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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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00 (+109) | 2453 | 마나 | 267.2 (+40.0) | 947.2 |
공격력 | 60 (+3.5) | 119.5 | 공격 속도 | 0.625 (+1.13%) | 0.745 |
5초당 체력회복 | 7.5 (+0.75) | 20.25 | 5초당 마나회복 | 8.5 (+0.8) | 22.1 |
방어력 | 37 (+4.7) | 116.9 | 마법 저항력 | 32 (+2.05) | 66.85 |
이동 속도 | 325.0 | 325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5
- 체력 +8x4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4
- 마나 +11.25x5
- 이동 속도 +1.5%x3
- 공격력+8.55
- 방어+5
- 체력+32
- 마법 저항력+12.024
- 마나+56.25
- 이동 속도+4.5%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굳은 약속 최대체력의 5%를 증가시키고 이동방해효과 적중 시 4초동안 낙인을 찍으며 아군이 그 적을 공격하면 아군이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입니다. 좋아졌지만 블츠에겐 이것보다 좋은 특성이 천둥과 파괴전차라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20/19/18/17/16초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폭주 효과가 끝나면 블리츠크랭크가 1.5초 동안 30% 둔화됩니다.
몬스터 및 미니언에게는 적중 시 60~220의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이동 속도는 2.5초 동안 10%까지 느려집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9/8/7/6/5초
재사용 대기시간: 60/40/20초
사용 시: 블리츠크랭크가 과충전해 주변 적들에게 275/400/525 (+1.0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침묵시킵니다. 또한 적들의 보호막도 파괴합니다. (사정거리: 600, 범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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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블츠 유저 분들과 다르게 QEWR순으로 선마합니다.
폭주는 너프로 레벨당 증가이속은 70%/75%/80%/85%/90%로 바뀌었고 대신 이속 감소 패널티는 그대로입니다. 지속시간도 7초에서 5초로 줄었습니다. 즉 생각없이 쓰고 다니면 마나도 많이 들고 잘릴 위험도 높다는 거죠. 그것보단 강철주먹을 선마 하면 레벨당 줄어드는 것은 재사용대기시간밖에 없지만 대신 한타 때 한 번 쓸 에어본을 두 번, 세 번도 쓸 수 있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블츠 E의 1레벨 쿨타임은 9초, 5레벨은 5초(블츠 레벨 13)입니다. 쿨타임이 25%가 있다고 치면 한타 때 E가 1레벨인 블츠는 15초의 한타 시간 동안 6.5초로 약 두 번 정도를. E가 5레벨인 블츠는 15초 동안 3.5초, 즉 4번을 쓸 수 있습니다! E를 18레벨에 마스터 하는 만큼 W를 먼저 올리는 블리츠는 한타 때 E를 먼저 마스터 하는 블츠보다 한타에서 에어본을 적게 띄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한타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 차이는 커지겠죠. 쿨감 45%를 맞추면 블츠 E는 3초마다 한 번씩 쓸 수 있습니다. 원딜이나 미드를 무는 적 탱커들을 효과적으로 방해할 수 있죠! 이제부터 여러분들도 그랩 다음에는 E를 선마해보는 게 어떨까요?
블츠의 패시브인 마나 보호막입니다. 체력이 20%이하가 되었을 때 10초 동안 현재 마나의 50%가 체력을 대신해서 발동합니다. 보통 싸우다가 블츠의 패시브를 잊는 분들이 많습니다. (상대도 그렇구요 저도 그렇습니다..ㅋㅋ) 잘 기억해서 적의 무리를 유도하고 역관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하시면서 플레이하시면 꽤 도움이 되실겁니다.
평 중요합니다. 단, 자신없다면 그냥 하세요! 저렙 때는 특히 평타 한 번 더 섞어준다는 건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2렙 때도 할 수 있어요! 요령은 그랩하고 평타를 칠 때 블츠의 주먹이 원래 자리로 돌아올 때 를 쓰는 게 아니라 블츠의 주먹이 적 챔피언에게 맞았을 때 를 써주는 것입니다. 평타 데미지는 평타모션이 모두 끝났을 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챔피언에게 맞았을 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잘 안 된다면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하지 않을 땐 상관 없지만 할 줄 알고나서는 보이지 않는 이득이 생깁니다.
