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리얼 패시브 활용

이즈의 패시브는 스킬로 적을 적중시킬때마다 쌓이는데, 이 패시브는 이즈에게 아주 많은 양의 공격속도를 제공한다. 버프로 인해 후반으로 갈수록 패시브 스택당 공속이 증가하는 양이 늘어난다. 이 패시브덕분에 교전중에 이즈리얼이 공속템을 하나정도만 가도 적과 싸우는데 큰 지장이 없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공속버프를 이용해 여러가지 응용플레이가 가능해진다.

1. 패시브 풀스택의 순간화력 

아무리 피가 없어도, 안좋은 상황에도 차곡차곡 쌓인 패시브는 이즈를 배신하지 않는다. 패시브 활용은 이즈숙련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하나의 요소. 얼마나 잘 유지시키냐는 그후 교전에서의 DPS를 크게 좌우함.

아군 미니언 + 차곡차곡 쌓은 패시브로 인한 이즈 공속 뻥튀기로 인해 1:1에서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함. 매우 불리한 피상황인데도 역전시킴. 

[피없는데도 패시브 믿고 들어가서 잡기]

2. 스킬 사이사이에 평타를 많이 섞을수록 이즈 숙련자임.

최대한 패시브 이용해서 스킬 사이사이에 평타 한땀한땀 다 박고 최대한 스킬 천천히 씀. 분명 그냥 바로 스킬써도 될각인데, 최대한 평타를 사이사이에 박으면서 이즈가 그 상황에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딜을 낼려고 노력함. 딜량의 차이는 이러한 사소한곳에서 나옴. 때릴각 각나왔다고 스킬 바로 전부다써버리다가 이즈 공속 패시브 활용도 못해보고 후회하지 말자.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아군이 CC넣어줘서 이즈가 프리딜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만큼은 최대한 평타를 한대라도 더 욱여박을 노력을해야지 긴 스킬쿨의 스킬을 한번에 모조리 쏟아붓는 습관은 정말 이즈할때는 고쳐야할 습관임. DPS차이가 생각보다 엄청남.

[패시브 최대한 이용해 평타 많이 때린후 스킬 쓰기]

3. 적과 1:1 상황일때 한번에 공속버프 60% 가능

경우에 따라서 위에 소개된 것처럼 평타를 꾸역꾸역 넣는 경우가아니라, 한번에 순식간에 공속버프를 얻고 싶다면, 이러한 방법으로 극초반인데도 한번에 공속 코어아이템 2개를 얻는 수준의 공속 60%를 얻는게 가능하다. 적이 앞에있을때, WE로 붙고 바로Q 쓰면 공속버프 60%가 바로 얻어진다. 

혹시 이해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공속60%인이유

WE를 써서 일단 공속30%가 확보되었고(패시브10%+W자기버프20%), W를 적에게도 적중시켰으므로 +10%, 비전을 사용했을때 적에게 적중했으므로 +10%, 마지막으로 Q적중시켰으므로 +10% = 모두 더하면 30+10+10+10 = 60%이다. 

4. 패시브를 쌓을 수 없는 상황일때 주변을 살피자.

우리이즈의 패시브는 스킬로 적을 때려야 쌓이고, 유지되는 스킬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적이 멀리 있어서 스킬로 때릴수 없는 거리일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스킬쿨은 돌아왔는데 적이 멀리있다면? 그냥 패시브 포기하고 따라가야할까..? 이럴때는 주변을 살피자. 자연은 우리에게 생각보다 많은 혜택을 준다. 주변을 살펴서 정글몹이나 소환물, 미니언이 있는지 확인하자. 그래서 우월한 사정거리의 Q를 이용해 어차피 쿨 금방도니까 아까워 하지말고 적 추노하면서 옆에있는 몬스터나 미니언들에게 Q 날려서 패시브 유지하면서 따라가자. 그러면 결국 우리가 적과 만났을때 이렇게 어떻게든 꼬박꼬박 모아놓은 패시브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을것이다. 

Q스킬 활용팁

1. 뻔한 Q는 안맞아주는 시대

롤은 매우 오래된 게임이고, 유저들 수준이 다 올라가서 이제는 이즈Q를 뻔하게 날리면 잘 안맞아주는 시대가 왔다. 우리들은 어떻게든 Q 적중률을 더 올리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섬세해질 필요가 있다. 알아두면 좋을 팁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Q판정은 미니언보다 챔피언에게 더 좋음. 

