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잔나는 굉장히 많은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챔피언이다.

고승률에, 사용법 또한 아주높은 수준의 난이도가 아니라서 누구든지 즐길수 있는 재미있는 챔피언이다.  

픽창에서 잔나를 픽한 후 한번 스리슬쩍 참고 만 할 공략이 필요하다면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안의 내용을 안읽고, 상대하는 챔피언에 대한 정보만 보고간다면  밴픽창에서 흐르는 시간 동안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안읽어도 됨 -

((( 우선 필자의 잔나에대한 플레이 정보는 다음과 같다.

40게임정도 밖에 플레이 하지않았지만 이 계정으로만 잔나를 한게 아니고 한 100판 정도 했다고 볼 수 있다.

100판정도 하면서, 칭찬을 들었으면 들었지 욕을 먹어본적은 없는 것 같으므로 이 챔프에 대한 이해도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는 필자의 생각이다.

우선, 잔나라는 챔프가 어떻냐고 물어보면 이 챔프는 대부분 버스를 타는 챔프라고 말한다.

여기서 서게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잔,나미등의 서폿은(특히 소라카) 버스를 타기위해서 한다'라는 논쟁거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버스를 탄다' 라는 양 쪽 의견의 말에대한 상호간의 이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서폿으로 버스를 탄다'라고 말하는 건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래와 같은 2가지 의미로 해석을 한다.

1) 라인전에 대한 이해도 없이 원딜 뒤에서 원딜바라기로써만 서폿을 이해한다. 그리고 게임에 영향력을 행사하지않으면서 우리팀의 딜러들에게만 의존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2) 게임의 플레이에있어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적 브루저들을 항상 신경쓰고 나아가 자신의 딜러를 지키며 시야 및 운영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딜을 넣진 않는다.

1)의 경우에는 많은 이들이 비판하는 서포터의 상인데, 이런경우로 플레이를 할경우에는 자신의 실력과 관여없이 딜러들의 실력으로만 티어가 정해지게 된다. 굉장히 의미없고 결과적으로 티어에 자기만족을 하기위해서 하는 플레이다.

2)의경우에는 항상 이유에 근거하여 플레이를 하며 미니맵을 항상 보면서 자신의 팀의 움직임과 딜러, 브루저의 움직임을 주도하며 팀을 서포팅하는 역할이다. 하지만 '딜을 넣지 않는다'는 인식 하나만으로 버스를 탄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LOL에 상당히 많은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그냥 2)의 플레이를 하더래도 버스를 탔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기면 그만이고, 아는 사람은 알아준다.

필자는 롤을 직접하는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가우가를 많이 시청하는 편인데,

거기서 꼭 채팅을 보면 탈진스펠에 대한 말이 나온다.

상황은 아래와같다.

아칼리가 들어와서 우리팀 아군인 징크스를 물었고, 우리팀 서폿이 핑와와 탈진을 타이밍 좋게 사용, 딸피로 살게된 징크스가 카이팅을 해서 아칼리를 잡아낸 후 적 딜러진을 전부 잡아 펜타킬을 했다.

유저1: 와 징크스 캐리 ㄷㄷ

유저2: 와 탈진 타이밍 개굿 ;

누가 더 게임을 보는눈이 좋으며, 한타를 넓은시야로 판단할 수 있을까?

판단은 독자님들에게 맡긴다.

두줄요약 : 1) 버스를 탄다고 말해도 캐리했다고 말해주는 사람은 꼭 있다.

               2) 게임은 이기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