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직 시비르 원챔프만으로 다이아 5까지 갔었던 원딜 유저입니다.
아이디는 'SDM원딜러'입니다
시비르 하나만큼은 어느정도 챔프 이해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이번에 이렇게 공략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즐겨쓰는 템트리의 시비르를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저 역시도 정수-유령무희-죽음의무도 시비르를 사용하기도 하지
상황에 따라서는 이 템트리로도 완전 하드캐리를 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다소 엉뚱해 보여도 잘 읽어주시고 피드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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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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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00 (+104) | 2368 | 마나 | 340 (+45) | 1105 |
공격력 | 60 (+2.5) | 102.5 | 공격 속도 | 0.625 (+2%) | 0.838 |
5초당 체력회복 | 3.25 (+0.55) | 12.6 | 5초당 마나회복 | 5.5 (+0.8) | 19.1 |
방어력 | 30 (+4.45) | 105.65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35.0 | 335 | 사정 거리 | 500.0 | 500.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9
- 마나 재생 +0.33x4
- 마법 저항력 +1.34x5
- 공격 속도 +4.5%x3
- 공격력+8.55
- 방어+9
- 마나 재생+1.32
- 마법 저항력+6.7
- 공격 속도+13.5%
먼저 룬입니다.
원딜기본룬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마나 소모량이 큰 시비르의 초반을 위해
마나재생을 살짝 섞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상대편이 베인이나 알리스타 처럼 E실드로 마나 수급을 하기 힘든 경우에
의외로 도움이 좀 됩니다. w나 q를 몇번 더쓸수가 있게 되거든요.
하지만 상대방 서포터가 소나 나미 소라카 등 마나 충전기가 있다 싶으면 그냥 마저를 가셔도
상관없으시겠습니다.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요새 많은 원딜러 분들이 최종 스펠로 '열광'이나 '환희'를 많이 선호하시는데요
저는 무조건 시비르는 '천둥'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시비르의 W스킬은 평타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W평후 Q스킬은 한번만 적중시키게 되면
천둥이 터지면서 추가 딜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스킬실드 E를 통해 상대방 스킬을 한번만 방어해주시게 된다면
제 경험상 '베인, 칼리스타, 드레이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딜교환에서 이득을 본것 같습니다.
사실 저 세명이 나오게 되면 시비르를 픽하는 것 자체가 그닥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저는 정말 다른 선택지가 없이 저 셋이랑도 시비르로 상대했기 때문에
아래에서 나름대로의? 공략은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9.5/9/8.5/8초
십자날 검이 돌아올 때 피해량 감소는 초기화됩니다.
부메랑 피해량은 공격력 및 치명타에 따라 증가합니다. (치명타 100%에서 최대 50% 추가 피해)
시전 시간은 추가 공격 속오데 따라 감소합니다. (0.25~0초) (사정거리: 1075)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기본 공격이 치명타라면 튕긴 공격도 치명타를 가합니다.
새로운 대상을 우선 공격한 후 이미 공격한 대상에게 돌아갑니다. 각 대상에게 최대 두 번까지만 적중합니다.
미니언에게는 65%의 피해를 입히고, 남은 체력이 15미만인 경우 처형합니다. (사정거리: 450)
이 보호막을 챔피언과 아이템 스킬을 모두 방어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사냥 개시 활성화 중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면 시비르의 기본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최근 피해를 입힌 적 처치에 관여하면 사냥 개시의 지속시간이 초기화됩니다. (범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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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비르의 기본기를 익히려면 W캔슬, 일명 W평W 의 연습이 필수적입니다.
이는 평타를 치고 바로 W스킬을 누르면 평타 모션이 초기화 되어 딜레이 없이 바로 평타를
넣으면서 튕기는 부메랑 효과를 나타낼수 있는 테크닉인데요
- 튕기는 부메랑
(Ricochet)
- 마나 소모: 60
- 재사용 대기시간: 12/10.5/9/7.5/6초
- 시비르의 다음 3번의 기본 공격은 주변 대상에게 튕기며 첫 번째 대상에게는 총 공격력의 물리 피해를, 그 다음 대상에게는 각각 (+0.5/0.55/0.6/0.65/0.7 추가 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첫 번째 대상에게 치명타로 적중시, 튕긴 대상에게도 치명타로 적중됩니다.
