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7 첫번째 모데카이저 심층분석 및 공략.
Morde... Morde... Kaiser...! ( 1:13 )
시즌6의 시대가 끝나고, 시즌7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챔피언과 마스터리, 정글몹, 아이템 등이 변경되었고, 우리는 이에 적응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
모데카이저는 시즌7에서 어떻게 소환사의 협곡에서 살아남아야 할지 이 심층분석글에서 잘 알아보도록 하자.
※ 이 공략은 PC(Chrome)에서 작성되어, 다른 환경(특히 모바일)에서는 읽기 힘들 수 있음을 유의.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45 (+104) | 2413 | 마나 | 0 (+0) | 0 |
공격력 | 61 (+4) | 129 | 공격 속도 | 0.625 (+1%) | 0.731 |
5초당 체력회복 | 4 (+0.6) | 14.2 | 5초당 마나회복 | 0 (+0) | 0 |
방어력 | 37 (+4.2) | 108.4 | 마법 저항력 | 32 (+2.05) | 66.85 |
이동 속도 | 335.0 | 335 | 사정 거리 | 175 | 175 |
- 마법 관통력 +0.87x9
- 방어 +1x9
- 주문력 +1.19x9
- 주문력 +4.95x3
- 마법 관통력+7.83
- 방어+9
- 주문력+25.56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모데카이저의 기본 공격도 주문력의 40%에 해당하는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오오라 피해와 이동 속도 상승 효과는 4초 동안 유지되며 적 챔피언 또는 정글 몬스터에게 스킬이나 기본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초기화 됩니다. 이 스킬은 몬스터에게 초당 최대 40~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불멸 사용 시 모데카이저에게 보호막이 생기며, 두 번째 사용 시 보호막을 소모하여 남아 있는 보호막 흡수량의 35/37.5/40/42.5/45%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챔피언이 아닌 유닛으로부터 받는 피해는 75% 감소된 양만 흡수합니다.
사용 시 : 모데카이저가 선택된 지역에 있는 적을 끌어당겨 60/75/90/105/120(+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모데카이저가 죽음의 세계에서 대상을 처치하면 영혼을 흡수하여 대상이 부활할 때까지 훔친 능력치를 유지합니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0. 1레벨은 를 선택하자
1. 라인은 어디인가?
A - 탑 : 2로 갈 것
B - 미드 : 선마스터, 3으로 갈 것
-------------------------------------------
2. 상대 탑 라이너는 근접인가, 원거리인가?
A - 근접 : 선마스터, 는 자유
B - 원거리 : 둘 중 하나 선마스터. 그 전 는 2~3레벨까지 최소한 찍을 것
-------------------------------------------
A - 근접 : 선마스터 후 마스터
B - 원거리 : 선마스터 후 마스터
※ 미드에서 선마스터 이유
미드는 바로 옆에 '칼날부리' 정글캠프 등 체력수급원이 있기에 를 통한 피수급이 쉽다.
이에 라인 유지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이런 선택을 했다.
-------------------------------------------
기본적으로 평평평... 을 반복한다(궁극기 제외). 죽을 때까지.
- 쉴드(패시브).
적 유닛에게 스킬딜을 넣으면, 체력이 깎이는 대신 '쉴드'라는 것이 충전된다. (※ 평타딜은 안된다.)
말 그대로 적의 딜을 고스란히 막을 수 있는 쉴드이다.
상대 챔피언 입장에서 '아 저게 안죽네'를 현실에서 외치게 할 수 있는 A급 패시브이다.
와 쉴드를 잘 사용하면 상대 라이너를 피곤하게 할 수 있다.
(로 생긴 드래곤노예 또는 챔피언노예의 공격으로도 채워진다.)
- 철퇴(Q).
상대 라이너의 악몽. 특히 근접이라면.
스킬을 활성화시키면, 3번의 평타가 강화된다.