Q가 적중되는 판정은 미니언보다 챔피언쪽에 매우 관대하다. 그래서 미니언뒤에 챔피언이 있을경우 살짝 빗겨치기로 미니언 옆에날리면 Q가 미니언 통과하면서 뒤에있던 적챔피언 유도미사일처럼 맞게할 수 있다. 뻔하게 날리면 잘 안맞아준다. 적들은 이즈Q에 한두번 맞아본 솜씨가 아니다. 수백번 수천번 맞아본 베테랑들이다.. 이런 놈들에게 Q 적중시키려면 그냥 대충 날리지말고 섬세하게 날리자. 미니언을 살짝 통과하게 Q 날리는 연습 지속적으로 하기.

[Q를 살짝 미니언옆으로 날리면 잘맞음] 

(2)적이 안심하는 바로 그순간

적은 이즈 Q가 관통이 안되는 것을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이를 통해 본능적으로 적은 이즈리얼을 상대할때 미니언뒤에 있으려고 노력하며, 미니언 뒤에 있을때 만큼은 긴장을 풀고 안맞겠지~하며 안심하는 경향이 있다. 그 심리의 빈틈을 역이용하여, 순간적으로 미니언 딸피인애 평타로 제거한후 바로 Q날리면 맞을확률 올라감.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본능적으로 딜러는 본인앞에 아군 탱커나 서폿, 아군 미니언등이 있을때 적의 스킬을 아예 간과하는 경우가 많음. 예를들어, 대회에서도 프로들에게도 자주 나타나는 사례임. 자기 플래쉬 있어서 적 CC 충분히 피할 수 있는데 앞에 서폿이 있어서 방심하고 있다가 서폿이 위험하니까 적CC를 플래쉬로 피해버리면 그뒤에 있던 본인은 피할생각 안하고 있었기에 점멸반응도 못하고 갑자기 맞는 경우 상당히 많고 우리도 봐왔음. 이 점을 적극활용하기!

[적 앞에 무언가 지켜줄 것이 있으면 적은 반드시 방심한다]

(3)이즈가 갑자기 확 접근했을때

순간적으로 E로 붙으면 일반적으로 상대방은 이즈 Q있는걸 이미 알고 이즈Q를 어떻게 해서든지 피할려고 꺾는 무빙 요리조리하는 경향이 있음. 이점을 이용해서 우리는 Q 적중률을 높이기위해, 이즈가 바로 E쓰자마자 Q날리면 적 잘피하니까 바로 Q쓰지말고 엇박자로 한번 무빙하면서 Q각 좁히고 확실할 때 Q쓰면 적이 맞을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적이 Q피하려고 무빙하는 심리를 이용해서 그냥 Q들고있다가 천천히쏘기]

(4) 피할각이 없어서 Q를 맞을수밖에 없는 벽 바로옆 잘 활용하기.

2. Q사정거리는 평타사거리보다 훨씬 길다.

교전중에 앞에 탱이 있더라도 이즈리얼은 Q사정거리가 매우 긴것을 활용하여, 평타는 적 탱커를 때리다가도 Q각만 보이면 적극적으로 뒤에 딜러진에게 활용해서 피압박 누적하고 적 프리딜하고 있는 것에 태클걸어주기.

[이즈는 앞라인보는척하면서 항상 딜러진도 주시해야함]

3. 상황에따라 Q를 무조건 확실하게 맞춰야하는 경우 

확실하게 맞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비전이나 플래쉬 활용해서 Q 맞추기. 이러한 상황은 보통 한대차이 싸움일때 매우 중요하다. 보통은 이즈 Q를 플래쉬까지 써서 적에게 욱여박는 그런 상황은 많이 없지만(이즈생존기,플래쉬 소중한데 막 사용하는경우이므로), 상황에 따라서 긴급상황일 경우 혹시나 적이 Q를 피했을때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는 반드시 맞추기위해 어떻게든 플래쉬나 비전을 통해 큰소비를 하더라도 Q를 맞춰야한다. 