첫 번째 대상에만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튕기는 부메랑 스킬로는 각 대상마다 1번씩만 맞힙니다.
- 사정거리: 450
무식하게 말로 설명을 하자면
'A눌러서 평타치고 W누르고 바로 A눌러서 다시 평타' 라고 할수 있겠네요
제 템트리에서는 천둥군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천둥 효과 발동을 위해서
W캔슬은 필수적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렵지만 조금만 연습하시면 바로 익숙해지실수 있으실 겁니다.
똑같은 W캔슬이라도 숙련도에 따라 더 빠르게 캔슬이 가능하므로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면 더욱 좋으실 듯합니다.
시비르의 기본 스킬 콤보는 아무래도 W캔슬후 Q스킬 시전이 되겠네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W캔슬후 Q스킬, 즉 날리는 부메랑을 한번만 맞추어도 천둥군주 효과가 발동되어
딜교환에서 상당한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 부메랑 검
(Boomerang Blade)
- 마나 소모: 70/80/90/100/110
- 재사용 대기시간: 9초
- 시비르가 십자날 검을 부메랑처럼 던져 첫 번째 대상에게 25/45/65/85/105 (+0.7/0.8/0.9/1/1.1 AD)(+0.5AP)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다음 적들에게 순차적으로 15%씩 감소된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최소 40%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 사정거리: 1075
Q부메랑검은 시비르의 주력 딜 스킬인데요 상당히 긴 거리를 직선거리로 부메랑을 던져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입니다.
W캔슬이 시비르의 기본기 였다면 Q스킬은 시비르에 대한 경험치가 그대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시비르의 Q스킬의 사거리 끝에서 스킬을 맞게 되면 갔다,왔다가 순식간에 이루어져
순간 2번의 Q딜이 들어갑니다.
라인전에서 상대방 역시 바보가 아니고 시비르의 Q사거리가 긴걸 알기 때문에
자신이 불리한 경우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두고 파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무빙을 이용해 사거리를 좁혀 Q스킬을 날려 끝에 2번을 통해 킬을 땄을때의 그 짜릿함은...
시비르 유저들은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ㅎㅎ
또한 Q스킬을 두번다 맞추게 되면 천둥군주 효과를 위한 3번중 2번이 벌써 채워지게 됩니다.
즉 한번만 평타를 치면 천둥효과가 발동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이때 어느정도의 딜계산을 통해 킬각이 나온다 싶으면
바로 앞점멸 후 W캔슬을 이용해 두번의 평타를 넣습니다.
W캔슬의 두번째 평타전에 점멸을 하는 반응속도는 아직 제 수준에서는 만나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천둥군주의 효과가 추가되어 상당한 양의 추가타가 들어갑니다.
이게 가장 유용한 경우가 언제냐면
상대방 원딜은 대부분
밀리는 라인에서 피가 약 두칸에서 세칸정도가 정도가 남고 자신이 타워에 있다면
'오는 cs만 다 먹고 집에가자'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CS성애자가 될수 없는 원딜러의 특성상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 때 먼저 멀리서 Q스킬을 맞추면서 순식간에 점멸로 파고 들어
W캔슬을 이용한 추가타를 넣으면 킬이 나거나
최소 저쪽에 플,힐 다빼게 되고
내가 라인을 한번 더 밀고 집에가게되면 상대방은 약 1개 반의 웨이브를 손해보게됩니다.
제가 설명력이 부족해 조금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으시나
실전에서 연습하시다 보면 제가 말한 상황이 이런거구나 하고 쉽게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Q스킬의 사용형태중 하나는 귀환 직전의 챔프 따기 입니다.
보통 라인전에서 상대방은 타워 약간 뒤쪽에서 귀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Q의 긴 사거리와 끝부분에 맞추어 순간적인 두배의 딜을 통해 귀환을 막거나 킬을 따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 주문 방어막
(Spell Shield)
- 재사용 대기시간: 22/19/16/13/10초
- 시비르가 1.5초간 주문 방어막을 만들어 적의 스킬을 막아냅니다.