근데 만약 쓰레쉬나알리를 끌었을 땐 평타없이 그랩하고 나서 바로 를 켜주세요. 이 챔피언들이 끌리면 같은 스킬을 바로 쓰기 때문에 괜히 평타를 섞었다가를 못쓰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루시안이즈 같은 도주기를 가진 챔피언들도 그렇습니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상대 도주기가 중간에 끊기기도 합니다. 코르키나 트타의 경우 그랩 후 평를 하면 날아가다가 중간에 끊깁니다. 그렇다면 엄청 유리하겠죠. 눈치껏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블츠의 사용도 블츠 숙련도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스킬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블츠를 좀 했다하는 분들은 웬만하면 알고 계실 팁입니다.
6렙이 되고 바로궁을 찍는 게 아니라 스킬을 올리지 않고 둡니다. 그리고 적 챔피언을 끌고나서 궁을 찍으면?
블츠의 궁 패시브인 정전기가 적 챔피언에게 꽂힌다는 사실! 데미지가 무려 100이니 꽤나 쏠쏠합니다. 전 가끔씩 이거 때문에 8렙까지 궁을 찍지 않은 적도 있네요 ㅋㅋ 귀찮다고 바로 찍지 말고 확실한 킬을 위해 아껴두는 게 어떨까요?
익숙하지 않을 때는 가끔 급하게 하다가 를 찍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니네요 --; 이런 팁을 알아도 계속 생각하고 연습하는 것만이 몸에 익히는 길입니다!
단, 시비르 모르가나 이즈리얼 같은 좋은 도주기와 실드를 가진 챔피언들을 상대할 땐 아래에 설명할 콤보를 써야할 수 있으니 궁을 미리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콤보
궁과 함께 그랩을 날림으로써 상대의 도주기나 실드를 못 쓰도록 침묵을 먹이고 끌어올 수 있는 콤보입니다.
시비르 같이 실드를 믿고 앞에서 끌어달라고 나대다가 이 콤보 한 번 맞고 죽으면 못 까불게 할 수 있죠.
모르가나는 실드가 궁 데미지에 사라지면서 그랩이 적중하면 끌어올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이상하게 잘 안되는 콤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좀 멀리 있는 상대에겐 그랩이 닿기 전에 침묵이 끝나기도 해서 가까울 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RQ를 누르는게 핵심입니다! 조금 늦으면 상대가 스킬을 쓰게 됩니다 ㅠㅠ
마나가 많이 드니 신중히 사용합시다. [초반 궁쿨은 1분 정도이니 예전보다 더 신중하게 사용해야합니다...]
로 접근 후 콤보
갱호응하기 좋은 콤보입니다. 상대를 끌긴 해야하는데 확실하진 않고... 그랩을 좀 더 확정적으로 맞추기 위해서 합니다. 이것의 좋은 점은 보통 상대는 블츠가 그랩을 하러 다가오면 와리가리 무빙을 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그랩을 하는 척만 하면서 서서히 다가가면 상대는 무빙을 치느라 도망을 많이 못 가게 됩니다. 그때 를 키고 다가가서 를 맞춘다면 확정적으로 그랩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있다면 조금 뒤로 가서 그랩을 해 상대를 더 우리 쪽으로 끌어올 수도 있겠구요. 정글러가 강가에서 오고 있다면 일부러 상대포탑 쪽으로 가는 무빙을 해서 상대원딜을 강가쪽으로 빠지도록 유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콤보를 응용하자면 로 띄운 후 뒷점멸이 있겠지만 굳이 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으로 미니언 정리 후 그랩
상대의 미니언이 우리 타워에 맞고 있을 때 상대가 압박을 하려하면 시도할 수 있는 그랩입니다. 미니언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방심하기 쉬운데 피가 없는 미니언을 궁으로 정리하고 그랩각을 만드는 것입니다. 원거리 미니언은 보통 피가 4분의3보다 적을 때 블츠 궁으로 한 번에 정리됩니다. 포탑이 미니언을 때리는 동시에 을 하면 미니언이 정리되면서 그랩각이 만들어집니다. 마나가 많이 드는 스킬이므로 신중하게 사용합시다!
상대가 핑와를 지울 때 그랩
상대가 제어 와드를 지우려고 할 때 그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제어와드를 일부러 보이게 설치해서 지우게 유도한 뒤 벽 뒤나 시야가 없는 곳에서 끄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상으로 쉽게 알아봅시다.
하지만 이 모든 콤보도 그랩을 잘해야만 쓸 수 있기 마련... 어떻게 하면 그랩을 잘할 수 있을까요?
