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 티어 상승 프로젝트
원딜 여러분의 티어 상승을 위해, 원딜플레이를 할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모르면 안되는. 원딜러라면 평소에 무조건 연습해두어야하는 원딜 실력 상승 팁과 교육 컨텐츠를 연재하려고 합니다. 진지하게 실력의 절대량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시면 추가된 칼럼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을것 입니다.
<수은 활용 기본편 추가>
<수은 활용 심화편 추가>
<수은 + 이동기 활용편>
[[원딜 카이팅 방법 기본편 1부]]
[[원딜 카이팅 방법 기본편 2부]]
[[원딜 카이팅 방법 기본편 3부]]
[[원딜 카이팅 방법 심화편 1부]]
[[원딜 카이팅 방법 심화편 2부]]
2017 - 08 - 15
그동안 약 5~6개월간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꾸준히 업뎃 한다고 아주 번지르르 ..말만 늘어놓고.. 약속해놓고 찾아뵙지 못하게 되어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공략을 사랑해 주시고 꾸준히 와주시는 독자분들을 위해서 아래링크
에서 챔프별 최신 동향과 매 패치 마다 독자분들께 메타 최적의 아이템, 그리고 챔프 이해에 도움을 주는 최신 영상등을 지속적으로 업뎃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랜잠수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고, 독자님들에게 좋은 정보로 다시 점수따는 필자가 되겠습니다.
이즈의 픽률을 꺾어버린 진
이즈는 아무도 믿을 수없는 솔랭에서 서폿없이도 어느정도 버티기가 가능한, 서폿에 그렇게 의존하진 않는 픽이다. 또한, 우월한 사거리의 Q로 미니언 먹기도 수월해 아군서폿이 본인과 잘 맞든 아니든 어느정도 적과 강제로 반반을 갈 수 있는 픽이라 한국인들이 오랫동안 압도적으로 선택받아왔던 챔피언이고, 가장 사랑받았었던 픽이다. 꾸준히 예전부터 50% 픽률을 유지했던 이즈가 저번까지만 해도 원딜 픽률 60%를 기록하면서 롤 역사를 새로 쓰나했는데, 갑자기 방관메타와 스노우볼 메타, 팀적인 원딜이 사랑받는 메타가 되면서 갑자기 진에게 픽률 1위 자리를 내주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도대체 이렇게 '이즈'의 픽률을 꺾어버릴 만큼의 저력을 '진'에게 준것인지 천천히 알아보고자 한다.
OP챔피언의 기준
예전부터 메타는 돌고 돌면서 수많은 OP챔피언들이 너프의 철퇴를 맞으며 다시 제자리로 내려가곤 한다. 지금 그 OP챔피언은 통계적으로 봤을때 '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픽률은 이즈를 추월한 무려 43%에 육박하고 승률또한 52%로 매우 준수하다. 보통은 픽률이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승률이 50%에 수렴하거나, 아무나 다 일단 해본다는 관점에서는 50%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인데, 저렇게 높은 픽률을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승률은 말도안되게 높은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 현재 진이라는 챔피언이 솔랭에서 얼마나 강력한 픽인지를 보여준다. 심지어 진은 1:1 최약체인 매우 수동적인 픽이고, 하드 뚜벅이라 아군에게 의지를 많이하는 픽이기도 하다. 그런데 대체 무엇이 이렇게 진을 현재 가장 인기있는 챔피언으로 만든것일까?
방관버프의 최대 수혜자
뒤에 아이템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진의 아이템 빌드는 크게 두가지. 방관빌드와 치명타 빌드로 나뉜다. 저번 대격변 패치때 새로운 물리관통력의 개념이 생겨나면서, 방관템의 효율이 전체적으로 내려가게 되면서 어느정도 진이 주춤하는 듯이 보였고, 요우무 아이템의 변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방관진은 사용하기가 어려울 것이다라며 등을 돌리고 다른챔을 알아보던지 아니면 치명진을 다시 시작하는 경향을 보였다. 잠시나마 그런 시절이 있던 찰나에, 다시금 암살자 메타라는 이름아래서 방관버프가 진행되면서 다시금 평타 원딜러들은 더욱더 숨을 쉴수 없게 되었고, 그에따라 원거리딜러들중 다시 방관아이템을 빌드하는 챔피언들이 뜨기 시작했다. 바루스, 진, 미포.. 그중, 바루스와 미포는 어느정도 장인 챔프였었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하는 챔프는 아니었던지라 이렇게 진처럼 많은 픽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진은 이미 고정팬층이 매우 두터워서 이렇게 압도적인 픽률을 기록하게되었다. 비록 곧 너프예정인 아이템, 진의 궁극기 슬로우 지속시간 너프등, 진에게는 안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진의 독주를 아직 막지 못할것이다. 더욱더 큰 너프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꿀빨수있을때 최대한 빨아서 티어올리기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어떤 챔피언이 버프를 먹든 너프를 먹든, 우리가 어떤 챔피언으로 티어를 올리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결국은 솔랭티어라고 생각한다. 뭐 본인이 하드유저가 아니고 가볍게 즐기는 유저라면 굳이 꿀챔을 찾아서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높은티어에올라가서 겜을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의문이 든다. 하지만 필자의 공략을 읽으시는 분들중 티어에 대한 욕심이 있으신 분들은 분명 솔랭 티어를 올리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거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최대한 이왕 노력할거 지금 현메타에 가장 핫하고, 좋은 픽을 선택해서 연습해야 가장 최적화된 시나리오 아닌가? 물론 승률은 낮지만 본인에게 맞는 픽이 있을 수 있고, 그 챔프로 올라가고 싶은 골수 원챔 원딜 유저들도 있겠지만, 너무나 이번 시즌이 원딜들에게 고통스러운 시즌이기에, 일단은 지금 왜 이 챔피언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왜 좋은지 이해하고 그 챔피언을 적극 연습해야 본인이 목표로한 티어에 조금이나마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략은 함께 제작하는 것. 공동소유물이자 현재 진행형
필자는 챔피언공략은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하는 말이 전부 진실은 아니며 충분히 부족하고, 틀릴 수 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진 유저분들, 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지식을 공유해 주신다면 좋은 방향으로 공략을 업데이트, 수정 하겠다고 약속드린다.
