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타에 올탱은 설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딜탱(?)으로 플레이 합니다.

 첫 아이템으로 티아맷. 이 공략에서 티아맷은 필수 아이템 입니다. 상위아이템이 효자거든요. 무려 탱만 올려도 체력 비례 추가 데미지로 어느정도 딜을 뽑게 해주는 거대한 히드라입니다.

 메인이 거대한 히드라이므로 나머지 아이템들을 체력이 붙은 걸로 떡칠합니다.

 이동속도와 슬로우, 추가데미지를 제공하는 망자의 갑옷. 부족한 쿨감과 꿀같은 오오라 그리고 실드를 제공하는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액티브 효과도 좋고 AD딜러 상대로도 아주 좋은 란두인의 예언. 강인함과 마법 저항력을 채워주는 헤르메스의 발걸음까지 상대 딜러들을 괴롭히기엔 충분한 아이템들입니다.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아이템들이 아니므로 위에 소개한 것들 이외에 갈만한 아이템들을 따로 추가하겠습니다.

 워모그의 갑옷

깡체력과 체젠을 제공합니다. AP딜러들이 많고 체력만 올리면 될 것 같다 하는 상황에 가줍니다.

 밴시의 장막

스킬 하나만 씹어버리면 이긴다 하는 상황에 올립니다. AP딜러들이 많을때 주로 사용합니다.

 즈롯 차원문

엄청 흥했거나 망했을 경우에 올립니다. 이외에 운영을 해야한다 싶을때도 올립니다. 갈만하다 라는 거지 사실 올리는 경우는 손에 꼽습니다. 방 마저가 동시에 부족하다면 올리셔도 되지만 그럴 경우엔 이 아이템보다는 수호천사를 가주세요.

 정령의 형상

팀에 힐러가 있을때 많이 갑니다. 쿨감도 채워주고 체력도 넉넉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서포터가 올렸을 경우 올려줍니다. 여러모로 좋은 아이템입니다.

 수호 천사

방 마저를 동시에 올려주고 목숨을 하나 더 부여해주는 아이템. 한타 한번에 승패가 갈리는 시간대인 후반에 많이 사용합니다. 반대로 엄청 흥해서 안죽으면 이긴다 싶을때에 빠르게 가져가서 게임을 굳히는 용도로도 사용합니다.

 스테락의 도전

주문포식자를 대신해서 가는 아이템. 체력과 공격력을 같이 올려주기 때문에 흥했을때 거대한 히드라 다음으로 가는 아이템 입니다. 거대한 히드라 다음으로 가면 그저 체력만 높은 물몸이 되기 쉽기 때문에 방 마저를 올리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또한 상대방 ap가 강력하고 한방딜이 쌔다 할때도 올립니다.

 가시 갑옷

상대 원딜이 엄청난 성장을 해서 딜이 감당이 안될때 올려줍니다. 올 AD조합을 상대하는데에도 좋기 때문에 빈번하게 사용합니다. 기본 방어력이 높아야 효율이 좋습니다.

 * 예외

 칠흑의 양날도끼

네 딜템입니다. 체력을 올려주는 딜템. 이 아이템을 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꼬엿을때 갑니다. 아군에 탱이 부족해 보여서 탱빌드를 올렸더니 교전시 딜이 너무 부족할때 급 선회하여 올리는 딜템중에 가장 탱키한 아이템 입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초반부에 게임이 터져서 탱을 올리면 잉여가 되겠다 싶을때에 거대한 히드라 완성 후에 빠르게 올려줍니다. 체력이 붙어있어서 거대한 히드라와 시너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