적의 스킬을 방어하는 데 성공하면 시비르의 마나가 80/95/110/125/140 회복됩니다.
사거리가 500, 원딜중에서 가장 짧고, 마나소모는 더럽게 큰 시비르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한타때 시비르의 생존율을 매우 높여주는 주문 방어막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얼마나 잘쓰냐가 시비르 상급자와 아니냐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블리츠 그랩이나 이즈리얼 Q정도는 처음하시는 분이라도 막기 쉬우시겠지만,
이즈리얼 숙련자는 일부러 실드 스킬을 빼기 위해 약간 어긋나게 Q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느린 스킬이더라도 정확히 보고 실드를 키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즉시발동 스킬들, 여기선 S급 난이도라고 칭하겠습니다. 즉시발동 스킬을 막는 건
쉽지가 않지만 그래도 스킬에 따라 나름대로의 공략?이 있어 아래에서 몇자 끄적여 보겠습니다.ㅎ
저같은 경우는 한창 시비르 할때는 루시안 Q스킬 까지 보고 실드를 쓸수 있는 정도는 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무리더라구요..ㅎㅎ
- 사냥 개시
(On The Hunt)
- 마나 소모: 100
- 재사용 대기시간: 120/100/80초
- 기본 지속 효과: 튕기는 부메랑이 활성화된 동안 시비르의 공격 속도가 30/45/60% 상승합니다.
사용 시: 시비르가 8초 동안 아군을 규합하여, 주변 모든 아군의 이동 속도가 40/50/60% 상승했다가 2/3/4초 후에는 20%로 감소합니다.
- 범위: 1000
팀파이트에서 시비르의 존재가치를 매우 높여주는 스킬입니다. 아군 전부의 이동속도가 순식간에
증가하게 되어 이니시에이팅, 포지션 선점, 추격, 도주 등을 매우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의 사용은 아무래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유동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우리팀이 이니시에 능해서 저쪽이 거리 유지를 통해 대치만 하는 경우
먼저 스킬을 발동시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아군의 이니시를 도와야 하는 경우가 있고
상대방이 이니시에 능하다면 상대방 챔프가 들어오는 순간 스킬을 발동시켜
아군이 추가타를 최대한 적게 먹게 하거나 다시금 포지션을 정비할 수 있게끔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상황이 LOL상에서 발생하기에 적합한 상황판단을 통한 스킬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 템트리를 보시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무슨 제드,탈론 등 암살자 챔프의 템트리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정말로 이 템트리를 통해서 이득을 본적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조금씩 말씀드리겠습니다.
1. 템의 중간중간에 딜로스가 거의 없습니다.
흔히들 가시는 정수약탈자-유령무희의 템트리의 경우
정수약탈자 완성과정, 거기서 유령무희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공격력면에서 상당한 딜로스가 있습니다.
물론 치명타 확률이 붙는 만큼 후반갈수록의 파괴력 자체는 그 템트리가 위일 수 있지만
가령 첫귀환에서 BF대검을 사지 못하고 두번째 귀환에서도 1300원의 돈을 벌지 못하면
바로 치명타 망토를 사야하거나 단검등으로 보충해야 했던 원딜러 분들 꽤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 템트리에서는 선 요우무를 가기 때문에 돈이 조금 모여도 롱소드를 통해
초반의 딜로스를 해결할 수 있고
실제로 초반에 BF대검-콜필드 망치를 상대할 때 톱날단검-콜필드 망치의 경우도
톱날단검의 아이템 효과로 인해 인파이트에서 하드한 핸디는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톱날 단검에는 방어구 관통력이 추가되어 있어 시비르의 Q스킬 딜량이 더 강하게 되어 실제적으로는
큰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 수많은 아이템 효과들로 솔랭에서의 생존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듀오게임도 하지 않고 오로지 솔로 랭크 만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우리팀원들의 실력도 잘 모르고 의사소통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솔로랭크에서 요우무의 사용효과와 몰락의 사용효과는 1대1, 아니면 한타에서 대부분
원딜러는 주요 타깃이므로 들어오는 챔프들을 상대할 때 보다 수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칠흑의 양날도끼에 붙어있는 격노 효과와 시비르의 패시브 효과는 중첩적용이 되기 때문에
훨씬 무난한 카이팅이 가능해지고
멜모셔스 효과와 칠흑의 양날도끼(블클)의 체력 +300덕분에 실제로 어느정도의 탱킹 역시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시비르는 챔프와 포지션 특성상 최후방에서 들어오는 적을 상대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한 들어오는 챔프들은 방어 아이템으로 도배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만약 적이 방어아이템으로 도배되지 않고 체력만이 높거나 딜이 높은 경우에는
최후의 속삭임, 흔히 라위의 추가 방어구 관통력 효과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미 요우무와 멜모셔스의 방어구 관통력 +30과 현재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블클의 아이템 효과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딜링이 가능하고
상대방이 극 방어아이템 도배, 가령 말파, 문도, 볼베, 등이 들어오게 되면 마지막 템트리에 도미닉을 추가하게 되면
정말 깜짝 놀라실 정도로 탱커들이 순식간에 녹습니다.
