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렙에는 유탄의 킬하고 튕기면 데미지 증가를 이용해서 라인푸쉬에 주력합니다. 4타가 장전되는 타이밍에는 전진포지션을 잡아서 상대에게 박아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우리쪽이 탱킹형 서포터고 상대가 견제형 서포터라면 푸쉬에만 신경쓰는편이 좋습니다.

2레벨 싸움 혹은 그 후에 봇 라인 싸움에서, 보통 원거리 딜러와는 달리 진은 항상 먼저 때린 놈을 계속 노리시면 됩니다. 이유는 4타 치명타의 킬 캐치력 때문에 그런데, 다른 원거리 딜러는 아깝게 놓칠 수 있는 딸피의 적이라도 진은 잃은체력 비례 데미지로 잡아낼 수 있습니다. 

2레벨에서 낼 수 있는 마무리데미지는 155~165 정도로, 상대 피가 저정도일때 딱 4타를 발사하면 죽습니다.

4번째 탄환, 그리고 W스킬과 서포터의 연계로 물었다하면 진은 킬을 기록하는 경우가 매우 높으니 공격적인 서포터와 함께한다면 라인을 공격적으로 운용하는게 좋습니다.

진의 4타가 지닌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는 에픽 몬스터 처치시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해줍니다. 800정도일떄 쏘면 드래곤 처치가 가능하므로, 강타가 하나 더 있는 정도의 수준이니 잘 활용해보세요.

 라인전에서와 달리 팀파이트에서 원거리 딜러의 핵심은 생존입니다. 사거리에 들어온 적만을 타게팅하며, 굳이 딜러진에게 딜을 넣으려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거리 저격기술이 두개나 있는 진은 더욱더요. 

4타를 사격한 뒤, 장전시간중에는 가급적이면 뒤쪽으로 빠집니다. 상대 브루저의 이탈이나 어그로의 분산이 이루어졌을 경우 다시 전진하여 포지셔닝하시고, 브루저의 추격이 계속된다면 4타를 쏘면서 걸린 이속증가로 쭉 빠지고 커튼콜 각을 재시던가 W연계를 넣으시던가 하면 됩니다.

팀파이트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이 도망칠 경로 혹은 포지셔닝하고 있는 장소에 E를 깔아놓는거 잊지마세요.

 진에게 가장 필수적인 테크닉은 바로 스킬의 적중입니다. 이게 안되면 징크스 하위호환밖에 안됩니다.

모든 챔피언에게 적용되는 논타겟 스킬 적중률에 대해서 팁을 드리자면

1. 바로 쏘지 않는다.

2. 상대의 현재 위치가 아닌, 이동경로에 쏜다.

3. 정 못맞추겠으면 아꼈다가 팀원의 CC에 연계한다.

이 세개만 익히시면 됩니다. 특히 1번과 2번은 머리로는 알아도 손으로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커튼콜은 지속시간이 10초나 되고, W는 판정이 적절한 편이니 신중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커튼콜에 대해서 팁을 드리자면, 

1. 커튼콜이 시전되면 상대는 코너에 몰려있지 않는 이상 어느 한쪽으로 쭉 이동하기보단 1시팀의 경우 우-상단으로, 7시팀의 경우 좌-하단로 이리저리 꺾는경우가 많습니다.

2. 코너에 몰린 적에게 쓸 경우, 코너에 붙여서 평행선을 그리게 쏘세요. 100% 맞습니다.

3. 탄환이 지나가면 그 궤적을 따라 시야가 잠시 열립니다. 전장의 안개로 가려진 적에게 커튼콜을 사용 할 경우 한번 머리를 잘 굴려보세요.

4. 한발 맞췄으면 같은곳에 계속 쏘세요. 둔화때문에 웬만하면 다 맞습니다.

진은 숙련도가 조금 요구되는 챔피언이기에, 일반에서 감을 잡아보시고 랭겜에서 쓰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