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도둑검을 송곳니로 업글하고 계속해서 e견제를 한다.

e견제에 정신 팔려서 시야를 신경쓰지 못하는 순간 미포서폿은 트롤이 될 확률이 급 상승한다.

최근에야 필자도 하고 잇는 방법을 하나 소개하자면

alt + 장신구 좌클릭으로 내 장신구 와드가 몇개, 재충전까지 몇초 남았는지를 원딜에게 알릴 수 있다.

틈틈히 이 행위 해주는것 만으로 원딜에게 갱킹, 로밍을 신경쓰게 할수 있고

시야장악에 확실하게 한손 거들도록 이끌어 주게 된다.

e견제를 하다보면 라인을 자연스레 밀게되고 갱이나 로밍에 노출되는게 당연하다.

이를 원딜과 장신구 와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방지하고 귀환때마다 핑와 1개씩 사오는 습관은 필수다.

시야만 잡는다면 라인전은 박살 개박살 그 자체다.

e스킬은 시야를 제공한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운 부쉬가 있다면 멀~~리서 e뿌리고 다가가라.

수호자의눈(시야석)이 나오고 ad템(콜필드, 블클 등)이 갖춰지면 슬슬 한타때 슈퍼캐리가 가능해진다.

ap를 가지 않는 이유가 바로이거다. 캐리력의 차이

ap를 백날 올려봣자 평타와 패시브는 노딜 q와 r은 쥐꼬리만한 ap계수

사실상 e 하나 바라보고 간다는 것인데 쿨감 40% e 5레벨이면 쿨타임이 6초다.

진짜로 갱플 궁을 6초마다 쓰는 수준이라면 모를까.. e는 라인전에서만 강력하고

이후부터는 광역둔화+돈벌이 수단으로 차고 넘치는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주력 딜링기로서는 매우 부족하다.

견제형 서폿은 라인전은 쎄지만 한타는 약하다. 미포는 중반부터는 단순한 견제형 서폿이 아님을 명심하자.

미포는 원래 한타형 원딜이다. ad템을 갖추면 그 모습을 더이상 서폿이 아니라 원딜이다

라인전 개박살....을 설령 못햇더라도 송곳니로 벌어들인 골드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

장담컨대 미포보다 도둑검으로 돈 잘버는 챔프는 없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말했다. 원딜이라고

e사거리는 길고 r사거리는 그보다 더 길다. 

시야 확보해놓으면 안전하게 광역딜을 풀로 조질 수 있다.

미포가 한타에서도 좋은 이유다.

원딜 대신 어그로를 끌어 주는 역할도 할수 있겠지만 그것은 차선책이다.

확실하게 딜로 조진다.

참고로 미포서폿은 언제나 딜량 1~2위다. 20분게임이던 50분게임이던 마찬가지다 

데스를 줄이는것 부터 시작해라. 견제형 서폿이 익숙한 사람이라도 미포서폿을 처음 하면

데스를 많이 기록 하게 된다. 개인 기량뿐 아니라 말머리에 언급한 이상한 온갖 변수를 겪을 수 있다.

이를 줄이는 요령을 터득한다면 (위에 다 언급 했다. 시야 잡고 포지션 잘잡아라)

사실상 어떤 서폿도 발끝조차 못따라올 극 견제형 서폿이며

이후 한타캐리 원딜 역할까지 하는 op를 플레이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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