1타와 2타도 꽤 아픈데,
3타는 그 2배의 데미지를 우겨넣으니 멘탈을 유지할래야 할 수 없다.
이 데미지 덕분에, 챔피언 두개골 파괴 말고도 오브젝트 쉬운 선점까지 가능하므로,
용과 바론을 자주 챙기도록 하자.
(Q 개편 전은 1 3 9 차례로 데미지가 강화되었는데, 개편 후에는 3 3 6 으로 조금 약해졌다.)
- 금속이 날라댕기는 오오라(W).
라인 푸쉬기, 흡혈기이다.
아군 미니언, 노예, 또는 아군 챔피언에게 오오라를 씌워줄 수 있으며,
서로의 오오라가 접촉될 경우 상대에게 무척 거슬리는 도트뎀을 주며 쉴드를 채울 수 있다.
게다가, 기술이 끝나면 오오라를 받은 아군과 모데카이저가 오오라 내부에 있던 적에게서 체력을 흡수한다.
게다가 오오라를 건 서로를 향해 갈 시 이동속도가 증가하므로,
추노기 또는 도주기로 쓰일 수 있다.
- 피빨아먹고 쉴드만들기(E).
전방 원뿔 모양에 AP 데미지를 준다.
적 영웅을 맞추면 쉴드를 얻는다. 다른 놈들은 얻을 수 없다.
단, 레벨이 높아질수록 요구 체력량이 많아지기에, 초반에 E를 선마하기는 힘들다.
- 노예 만들기(궁극기).
말그대로 노예를 만든다.
적 챔피언에게 궁극기를 적용시키면, 트런들의 궁극기처럼 피를 쪽쪽 빤다(흡혈).
그러다 적 챔피언이 빈혈로 쓰러지면 모데카이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용 역시 궁극기가 적용되고, 패시브로 적용되어 굳이 누르지 않아도 되고 딜만 넣어주면 된다.
이 때, 용이 장로 용이라면, 엄청난 체력을 가지게 되어 상대팀을 공포의 도가니로 빠뜨릴 수도 있다.
궁극기로 소환된 노예를 통해 챔피언 견제, 라인 푸쉬, 도발을 할 수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노예의 공격으로 모데카이저의 쉴드가 충전된다.
※ 바론은 안 된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게다가 실명으로 하여금 모데카이저의 Q를 무효화시킨다. 물론 스택까지 나가버린다.
실명을 맞았을 때는 조금 뒤에 머리를 찍는 것이 좋지만, 3타충전이 됬을 때는 얄짤없다.
단, 버섯의 데미지를 쉴드(패시브)로 상쇄시켜 아주 조금은 낫다.
게다가 AD티모로 하여금 체력을 높히는 추세라 버섯이 덜 아프다.
물론 얼망에 고통받다 죽는다.
(원래는 퀸이었지만, 요즘은 케넨이 더 잘 나와서)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E로 멀리서 깨작거리면 리븐의 체력이 나가고, 리븐이 화나서 들어오면 W를 키고 에비 에비 거리면서 쫓아내면 된다. 어차피 빠져나가니까 Q는 안켜도 되는데, 갑자기 궁키고 달려드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Q를 키고 머리를 찍자. 리븐은 탈진을 걸어주면 더 좋아한다.
물론, 실수로 선취점 또는 킬을 따이고 주문포식자가 나왔다면 조금 힘들어질 수 있다.
날라오면 W키고 Q를 박아주자.
야이언스가 꽤 쌘 타이밍인 1~2렙 때는 함부로 딜교환을 걸면 힘들어진다.
W와 E로 깨작깨작 딜해주다가(이것이 중요한 이유 : 야스오의 패시브를 깎을 수 있다), 들어오면 Q 한대라도 때려주자. 바로 쫄아서 도망간다.
6렙이 되었다면 야이언스가 갑자기 궁극기를 쓰면서 본격적 킬각을 잴 것인데, 탈진걸고 궁걸며 WEQ평평평 해주자.