비전으로 붙어서 강제로 Q각 만들던지, 비전쿨이면 과감하게 점멸로 적챔프에게 딱붙어서 Q못피하게 날리기.

[중요한순간 확정적으로 Q를 맞추기위해 과소비를 해야할때가 존재한다.]

4. Q의 우월한 사거리이용해서 상대 스펠빼고 죽이기. 

일반적으로 이즈에게 쫓기는 적은 점멸이 있을때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이즈의 Q가 날아올때 이즈의 Q 모션을 보고 점멸을 마지막에 딱 서서 도망치려고하는 경향이 있다. 그점을 이용해서 일부로 Q를 안쓰고 계속 아끼고 적에 딱 붙어 있다가 적이 마지막에 살만하다고 생각해서 점멸을 딱 사용했을때쯤 Q를 써서 마무리해주자. Q의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적의 스펠까지 뺄수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간단하게 영상을 설명해보자면, 일단 심리전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이즈는 미포에게 점멸이 있는것을 알고 있으므로, 미포가 분명 이즈가 Q 쓰려고 할때 Q모션보고 점멸 쓸것을 미리 알고 있고, Q가 빗나갔을 경우 먹이를 놓친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일단 섣부르게 Q를 쓰지않고 일단 아끼면서 미포서폿에게 차근차근 평타를 박아서 피를뺀다. 마지막 미포가 벽에 붙어서 도주용으로 점멸을 썼을때 미포의 점멸 위치는 매우 뻔하다(벽에 붙어서 점멸쓰는 경우 대부분 저곳에 씀). 그점을 이용해 Q를 점멸 탄위치에 날려주면 완료. 

미포의 입장에서는 저 상황이 이해가 되는게, 아래로 도망가면 무조건 죽으니까 일단 도주로를 위쪽으로 해서 이즈Q만 점멸로 피한다는 생각으로 도망친다. 그러다가 보니 벽이 있어서 도망칠 수 있는 각이 보여서 점멸로 벽에 딱붙어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꿈을 꾼것이다. 비록 이즈가 Q를 일부로 아끼고 있었기에 죽고말지만 ..

W스킬 활용팁

1. 타워링 상황

타워링시에 공속버프를 최대한 활용하면 더 빠르게 타워를 깰 수 있음. 일단 첫번째로 W를 아군에게 많이 맞출수록 이즈의 패시브때문에 공속버프스택이 늘어나이즈공속이 빨라지므로 수월하게 타워링을 할 수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특히 아군 딜러에게 W를 맞출시에는 맞은 챔프의 공속이 크게 증가하므로 되도록 아군 딜러에게만큼은 반드시 W 버프 걸어주는것이 좋음. 꼭 여러명에게 W 맞추는것도 중요한점이지만, 아군중 타워링 빠른 아군에게는 반드시 W 버프 발동시킬것. 차이생각보다큼. 

[타워링 상황에서 공속버프 우선순위]

2. 적은 W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적 입장에서는 W는 그저 허약한딜의 스킬일 뿐이며, 본인한테 그닥 피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적은 몇가지를 간과하고 있다. 일단 이러한 무시때문에 W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에게 100% 적중시킬 수 있는 스킬이 되었다. 적이 의식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잘맞아주는 경우도 있고 가장 큰이유는 적은 자기앞에 미니언있으면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이즈의 Q를 막아줄 방패막이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적은 무조건 W를 맞아준다. 적이 이렇게 W를 쉽게 맞아주면 안되는 이유는 극초반에 W 딜은 생각보다 무시못하는 수준이고, 무엇보다도 이즈가 패시브를 쌓거나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W평을 통해 이즈의 패시브를 기회비용없이 아주 쉽게 초기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즈의 패시브가 끝나버리면 이즈는 정말 허약한 생존기만 좋은 원딜인데, 다시금 W평으로인해 쏠쏠한 딜까지 주면서 패시브 다시 채워서 접근한다면 생각보다 매우 강력한 1:1 DPS를 갖게된다.