진 초고수들의 영상과 인벤 프로빌더를 적극 참조함
시작하기에 앞서, 진 공략을 작성함에 있어서 진을 정말 자주 플레이하는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 영상을 참고했고 최적의 룬트리와 특성을 위해 인벤 프로빌더를 적극 활용하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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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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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55 (+107) | 2474 | 마나 | 300 (+50) | 1150 |
공격력 | 59 (+4.4) | 133.8 | 공격 속도 | 0.625 (+3%) | 0.944 |
5초당 체력회복 | 3.75 (+0.55) | 13.1 | 5초당 마나회복 | 6 (+0.8) | 19.6 |
방어력 | 24 (+4.7) | 103.9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30 | 330 | 사정 거리 | 550 | 55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9
- 마법 저항력 +1.34x9
- 공격력 +2.25x3
- 공격력+15.3
- 방어+9
- 마법 저항력+12.06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진이 사용하는 총은 고정된 공격 속도를 지니며, 4발을 발사한 후엔 재장전해야 합니다. 4번째 총탄은 언제나 치명타가 발동되며 대상의 잃은 체력 15~25%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순간의 희열
-진의 공격력이 레벨당 4~44%(+0.4 치명타 확률)(+0.25 추가 공격 속도) 만큼 증가합니다.
-치명타 피해량이 14% 줄어들지만, 발동 시 진의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14%(+0.4 추가 공격 속도)만큼 증가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7/6.5/6/5.5/5초
폭탄은 최대 4번까지 적을 맞힐 수 있으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그 다음 타격의 피해량이 35%씩 늘어납니다. (사정거리: 550)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살상 연희 스킬로 지난 4초 안에 진이나 아군이 피해를 주거나, 연꽃 함정에 적중당한 적을 맞히면, 대상을 1.25/1.5/1.75/2/2.25초 동안 속박시키며 치명타를 가했을 때처럼 진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초
사용 시: 진이 대상 지점에 보이지 않는 연꽃 함정을 설치합니다. 연꽃 함정은 3분간 지속되며 밟으면 작동하여, 주변 적을 4초간 드러냅니다.
연꽃 함정은 그 안의 모든 적을 35% 둔화시키는 영역을 생성하며, 2초 후에 폭발하여 20/80/140/200/260 (+1.3AD) (+1.0AP)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같은 대상에 두 번 이상 적중하는 경우 및 미니언에겐 65%의 피해를 입힙니다.)
진은 24/21.5/19/16.5/14초마다 새 덫을 준비하며 한 번에 2개까지 소지할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 750)
재사용 대기시간: 120/105/90초
이 공격은 적 챔피언에게 처음 적중하면 멈추며, 대상을 0.5초동안 80% 둔화시키고 64/128/192(+0.25AD)~140/350/560(+0.7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대상의 잃은 체력 1%마다 2.5%씩 증가합니다. 4번째 공격은 치명타가 적용되어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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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기본 설명
진의 정체성인 이 패시브는 원딜진에게 많은 제약을 주었지만, 그만큼 여러가지 버프효과를 통해 다른 원딜은 절대 할 수 없는, 진만이 할수 있는 여러 특유의 플레이를 낳았다. 진의 평타는 타원딜과 아주 차별화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항상 미리 생각하고 사용해야하는 중요한 스킬같은 존재이다.
1. 4타 특성상 무조건 모든스킬 쏟아붓고 때리기
진의 정체성인 마지막 평타 4타는 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평타 사이사이에 스킬을 모두 섞어서 적의 체력을 충분히 깎고 마지막에 딸피인 적에게 증가된 데미지의 4타를 마무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이 4타의 잃은 체력 비례한 추가 데미지를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당신은 이미 어느정도 진이해도가 높은 사람임. 진입문자나, 처음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생각보다 이 진의 4타의 폭발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못할때가 많다. 반드시 최대한 4타 때리기전에 적 피 다 깎아버리고 써야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놓자.
[진 4타는 모든 스킬 다쓴후 피다뺀뒤에 사용해서 피해량 극대화 시키기]
2. 4타 때리고난후 2초 이속버프 최대한 활용
진만의 특유한 특징인 4타후 이동속도 버프 혜택을 충분히 이용하여, 절대 장전할때 가만히 있지말고 최대한 무빙하여 포지션 새로 재정비하자. 도주할때 또한 4타 어떻게든 만들어서 적에게 꼽고 도망치면 정말 적입장에서 따라잡기 힘들때가 많다. 도주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진이 만약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면, 4타평타 이속버프를 통해 최대한 충분히 상대방과 거리를 벌려서 본인은 안전한 거리에서 적에게 무시무시한 궁극기를 선사할 수 있다. 뚜벅이인 진에게 이 이속버프는 정말 강력한 또다른 하나의 무기이므로 반드시 활용하자.
[4타 이속버프를 이용해 이상적인 궁 포지션 잡기]
3. 항상 플래쉬 스킬 + 4타 날릴때 상대방 힐 생각
진의 4타 데미지가 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어마어마한 순간 폭딜을 내기 때문에 항상 적이 딸피일때 점멸 4타나 점멸 Q + 4타각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물론 시도를 하는건 좋지만, 적이 일부로 힐을 아낀채 진을 끌어 들여서 역관광해버리는 반격스킬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항상 점멸 4타를 하기전 적원딜의 힐을 반드시 체크하고, 적 서폿의 탈진을 반드시 확인한후 시도하자. 완벽한 판단에 의한 점멸4타는 아주 스타일리쉬하고, 멋있는 플레이이지만, 그냥 피없어서 킬각 보인다고 섣부르게 들어가서 쓰는 점멸 4타는 상대의 먹이를 문 그냥 한마리의 멍청한 물고기다.
