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에서는  ~ 가 최종 아이템으로 나오는데, 원래는 고려할 만한 아이템이에요.

※ 최종 아이템의 템트리가 가장 좋은 건 아니에요. 다른 아이템을 가는 게 더 나은 상황도 많아요. ex) 

※ 칼바람 나락 전용 템트리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어요.

도란의 방패(450 Gold)

상대의 견제가 강하다면(특히 같은 평타 기반의 딜러라면)  대신 시작 아이템으로 고려할 만해요.

제어 와드(75 Gold)

이동기가 없는 은 갱과 로밍에 상당히 취약해요.  하나가 가 될 수 있어요.

영겁의 지팡이(2,700 Gold)

반드시 처음으로 가는 1순위 코어 아이템이에요. 에게 필요한 옵션인 체력과 마나, 주문력을 모두 올려줄 뿐더러 상대로부터 피해를 입으면 마나를, 마나를 소모하면 체력을 회복하는 고유 지속 효과인 영원이 발군이에요.

이 영원 덕분에 만 나와도 딜교환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 같이 초반에는 어려운 친구들도 만 나오면 할 만해요.

   VS   

마법공학 GLP-800(3,000 Gold)

를 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풀 스택(보통 20분 초중반대부터)을 기준으로 는 체력은 200, 주문력은 20이 높은 반면 는 슬로우와 100~200 + 0.35AP의 데미지를 주는 고유 사용 효과인 서리 탄환이 있어요.

단순히 개인적으로는 가 더 맞는 것 같아요. 롤을 처음 할 때부터 를 계속 가온 탓도 있겠지만 스탯 차이도 있고, 무엇보다도 서리 탄환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게 어렵더라구요. 만약 서리 탄환을 잘 사용할 수 있다면 를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일반적으로 을 맞추기 위해 먼저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상대가 이동기가 있다면 여전히 맞추기는 어렵구요. 보통은 난전 중에 뒤엉킨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으로 높은 데미지를 주는 것이 더 현실적인 사용법이에요.

※ 귀환했는데 을 가기에 돈이 부족하다면 를 감으로써  >  > 이라는 유동적인 템트리를 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보다 늦게 코어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존야의 모래시계(2,900 Gold)

보다는 늦게 가지만 단연 의 0순위 코어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잠시 동안 무적이 되는 고유 사용 효과인 경직 때문인데요. 를 킨 상태에서 사용하시면 의 과 마찬가지로 가 계속 유지되어 주변의 상대에게 데미지도 주고, 체력도 회복하는(마나도 계속 소모하니까 주의하세요) 황금 까마귀를 볼 수 있어요. 이제는 신규 룬인 완벽한 타이밍을 사용하면 더 쉽게 올리고,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반적으로는  다음으로 가는 아이템이지만 상대 AP가 잘 성장했다면 이 아이템 대신

정령의 형상(2,800 Gold)

을 가는 것도 좋을 거예요. 물론 의 효과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는 만큼 상대 팀에 AD가 아예 없는 게 아닌 이상  다음에는 를 가야 해요. 대체재인 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에서 다룰게요.

마법사의 신발(1,100 Gold)

마법사 전용 아이템이에요. 상대나 조합에 따라 이나 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어요.

공허의 지팡이(2,650 Gold)

라바돈의 죽음모자(3,800 Gold)

마찬가지로 마법사 전용 아이템이에요. 는 흥하지 않았다면 선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는 많아요.

심연의 가면(2,800 Gold)

잘 가요. 당신은 시즌 2부터 을 지켜온 아이템이었어요.

이제 은 을 가지 않아요.특정한 상황에 한해서 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가지 않아요. 그리고  대신 가는 것은 정말 비추천이에요. 이전의 주문력과 마법 저항력을 모두 올려주던 심연의 홀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벤시의 장막(2,700 Gold)

이 좋은 대체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VS   

위에서 의 대체재라고도 말씀드렸는데, 두 아이템 모두 상대 팀에 AP가 있는 상황에서 간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AP가 어떤 스킬 구성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져요.

가령 상대 AP가 같이 을 키면 비벼볼 수 있는 친구라면 가 낫지만 같이 ① 한 번이라도 맞으면 죽을 수도 있는 스킬을 갖고 있거나 ② 를 킨 도 빠르게 쓰러뜨릴 수 있는 화력을 가진 친구라면 이 나을 거예요.

