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두려는게 바로 이 스킬트리 이다.

다른 사람들은 Q 선마 식으로 누누를 플레이한다.

카정을 가거나 오브젝트를 빨리 취하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레이브즈, 니달리, 엘리스 등 강력한 정글이 매우 많이

나오므로 카정을 가서 만난다면 뚜벅이인 누누 입장에서는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또한 Q 선마를 할 시 갱킹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된다.

E 스킬 1레벨 찍을 시 데미지는 80에 불과하다.

Q 선마를 할 시 누누의 딜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럼 Q 선마를 해서 용이나 전령등 오브젝트를 다 챙기면 되지 않느냐?

오브젝트 챙기기 전에 아군 라이너들은 걸레짝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E 선마를 하는 것이다.

누누는 주문력이 없다 하더라도 얼음덩이리의 기본 스킬딜이 약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E 선마를 하면 꽤 강력해진다.

초반 Q-W-Q-E로 Q를 2레벨 찍음으로서 정글 속도와 안정성을 챙길 수 있다.

그 이후에 E를 마스터 하는 것이다.

Q를 2레벨만 찍어도 바위게를 엄청 쉽게 먹으며 카정을 가서도 큰 몹을 충분히

빠르게 먹고 나올 수 있다.

그 이후는 W를 올린다.

W를 올릴 때쯤 10레벨 이다.

이 시점 부터 누누의 진가를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누는 기본적으로 탱커이지만 마오카이처럼 오래버티지도 못하고

에코처럼 적 진형에서 흔들지도 못한다.

그러면 누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바로 W 스킬 때문이다.

이속을 올려줌은 물론 공격속도는 마스터시 45%나 올려준다.

누누가 공속이 빠르면 뭐해? 라고 반박할 수 있지만

이 스킬은 아군 챔피언 한명과 같이 쓸 수 있다.

W를 계속 올리기 시작할 때는 10레벨 부터 14레벨 까지이다.

이 때쯤 원딜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을 타이밍이다.

이 시기에 W를 원딜에게 걸어준다면 우리 원딜은 상대 원딜보다

배가 가까이 되는 딜량을 뽑을 수 있을 것이다.

누누가 Q 선마를 할 시 한타 때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미비하다.

하지만 이렇게 스킬을 올린다면 누누는 오브젝트 관리는 물론

한타 때에도 크나큰 활약을 할 수 있다.

 누누에게 스킬 콤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W를 아군에게 써주고 E 스킬로 적을 죽이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아군 원딜에게 W스킬을 써주고 적 원딜이나 브루저한테 E스킬을 써준다.

원딜 뿐만 아니라 W스킬은 평타기반, 즉 공격속도가 높으면 딜이 세지는 챔프한테 걸면 좋다.

예를 들면, 잭스, 이렐리아, 아지르 등이 있다.

또한 E 스킬은 상대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낮춘다.

적 원딜에게 써주거나 우리 원딜한테 붙는 브루저한테 써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