원딜이 미니언 막타를 칠 때 그랩
두 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우리 원딜이 칠 때와 상대 원딜이 칠 때.
우리 원딜이 미니언 막타를 칠 때(혹은 미니언 끼리 싸우다 죽을 때) 상대가 그 미니언 뒤에 있고 그 미니언이 죽을 때 상대가 끌려올 각이 나온다면? 미니언이 죽을 시간을 예상해서 그랩을 날려봅시다. 보통 원딜이 평타를 치는 동시에 그랩을 날려주면 됩니다. 미니언 뒤에 있는 상대는 항상 방심하기 마련입니다. 미니언 뒤에 숨어 있으면 나는 미니언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아무리 잘하더라도 순간 집중력을 잃으면 아차하는 순간 그랩각을 주게 되어있죠. 그 때를 노려서 그랩한다면 그랩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상대원딜이 미니언 막타를 칠 때. 그냥 상대원딜이 미니언을 칠 때도 해당됩니다. 다만 원딜들은 미니언을 먹어야 하므로 무조건 막타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미니언 막타를 칠 때 멈출 위치를 생각해봅시다. 초반에는 공속이 낮기 때문에 미니언을 칠 때 멈추게 됩니다. 바로 그때가 취약점입니다. 만약 멈추는 곳이 그랩에 끌려올 수 있는 지점이라면? 그때를 예측해서 그랩해주시면 됩니다. 조금 어렵습니다. 상대미니언이 움직일지, 상대미니언 피가 얼마나 있는지, 상대 서폿은 어디있고 원딜은 어디쯤에 멈출지 등을 체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체크할 필요는 없고 기회가 될 때 한 번 성공하시면 이득을 보게 됩니다. 그랩 방법이야 이 말고도 다양하니까요!
그랩을 쉽게 하지 말자!
블츠를 못하는 분들은 뚜렷히 구분됩니다. 스킬쿨이 다 돌았다고 될 때마다 그랩을 막 사용하는 사람... 그랩이 남아있는 것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는 사람... 그냥 블츠는 그 존재만으로도 위협이 됩니다. 상대 서폿이 블츠라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냥 왔다갔다만 하는데 왠지 가까이가면 끌릴 것 같고 쓰고 달려올 것 같고...
블리츠가 앞무빙 조금 치고 왔다갔다만 해도 상대 봇듀오는 쫄아서 조금씩 뒤로 가게 되고 미니언도 제대로 못 치게 됩니다. 블리츠에게 끌려서 죽는다는 것 자체가 악몽이기 때문이죠. 특히 점멸이 없을 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약 블리츠가 계속 그랩을 쓰고 각도 아닌데 사용해서 그랩이 빠져 있다? 그럼 그랩이 빠진 15초동안 상대 봇듀오는 그랩 걱정 없이 마음껏 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서폿이 잘한다면 오히려 싸움을 걸어올 수도 있죠. 그것은 우리 원딜에게 큰 압박이 됩니다. 그랩없는 블리츠는 빈깡통이랑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절대로 우리원딜보다 뒤에 있지 맙시다. 상대 갱이 왔거나 싸우면 지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무조건 원딜보다 앞, 못해도 동일 선상에서 무빙을 쳐줍시다. 또 부쉬에만 있지 맙시다. 물론 부쉬에 있는 블리츠는 무섭기 때문에 와딩을 하게 되고 또 끌릴까 봐 와드를 하러 가지도 못하긴 합니다만, 부쉬에만 있을 때 갱이 와서 그랩해야할 상황이 나온다면 상대는 '부쉬에만 있던 블츠가 밖으로 나오네? 우리를 끌려고 하나보다'하고 알아차려서 뒤로 빼게 됩니다.