4. 4타 든채로 적 압박 줘서 이득보기
일반적으로 적의 입장에서는, 진의 맞다이 능력은 매우 약하지만, 진의 순간 딜교 능력은 최상급임을 이미 인지하고 있을때가 많다. 특히 진이 4타를 들고 있을때만큼은 더욱더 압박을 느끼게되고 진의 4타를 허용하지 않기 위해 무빙에 매우 신경쓰게 된다. 그러다보면 적은 자연스레 소극적으로 변하게되고 CS 섭취하는데도 지장이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점을 진은 적극 이용하여 4타때마다 적CS먹는 것을 방해하는 동시에 적에게 딜교 압박을 넣을 수 있다. 다만, 이러한 플레이를 할때 주의해야 할 점이있다. 만약 Q가 없는 상태로 이 4타 압박플레이를 한다면 오히려 적이 그냥 Q 없는 진과 적극적으로 딜교해버리면 Q없는 진의 4타는 생각보다 상당히 약한딜임을 명심하자. 진을 많이 상대해본 배테랑들은 라인전에서의 진의4타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이 조심하는것은 Q+4타 폭딜이지, 그냥 4타단독으로는 초반에 큰힘을 발휘하지못한다.
[진 4타 들고 계속 간보기, 적 미니언 놓치게 압박주기]
5. 아무 스킬이나 쓰면 진 4타 계속 초기화됌
진이 4타를 들고 적에게 계속 압박 주며 무빙 할때, 원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평타가 다시 재장전되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이 평타 장전되기전에 아무 스킬이나 사용하면 4타 시간이 초기화되어서 또 일정시간동안 4타를 들고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이 플레이는 무한정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 춤추는 유탄
(Dancing Grenade)
- 마나 소모: 40/45/50/55/60
- 재사용 대기시간: 7/6.5/6/5.5/5초
- 이 대상 적에게 폭탄을 던져 50/75/100/125/150 (+0.3/0.35/0.4/0.45/0.5 AD) (+0.6AP)의 물리 피해를 입힌 후 아직 이 폭탄에 맞지 않은 근처의 적에게 튕깁니다.
폭탄은 최대 4번까지 적을 맞힐 수 있으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그 다음 타격의 피해량이 35%씩 늘어납니다.
- 사정거리: 550
1. Q활용 기본 콤보 설명
4타 아닌 그냥 평타때릴때는 평타+Q가 기본콤보! 평타 딜레이 씹으면서 Q나감. 하지만 4타를 활용할 때는 Q+평타를 사용해야 하는데, Q+평타는 Q 딜레이때문에 평타가 늦게나감. 하지만 그러한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저런 순서로 써야하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알아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진의 국민 콤보는 평타 + Q임. 평타 딜레이를 어느정도 Q가 씹어주면서 빠르게 순간적으로 평Q 데미지를 한번에 적에게 넣을 수 있음. 하지만 이 콤보를 사용하는 경우는 진이 4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 1,2,3번째 평타를 사용할때이고, 4타를 사용할때는 이콤보를 반드시 변형해서 사용해야함. 아시다시피 평타 4타에는 특유의 적잃은 체력비례데미지 증가효과가 있어서 무조건 적피를 깎을수 있다면 최대한 깎고나서 4타를 날려야함. 이점을 이용하여 평Q보다는 Q평을 해야 최대한 적 피를 깎으면서 4타의 활용을 최대한 할 수 있게됨.
[플래쉬 Q 4타로 킬각보기]
[Q+4타를 통한 적 힐빼기]
2. Q견제할때 원거리 미니언 이용하기
원거리 미니언 3개인거 이용해서 적이 원거리미니언 가까이 있는경우 무조건 원거리미니언에게 Q 날려서 적 견제하기.
적이 미니언 먹느라 바쁠때, 진이 적 원거리미니언에게 Q 날리면 그곁에 있던 적은 Q 견제를 당할 수 밖에 없다. 항상 적의 빈틈은 적이 미니언 막타를 칠때라는 것을 잊지말고 그때를 약점을 지속적으로 후벼파주자.
[진의 원거리 미니언을 통한 Q 견제]
3. Q는 진 살상연희 표식 발동 조건이 아님
Q는 진 살상연희 표식 안터진다는거 명심. 무조건 진 평타나 E +아군 어택!
살상연희 속박을 위한 표식은 진의 모든 스킬에 터지는 것은 아니다. 진 입문자들이 착각하는점들중에 하나가, 진이 때리는 모든 공격에 살상연희 표식이 터지는줄 안다는 것이다. 특히 다른것보다 Q에 터진다고 착각하는분들이 분명있다. 그래서 표식이 항상 아군의 공격이나 진의 덫+평타에만 발동한다는점을 기억해서 실수로 도망가는적 평타맞춰놔야 뒤에 W 터뜨릴수 있는데, Q만 맞춰놨다가 "어 ? W맞췄는데 왜 속박 안돼?"라고 하지말자.