E스킬 활용팁

1. 가장 중요한 이즈의 앞비전 활용법

(1) 비전은 딜뿐만 아니라 적에게 갑자기 접근해서 깜짝 놀래키는용도

비전을 써서 적에게 폭딜을 선사할수 있는데도, 일단 쓰지않고 진짜 중요할때!!! 적의 딜 포텐셜이 가장 높은 위험한 적에게 쏟아붓기위해 꼭 아껴두었다가 진짜 적의 가장 위험한 딜러 잡을때 딱 쓰는 판단 연습. 만약 서폿미포를 죽이려 앞비전을 썼다면 이즈는 서폿미포는 더 빨리 잡을 수 있었을지 몰라도 뒤에 적군에의해 위험에 노출됨. 딜포텐셜이 낮은 서폿한테 아까운 비전 쓰는것보다 더욱더 중요한 꼭 짤라야할 적의 1순위 위험인물에게 쏟아붓자. 이러한 사소한 판단 연습이 아주 큰 도움이 될것임. 특히 이즈비전활용에 대해서는.

[앞비전각나와도 진짜 중요한 순간을 위해 아낀다.]

(2) 특히 딜러진 노리는 암살 플레이 활용도 아주 높음 

적이 앞라인에 시선이 모두 집중되어 있어서 적 딜러는 정신없이 어떻게든 빠르게 합류해서 딜하기위해 몸이 앞쪽으로 쏠린상태이며, 상대적으로 적 딜러진은 위험에 노출될때가 많은데, 이때 시야없는 벽에서 갑자기 들어와서 비전딜+몰락+q평 하는 암살 이즈리얼에게 대응하기란 쉽지않음. 

[어그로 다른쪽에 쏠려있을때, 적이 반응 못할때가 가장 완벽한 암살상황]

(3) 한타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딜러 짜르는 능력, 판단

우리는 이즈를 앞라인 탱커 빨리 녹이자고 뽑은 것이 아님을 항상 기억하자. 앞라인빨리 녹이는 챔프는 많다, 베인, 코그모등.. 물론 유리한 상황에서는 앞라인만 차근차근 정리해도 충분하고, 적딜러진을 짜르러 가는 플레이는 독이될때도 많다. 하지만 불리한상황이라면..? 혹은 본인이 연습중인 상황이라면..? 앞라인만 계속 안전하게 때리면 역전이 나올까..? 앞에 탱커가 있어도 지속적으로 적 딜러진을 계속 관찰하면서 딜러진을 짜르는 판단을 계속 꾸준히 해주어야 실력이 향상된다. 

앞라인 탱커 아군과 함께 같이 치다가 항상 눈은 상대 딜러진 주시. 그래서 항상 이즈는 암살캐릭으로도 쓰인다는것 잊지말고 각나왔을때는 과감하게 앞비전 Q 넣기

[앞비전각 잘보는눈 삽니다.]

2. E딜을 확정적으로 적에게 박기위한 방법

주변에 미니언 많을때 그냥 E쓰면 혹시 비전딜 주변 미니언으로 튈 수 있으니 적에게 딱붙어서 쓰기 그래야 적에게 시원한 폭딜 선사가 가능하다.

아군의 갱이왔든, 적을 잡을만한 킬각이든, 라인전할때 확실히 잡는 각이면, 비전딜까지 추가해서 빠르게 적을 잡아내야하는 경우 되도록 적 챔피언에게 딱 붙을수있도록 비전을 쓰자. 그래야 주변 미니언으로 비전의 깨알 딜이 안튀게되고 순간적으로 많은딜을 할 수 있으며 가까이 붙었으므로 Q맞출각 또한 훨씬 좋아진다. 비전을 항상 생존용으로 쓰려고 아끼는 이즈가 있는데, 이럴때는 비전을 아끼면 안된다. 본인이 물려도 어차피 아군 인원이 더 많거나, 아군이 유리한 상황이므로 딜 조금이라도 더 박아서 아군의 딜링에 기여하자. 

[비전을 항상 생존용으로만 쓰려하지말자 비전도 딜링스킬로 쓰일 수 있다.]

3. 적은 이즈가 앞비전만쓰면 흥분해서 달려든다.

비전은 생존용뿐만이 아니라 낚시용으로도 아주 활용도가 높음. 아군 정글이 갱 오고있는 경우 본인이 나서서 비전으로 어그로 끌면서 피깎아야 잡을 수 있는 확률 늘어남. 과감하게 해줘야 잡을 수 있음. 만약 그냥 비전안쓰고 있었다면 적은 딜교 안해줄 확률이 높음. 적이 딜교해주는 이유는 어 ? 이즈놈 비전빠졌네 ? 뭐야 그냥빼면 내가 손해니까 맞딜좀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결국 아군이 합류하는 시간을 벌 수 있고 피를 깎아둔 덕에 더 쉽게 아군 정글과 갱킹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음.. 이즈 생존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적을 낚는 방식. 

