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E 평

  R E 평

 정도가 콤보라 할 수 있지만, 사실 콤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단발적인 Q W R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가 정말 중요하다.

 Q에는 스턴이 걸린다. 그리고 사거리가 엄청 길다(1100). 하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리다.

 Q를 아무런 스킬 연계 없이 맞추기는 사실 어렵다.

 W로 벽을 쳐서 퇴로를 한 군데로 정해놓고 쓰는 Q쓰면 보통 맞는다. 싸움 났을 때는 정신 없기 때문에 뒤에서 뿅뿅 쏘면 왠만하면 맞는다.

 애니비아 서포터는 W를 선마한다. 마스터한 W의 너비는 800인데 이 크기가 실감이 안나실꺼다.

 짐작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 미드라인의 3분의 2정도라고 보면 된다. 

 W는 정말 좋은 스킬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레오나, 쓰레쉬, 트런들, 알리스타 등이 우리 원딜을 물었을 경우 적 원딜이 접근하지 못하게 벽을 치고 카이팅하면서 패면된다. 그럼 딜교상으로 이득을 보게 된다. 

 딜포터와는 먼저 벽을 치고 싸우지는 않는다. 물론 정말 확실한 각이 보일 경우에는 딜교를 걸지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딜교를 걸어도 반반가게 된다. 

 그랩형 서포터의 그랩 스킬은 W를 통과하니 주의하기 바란다.

 W가 진짜 좋은 건 갱호응을 할 때다. W를 깔고 Q를 쓰면 적은 무조건 플래시를 사용해야 한다. 플래시가 없으면.. 무조건 죽는다.

 요새 잘 나오는 올라프 정글도 W는 통과 못한다...

 E는 그다지 중요한 스킬이 아니다. 초반단계에서 QE평 천둥으로 딜교할 때 사용한다. 중후반에는 거의 쓸 일 없다. E를 쓰려고 거리를 좁히는 순간 애니비아가 터져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중후반에 E를 쓰는 경우는 W로 상대 진영을 양분하고 앞라인을 터뜨릴 때, 한타 대승일 때, 추노할 때에만 사용한다.

 R은 W와 연계가 잘 되는 혜자스킬이다. W로 벽을깔고 R로 둔화를 줘서 이도저도 못하게 한 후에 E-Q를 먹이면 된다. 대치구도에서 라인클리어를 도와줄 때도 혜자, 바텀 싸움 끝내고 라인 밀고 집 갈때도 혜자, 들어오는 적한테 W - R 걸면 아무것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