4. Q로 미니언 죽이면 튕겨지는 Q 데미지 증가효과 있음
주로 라인클리어를 쉽게할때 딸피인 적 미니언에 Q를 날려서 데미지를 증폭시키지만 이러한 플레이를 적 챔피언에게도 할 수 있음. 솔직히 이론상으로는 Q뎀증 다 알고 있지만, 실전에서 그렇게 쓸상황이 많지않음. 이미 적도 진이 딸피인 미니언을 Q로 죽였을때 Q 데미지 증가 효과를 인지하고 있음. 그래서 딸피인 미니언 옆에 서있는것 자체를 방지하는 경우가 많음. 이점을 역으로 이용하면, 적군은 상대적으로 딸피가 아닌 미니언 옆에서는 본인이 그렇게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음. 그점을 이용해서 순간적으로 평타로 미니언피를 깎으면서 Q로 미니언 죽이면 Q 데미지 증가효과를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적에게 폭딜을 선사할 수 있음. 아래영상은 순간적으로 3타를 미니언에 쓰면서 4타를 장전하는 동시에 적을 Q증폭데미지와 4타로 마무리하는 장면
[깝치는 이즈에게 Q데미지 증폭+4타 선사]
5. Q먼저 날리고 미니언 평타로 죽여도 Q 데미지 증가효과 얻음
버그인지 의도된건지 모르겠는데, 보통은 Q로 적 미니언을 죽여야 튕기면서 데미지 35%의 증가 효과가 있는데, 롤 내부 코딩의 문제인지, 버그인지 지금 현재 Q로 일단 튕기게하고 적에게 Q가 적중되기전에 미니언 잡아버리면 데미지 증가 효과가 발동된다. 영상 자세히보면 Q 데미지가 100+46+3 = 149 인데 적 바루스에게 적중했을때 659 - 492 = 167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아니분명 적에게 방어력도 있어서 149의 데미지보다 훨씬 적게 들어가야하고, 특성에서의 데미지 증가효과도 딱히 마술의 2%, 양날의검 5% 해봤자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 저정도로 데미지가 들어갈리가 없다. 그런데 훨씬 많은 딜이 들어간다. 요약하면, 저 Q는 미니언을 죽인 판정으로 35%데미지가 증가된상태로 적에게 들어가는것이다. 이점을 응용해서 라인클리어나 적 견제할때 Q로 미니언 피 평타 한대로 남겨놓고 평타 바로날려서 Q 데미지 증가효과 손쉽게 볼 수 있다. 아마 버그인것 같은데 조만간 패치될수도..?
[Q로 미니언 안죽어도 바로 평타로 미니언 죽여버리면 데미지증폭효과얻음]
6. 평타 거리 안나와도 Q튕기기로 킬 따낼 수 있다.
적이 딸피인데 진과 먼거리라서 평타 거리가 안나오는 경우.. 그냥 놓쳐야만 하는가?
미니언이 주변에 있는 경우에는 Q가 튕긴다는점을 적극활용해서 평타를 안쓰고도 미니언 Q를 이용해 적을 잡아낼 수 있음을 잊지말자. 굳이 평타로 막타치지 않아도된다.
[진 점멸도 아끼면서 손쉽게 멀리있는 적 딸피 평타아닌 Q로 마무리하기]
7. 4타 쓰고 장전시간에 허겁지겁 미니언먹을때
2초동안 평타 못날리는 시간에 CS 놓치는 경우 상당히 많음. 이럴때 Q는 진에게 평타의 대체제인 '5타'의 역할을함. 항상 진은 미니언 먹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미리 인식하고 있으면서, 4타 쓰고 2초간의 딜로스동안 CS놓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기위해 Q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진 평타 쿨일때 Q이용하여 쉽게 미니언 득]
- 살상연희
(Deadly Flourish)
- 마나 소모: 50/60/70/80/90
-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 진이 적 챔피언에게 처음 적중하면 멈추는 탄환으로 장거리 저격을 실시해 대상에게 50/85/120/155/190 (+0.5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도중에 관통당한 미니언과 몬스터는 75%의 피해를 입습니다.
살상 연희 스킬로 지난 4초 안에 진의 기본 공격, 연꽃 함정에 적중당했거나 진의 아군에게 공격당한 적을 맞히면, 대상을 0.75/1/1.25/1.5/1.75초 동안 속박시키며 치명타를 가했을 때처럼 진의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W스킬 활용법
1. 절대 피할수 없는 각에서 쓰기
살상연희는 최대한 적이 맞는 확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한다. 만약 자기에게 표식이 떠있으면 적은 상대방이 진이라는것을 생각하고 있고 최대한 W를 피하려고 이미 작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진이 W를 쓰면 W가 나가는 그 궤적을 잠깐 볼 수 있어서, 섣부르게 그냥 쓰면 적이 피할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적에게 살상연희 속박을 적중할 확률을 올릴 수 있을까? 그것은 절대 피할수 없는 각인, 벽 바로옆에 쓰는 경우이다. 벽 바로 옆에 W를 날린다면 적은 벽에 딱 붙어도 무조건 맞게되고 벽에서 멀리 떨어지려고 무빙해도 이미 벽 옆에다가 진이 W를 날렸기 때문에 무조건 맞는다. 진퇴양난의 상황. 항상 적이 벽 지나갈때만큼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매의눈으로 계속 쳐다보고 기회가 왔을때 딱! 쏴주자.
[궁은 겨우 피했지만 W피할 각이 없어서 죽고만다.]
[고속연사포 가야하는 이유+ W 맞출 수 밖에 없는 벽 옆]
2. 우월한 사정거리 이용해 집 귀환 늦추기
이 플레이는 별거 아닌것같지만, 생각보다 이득볼때가 은근 많다. 적 봇듀의 집타이밍을 견제할때는 물론이거니와, 특히 탑이나 정글이 바텀에 관여했을때, 더욱더 큰 이득으로 다가온다. 정글은 집타이밍 놓치면 계속 위치 적에게 공유하게 되고, 아군 라이너들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만약 탑이 진W때문에 집못가면 아군탑은 프리하게 적 탑 압박하면서 CS이득 크게 볼 수 있다. 다른 원딜은 못하는, 진만이 할수 있는 이 초장거리W로인한 집타이밍 늦추기 활용을 반드시 써먹을 수 있을때 최대한 써먹자. 이러한 사소한 하나하나가 스노우볼을 크게 굴린다. 진만이 할수 있는 플레이를 적극 애용하자.