[앞비전의 이유]

4. 이즈는 항상 벽 주변에 서성여야함. 어떤상황이든지 벽을 찾아다니자.

이즈 특유의 생존기인 비전으로 인해 이즈는 항상 벽을 찾아다녀야함. 집갈때도 혹시 모르니 벽가까이에서가고, 한타중에도 항상 왠만하면 벽으로 향하는 무빙해야하고, 카이팅도 벽쪽으로 하면서 적을 유인해야할것이며, 항상 도주경로를 벽쪽으로 잡아놔야함. 벽을 잘타는 이즈리얼이 적에게는 정말상당히 까다로움 . 항상 생존기 아껴놓고 위험하면 벽뒤로 도망가 버리기.

[파밍하면서도 혹시 모르니 벽쪽에서 파밍하기.]

적을 벽쪽으로 유인하기. 비전만 아끼고 있으면, 매우 안전함. 죽을일이 없음. 위험하면 벽뒤로 빼면 적 어쩔수없음. 적도 더 들어가기엔 너무 위험한 전장임.

[적입장에서 벽을 끼고 있는 이즈는 정말 골칫거리]

5. 이즈E는 적의 밴시나 밤끝을 벗길 수 있음.

이즈리얼의 E 스킬은 상대의 밴시나 밤의끝자락 보호막을 손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고, 거의 조건부 타겟팅 수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아군이 CC를 적 딜러에게 적중시켜야하는 경우 이즈가 먼저 나서서 비전으로 빼주면 큰 도움이 됌.

[이즈 비전으로 먼저 보호막빼주기]

6. E쓰는 타이밍. 바로 딜박으려고 안쓰고 한타이밍 엇박자로 들어가기

일부로 E 안쓰고 있다가 적 스킬이 날아오는 타이밍에 딱 E를 써서 그 자리에서 벗어나면 상대 논타겟 스킬도 피할 수 있는 심리전도 가능함. 논타겟 스킬을 가진 상대입장에서는 이즈가 E쓰기만을 고대하고 있는데 계속 안쓰고 있으면 어쩔 수 없이 스킬을 이즈쪽으로 쓸수 밖에없는데 그때 이즈가 E로 딜도박으면서 스킬도피하는 것이 가능해짐. 이즈 E는 적과의 심리전. 항상 아군이 CC를 적에게 적중했다고 해서 이즈 비전까지 쓰면서 딜 넣을려고 호응할 필요는 없다. 적에게는 반드시 한방이 있다. 신중하게 비전을 써야할 것이다.

[비전살짝 엇박자로 써서 적 혼란시키기]

7. 아군의 타워 다이브 상황에서 이즈가 반드시 해야할 역할

생존기가 우월한 이즈는 타워 다이브에 최적화되어있음. 보통 엘리스처럼 다이브 특화챔피언을 제외하고는, 특히 근접정글러일경우에는 다이브할때 먼저 타워 어그로를 받기가 매우 껄끄럽다. 솔직히 잡는다고해도 적도 그냥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어떻게든 데려갈려고 안간힘을 쓰기때문에 아군 정글도 같이 죽는 경우가 빈번하고, 아군 정글러가 죽었을시에대한 손해는 팀적으로 그후 시야장악이나 카정 측면에서 매우 안좋다. 여튼. 하고자하는 말은, 이럴때 원딜이 먼저 어그로를 받아서 딜좀 넣다가 빠지는 경우가 아주 이상적인데 뚜벅이 원딜이나 다른 생존기 부실한 원딜들은 이러한 다이브 설계에서 매우 취약하다. 몸도 약하고 타워 한두대 맞다가 괜히 역관광당해서 죽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이즈는 다르다. 우월한 생존기의 비전이 있기때문에 충분히 때리고 타워어그로좀 받다가 비전으로 빼도되고 아니면 비전으로 들어가서 폭딜넣고 타워 1~2대만 맞아주고 바로 빼면 아군이 충분히 정리해준다. 이즈는 이렇게 초반 팀적운영에의한 바텀 다이브를 할때 두각을 나타낸다.