이상적인 블츠 라인전은 상대를 많이 못 끌더라도 앞무빙도 간간히 쳐주면서 간을 보는 겁니다. 상대가 그랩을 하지 않더라도 쫄아서 미니언도 제대로 못 먹게 되는거죠. 그랩을 많이 안하면 상대 봇듀오도 계속 쫄다가 방심하게 됩니다. 일단 무서워서 빼긴 했는데 계속 빼서 CS도 못 먹고... 블츠도 그랩 많이 안하는데 조금만 CS를 쳐볼까? 하고 우리쪽으로 조금 더 들어왔을 때, 그때를 포착해서 상대원딜을 그랩하는 겁니다. 티어가 낮으면 낮을수록 블츠에 대한 대처도 떨어지고 그만큼 봇이 터진다면 상대팀은 봇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퍼붓기 쉽습니다. 팀분열로 이어지면 승리도 쉬워지죠. 이게 블츠의 숨겨진 장점이기도 합니다. [아마 그래서 승률이 높을지도?] 반대로 그랩을 남발하고 도움이 안되는 블츠는 우리팀의 분열을 만들기도 합니다..ㅎㅎ 그랩은 신중하게, 가끔은 그랩성공보다 눈치싸움이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7.9패치로 추가된 퀘스트
이걸로 블리츠의 시작 아이템은 고대유물방패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미니언을 아군에게 먹여주는 것으로 총 650골드를 채운 뒤 타곤산의 보호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250의 쉴드가 무제한으로 채워집니다. 말파이트 쉴드가 생기는 셈이죠! 정말 개꿀템입니다. 이 업그레이드를 빨리해주면 터뜨릴 수 있는 전리품도 3개로 늘어나고 충전도 빨리 되기 때문에 더 빨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650골드가 모이기 전 꼭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7.12 패치 이후 구원이 너프 됨으로써 선템 구원은 블리츠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뀐 템트리는 태양의 눈 - 솔라리 - 지크의 융합 - 구원 - 기사의 맹세템트리가 가장 효율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존의 구원 솔라리는 체력 회복이 좋아 안정적이었으나 재사용대기시간 감소가 10% 밖에 적용 안 된다는 점이 큰 고민이었습니다. 구원이 너프 되고 지크가 새롭게 바뀌면서 풀템 시 쿨감 40%를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구원과 솔라리의 사용 아이템 쿨타임을 감소시키기 위해 루비 시야석을 올렸는데 구원을 안 가게 되고 새롭게 올릴 지크의 융합과 기사의 맹세는 사용 아이템 쿨타임을 감소해봤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추가체력비례로 실드량이 커지는 솔라리를 의식해서 빠르게 태양의 눈으로 체력을 증가시키고 솔라리 테크를 타줍니다. 지크의 융합 효과는 결속된 아군 근처에서 궁을 사용했을 시 아군에게 추가 피해 효과를 10초간 부여하는데 블츠 궁은 크게 부담이 없고 언제나 궁을 써도 결속된 아군이 효과를 받기 때문에 지크가 좋다는 판단이 생겼습니다. 기사의 맹세는 돈이 조금 줄어드는 등의 버프를 받았고 원딜 지키기에도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원은 초반 힐량이 크게 너프됐지만 후반 힐량은 차이가 적으므로 후반에 가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의 맹세와 구원 템트리는 순서를 바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보통 구원을 더 먼저 갑니다. 아직은 연구 중입니다!
가고일 돌갑옷
아직은 봐야겠지만 효과는 좋아보입니다. 추가체력 4초간 40%에 3명 이상 있으면 100%가 추가체력으로 변하니 이니쉬하거나 물린 뒤 어그로 끌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블리츠에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곧 밝혀질 듯합니다.
적응형 투구
도트뎀(독뎀, 말자하류) 챔피언이나 다음 스킬 연계가 중요한 마법사 챔피언(카시오페아)에게 좋은 아이템입니다. 재사용대기시간 10%도 붙어있고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아이템입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그레이브즈
노틸러스
1. 와드를 꼼꼼히 해줘야 합니다. 와드를 어떻게 박는지는 다른 글들을 검색해 보시면 대충 감이 옵니다.
2. 딜, 가지 않습니다. 정말 올AD라서 AP가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한 가지 않습니다.(전 그래도 안 갑니다) 여기 구간은 내가 딜을 가서 딜러를 자르지 않으면 캐리할 수가 없다!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다른 라인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거기서는 통해도 올라갈수록 딜블랭은 점점 힘들어집니다.
3. 미아핑은 꼭 쳐 줍시다. 여유가 된다면 다른 라인도 쳐주도록 합시다. 미아핑을 쳐주지 못했을 땐 꼭 영혼을 담아 사과하도록 합시다. 미아핑은 정치질의 시작입니다. 사실 저는 미아핑이 크게 도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며 정말 게임에 집중하고 게임을 크게 보는 사람만이 쓸모 있다고 생각해요. 다이아에서도 안 듣는데 미아핑을 안 쳐서 따였다는 그야말로 핑계라고 생각하는 유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미아핑은 쳐야된다고 고정관념이 박혀있으니 정치질을 통해 게임이 망쳐지는 것을 보기 싫으시다면 꼭 쳐주도록 합시다.