[적탑 빨리 집가야하는데 계속 방해하니까 스트레스]
3. W는 최대한 신중하게
항상 상대방 생존기 빠지면 늦게 쓰기. 절대 섣부르게 쓰지말기. 상대가 생존기 없을때는 은근 피하기 어렵지만 생존기있으면 무조건 피하니까 스킬 아까움.
항상 W는 보고 반응할 수 있다는거 있지말자. 사정거리 충분히 길고, 최대한 적 생존기 빠진후에 쓰는 습관을 들이자.
4. 진의 덫과 W의 시너지
상대 E 밟을거 같으면, 밟는거 보고난뒤 W 쓰지말고 E 밟을거 같으면 바로 W 써주기. 밟은 다음에 쓰면 확률 낮아짐. 예상도 못하게 E 밟았는데 슬로우 걸리자마자 날아오는 W는 정말 피하기 어려움
5. 아군 CC 연계
혼자 살상연희를 맞추기 어렵다면 아군의 CC가 충분히 들어가서 슬로우가 걸렸을때 사용해도 충분하다. 초 장거리에서도 아군에게 어마어마한 도움이 된다. 다만 적도 이미 어느정도, 상대방 진영에 진이있다면, 적에게 맞았을때 표식을 통한 진의 W가 날아올것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다. 이때 적이 쉽게 도망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W를 한박자 빠르게 써야 적이 피할 생각도 못하고 적중시킬 수 있음을 명심하자. 다시한번 반복하면, 아군이 적을 공격한후 적에게 표식 뜬후에 W날리면 좀 늦은 감이 있고, 하드 CC가 아닌경우 적이 쉽게 W를 피할때도 많음. 그래서 아군이 적에게 표식을 생성 시킬 수 있을것 같으면 한박자 일찍 미리 W 날려야 상대가 반응못하고 더 잘맞음.
[손쉬운 초장거리 CC연계]
[진의 중장거리 W 지원 + 맞을 수 밖에 없는 각 ]
6. W속박 적중시켰을때의 이속버프 활용
적에게 살상연희 속박을 적중 시켰을때, 순간 이속 빨라지는거 이용해서 최대한 무빙하기. 순간 이속빨라지는점 이용해서 주로 도주용이나 빠른합류용으로 씀. 응용하면 본인이 물렸을때 당황해서 걍 아무것도 안하고 도망간다던가, 표식 없는 적에게 대충 W만 쓰고 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러지말고 차분히 평W 하면 이속 갑자기 확 증가하니까 더 피하기 쉬움. 냉정하게 본인이 더 살확률을 높이는 콤보를 쓰고 도망치자.
7. 부쉬안 적챔프의 매복 확인 기능
하드 뚜벅이인 진이 시야 확보가 되어있지 않은 부쉬로 직접 가서 페이스 체킹하기에는 너무나 위험하고, 심지어 시야확보용 E가 있다고 하더라도 가까이 가야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경우가 많다. 이때, 아주 긴 사거리의 W를 이용하여 시야 없는 부쉬를 체크할 수 있다. 왜냐면 적 챔프가 맞으면 맞는 동시에 표시가 난다.
[운좋게 부쉬에 숨어있던 적챔프 W로 확인해버리기]
- 강제 관람
(Captive Audience)
- 마나 소모: 30/35/40/45/50
- 재사용 대기시간: 2초
- 죽음의 미학: 진이 적 챔피언을 처치하면, 그 위치에 연꽃 함정이 생성되어 폭발합니다.
사용 시: 진이 대상 지점에 보이지 않는 연꽃 함정을 설치합니다. 연꽃 함정은 2분간 지속되며 밟으면 작동하여, 주변 적을 4초간 드러냅니다.
연꽃 함정은 그 안의 모든 적을 35% 둔화시키는 영역을 생성하며, 2초 후에 폭발하여 20/80/140/200/260 (+1.3AD) (+1.0AP)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같은 대상에 두 번 이상 적중하는 경우 및 미니언과 몬스터에겐 65%의 피해를 입힙니다.)
진은 28/27/26/25/24초마다 새 덫을 준비하며 한 번에 2개까지 소지할 수 있습니다.
- 사정거리: 750
E스킬 활용법
1. 순간 시야 확보의 기능
시야 없는 곳에 E를 설치해 순간적으로 그곳의 시야를 공유할 수 있는 스킬. 또한 적이 밟아도 4초간 시야를 공유한다. 주의할점은 시야없는 곳 시야밝힌다고 본인이 가서 덫깔러가다간 매복해있는 적에게 물려서 바로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맨몸으로 혼자 부쉬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아군과 동행하거나, 차라리 그나마 안전한 벽뒤 시야 확보할때 자주 사용하기.
[적의 합류 늦추는 용도의 덫과 시야확보용으로서의 덫활용]
[적 존야썼을때 E깔아서 존야 풀리자마자 슬로우 걸리게 하기]
3. W 속박 확실하게 맞출 수 있는 각일때 먼저 E 깔기
적이 바로 앞에 있을때 아군의 CC라던지, 혹은 진이 확실하게 W를 적에게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이 들때는 일단 먼저 E를 W 속박 걸릴만한 자리 주변에 깔아두자. 우리는 E에 아주 강력한 딜이 있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실제로 그 딜을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 적은 밟아도 그 자리에서 2초안에 벗어나기만 하면되니까 정말 진의 덫을 적이 밟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어차피 CC를 통해 적을 묶어놓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덫을 미리 깔아둠으로서, 적이 그냥 다른 데미지 뿐만아니라 덫의 데미지까지 같이 입게 할 수 있다.