[타워다이브는 이즈편]

8. 아무리 앞비전 각이라도 반드시 먼저 고려해야할것.

우리가 앞의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앞비전을 언제 써야하고, 어떤 상황에 써야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해서 열심히 알아보았는데, 이러한 모든 경우에 있어서 한가지 전제가 빠졌다. 그것은 바로 탈진의 유무이다.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아무리 앞비전각이라고 상대 서폿이나 미드의 탈진의 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섣부른 앞비전을 했을시에는, 진입각은 아주 완벽할지 모르나, 바로 요놈 잘만났다며 적이 탈진걸면 정말 이젠 생존기 없는 이즈 아무것도 못하고 터질 수도 있다. 항상 우리는 적의 탈진이 있는지 없는지만큼은 앞비전하기전에 생각하고 들어가자. 

[아무리 유리한 피상황이고 앞비전각이 나왔어도 탈진생각안하고 들어가면..]

R스킬 활용팁

1. 부쉬안 궁극기 활용 

적 시야가 없는 벽뒤나 부쉬안에서의 궁극기는 적입장에서 피할 방도가없다. 순간적으로 적에게 궁을 통해 폭딜을 넣고 EQ평 콤보 날리는 이즈는 순간 DPS측면에서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이즈가 가끔은 암살자라는 별명을 얻은 이유. 그냥 보이는 곳에서 궁쓰면 적 아주쉽게 피해버리므로 적극적으로 시야없는곳에서 적에게 깜짝 궁 선사하기.

2. 궁 쿨 될때마다 궁쓰기, 적CS 낭비시키기

잘하는 이즈리얼은 궁을 아끼지 않음. 쿨 돌때마다 씀. 또한, 라인 미는용도로의 궁극기를 아끼지 않음. 보통 이즈 입문자의 경우에는 궁극기를 딜용으로쓰기 위해 궁극기를 한타상황 올때까지 아끼고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이즈에게 정말 비효율적임. 어차피 Q적중하면 쿨 금방금방 도므로 필요할때는 반드시 바로바로 딜용이 아니라도 써주는 것이 좋음. 저격용이든 뭐든.

그리고 초중반에는 이즈 특성상 어느정도 파밍시간이 필요하고 성장할시간이 필요해서 적 원딜에 비해서 합류싸움에서 불리할 수 밖에 없음. 이 점을 적은 적극이용해서 적 원딜이 바텀라인을 비우고 다른 라인으로 출장가는 경우가 많음. 이즈는 이를 최대한 활용해서 상대가 집갔거나 적 바텀만 합류해있을 때등등 적이 바텀에 없는경우 바로 궁써서 빠르게 미니언 타워에 꼴아박으면 상대방입장에서 매우 난처함. 적 입장에서는 이즈가 성장해야하는 시간이고 라인클리어 능력도 매우 부족한거 알고 있으니, 합류차이 낼 수 있는 시기라 합류좀 해볼려고 다른데 갔다가 아직 이득못보고있는데 이즈가 라인 안당겨먹고 과감하게 궁으로 미니언 바로 정리해버려서 타워에 CS다박히고 있는거 보면 피눈물남. 잘하는 이즈는 이렇게 이즈가 힘든 타이밍에 어떻게든 적에게 압박을 넣음.

[출장을 갔으면 출장비를 내야지]

3. 한타 시작전 궁극기 사용 - 패시브 뻥튀기용

한타 시작전 궁 사용은 딜용뿐만 아니라, 패시브 뻥튀기용도이다.