또한 이 템트리는 천둥군주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템트리 이기도 한데요.
초반 방어구 관통력을 통해 평W평과 Q의 피해량이 각각 증가하고,
높은 AD계수를 통한 천둥군주 효과와 함께
초반 딜교환에 상당히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가령 상대방이 소나, 나미 등 물몸인 경우에는 천둥 발동시 초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반피 까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무래도 초반에 요우무-몰락 까지는 순서대로 가주시고
만약 적 팀에 AP누커가 너무 잘큰 경우에는 멜모셔스를, 탱커가 더 잘큰 경우에는 블클을 올리시거나 하면
되겠습니다. 둘다 잘크면.. 그 판은 이기기 쉽지 않겠네요 ㅎㅎ
단점 : 스킬 난사시 마나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템트리의 약점 중 하나는 아무래도 정수 템트리에 비해 마나 수급이 원할 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저는 룬에서 마나 젠을 보충하는 편이고, 바다 용이 나오면 진짜 바득바득 기를 쓰고 먹으려고
팀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합니다. 진짜 핑크와드까지 사서 용에 박아두고 시야 확보 계속하거나
여차하면 그냥 트롤처럼 용 쳐 버립니다. 물론 먹을 수 있는 각에요..
때문에 이 템트리를 쓰시려면 마나실드의 숙련도가 어느정도 있고
한타 떄 액티브 아이템의 사용이 가능한 정도의 피지컬을 지니신 분들이 쓰시는 것이 유용할 것입니다.
너무 당연한 소리를 했나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만약 진이 알리스타와 같이 라인에 오면 저는 그냥 우리 서폿 로밍 보냅니다.
물론 못하는 진이야 QWE다 마나충전용이고 딜교 찌바르지만
저와 동급 수준만 되어도 라인전 딜교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아무래도 시비르는 순간의 인파이팅으로 딜교환을 취하는게 이상적인 라인전인데
이놈은 패시브 효과로 인해 4타 치명타 효과를 맞는 순간 딜교환에서 손해가 되어 버립니다.
그렇다고 밀리는 라인으로 디나이 하려하면
W와 Q로 순간적으로 파밍하고 빠져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정말 진 상대하려면 적어도 우리팀 서폿에 알리, 쓰레쉬 모르가나 등 강력한 CC가 있어야
상대할 수 있겠습니다. 아니면 적어도 블리츠라도 해달라고 하세요!!
그나마 다행인건 요새 메타 중에 진 말고 드븐 칼리는 많이 안보이기 때문에
시비르 하시려면 무조건 진 밴하시고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드븐이 도끼 돌리면서 2방만 맞춰도 딜교 손해봅니다.
특히 드븐은 시비르보다 사거리가 50이 길고,
W스킬을 통해 순간적으로 들어와 도끼맞추고 나가기 떄문에
시비르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다만 드븐은 도끼를 받는 지점이 미리 표시되기 때문에
도끼를 받으러 가는 순간 Q스킬 적중을 통해 딜을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근데 슈발 이새끼는 마나충전할것도 E밖에 없고 시비르 상대하면서 잘 쓰지 않기때문에
그냥.. 첫용이 바다용이고 우리팀이 먹기를.. 바라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에서 잘 안보여 살만한데 그래도 지금도 시비르 상대로는 거뜬합니다.