이 공략을 보러 온 사람들 중에서, 모데카이저를 분석해 카운터를 치려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다.
이에, 작성자는 모데카이저를 상대하는 방법, 즉 대처법도 서술하려고 한다.
1. 라인전과 운영의 승리를 위한 키(Key) 아이템은 지휘관의 깃발.
모데카이저는 평타를 제외한 모든 딜링이 마법데미지로 적용된다. (심지어 노예의 평타딜 역시 마법데미지.)
이로 인해 마법면역이 된 공성 미니언은 모데카이저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하며, 라인 푸쉬도 억제한다.
게다가 주문력과 마법방어력 역시 향상되기에 모데카이저에 대한 대처도 쉬워진다.
2. 누구나 알듯이, 모데카이저는 마법사.
모데카이저의 철퇴를 보고 '방어력을 가야겠구나!'라는 허황된 생각은 금물.
후반을 바라보지 않고서는, 마법방어력이나 챙기자.
3. 견제를 피하자.
E 스킬을 맞추면 모데카이저의 쉴드량이 현저하게 올라가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말고도 다른 스킬 역시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가 활성화되면 철퇴가 빛나므로, 1대도 맞지 말자.
이 3가지만 기억해도 라인전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물론 당신이 이라면?... ▶◀
모데카이저의 초반 쿨타임은 형편없으므로, 딜교환을 함부로 걸지 말자.
하다가 2~3렙갱이라도 오면 낭패. 힘들어진다. (단, 시즌7 정글개편 특성상 초반갱을 오기 힘들어졌다. 그래도 조심.)
확실히 이길 때 확실히 나가서 확실히 머리를 쪼개고 올 것.
와딩도 확실히. 와딩이 챔을 살린다.
제어와드가 3개까지 구매가능하므로 구입해서 제때제때 적절하게 배치하자.
와딩도 맵리딩을 해야 쓸모있다. 허나 이 공략을 읽는 사람들은 최소한 맵리딩을 자주 하는 사람으로 알고 많이 언급 하지 않는다.
모데카이저가 한창 강할 때, 중반이다.
보이는 놈마다 쪼개주면 된다. 라인을 밀어도 된다. 단, 뚜벅이란 점은 유의하며 시야확인을 잘 할 것.
또, 모데카이저가 근접 패왕이라고 1:3 이상을 하는 경우는 없도록 할 것. CC기에 매우 취약하다.
시름시름 앓아갈 때인 후반이다. 모든 챔피언들의 능력치가 상향평준화되므로 모데카이저가 힘들어지기 시작한다.
한타 때 몸을 사릴 필요성이 있고, 확실한 Q각 및 궁극기각이 보인다면 그때 바로 노예를 만들어 4대6 상황을 만들어 야 유리한 한타를 가져갈 수 있다.
맨 앞에 있는 탱커진에게 W를 걸어주며 상대를 거슬리게 한다.
드래곤노예가 있으면 더욱 좋다. 드래곤노예로 상대팀 진형을 붕괴시킬 수도 있다.
본격적 한타가 일어나면 앞으로 온 적 원딜러의 머리를 쪼개거나 하면 된다.
적 원딜러 또는 미드라이너가 모데카이저의 무서움을 알고 달려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괜찮다.
적 탱커진 역시 모데카이저의 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Q만 찍어주자.
아군 챔피언이 피가 없어 허덕일 경우, 그 녀석에게 를 빠르게 써 주자. 근처 미니언, 챔피언, 또는 정글 몹에게 흡혈이 적용되어 살아갈 수도 있다.
카운터픽 란에 정리했다.
모데카이저, 사랑으로 키우자.
( 이 공략은 여러분의 의견과 함께 수정됩니다. 부족한 점이나 수정할 점 있으면 언제든 지적해주세요. )
(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댓글에서 물어봐주세요. 답해드리겠습니다. )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