[W 살상연희 속박 무조건 맞을것 같은경우 먼저 E 써놔서 E 딜까지 넣자]
4. 적이 아군 진영쪽으로 들어오는 한타의 경우에서의 E 활용
진형 잡고 뭉쳐서 싸우는 경우 적이 날아오는 경로, 적이 들어오는 경로에 E 깔아놓기. 적이 각이 나왔다고 막 들어오다가 예상치 못한 슬로우 걸려서 허우적 거리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딜이 매우 강력하지만 굳이 딜 용도로의 사용이 아니더라도 이런식으로 상대방에게 슬로우만 걸어줘도 한타에서의 혜택은 상당하다. 적의 위치를 강제시킨다. 또한, 은신챔들도 모르고 밟았다가 본인 위치 들킨줄알고 도망가는 경우 있음. 은신챔은 밟아도 덫만 지워지면서 위치발각 안되는데..
5. E스킬 찍어야 적 죽었을때 폭발 광역 데미지 획득 가능
진이 적을 죽였을때 연꽃이 터지면서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이펙트는 다들 본적이 있을 것이다. 앞라인부터 천천히 죽이는 한타에서는 많이 혜택을 못보지만, 커튼콜로 적 딜러진을 잘 조준해서 사격하는 경우 적들 딸피가 몰려있을 경우 한명이 죽으면서 폭발데미지가 들어가면서 도미노처럼 대박이 나는 경우도 있다. 꼭 기억할 점은, 생각보다 많은 진유저들이 E를 잘 안찍고 QW만 반복해서 찍는 경우가 많은데, E를 하나라도 찍어야 폭발효과 얻을 수 있다.
6. E 스킬 집가기전 활용
E스킬을 집가기 전 항상 모두 사용하고 귀환눌러서 쿨 계속 돌려주기. 진할때 의식적으로 E스킬 따로 생각안하고 있으면 아예 쓰지도 않고 그냥 들고만 있는 쓸모없는 스킬이 되는 경우 상당히 많음. 꼭 본인이 자주 못쓰더라도 진 집가기전이라도 요충지에 설치하고 귀환타는 습관을 들이자.
[집가기전 반드시 E쿨타임 지속적으로 돌려주자]
7. 라인클리어
집빨리 가야할때 라인클리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미니언 일직선으로 오고있으면 일단 W로 6마리 모두 적중시키도록 하고, 미니언 웨이브 도착했으면 가운데에 E를 깔아서 최대한 많은 미니언에게 E딜을 적중시키고 딸피들한테 Q를 써서 한번에 쉽게 밀고 집에 가자!
- 커튼 콜
(Curtain Call)
- 마나 소모: 100
- 재사용 대기시간: 120/105/90초
- 진이 자세를 잡고 정신을 집중해 4발의 강력한 탄환을 전방 부채꼴 범위로 매우 먼 거리까지 발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공격은 적 챔피언에게 처음 적중하면 멈추며, 대상을 0.75초동안 80% 둔화시키고 40/100/160(+0.2AD)~140/350/560(+0.7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대상의 잃은 체력 1%마다 2.5%씩 증가합니다. 4번째 공격은 치명타가 적용되어 200%의 피해를 입힙니다.
R스킬 활용법
1. 한대라도 맞추는게 가장중요
커튼콜은 적과의 심리의 줄다리기를 정말 많이 해야하는 스킬이기도 하고, 그냥 생각없이 쓰면 오히려 더 잘맞는 스킬이기도 하지만, 확실한 점은 일단 한대 맞으면 그 이후로는 고민하지말고 바로바로 쏴야한다는 것이다. 일단 맞으면 느려지므로, 슬로우 지속시간 최대한 이용해서 바로 쏘면 맞출확률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한번 못맞추면 계속 못맞출수도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말이 딱 진의 커튼콜과 잘맞는 말임.
2. W 살상연희 속박 + 바로 커튼콜 콤보
이렇게, 아무런 제약 조건이 없을때 커튼콜을 적에게 맞추는 난이도와, 일단 궁극기 한발을 적에게 적중 했을때의 그뒤의 커튼콜 난이도는 정말 하늘과 땅차이다. 그래서 W+R 콤보가 정말 진에게는 중요하다. W 맞으면 바로 속박이 되고 궁 바로켜면 아직 CC가 풀리기 직전이기 때문에 R 1타를 거의 확정적으로 맞출수가 있다. 그러면 스노우볼은 이제 본인이 말하지 않아도 독자들이 더 잘 알것이며, 그뒤 커튼콜은 그냥 쏘는 것보다 훨씬 더 잘 맞출 수 있다.
그리고 만약 WR로 커튼콜 열었으면, 커튼콜 미사일 다 발사후에는 또 W 쿨이 대부분 돌았다는 것을 꼭 기억해놓으셈. 대부분의 적은 커튼콜 4대 피했다는 것에만 몰두해서 안심하고 순간 정신을 놓는 경우가 있음.
그때!! "한발 더남았다.. 5타커튼콜.. 쿨 다시 돌아버린 살상연희W.." 라며 적에게 한발 더 선사해주자. 생각보다 잘통함. 심지어 어제 대회에서도 원딜 미포 픽한 상윤앞에서 커튼콜 아군이 맞아준 이후, 이제 끝난줄알고 아군 떠나고 상윤 아이쇼핑 하다가 진의 회심의 일격 맞고 죽는 장면도 나왔음.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852262
LoL/e스포츠 이야기 게시판 '타밤'님의 글
3. 커튼콜 심리전. 적은 미사일 날아옴과 동시에 역무빙 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보통 상대방은 커튼콜이 켜졌을때 진 궁 쏘는타이밍에 맞춰서 피하기위해 백무빙(역무빙)을 하는게 어느정도 보편화되어있음.