시비르가 스킬 콤보를 넣는 순간 칼리스타도 최소한 창을 3번을 중첩 적용 시키는데
이게 터지면 딜교환에서 이득을 볼수가 없습니다.
만약 못하는 칼리면 뭔가 E를 쓰는 타이밍이 예상되어 실드로 막는 경우도 있지만
즉시발동 스킬인 이상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칼리의 패시브 때문에 Q를 적중시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다만 칼리스타라도 평타치는 그 순간에는 멈추기 떄문에
다른 원딜을 상대할 때보다 한템포 먼저 Q스킬을 날려주시거나 아예 한템포 늦게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날려주시는 연습이 필요하시겠습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특히 사거리도 550으로 시비르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상대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이즈와 상대하실 때는 먼저 다가가 W평W Q 로 천둥 효과를 발동시키고
그사이에 이즈가 날리는 Q를 씹어주신다면 딜교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또 밀리는 라인의 경우 이즈는 Q를 통한 안정한 파밍을 추구하는데
이때 앞쪽에서 미니언에 날리는 Q막타를 실드로 씹어주신다면
마나 충전과 동시에 이즈의 파밍 리듬, 멘탈을 흔드는데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즈 숙련자들은 Q를 살짝 어긋나게 쏴 헛 실드를 유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주의하시면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은광탄 Q스킬의 발동이 상당히 느리기 떄문에 보고 실드로 막아주시면 되고
코르키 역시 이즈와 마친가지로 먼저 딜교를 거시는게 유리한 편입니다.
다만 코르키의 E스킬이 방어력과 마저를 낮추기 떄문에
계속적으로 딜교환을 하는 것보단 W평WQ를 맞추고 바로 빠지고
스킬쿨이 차면 다시 딜교를 거는 식의 라인전 운영이 필요합니다.
즉 6렙 전 애쉬를 상대할때는 계속적으로 라인을 밀어 타워에서 파밍을 하게 하고
CS수급을 위해 애쉬가 W스킬을 쓰는 순간 마나 충전을 쓰시고
그외에 각이 나오시면 Q스킬 등을 통해 추가적 압박을 가해주시면
킬은 안나도 어느새 나있는 CS차이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먼저 시비르는 보통 W스킬을 이용해 선 2렙을 무난히 찍을수 있는 편입니다.
이떄 선2렙시 다음 스킬 선택이 중요한데 만약 우리 서폿이 쓰레쉬나 블츠 레오나등 2렙이니시가 강력한 경우
Q를 찍어 추가 딜링에 초점을 두고
우리팀 서폿이 잔나, 소라카등 이니시에이터가 아니거나 상대방 서폿이 모르가나, 쓰레쉬 블츠 등 2렙 이니시가 강력한 경우는 2렙 실드를 통해 안전하게 라인전을 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시비르는 W스킬의 특성상 미는 라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미는 라인이 형성되면 아예 타워쪽으로 다 밀어버리고 상대방 스킬 유도를 통해 마나충전 및 충전한 마나를 이용한 추가 압박으로의 선순환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라인 주도권을 잡고 밀리고 있는 라인이라면
살짝 앞포지션을 잡으시고 평타만으로 디나이를 함과 동시에 상대방의 스킬유도를 통해 마나충전 및 Q를 이용한 견제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Q스킬의 마나 소모가 크기 때문에 확실한 각이거나, 마나 실드를 통한 주기적인 마나 충전이 중요합니다.
다만 모든 미는 라인의 특성상 갱킹에 취약해지기 떄문에 항상 용앞까지 시야를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요새 많이 하는 알리스타의 경우 타워 앞에서 압박시 점멸 Q로 들어노느 경우가 많은데
이를 역이용해 알리 점멸 Q를 유도하여 실드를 통해 헛짓거리 하게 만드는 것도 시비르 유저의 큰 즐거움중 하나
입니다^^
라인전과 중반 사이를 말한다면 아마, 라인전에서 상대타워를 깨부수고 난 다음의 상황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에 원딜이 할 수 있는 일은 몇가지 없습니다.
