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트리는 대략 이런식으로 가시면 됩니다 . 얼망 다음에 요우무를 가는 이유는 하위템의 효율이 좋아 뽑는 동안 부담이 덜하며 얼망까지 뽑고 나시면 약간 딜이 부족하다 싶은 타이밍이 있으실텐데 이때 요우무를 가주시면 방관 20 에 더불어 액티브 효과로 약간 부족하다 싶은 공속 + 이속까지 얻게 됩니다 . 전체적으로 딜이 상승하게 되죠 .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 ┌

                                       아이템과 마스터리의 구상에 대한 원리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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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써놓고 보니 이런 특성과 아이템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이 아이템들과 특성 간의 시너지를 파악하고 바로 실전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고 생각되어 이렇게 간단하게 이런 특성과 아이템 트리를 구상하게된 원리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우선 마이는 순수 평타기반 근접 AD 딜러입니다 . 마이의 스킬셋을 보면 q의 딜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한타시에 사실상 상대의 주요 cc나 딜 스킬을 씹는 용도로 쓰는게 맞고 , 나머지 스킬은 전부 마이의 평타딜을 강화시켜주는 스킬들인데 이것이 마이가 AS 템의 효율이 좋은 이유입니다 . 마이의 딜링 매커니즘을 살펴보게 되면 평타기반이므로 상대에게 붙어야 딜을 넣을 수 있는데 , 이것을 위해 다행스럽게도 마이의 궁킨 이동속도는 충분히 빠르지만 . 점점 티어가 올라갈 수록 상대 주요 딜러들이 마이에게 거리를 내주는 일이 줄어듭니다 . 그렇다면 마이의 딜링 매커니즘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할까요 . 저는 이 두가지가 필수적이라 봅니다 .

1 . 상대에게 지속적으로 달라붙어 딜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 .

2 . 근접 딜러 이므로 상대에게 달라붙어 딜을 넣을 수 있는 적당한 탱킹력을 갖추어야 한다 .

그렇다면 마이의 스킬셋에 의한 딜링 매커니즘에 이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아이템인 유령무희와 얼어붙은 망치를 대입시켜 봅시다 .

우선 얼어붙은 망치를 살펴봅시다 .   체력 + 700 / 공격력 30 / 고유 지속 효과 - 얼음: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의 이동 속도가 1.5초 동안 감소합니다. ( 근접 공격 시 40% , 원거리 공격 시 30 % )

마이의 경우 근접챔피언 이므로 평타 적중시마다 상대방에게 40% 의 슬로우를 뭍히게 됩니다 . 이는 상대방에게 달라붙어 슬로우를 뭍여 지속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하므로 첫 번째 조건을 충족하게 되고 두 번째 조건인 상대방에게 달라붙을 수 있는 적당한 탱킹력까지 부여 합니다 . 공격력 30은 덤이죠 .

두 번째로 , 유령 무희를 살펴봅시다 .  공격 속도 + 45 % / 치명타 확률 + 30 % / 이동 속도 + 5 % / 고유 지속 효과 - 망령의 왈츠: 550 범위 내에 보이는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이동 속도가 7% 증가하고 유닛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슬픔의 노래: 마지막으로 공격한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량이 12% 줄어듭니다. ( 10초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

공격속도 + 45 % 와 치명타 확률 + 30 % 를 부여하고 상대방에게 붙기 수월하게 해주는 이동속도 도합 + 12 % 에 마지막으로 공격한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량이 12 % 줄어듭니다 . 거기에 가격은 2550원으로 2625원인 피갈퀴손과 비교해도 더욱 저렴한 가격입니다 . 이 얼마나 사기 스펙인지 체감이 되시나요 ?? 마이의 w 스킬 마스터시 70 % + 12 % = 82 % .

즉 , 알리스타보다 더한 순간 탱킹력을 지닌 지속 AD 퍼뎀 딜러 마이가 되는 겁니다 .

자 , 그렇다면 이 두개의 아이템은 제 마스터 이 공략에서 떨어트려 놓을래야 놓을수가 없는 아이템들 입니다 . 그런데 제 아이템 트리를 자세하게 살펴보셨다면 한 부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 바로 AD 이죠 . 제 아이템 트리를 살펴봅시다 .

척후병의 사브르 : 피갈퀴손  공격 속도 + 50 % / 고유 지속 효과: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 최대 체력의 4% 만큼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몬스터와 미니언 상대로 최대 75 )

유령 무희  공격 속도 + 45 % / 치명타 확률 + 30 % / 이동속도 + 5 % / 고유 지속 효과 - 망령의 왈츠: 550 범위 내에 보이는 적 챔피언이 있을 경우 이동 속도가 7% 증가하고 유닛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고유 지속 효과 - 슬픔의 노래: 마지막으로 공격한 챔피언에게 받는 피해량이 12% 줄어듭니다. ( 10초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효과가 사라집니다.)

얼어붙은 망치   체력 + 700 / 공격력 30 / 고유 지속 효과 - 얼음: 기본 공격 적중 시 대상의 이동 속도가 1.5초 동안 감소합니다. ( 근접 공격 시 40% , 원거리 공격 시 30 % )

자 . 여기서 문제점이 보이셨나요 ?? 1 코어 아이템 과 2 코어 아이템인 피갈퀴손과 유령 무희는 각각 AS 아이템으로서는 효율이 좋은 아이템들이지만 , AD 능력치가 전무합니다 . 얼어붙은 망치 또한 30이라는 아주 적은 AD 를 주게 되죠 .

하지만 이 아이템들을 제외하고는 밸런스가 잘 맞는 아이템들을 찾기 힘듭니다 . 그래서 이 아이템들을 쓰면서 딜로스를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본 결과 특성을 열광으로 바꿔 평타당 100 정도의 추가 물리 피해를 줌으로써 낮은 AD 를 보완하고 , 스킬트리를 e 선마 함으로써 역시 낮은 AD 를 보완 , 여기에 AD 는 없지만 피갈퀴손의 평타당 대상 최대 체력 4 % 물리 데미지 를 줌으로써 3 코어 까지의 딜로스를 최소화 시키는 겁니다 .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3 코어인 얼어붙은 망치까지 가게되면 이제 조금씩 딜이 부족해지시는걸 느끼실 겁니다 . 그래서 바로 이 때에 요우무를 가주는 겁니다 . 요우무의 효율을 살펴봅시다 .

요우무의 유령검  고유 지속 효과: 방어구 관통력 +20
고유 사용 효과: 6초 동안 이동 속도가 +20%, 공격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

여기에서 그 동안 문제점 이었던 낮은 AD를 60 이라는 준수한 AD 능력치로 보완하고 재사용 대기시간 10 % 감소로 한타 시에 킬이나 어시스트를 먹게 되면 더욱 부드러운 스킬 초기화로 유틸성을 보완해주며 , 방어구 관통력 20 으로 마이의 q 스킬 데미지와 열광의 평타당 100 추가 물리피해 , 피갈퀴손의 평타당 대상 최대 체력 4 % 물리피해 , 몰락의 평타당 대상 현재 체력 6% 추가 물리 피해를 한층 더 강화시켜 줍니다 . 여기에 액티브 효과로 약간 부족한 듯한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 까지 얻게 되죠 . 이보다 더 효과적인 아이템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