진의 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우리의 궁극기. 진의 궁극기를 잘 적중시키지 못하는 플레이어일수록 진을 하면 정말 큰 손해를 본다. 특히 하드캐리 평타중심의 원딜에 적응된 몇몇의 논타겟 쥐약 원딜러들은 진의 궁극기를 사용하는데 애먹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래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고자한다. 다만 이 방법은 모든 경우에 통하는 방법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어느정도 통하는 방법이므로 본인이 한번해보고 본인과 잘 맞는 경우 지속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 일단 통계적으로 봤을때, 커튼콜이 켜졌을 경우 적의 입장에서는 일단 무빙으로 피할생각을 한다. 그 무빙의 방식은 아주 간단하다. 진 커튼콜 미사일이 날아오는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본인이 원래 향하던 방향과 반대로 무빙한다. 그 이유는 물론 심리전이긴하지만, 본인의 무빙을 일부로 진에게 노출시켜서 진이 그 궤적을 본후
"아 요놈! 여기로 가고있구나!"
라며 본인이 가고있는 방향을 진이 예측해서 날리는 것을 유도하기 위해서이다. 그래서 다시 말하면, 일단 어떤방향으로 무빙(페이크무빙)하다가 순간적으로 커튼콜미사일 날아올때 그 반대방향으로 무빙을 꺾어버리면 피할 수 있는것이다. 진은 이러한 적의 의도를 미리 파악하고 낚이지말고 그냥 적이 무빙하는곳의 살짝 뒤 반대편으로 날리면, 괜히 적은 방향꺾다가 맞게된다. 그냥 그대로 쭉 가면 안맞을 것을...
[자이라 진 궁극기 안맞을려고 역무빙- 20초경]
4. 커튼콜 빗겨치기의 예시
적이 커튼콜에 맞고있을때 죽으려고하면 무조건 다른 플레이어가 대신 맞아주려고 앞에 대신 서주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럴때, 만약 체력 많은 탱커나 챔피언이 딸피 챔피언 앞에 딱 서있을때, 어차피 정직하게 커튼콜 날리면 체력 많은애가 대신 맞아줘서 우리의 아까운 딸피를 놓치고만다. 이럴때 조금만 도박을 해서, 어차피 앞에 있는애 맞춰봤자 못죽이는건 똑같으니, 그냥 안맞으면 어쩔수 없고~라는 각오하고, 뒤에 딸피 있는챔프쪽 적이 있는 경로로 쏘되, 살짝 앞에 있는애는 안맞도록 옆으로 빗겨서 쏴보자. 대회에서도 빈번히 나오는 이 빗겨치기는 생각보다 잘통할때가 있고, 적중했을때의 짜릿함은 몇배로 더 크다.
[적이 대신 커튼콜 맞아줄때 어차피 못죽이는 경우면 살짝 빗겨서 날리자.]
5. 진 궁타이밍. 언제 궁켜야 효율적인지에 대한 판단
(1) 무조건 본인이 혼자서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경우
아군의 지원이 없더라도 상대방의 생존기가 이미 빠졌으며, 스펠 체크가 모두 되어있고, 온전히 본인만의 궁극기로 잡을 각이 보였을 때는 과감하게 커튼콜로 바로 처치하자.
(2) 아군을 돕는 역할의 이니시
이니시 여는역할, 아군돕는역할, 갱호응 -> 그니까 슬로우만 걸어도 아군이 마무리할 수 있는 경우에만 키기.
이런 경우는 본인이 정리하겠다는 궁극기 활용이 아니라, 아군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본인이 지금 궁을 켰을시에 슬로우를 통해 아군이 쉽게 적을 물 수 있게되고, 진의 슬로우 기여를 통해 아군이 적을 정리 할 수 있겠다 싶을 때이다.
[진 좁은 지역에서의 궁이니시]
[아군 탈리야 오는거 보고 이니시 열기]
(3) 이기는 한타에서의 지원역할의 궁극기 사용
지원사격(이기는한타일때만!! 지는상황이면 가서 평타쓰고 카이팅하면서 도와줘야함. 절대 뒤에서 궁만 뿅뿅뿅써서는 지는한타 역전못함),
한타가 불리한 경우는 본인이 직접 아군과 함께 가서 때려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어느정도 한타가 끝난직후 만약 아군쪽에 기세가 붙어서 적을 추노하는 경우나, 아군이 이길 확률이 높은 한타의 경우에는 무조건 바로 궁키면된다. 진의 궁극기는 지는한타를 역전하는 것은 매우 힘들지만, 이기는 한타를 굳히는 용도로는 아주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므로 반드시 이기는 한타일때는 바로 궁켜서 데미지와 슬로우를 아군에게 제공하자
[이기는 한타에서 진의 궁극기 활용]
6. 궁 켰는데 만약 적한테 점멸이 있다던지, 생존기가 있는 상황일때.
적은 보통 처음에는 무빙으로 피하려고함. 대부분이 막 첨부터 아까운 생존기나 점멸써서 피하려고하지않음. 그점 이용하기. 일단 커튼콜을 적에게 날리다보면 안맞을때도 분명 있지만, 많은경우에 적 괜히 간보면서 생존기 안쓰다가 맞게됌. 이럴때! 때리다가 상대방이 죽을때쯤 됬을때는 정직하게 날리지마셈. 예측해서날리셈. 분명 거의 모든 상황에서 본인이 죽기전 상황에는 생존기나 점멸무조건 씀. 그거 미리 생각해서 예측으로 날리셈. 어차피 정직하게 날리면 피하니까 .. 이 팁을 활용할려면 항상 반드시 상대방의 생존기나 점멸 쿨타임을 본인이 인지하고 있어야 슈퍼플레이도 나옴
7. 밤끝과의 시너지
원래 진이 대회에 자주 나오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은 진의 카운터를 쉽게 찾아내어 왔고, 그중에는 대표적으로 바드궁, 나미궁, 애쉬궁등이 있으며, 그들은 진 카운터로 이들을 기용해 사용해왔다. 하지만 밤끝이 버프된 이후 밤끝을 빠르게 올리는 진이 등장하면서 저러한 카운터픽의 의미가 상당히 퇴색되었다. 그냥 궁사용하기전에 무조건 키고 커튼콜 쏘면 절대 방해받을일 없음.