일단 바텀라인은 빠른 클리어링을 통해 한번 쭉 밀어주시고
아군 서포터와 용시야를 확보하거나 미드라인을 가서 수적 우위로써 압박을 주거나
우리팀 정글의 몹들은 사냥하여 레벨링을 하는 것 정도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미드라인을 가서 빠른 클리어링과 미드챔프에 Q견제를 통해 용싸움의 주도권을 가져온후
용트라이하는 상황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 때 지라인 뺏어먹지 말라는 울팀 미드의 개소리는 사뿐히 씹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탑까지 올라가서 하는 로밍은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안가는 것이 좋습니다.
순식간에 상대 드래곤 트라이가 이루어질 수도 있거나 미드가 밀리는 등 탑에 가서 얻는 이익보다
얻는 손해가 큰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시비르는 보통 바텀이나 미드라인을 빨리 쭉쭉 밀어주어 적어도 적 챔프 중 하나가 라인을 받아먹게끔 하고
다른 라인으로 이동하여 순간적인 수적우위를 만들어 소규모 교전을 유도하거나 상대방이 질질 끌려오게끔 하는
운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즉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초반과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중반이후에서는 상대편의 딜도 높기때문에 한번 실수 하면 그 리스크가 상당히 커집니다. 때문에 좀더 시야확보에 신경쓰고 아무리 미니언 유혹이 달콤해도 시야가 없는 쪽으로 함부로 가면 안되겠습니다. 그래도 시비르는 궁극기와 요우무를 통해 탈출이 용이한 편이지만 수에는 장사 없습니다.
또한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하여 만약 상대방이 내가 있는 라인에 오고 있는 중이라면 타워를 빨리 밀고 궁극기와 요우무로 빠지는, 이른바 백도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관이 붙어있기때문에 타워 피 진짜 쭉쭉 깎입니다.
물론 상대편이 오는 길 부쉬에 렌즈등을 통한 시야확보는 필수적입니다!!
후반의 경우 대표적인 것이 바론이나 장로 싸움인데요
이 떄 시비르의 포지션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궁극기 발동을 통해 한타 주도권을 가져오느냐 마느냐가
키보드 R을 누르는 손가락에 전부 달려있습니다.
또한 상대방 이니시에이터의 스킬체크를 꼼꼼히 해 스킬 쿨일때는 보다 앞에서 적극적인 딜링을,
온일 때는 후방에서 안전하게 플레이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시비르는 대표적인 팀파이트 원딜러 입니다. 궁극기를 통한 주도권 싸움 및 추적, 도주의 용이성
Q와 W를 이용한 광역딜링, 마나실드를 이용한 생존, 등 팀파이트시 상당한 힘을 발휘 합니다.
다만 사거리가 500이라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한타시 아무래도 적에 파고들어 딜을 주는 것이 아닌,
최 후미에서 들어오는 이니시 에이터를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처리하고 상대 딜러들과 싸우게 되는 양상이
많습니다. 때문에 상대방이 들어오는 순간 궁극기 발동을 통해 살짝 뒤를 통해 거리를 벌려 카이팅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요우무와 몰락의 아이템 효과를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적을 녹입니다. 요우무와 몰락은 그냥 먼저 들어오는 적에 써주시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아끼다가... 똥되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E스킬의 사용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후반가면 E 스킬 한번 잘쓰냐 마냐로 한타시작하자마자 죽냐, 아니면 에이스 띄우냐가 갈려질 정도입니다. 떄문에 상대방을 잘 보시고 원딜에게 집중되는 CC기중 치명적인 것들을 막아주시면서 싸워야 하겠습니다. 가령 저쪽에 노틸과 룰루가 있는데 룰루 Q를 막기 위해 실드를 써버린다면 저쪽 노틸은 궁극기를 바로 시비르에게 쓰겠죠?? 그런식으로 어떤 스킬이 가장 치명적인가를 신속하게 파악하셔야 하겠습니다.
이 파트에서는 아무래도 궁극기나 스킬이 즉시발동인 애들, 즉 보고 E스킬을 막기 힘든 챔프들에 대해 어느 정도의
상대법을 써보곘습니다. 제가 실제 경험한 일들이지만 아무래도 입롤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정말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플레이 하시면 상당히 도움 되실 겁니다.
