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진 나왔을 때 e를 너무 좋아해서 e선마같은 것도 고려해봤지만 역시 q-w-e가 최고. q는 찍을수록 계수가 증가하고 e는 계수가 고정인 것을 보면 답이 나옴.

 무조건 평q평. q가 평타랑 사거리가 같음. 고로 q를 평타로 생각할 것. 다른 챔피언들 평캔하는 느낌으로 합시다. 근데 예외적인 경우가 있음. 상대방 쫓아가는데 평타 사거리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친다면 q먼저 쓸 것. 평타는 입력하고 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멈춤)가 있어서 그 때 사거리를 벗어나면 안 쏘는데 q는 거의 즉발이라 이럴 때에는 q먼저 쓸 것. 그리고 네 번째 발만 남았을 때는 평q하지말고 q평할 것. 그리고 e 밟는 즉시 w, 평w 정도?  

 내 공략의 핵심은 임. 진의 초반딜은 이고 중후반 딜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는 cc기고 는 마무리용일 뿐.

그리고 중요한 것이 누커 원딜이라는 개념을 머리에 넣어놔야함.

뒤에서 설명할 템트리를 가서 공격력을 극대화시켜주면 덫 하나당 700정도씩 박히는데 이게 엄청남. 가지고 다니는 두 개만 겹쳐 깔아도 탱커 빼고 훅 감. 이 덫을 마치 티모처럼 한타 시작전에 깔아주는게 핵심. 가장 쉬운 때가 바론 한타 전이랑 용 한타 전. 티모와 차이가 있다면 티모가 미리 덫으로 피를 빼놓고 시작하는 일종의 포킹의 개념이라면 진은 한타중에 터뜨려서 다 날려버리는 광역딜링의 개념. 보통 쿨감 30퍼 이상 정도되면 한타전에 가지고 다니는 2개 포함 4개~5개 정도 까는데 최소 2~3개만 깔아도 충분히 딜 가능. 이렇게 덫을 깐 다음에는 서폿 옆에 붙어있는 것이 아닌 숨어 다니는 것이 또 다른 핵심. 진짜 저격수처럼 숨어 있는 것임. 우리가 용, 바론, 포탑에서 깔짝거리면 적팀은 진이 안보여서 의심스럽긴 하지만 어쨌든 싸움을 걸어야 함. 이 때 덫이 발동되고 우리팀이 cc기를 잘만 넣어주면 +로 광역누킹을 넣어줄 수 있음. 그리고 이 때 숨어있던 진이 어그로가 다른 곳에 끌린 사이에 w를 맞추고 이속버프 받아서 적진의 뒤나 옆을 치는거임. 그리고 네 방으로 적팀 한 명을 죽이고 다시 이속 버프 받아서 빠지기. 이게 가장 이상적인 한타 형태임. 네 방으로 적 딜러를 죽여주면 최고. 하지만 딜러말고 서폿을 죽여도 어지간하면 승기가 우리쪽으로 오게 되어있음. 그렇게 한 놈 잡고 살아서 빠져나왔다. 그럼 다시 w쿨이 돌아올거임. 그리고 다시 w맞추고 가서 잡기 반복. 그리고 한타 정리되고 살아서 도망가는 적한테 커튼 콜 써주면 완벽. 요점은 한타할 때 덫 깔아놓고 숨어서 스나이핑해라.

위에는 한타 시 저격 포지션이고 또 하나 더 저격 포인트가 있음.

2코어 이상 떴을 때 적이 무조건 지나갈 것 같은 길에 가지고 다니던 덫 2개를 깔기(티모 해봤으면 잘 알듯). 그리고 시야가 보이게 근처에 와딩해놓고 좀 더 빠져서 기다리기. 그리고 적팀이 가다가 밟을 때 바로 w로 맞춰주기(은근 어려움). 맞으면 +딜로 꽤 많이 깎일 거임. 그러면 걔가 놀라서 도망갈텐데 그 때 궁 써서 잡아주면 됨.

※그리고 4렙 때 e를 찍지 말고 w 하나 더 찍어주기. e쓰면 좋긴 한데 괜찮은 위치에 시야용으로 덫 박으러 가려면 오래 걸려서 불편(하드 뚜벅이) 

※또 위에서 말한 저격 포인트를 잡을 때는 w사거리 거의 끝자락에 닿을만큼 떨어져있어야함. 그래야 적 암살자같은 애들한테 노출안되고 안정적으로 노릴 수 있음. 어차피 그렇게 멀리 떨어져있어도 w이속버프+액티브+하면 순식간에 쫓아갈 수 있음.

※한타 전에 덫 공사할 때 두 가지 선택지가 있음. 덫을 한 곳에 네 개 이상 겹쳐 깔아서 한 놈을 안정적으로 죽일 것인가 분산시켜 깔 것인가. 이 판단은 상황에 맞게 여러분이 하는 것이 좋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w폭이 체감상 아주 좁고 또 쿨도 꽤 길어서 쓸 때 매우 신중하게 쏴야함. 위에 말한 저격을 시도할 때 스마트키 안쓰면 w누른상태에서 좌클릭 누른채로 있으면 놓을 때 바로 써지므로 그걸로 저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