이즈궁이라는게 캐스팅 시간도 있고, 한타 중에는 대부분 쓸상황이 안나오며, 적이 도주할때도 맞추기 매우 힘든 스킬임. 이러한 이즈궁의 특징때문에 보통 이즈는 한타나 교전참여 직전에 궁을 사용하고 전장에 합류함. 적에게 체력 압박을 넣어서 한타 팀딜링에 기여하는 장점으로서의 궁활용도 있지만, 더욱더 중요한점은 바로 이즈의 패시브 증폭때문임. 이즈패시브의 공속버프 때문에 한타시작전 적을 많이 맞출수록 이즈의 공속은 뻥튀기됌. 저번 패시브 버프로인해 풀스택 쌓였을시에 50~80%의 공속 버프를 얻으므로 거의 공속템으로는 2개의 코어 공속템을 궁한방 잘활용으로 들고 하는 것과 같음. 반드시 한타 참여전 최대한 적을 많이 맞춰서 패시브 스택 쌓아두고 참여하면, 보통 한타 끝날때까지 그 극대화된 공속버프유지하면서 한타 해낼수 있고, 그 이즈의 파괴력은 패시브없이 싸우는 이즈와는 완전 딴판임.

[패시브 풀스택으로 한타참여]

4. 궁 일단 시전하면 적 CC에 의해 취소되지 않음.

궁은일단 시전됬을시에 상대 CC를 맞아도 끊기지않음. 이를 이용해서 본인QWE스킬쿨 다돌리고 적 멀리있어서 평타 사거리 안나와서 때릴수도 없는 경우 순간적으로 당장 아무것도 할게없을때 궁쓰던지, 아니면 어차피 CC맞는 각일때 그 기절시간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는 일단 궁써놓으면 CC걸린 시간에 궁 캐스팅시간1초 아낄수 있기때문에 이득보는 경우가 종종나옴.

[이즈 궁 CC맞아도 안끊김]

5. 무조건 맞을 수 밖에 없는 각

절대 맞을 수 밖에 없는 벽옆이나 타워 벽 사이 잘 활용하기. 항상 매의눈으로 찾아야함. 이런 좁은 지형은 이즈리얼이 아주 좋아하는구도

6. 무조건 잡을 수 있는 적을 확실하게 놓치는 방법.

프리딜상황에서 궁쓰는 어리석은짓 하지말자. 적은 이즈의 궁 캐스팅 시간이 1초나 되므로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고 스펠이나 생존기로 언제든 피할 수 있다. 궁은 적이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반응하지 못하게 쓰는게 이상적인 궁사용이지, 궁 모션도 큰데 프리딜할 상황에서 평타밖에 쓸게없다고 궁극기 사용해서 적 죽이려고하면 분명히 적은 대처할 수 있음을 잊지말자.

[뻘짓하다가 독안에든 적 놓쳐버리기]

7. 뭔가 냄새가 나는 상황에는 궁으로 라인클리어 해버리고 빠져있기

라인전에서 적 정글이 계속 안보여서 봇갱 확률이 큰데 라인이 앞쪽에 형성되어 있어서 위험한 경우거나, 라인이 적타워에 안박히고 타워바로앞에 고정되는, 라인이 매우 애매해지려는 상황일때 과감하게 궁극기 사용으로 빠르게 라인클리어한후 집타이밍 바로 잡아버리거나 뒤에 빠져서 대기하자. 

8. 아군 CC에 호응하는 궁극기 사용

아군이 CC를 걸었을때, 바로 적에게 이즈의 비전을 포함은 모든 스킬을 쏟아붓기에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바로 적이 아주 빠르게 합류하고 있는 구도에서이다. 만약 이즈가 아군이 CC적에게 걸었다는 것에만 집착해서 그 적을 어떻게든 잡을려고 모든 스킬 다쓰고 비전까지 딜용으로 써버린다면 그뒤 합류하는 적에게 무조건 생존기없는 이즈는 죽고만다. 그래서 항상 적의 위치를 보고 생각보다 적이 빠르게 합류하는 구도라면 일단 궁부터쓰고 적에게 딜넣으면서 상황을 지켜보다가 적이 생각보다 강력하게 대응이 들어오면 아껴놓은 E로 빠지자. 