4. 맵리딩을 해줍시다. 수시로 맵을 봅니다. 원딜은 CS막타치고 견제를 하거나 피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맵리딩을 동시에 하긴 힘들고, 그것을 할 수 있더라도 사람이므로 놓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할 게 덜한 서포터가 대신 맵을 보면서 상대의 궁극기(트페궁 판테궁 등)와 텔포를 생각하며 핑을 찍어주도록 합시다. 저는 아직 궁극기와 텔포를 생각하는 게 잘 안 되긴 하지만 계속 인지하고 있으면 충분히 피할 수 있습니다.
1. 평타를 계속 때려주자. 킬양보는 하지 않는다.
초반의 평타는 후반의 평타와는 차이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초반 서폿의 평타는 원딜의 평타 한 대와 맞먹는 데미지를 가지므로 확실한 킬을 위해서는 정확한 타겟팅과 꾸준한 평타섞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킬양보는 절대 하지 말도록 합시다. 적정글의 갱, 힐, 점멸, 랜턴, 쿨이 돌아온 도주기 등등의 변수가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원딜이 먹겠지 하고 안 치다가 킬을 놓친다면 그것만큼 허무한 일은 없습니다. 서포터가 킬을 먹어도 그 돈으로 신발, 시야석 등등이 나오는 것이므로 절대 손해가 아닙니다.(근데 좀 많이 먹으면 그렇긴 합니다ㅋㅋ) 근데 원딜이 가끔 서폿이 킬 먹었다고 징징댄다면... 이해해주고 사과합시다. 어쩌면 이 분들은 킬양보를 하다가 킬을 놓치는 것보다 서포터가 킬을 뺏는다는 것을 더 싫어할수도 있으므로 평화로운 팀분위기를 위해서 차라리 킬양보를 하는 게 나을수도 있습니다..ㅋㅋ
2. 그랩할 때 미니언을 생각하자.
실버구간에서 플레이해보며 느낀 것 중 한 가지 문제점은 서포터들이 자주 미니언들이 한웨이브나 쌓여있는데 그랩이나 딜교를 시도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적이 딸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한 방에 죽일 수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2대3 싸움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미니언의 평타는 9~13 정도의 데미지를 줍니다. 대포는 더 강력하죠. 6마리+대포미니언이 있다면 2초당 1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입습니다. 거의 평타 한 대 데미지이죠. 싸움이 길어질수록 입는 데미지는 증가합니다. 이 상황은 우리팀 원딜의 아이템상황이 더 좋다고 하더라도 2대2 싸움을 지는 결과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설사 킬을 딴다고 해도 미니언 때문에 같이 죽을 수 있습니다. 상대 갱이 오면 더 심각하겠죠. 여기서 킬을 못 따고 죽으면 한 부대가 넘는 미니언을 버리게 됩니다. 거의 200원을 버리는 꼴이죠. 경험치도 버리구요. 말이 길어졌지만 이처럼 미니언이 많을 때 싸움을 거는 것은 바보짓입니다. 그렇게 싸우고 잘못 싸운 원딜 탓을 한다면...(말못잇) 반대로 우리팀 미니언이 훨씬 많을 때는 싸움을 걸어줍시다. 미니언이라고 무시하면 큰일납니다.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꼭 읽어주세요.
3. 정글러 갱이 오면 피하되 정글러를 때려주자.
또 포탑 다이브그랩이 가능할 때도 정글러를 끌어주자. 제 생각에 시즌6~7의 핵심은 정글러입니다. 정글러가 게임을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게임 양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적 정글러가 갱을 왔을 때 정글러의 피를 빼준다면 적 정글러는 다른 라인 갱이나 몬스터를 잡을 때 체력 압박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피가 많았다면 한 번 더 갈 수 있는 갱을 피를 빼줌으로써 갱 한 번을 막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죠.