람머스 도발이 의외로 막기가 쉽습니다. 굴러온다음 바로 도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부딫히자 마자 E를 써주시면 도발 씹는 경우 많습니다. 만약 상대 람머스가 실드를 보고 꺼질떄까지 기다리면 그 순간 궁극기와 요우무 사용 효과로 도발 사정거리에서 벗어나 주시면 되겠습니다.
레오나를 상대할때는 E를 맞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만약 E를 맞게 되면 들어올 때 실드를 써서 Q스턴을 무효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일부러 레오나가 들어오는 걸 유도하는 경우도 있지만, 플레 이상정도에서 레오나 하시면 시비르 실드를 고려해 스턴을 아끼는 경우가 많아 막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레오나 궁극 정도는 보고 막으실수 있으셔야 하겠습니다.
리신 음파를 안맞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만약 맞게 되면 들어올 떄 실드를 쓰는것 보다는 잠깐 기다려 보시는 게 좋습니다. 리신 달인 들이야 점멸 궁이 아니라 궁 점멸을 쓰지만, 제가 본 많은 리신들은 w방호로 건너가서 궁을 쓰던가 점멸 궁의 경우가 많앗습니다. 또한 리신 유저들도 시비르 실드를 빼려고 E스킬, 땅치기로 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땅치기까지 기다리시고 실드를 쓰시는게 오히려 생존율이 높습니다. 리신 유저들은 인섹킥에 병적으로 집중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떄문에 점멸이나 방호를 보시고 실드를 써주시면 리신 궁을 씹는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리산드라가 궁극기 W스킬 이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W스킬로 들어오려 할때
궁극기를 발동시켜 우리팀이 최대한 벗어날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라디 유저들의 집착중 하나가 궁을 시전할 떄 최대한 많은 챔프들에게 시전하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 궁을 쓸려고 기를 쓰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블라디의 스킬콤보의 시작이 R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만약 블라디가 들어와 궁 사거리에 있게되면 바로 실드를 쓰시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아끼다 똥됩니다.
이놈도 뭔가 반드시 다인궁을 맞추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들어와서도 뭔가 '나 궁쓸꺼야'라고 알려주는
무빙, 즉 적 한가운데 들어가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때문에 무무가 들어오고 한가운데에 오기 직전에 실드를 쓰면 됩니다. 이게 입롤같지만 막상 게임 해보시면 바로 느껴집니다 '나 궁쓸거야'마인드를 기억하세요
워윅은 대부분 궁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워윅의 궁사거리에 들어오기 직전에 실드를 써주시면
의외로 워윅궁 씹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윅은 대부분 피비린내 효과 이용해 격하게 달려오기 떄문에 궁 쓸거야 마인드를 알기가 쉽습니다. 만약 실드가 있는동안 쓰지 않았어도, 그사이에 궁극기등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도주하거나 2~3초 정도의 시간을 더 벌어 아군 합류의 시간을 벌어준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등 즉시발동 CC기 있는 챔프를 상대할 떄는 물론 수은을 가주시는게 가장 현명하지만
수은이 나오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므로 그 전까지는 실드로 이를 버텨내야 합니다.
이때 시비르는 다른 원딜과는 달리, 일부러 그 챔프가 궁을 쓰고 싶게 만드는 포지션을 스스로 자초에
이를 예측해 실드를 써서 역관광을 시키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모아니면도 식이긴 하지만,
어쩔 수없이 이니시에 걸릴 상황이라면 거기서도 당황하지 않고 실드를 통해 딜을 끊기지 않고 넣어주신다면
물리고도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후반에 원딜이 3초이상 지속딜을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차이로
나타납니다. 때문에 E스킬의 숙련도를 높이실수록 자신의 티어가 올라가는 것을 발견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으로, 그리고 유일하게 쓸수 있었던 시비르 공략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이 템트리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정석 템트리로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상대에 따라, 위 템트리가 더 효율적인 경우 역시 반드시 존재합니다.
가령 상대편 서폿이 소나, 소라카등 물몸이고 마나충전을 하기가 쉽다던가,
볼리베어, 탐켄치, 문도등 극단적인 방어형 챔프가 상대일 때는 위의 템트리도 상당히 효과적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만 공략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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