이즈의 라인전 간단 설명

바텀 선2렙을 찍기위한 필사적인 노력. Q활용

이즈 푸쉬력이 약한 이유는 일단 원래 이즈 자체가 라인 푸쉬에 특화된 스킬셋이 없기때문인 이유도 있지만, 극 초반에 쓸데없이 Q를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적 챔프를 맞추면 가장 이상적이지만 분명 적이 안맞는 경우도 있으며, 이즈 Q가 빗나갔을때는 1.5초 쿨감효과를 받지 못해서 이즈 Q쿨도 정말 늦게 돌아오며(이때는 적입장에서는 딜교이득볼 정말 큰 기회임), 라인푸쉬도 그만큼 더 느려져서 선2렙을 찍는것에 상당한 지장이 간다. 그래서 항상 아래영상처럼 적챔프가 맞든안맞든 미니언이 맞든, 일단 Q는 무조건 2렙까지는 반드시 모두 누구한테든지 적중시켜야한다. 그래야 선2렙을 위한 라인클리어든, 적에게 피압박이든 적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잦은 Q적중은 패시브 평타공속버프를 이용해 이즈가 극초반에 라인클리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는것 잊지말자.  

[누가 맞든 미니언이든, 일단 Q는 맞추고 생각하자]

여눈 집타이밍과 대포 미니언의 관계

다른 챔피언과는 차별화되는 이즈의 집타이밍은 바로 여눈때문이다. 이즈는 여눈이 나오기전 라인에 오래 머무르면 머무를수록 손해가 극심한 원딜이므로 반드시 우리는 여눈 돈이 모인 뒤부터는 집타이밍각을 계속 봐야한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대포미니언라인이다. 적 봇듀 조합이 완전 라인클리어에 최적화된 조합이 아니라면 대포미니언때 집을 가면 거의 대부분의 미니언을 집에서 여눈사온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다른 원딜들보다 집타이밍잡는것이 상당히 중요한 이즈이므로, 이즈의 집타이밍은 이즈의 숙련도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반드시 집타이밍을 잘잡아서 여눈 뽑아올때 보는 손해를 최소화하자.

[대포미니언라인때 집가면 미니언 손해 잘안봄]

이즈콤보 간단설명

1.평Q평E평

패시브공속버프 최대한 활용하면서 스킬 사이사이에 평타를 섞어서, 평타 딜레이도 삭제하는 이득도 볼 수 있으며, 순간적으로 적에게 큰 체력압박 넣을 수 있음.

[이즈 평 Q 평 E 평 콤보]

2.WE콤보

(1)타워링상황에서 공속 빠르게해서 더 빠르게 깨야할때

(2)추노상황

추노상황에서 적 CC가 빠진경우라 비전을 적에게 붙는 용도로 사용할때, 이왕E쓰는거 W와 같이써서(W깨알딜로 적 맞추면 더좋고) WE콤보로 자기한테 W 묻히면 순간적으로 패시브 공속 + W공속버프 얻으면서 말도안되는 공속 버프로 싸울 수 있게됨. 아래 영상또한 레벨4인데 순간 공속이 + 70% 말도안됌.. 

[레벨 4에 순간 공속버프 70%]

3. 적 딜러진 딸피일때 순간 접근폭딜 콤보 EQ평

순간적은 이즈의 앞비전Q평타 딜에는 적의 왠만한 딜러는 삭제된다. 이즈는 항상 Q로 지속적으로 포킹하며 피를 깎다가 각이 나왔을때 적딜러에게 비전을통해 순간적으로 근접해 적 반응도 못하게 순간EQ평을 통해 폭딜을 선사할 수 있다.

4. 평타 +Q가 더효율적인가 아니면 Q+평타가 더효율적인가?

대부분의 경우 스킬+평타가 효율적임. 

스킬을 맞췄을때 패시브로인해 공속이 빨라지는데 이를 위해서 효율적으로 때릴려면 평타+스킬보다 스킬+평타임

이즈 한타 방법 

짧은 사정거리를 지닌채 적과 심리의 줄다리기를 하며 계속 평타각을 보며 평타를 쳐야하는 타원딜들과 달리, 이즈는 상황에 따라 본인이 위험한 경우 굳이 가까이 갈 필요가 없다. 뒤에서 Q 지속적으로 날려주다가 순간 EQ평을 통해 적에게 바짝붙어서 딜을 쏟아붙는 식의 플레이가 이상적. 적은 이러한 플레이에 바로 반응 하기가 쉽지 않다. 순간훅들어오는 이즈의 EQ평에 녹고맘. 이즈숙련도의 차이는 Q포킹에서 나오는게아님. E진입각을 보는데서 아주 크게 이즈 숙련도가 갈림.

[Q날리면서 졸렬하게 포킹으로 피깎다가 중요한 순간에 E평으로 제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