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부터 잔나를 많이 플레이 했습니다.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도 많이 봐왔고 저도 많이 바꿔왔습니다.
그 결과, 잔나는 잔나답게 플레이 하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의 플레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공략에서는 기본적인 서포터의 메커니즘은 다루지 않습니다.
와딩위치? 로밍타이밍? 모두 다루지 않습니다.
그러한 지침은 다른 공략에서 찾도록 하십시오.
이 공략은 철저히 잔나를 잔나답게 운용하는 법에 대해 서술할 예정입니다.
잔나를 잔나답게 플레이하기, 시작합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gE0k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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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570 (+90) | 2100 | 마나 | 360 (+50) | 1210 |
공격력 | 47 (+2.5) | 89.5 | 공격 속도 | 0.625 (+2.61%) | 0.902 |
5초당 체력회복 | 5.42 (+0.55) | 14.77 | 5초당 마나회복 | 9 (+0.4) | 15.8 |
방어력 | 28 (+4.5) | 104.5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25 | 325 | 사정 거리 | 550 | 550 |
- 방어 +0.91x9
- 체력 +8x5
- 레벨당 체력 +1.34x4
- 쿨감소 -0.83%x6
- 마나 재생 +0.33x3
- 주문력 +4.95x3
- 방어+8.19
- 체력+136.48
- 쿨감소-4.98%
- 마나 재생+0.99
- 주문력+14.85
방어 +0.91 X 9
많은 유저들, 챌린저부터 브론즈까지 상당히 다양한 룬들을 사용합니다.
빨강룬에 쌍관, 공격속도, 공격력 , 방어력룬을 주로 사용합니다.
저 역시 이 룬들을 모두 사용해보았고, 사용한 룬에 맞는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이 공략에서 다룰 잔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양하고 철저히 잔나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것 입니다.
이에따라 빨강은 다른 룬에서 방어를 보충해주지 않기에 방어력 룬에 투자 해줍시다.
체력 +8 X 5 , 레벨당 체력 +1.34 X 4
마찬가지의 이유로 체력이 적은 잔나의 체력을 보충해주도록 합니다.
쉴드가 있기에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후반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력 +40 으로 최소한의 초반 체력을 확보해주도록 합시다.
나머지는 성장체력 룬으로 후반 생존력을 높여줍시다.
쿨감소 -0.83 X 6 + 마나재생 +0.33 X 3
제 취향이 가장 많이 반영되었고, 가장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는 문양룬입니다.
우선 쿨감소 성애자이기에 초반 특성 5%와 룬 5%로 10%의 쿨감소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정글 리쉬해줄때 쉴드를 2번 줄 수도 있고, 그외에도 라인전단계에서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레오나를 상대하는 경우 레오나의 쿨타임이 잔나의 보다 미세하게 짧습니다.
이 공백을 10%쿨 감소로 없앨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E쿨타임이 지속적으로 더 짧게 돌기때문에 라인전단계에서 좀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제 스킬을 더 자주 써주게 되기 때문에 마나 소모량이 큰 잔나의 특성상 마나가 쉽게 부족해집니다.
이 부분을 마나재생룬 1.0 으로 조금 보완 해줬습니다.
주문력 +4.95 X3
모든 스킬에 AP 계수가 있고, 초반 주문력 15는 그 효용이 높으므로 채택했습니다.
잔나가 적중 시 및 서풍으로 추가 이동 속도의 30%만큼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범위: 1250)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회오리바람은 매초 커질수록 10/15/20/25/30 (+0.1AP)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공중으로 띄워 올리는 시간이 0.25초 늘어나며 이동 거리가 20% 증가합니다. 또한 반드시 1.25초 안에 목표 지점에 도달합니다. (사정거리: 1000-1750)
재사용 대기시간: 8/7.5/7/6.5/6초
사용 시: 잔나의 원소가 적을 공격하여 2초 동안 20/24/28/32/36% (+0.06AP%) 둔화시키고 55/85/115/145/175 (+0.5AP) (+추가 이동 속도의 30%)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유체화 상태인 유닛은 다른 유닛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사정거리: 650)
재사용 대기시간: 16/15/14/13/12초
잔나가 사용 스킬로 적 챔피언의 이동을 방해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의 20%를 돌려받습니다. (사정거리: 800)
재사용 대기시간: 130/115/1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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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반적인 상황
일반적인 상황의 경우에는 E선마후에 W를 선마하여 기동력을 높여줍시다.
2.특수한 상황
다음과 같은경우들을 특수한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①돌진기를 가진 적이 많다.
잔나의 는 적들의 일반적인 돌진기를 차단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따라서 적에 돌진기가 많다면 Q를 선마하여 쿨감소를 시켜줍시다.