8. 다이브 당하기전 라인클리어
다이브 당하는 경우 외에도, 적이 아군 타워를 미니언과 함께 때리고 있을때, 다른 뚜벅이 원딜 혼자서는 .. 잘큰 적챔프 스킬 한방에 터질까봐 가까이 접근도 못하고 미니언 클리어 꿈도못꾸고 뒤에서 그냥 타워를 줘야할때도 많은데, 진만큼은 특유의 장거리 궁극기 스킬을 활용해 타워링 하는 적을 손쉽게 쫓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궁 하나가 아군 타워를 지킨다.]
9. 서폿만 시간 외우는 시대는 지남. 진도 적극적으로 외워야할 몇가지 시간초
존야나 수호천사, 질리언 궁등 무적상태에서 다시 때릴수 있는 상태가 됬을때의 시간을, 다른 원딜은 덜하더라도 진만큼은 정말 꼭 어느정도 감으로라도 인지하고 있어야함. 아예 시간을 외우고 있으면 더 좋음. 다른원딜은 평타라서 그냥 나오면 타겟팅으로 때리면 되니까 덜한데, 진은 일단 스킬딜이 워낙 쌔고, 쩌 멀리서 때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서 평타를 때리는 경우가 많이 없고, W와 R 한발한발을 목숨처럼 써야하고 반드시 적중시켜야 하기때문에(못맞추면 딜로스 이보다 큰 원딜은 없다..), 이러한 시간을 외우고 있으면 상대가 대처못하고 무조건 맞게할 수 있고, 이것은 진의 숙련도를 크게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능력임.
10. 적이 모두 궁범위밖으로 나갔을때 판단
궁 미사일 맞을 적 챔피언이 없는 경우, 그냥 아까운 궁 접지말고 최대한 이득볼 수 있을 만한것을 찾자. 궁 범위 밖으로 적이 나갔을 경우에도, 진의 궁으로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많다. 대표적으로 미니언 정리이다. 높은 데미지로 아주 손쉽게 미니언 클리어를 할 수 있으므로, 궁 맞출애없다고 궁 바로 접지말고 뭐라도 하자. 이러한 미니언 정리 플레이를 통해서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결국 적을 쉽게 잡는 상황까지 나올 수 있다.
[미니언을 궁으로 정리해놨기때문에 손쉽게 미니언 방해안받고 적잡음]
진 타워 끼고 있을때 CS 먹는팁
1. 미니언 딸피라고 바로 4타 써버리면 뒤에꺼 무조건 못먹음.
미니언 딸피일때 바로 죽이지마라. 타워가 그 미니언 막타치려고 타워 공격 날아갈때 그때 막타쳐야 다음 CS 먹을때까지 장전 시간 벌 수 있다. 이는 진이 4타만 남아있을때 팁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진의 스킬 활용을 아주 잘 실천하고 있는 사례
별거 아닌거 같지만 프로게이머의 진가를 알 수 있는 영상..
얼마나 진 이해도가 높으면 이렇게 스킬활용을 완벽하게 실천하는지 경이롭다. 일단 적이 미니언딸피 주변에 있을때 Q 데미지 뻥튀기를 통해 적 봇듀 두명에게 증가된 데미지의 Q딜을 모두 박았으며, 그로인해 적이 깜짝놀라서 빼다가 벽을 지나게 되니까 진은 또 적이 맞을 수밖에 없는 각인지 미리 인지하고 W를 맞추고, 또한 진이 4타가 충전 되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이었으면 그냥 신나서 적에게 4타꼽고 딜교 이득봤다며 헤헤하며 뒤로 뺄 수 있는데, 그걸 또 차분히 4타는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인것을 이용하여 최대한 체력 빼고 4타 박을려고 Q까지 써서 진짜 체력 깎을만큼 다깎고 4타를 박아버리니 적 원딜은 힐을 쓸 수 밖에 없다.. 앞에 3개의 스킬 활용중 하나만 실천하지 못했어도 적의 힐은 빼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나도 존경스럽다 스킬이해도가 넘사벽인 그들..
[우리가 배운 진스킬 활용팁이 아주 잘 녹아들어있는 영상]
이 영상또한 아주 진에 대해 아주 높은 이해도를 보이는데, 먼저 Q를 두명에게 적중시키고, 그냥 W 쏘는게 아니라 평타를 일단 섞어서 살상연희 표식을 만들고, 또 이제 표식 생겼으니 바로 W 쓰는게 아니라 최대한 적이 못피하도록 벽쪽으로 본인이 각을 억지로 강제로 좁혀서 적이 맞을 수밖에 없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적타워앞이라 진의 입장에서는 4타 때리기가 위험할 수도 있는데, 진의 W 살상연희 속박이 터졌을때의 이속버프를 적극활용하여 순식간에 4타까지 깔끔하게 박고 딜교 개이득 보고 빠지는.. 플레이.. 존경한다.
진공략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아직도 할말이 많으므로, 스킬 Tip을 더욱더 추가하여 독자분들이 진 연습하는것에 도움을 드리고 싶고, 진의 운영에 대해서도 추가공략 부분에 추가할 예정이다. 꼭 업뎃할테니 재방문 해주셔서 도움많이 받아가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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