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같은 심해는 겉멋에 치중합니다.

그러면서 티어를 올리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챔들 대부분이 티모가 상대하기 괜찮은 챔프들입니다.

리븐이나 이렐이나 다리우스 같은 챔프들.

다리우스의 경우는 거리 유지가 좀 필요한 챔프지만 상대하기에 힘들지는 않습니다.

당겨지면 그냥 붙으세요 q 밖깥 범위에 맞지말고 안쪽 맞으면 피흡없고 스텍도 안 쌓입니다.

 cs를 중요시하세요

견제보다 cs. 하지만 cs 1개 먹겟다고 2대 맞고 1개 더 먹겠다고 반피가 되는 짓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렇게 되면 cs 4개 먹겟다고 죽는 꼴나거나 계속 집가야 됩니다

힙들면 힘든데로 그냥 사리는게 중요

얼망 유령무희가 무난하게 뜨면 왠만한 1:1은 안 집니다.(보통의 탑챔프의 경우)

상대가 ap챔이거나 암살자 챔프면 싸우지말고 와드 잘 하면서 라인 계속 미세요.

라인전은 이겼고, 밑 라인이 힘들어보이면 라인을 계속 밀고 와드와 버섯으로 시야를 확보 후 상대 정글이 탑에 신경 쓰이게 만드세요.

탑에 상대가 오면 도망치시고.

 위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후반엔 정글미드만 오는게 아니라 다 옵니다. 더 조심해야 됩니다.

후반가면 거의 대부분이 풀템 싸움인데

지던 싸움도 이겨지고 이기는 싸움도 지게됩니다.

자만하지말고 이겼던 싸움도 아슬하게 이겼다면 라인만 밀고 도망 다시 밀고 도망을 반복해서 팀이 다른걸 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한타 참여시 템은 어느정도 떳을겁니다.

앞에 나서지 말고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원딜 지키는게 좋습니다.

막 싸우려다 아무것도 못 하고 죽어요

원딜 옆에서 얼망으로 적을 느리게, 양날로 방깍으로 원딜의 딜을 좀 더 높혀줍시다.

 계속 하다보면 챔프의 이해도는 높아지나 플레이 방식은 본인의 성향에 영향을 받습니다.

카운터픽에도 썼듯 저는 사리는 편이라 미러전에서는 대부분 지고, 상성적으로 유리한 상대라도 적극적으로하는 사람에게 지기도 합니다.

티모를 좋아하지만 욕만 먹어서 하기 힘들었던 분들.

우리 같이 힘냅시다.

일반게임이긴하지만 제이스한테 뚜까 쳐맞다가 양날 이후부터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치고 빠지는 플레이에 eq도 몇번 맞아서 라인전에서 뚜까 맞기만했는데

느려지고 빨라지는 템트리로 결국 이겼습니다.(kda보면 제 실력에 답은 나옵니다.)

제 실력은 좋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포기 안 하는게 더 중요한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