└EX :
②대치구도가 자주나오며, 아군의 라인클리어능력이 저조하다.
대치구도가 나오고 우리편 라인클리어가 모자르다면 Q풀차징으로 라인에 계속해서 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데미지증가와 쿨타임감소를 위하여 Q를 선마해줍시다.
Q : 울부짖는 돌풍
잔나의 경우 처럼 스킬이 빗나갔을때 그 리스크가 큰편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 매우신중히 사용하셔야 합니다.
신중히 사용한다는 의미는, 라인전 단계에서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을 쓸 때의 타겟팅과 마음가짐을 확실히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바텀 라인전 도중 우리팀 원딜이 적 에게 콤보를 맞아 물렸습니다.
이때 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적 서포터와 원딜, 둘다를 띄우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그런 각이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때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를 적 원딜에게 쓰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그 근거는 적 는 스킬을 모두 썼고 할 수 있는것은 평타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이 라인전 상황뿐 아니라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서 의 역할은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적의 돌진기를 차단하는 용도
2.라인클리어에 도움을 주는 용도
3.추노를 당하거나 할 때 적의 이동을 제약시키는 용도
4.적을 일점사 시키기 위한 CC가 아닌, 적에게 딜로스를 만들기 위한 용도의 CC
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질 싸움도 이기고, 죽을 상황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의 4번째 역할을 항상 명심하십시오.
를 차징시켜 적을 띄워서 킬각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한 플레이는 지양하도록 합시다.(리스크가 없을시에 써도 됩니다.)
R : 계절풍
우선, 계절풍의 효과는 다음과 같이 두가지입니다.
1. 넉백 + 벽꿍
2. 3초 즉발 광역힐
이 2가지 효과를 이용해서 계절풍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레이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브루저들을 아군으로 부터 밀어내는 용도
2.광역힐을 위한 용도
3.아군에게 토스하거나, 적진을 붕괴시키는 용도
이쯤되면 제가 무슨말을 할지 다들 잘 아실겁니다.
3번째 용도는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십시오.
물론 좋은각에서는 써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항상 지녀야할 생각은 "잔나를 잔나답게 하기" 입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뿐만아니라 위협적인 CC기 까지 있어서 매우 까다롭습니다.
초반에 라인전단계에서 생명에 위협을 받게됩니다.
중후반에 역시 강력한 CC와 딜이 위협적이라 자칫 실수하면 검은 화면을 보게 됩니다.
잔나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며, 아군 앞라인이 잘하길 믿을뿐입니다.
또한, 갱회피 능력도 좋으며, 후반 영향력 역시 뒤쳐지지 않아 매우 까다롭습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다만 cc가 많고, 딜역시 강력하므로 플래시를 이용한 접근을 주의합시다.
뿐만아니라 6렙이후에는 궁쿨이 레오나 쪽이 훨씬 짧으므로 조심합시다.
원딜과 함께 궁에 안맞도록해야합니다.
원딜이 궁에 맞더라도 이후 E로 들어오는 레오나를 마찬가지로 차단해주시면 됩니다.
라인전 단계에서 쉴드를 이용한 이기적인 딜교환을 계속 해주셔야합니다.
우리 원딜이 맞을때 쉴드를 이용하여 딜을 상쇄시켜줌과 동시에 추가AD효과로 적 원딜은 한대 맞는 구도가 좋습니다.
또한 평타견제역시 꾸준히 해주셔야 하는데, 이때 너무 심취한나머지 각을 내주시면 안됩니다.
적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잔나는 평타로 계속 괴롭히는 잔나가 아닙니다.
각을 주지 않는 잔나가 까다롭습니다.
평타 견제를 하더라도 원딜과의 평행선상에서 하도록하며, 항상 안전이 보장돼 있을 때 합시다.
"각을 주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마인드이며, 적을 미치게하는 플레이입니다.
잔나는 잔나다워야 합니다. 공격적으로 해봤자 고마운건 적입니다. 각을 절대 주지마십시오.
공략내내 제가 말한 것은 안정적이고 수비적으로 하라, 잔나를 잔나답게 하라 입니다.
초심을 잃지 마십시오.
잔나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때를 떠올려보십시오.
최대한 안정적이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던 그 때를 기억하십시오.
잔나의 판수가 쌓이고, 숙련도가 올라감으로써 자신감이 상승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절대 오버플레이 하지 맙시다.
매드무비에서나 나올법한 장면들, 의미 없습니다.
진정한 장인은 챔피언의 특색을 가장 잘 살리는 사람입니다.
잔나는 잔나답게 안정적이고, 수비적으로 할 때 그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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