그리고 이 글은 선택을 돕기 위한 하나의 예시임을 강조하고 싶어요. 예컨대 탱에 중점을 둔다면 상대가 ①, ②의 조건에 해당하더라도 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거예요. 답은 그때그때 달라요.

라일라이의 수정홀(2,600 Gold)

이 이니시를 걸어야 하거나 상대 팀에 평타 기반의 친구가 많다면 고려해볼 만해요.

보통은 마법 관통력()이나 마법 저항력()아이템에 밀리는 감이 있어요.

※ 상대 팀에 탱커가 많다면 와 함께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리안드리의 고통(3,100 Gold)

일반적으로는 상대 팀에 탱커가 많을 때 과 같이 가는 아이템 정도로 여겨지는데, 3~4번째 코어로도 갈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에요. 같은 마법 관통력 아이템인 와는 고유 지속 효과를 제외하고도 크게 두 가지 면에서 차별화되는데, 하위 아이템인 의 옵션이 우수하고, 특히 체력 + 300 옵션이 있다는 점이에요. 이 점들은 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성장, 딜교환할 수 있게끔 도와줘요.

※ 그래도 상대 팀에 탱커가 없으면 가 더 나은 것처럼 상황에 따라 이 아이템의 가치는 다를 수 있어요.

※ 상대 팀에 AD가 잘 성장해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가기 애매할 때 와 같이 가는 템트리도 괜찮아요.

얼어붙은 심장(2,700 Gold)

상대 팀에 평타 활용도가 높은 AD 친구가 많다면  대신에 가도 좋아요.

사실 딜러이고, 주문력이 곧 회복력이 되는 에게 그렇게 효율적인 아이템은 아니에요.

대천사의 지팡이(3,100 Gold)

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 거예요. 하지만 스택과 딜로스라는 커다란 두 산이 있어요.

7.21 패치로 12초당 최대 3번 중첩을 쌓을 수 있게 변경되었는데, 에게 더 좋아졌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딜로스 또한 분명히 존재해요. 연구를 해봐야 알겠지만 상대 라이너가 같이 만 나와도 킬을 내기는 어려운, 다시 말해 맞파밍 구도로 가야 하는 친구인 경우에는 충분히 고려할 만한 것 같아요.

※ 을 안 가시던 분들에게도 가면 좋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니에요.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2,500 Gold)

모렐로노미콘(2,900G)

보통은 을 카운터하는 아이템으로 여겨지지만 딜에 주안점을 둔다면 이 가도 나쁘지 않은 아이템이에요. 하지만 저는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이 아이템을 가는 것에 회의적이에요. 첫번째는 근접해서 싸우는 에게 이 이나  대신 갈 만큼 효율적이지는 않다는 거예요. 두번째는 타이밍이에요. 위 아이템들 때문에 초반에 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중, 후반에 간다고 해도 에 밀린다고 생각해요. 저는 상대 탑이 , 서포터가 인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굳이 으로 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양학을 하거나 이 잘 성장했을 경우에는 상당히 효과적일 수 있어요.

별 의미는 없지만 혹시 칼바람 나락 템트리를 알기 위해 제 글을 보신 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작성했어요.

처음에는 를 가주세요. 참고로 는 한 예시일 뿐이니 다른 아이템을 선택하셔도 좋아요. 핵심은 을 가는 거예요. 다음에는 을 가주세요. 물론 도 좋은 선택이지만  덕분에 서리 탄환을 굉장히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 반드시  말고 을 가야 한다는 것은 아니에요. 골드 보고 선택하시면 돼요.

그 후에는 상황에 따라 이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주세요. 보통 2코어 정도 나오면 의 스택이 많이 쌓여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제는 을 완성시켜주세요. 이 다음부터는 상황에 따라 가면 될 거예요.

※ 딜에 초점을 둔다면 이, 탱에 초점을 둔다면 이 나을 거예요.

위 내용을 정리하면

1, 소환사의 협곡과는 달리 반드시 을 가주세요.

2, 소환사의 협곡과는 달리 반드시 를 갈 필요는 없어요.

3, 소환사의 협곡과는 달리 칼바람 나락에서의 은 좋은 친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