감이 있는 템이

정령의 형상,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마법공학 벨트가 있긴 하지만

그 이상의 쿨감이 필요해요.

자크는 쿨감이 많을수록 더 미쳐날뛸수 있습니다.

[마법사의 신발]

자크는 스킬 깡딜이 쎄긴 하지만,

AP계수가 그리 높진 않기 때문에 항상 마관이 중요합니다.

필자가 마법사의 신발을 갈 때는 적군들이 전부 물몸일 때 갑니다.

상대 조합이 갱플랭크, 카직스, 럭스, 진, 벨코즈 이런식으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나온다면 마법사의 신발을 가요. 진정한 괴물 자크를 느낄수 있습니다.

[닌자의 신발]

이 아이템 옵션 중엔 평타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옵션이 있죠.

이 하나 때문에 가는 아이템입니다.

원딜러가 너무 잘 컸거나, 여러 평타기반 챔프들이 잘컸거나,

올 AD일때 가는 아이템입니다.

[헤르메스의 신발]

음.. 필자는 이 아이템을 별로 안좋아해요.

뭔가.. 비싸달까요. 올 AP일때도 이 신발을 신어본적은 없네요.

저는 이 신발을 신기보다는 쿨감신을 신고

밴시의 장막을 하나 더 올리는 정도입니다.

요약을 하자면,

대개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신고,

상대가 전부 물몸이라면 마법사의 신발을,

올 AD거나 평타기반 챔피언이 잘 컸다면 닌자의 신발을 신습니다.

반드시 가야하는 아이템!

자크 패시브에 바미의 불씨가 돕니다.

1:1 맞다이를 치고 나서 패시브를 죽이려고 젤리에 달라드는

딸피의 적군이 있다면, 역관광을 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크에게는 근접 범위딜링 스킬인 W 또한 존재하죠.

태양불꽃 망토와 찰떡궁합입니다.

[란두인의 예언] ★★★★★

치명타 기반 챔피언이 잘 크고 있다면 태양불꽃 망토를 제치고 올려야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액티브도 엄청 좋죠. 자크에게 새총발사를 맞추기도 쉽게 됩니다.

새총발사로 날아간 이후, 바로 액티브를 써주시면 한타가 매우 성공적이게 됩니다.

[망자의 갑옷] ★★★☆

사실 이 아이템은 애매합니다. 물론 자크가 이동 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죠.

하지만 자크는 CC기 덩어리입니다. q에 슬로우, e와 r에 에어본이 존재하죠.

쿨감이 충분히 채워진다면, 망자의 갑옷 없이도 충분히 추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란두인의 예언과 태양불꽃 망토가 자크에게는 훨씬 좋기때문에

망자의 갑옷을 그리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가시 갑옷] ★★★★

원딜러가 잘 컸거나, 올 AD라면 효율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자크에게 상성이 좋은 아이템은 아니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올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워모그의 갑옷] ★★

음.. 자크에게 체력 떡템?

체력 떡.. 은 좋죠 하지만 다른 효율좋은 방템이 더 많고

자크에게 체력이 많아봐야 몸집만 커지지

잘 녹는 젤리만 됩니다. 따라서 워모그의 갑옷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정령의 형상] ★★★★★

이런 꿀템이 존재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추천드리는 정령의 형상입니다.

이 아이템을 착용하면 치유효과가 증가하죠.

치유효과에는 자크가 먹는 젤리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기다가 쿨감까지 와우! 이건 꼭 사야해!

[밴시의 장막] ★★★☆

탱탱한 자크에게 막을 cc기가 물론 존재하지만,

정령의 형상이 무지막지하게 좋기 때문에 밴시의 장막를 자주 가진 않습니다.

차라리 필자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더 올리는 편입니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딜러를 지킬 수 있고, 배리어도 존재하고, 오오라도 존재하고, 쿨감도 존재하고.

자크에게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적에 AP가 2명 이상이 아닌 이상 올리지 않아요.

또는, 우리 서폿이 이 템을 올리면 잘 올리지 않아요. 딜포터라면 자크가 가도 충분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필자는 미리 말했듯이 룬의 메아리나 마법사의 신발 이외의 딜템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설명은 해드려야 겠죠.

[리안드리의 고통] ★★★★☆

제가 탑 자크를 한다면, 꼭 가는 딜템입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자크는 마관이 중요해요.

그렇다고 자크가 공허의 지팡이를 갈 순 없잖아요.

탱키함 + %뎀 + 마관 삼박자를 갖춘 리안드리의 고통은 자크에게 정말 잘 어울립니다.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 ★★★★★

상당한 꿀템. 자크의 버프라고 느껴질 정도로 좋은 아이템입니다.

쿨감에 액티브가 이동기 입니다. 앞서 스킬 설명에서 말했듯이,

자크는 궁극기로 딜러들을 배달해야해요. 하지만 딜러들은 슬프게도 반응속도가 좋습니다.

새총 발사를 맞추고, 벨트 후 r을 쓰면 팀원들이 알아서 딜러들을 제거해줄 겁니다.

참고로, 액티브로 벽은 못넘습니다.

[심연의 홀] ★★★☆

이번 마법사 패치 이후 쿨감이 생기고 돌아온 심연의 홀입니다.

쿨감이 없기 전에는 절대 필자는 심연의 홀을 가지 않았죠.

쿨감이 생긴 이후, 만일 상대 AP딜러가 잘 컸을 경우 가게 되는 딜템입니다.

상대의 마저도 깍고, 나는 마저를 얻는데 주문력까지. 상당히 좋은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마관이 없어서 별이 세개 반입니다.

마관까지 있었다면 희대의 사기 아이템이죠.

[지휘관의 깃발] ★★★

음.. 차라리 심연의 홀이나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는 어떨까요?

[수호 천사] ★★★★★★★★★★★★★★

매우 싸진 수호천사. 자크에게 3번의 목숨을 가져다 줄 수 있어요.

말씀 안드려도 될 것 같아요. 어그로 최상 자크가 됩시다.

[즈롯 차원문] ★★☆

풀템 상황일 때, 수호천사가 빠지면 수호천사를 팔고 즈롯 차원문을 갑시다.

물론 수호천사가 다시 돌면 즈롯 차원문을 팔고 수호 천사를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