죽인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정글러는 경험치 손해와 동선 낭비를 한 꼴이니까요. 덤으로 적 봇이 정글탓을 할 수 있는 배경도 만들어줍니다... 일석이조죠 ㅎㅎ
4. 제발 궁극기의 패시브(번개 내려치는 거)로 미니언 치는 것 신경쓰자
실버에서 원딜 연습을 할 때 만난 블리츠 서폿들 대부분... 궁극기 패시브가 미니언을 치는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원딜 입장에서는 이 라인을 프리징하고 싶을 수도 있고 또 번개가 내려치는 게 미니언 먹는 것을 정말 크게, 심각하게 방해하기도 합니다. 궁을 찍은 뒤에는 미니언 웨이브에 다가가는 것을 최대한 피하도록 합시다. 이것은 기동신을 신었을 때 기동력의 신발을 똥신발로 만들 수도 있으니 꼭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5. 그랩 막 하지 좀 말자!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그랩을 막 하게 되면 그냥 마나 100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랩이 빠진 약 15초 동안 상대 봇듀오에게 기회를 주게 됩니다. 그랩 없는 블츠는 qw없는 알리스타나 마찬가지여서 상대가 안심하게 파밍을 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상대에서 견제를 하게 되면 블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우리 원딜만 맞고 뺄 수 밖에 없습니다. 딜교 손해죠. 상대가 강력하다면 라인 중간인데도 우리를 때리려고 미니언 상관없이 앞으로 막 나와 소위 말하는 '디나이'도 당할 수 있습니다. 블리츠의 그랩은 강력하지만 빠졌을 땐 그만큼의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블리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아무 상관 없겠지만 같이하는 원딜은 자신의성장을 방해하는 뻘그랩을 보고 화가 날 것입니다. 끌어서 이득을 보는 게 아니라면 의미없는 그랩은 하지 않도록 합시다.
6.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나가서 그랩하지 않기
특히 블츠를 몇 판 안해봤거나 맵리딩이 안 되는 분들이 자주하는 실수입니다. 뭔가 매드무비 그랩각이 나오고 그랩하면 잡을 수 있을 것 같을 때 원딜은 저 뒤에서 파밍하고 있는데 혼자서 멀리 나가 그랩하는 분들... 혼자 잡을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내가 맞고 죽을 수 있다는 것. 원딜은 저 뒤에 있는데 혼자서 신발 신고 키고 달려가서 그랩해놓고 원딜 호응 왜 저럼? 이러면 곤란합니다... 끌기 전에 우리 원딜이 호응할 수 있는 위치인지, 그럴만한 체력과 마나는 있는지 확인하고 끌도록 합시다. 꼭 숙지하세요!!
망치 나가신다
블츠의 존재감은 인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베를 가지 않아도 블츠가 할 일은 많습니다!
블루팀 : 상대의 버프를 당겨옵니다. 미리 와드를 박아놓고 들키지 않았다면 막타를 쳐도 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꼭 이렇게 해주세요. 와드를 안 박아도 됩니다. 정글몹이 생성되고 1~2초 후에 적 블루를 향해 당겨줍시다. 그리고 치지않고 도망갑니다. 블루는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피를 모두 채우게 됩니다. 그렇다면 상대는 블루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그저 바라만 봐야 하죠. 그렇게 되면 정글 혼자 다시 블루를 먹거나 다시 리쉬를 받아야 합니다. 정글링이 느려지게 되고 만약 리쉬를 해준다면 상대 바텀은 경험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래저래 이득이니 할 수 있다면 하는 게 좋습니다.
레드팀 : 레드팀 역시 상대 레드를 당겨올 수 있습니다. 다만 블루보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동선이 짧아 체력이 다 안 찰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드팀일 땐 용낚시 라는 것을 해줍니다!
용낚시란 용에서 와드를 박아놓고 리쉬하고 오는 상대를 용쪽으로 끌어오는 것을 말합니다. 상대는 무조건 점멸을 빼야하며 점멸을 안 빼고 돌아서 가려고 한다면 피를 다 빼서 라인전이 불가능하거나 죽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부담없이 상대 스펠을 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점멸 없는 상대는 라인전에서 더더욱 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스노우볼링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용낚시! 아래 동영상을 보면서 확실하게 익힙시다!
[라인전 시작하고]
리쉬해주고 라인에 도착하자마자 끌어서 딜교를 해도 된다. 그랩을 한 이후 원딜을 쫓아가면서 계속 평타를 넣어주면 그 원딜은 최소 힐, 잘하면 플래쉬, 어쩌면 둘 다 뺄 수도 있다. 안 끌고 정상적인 라인전을 한다면 근거리 미니언을 계속 쳐주면서 빠르게 2렙을 가져가자. 한라인+근거리 미니언 3마리를 잡으면 2레벨이 된다. 마법사 미니언을 막 치러가면가 적군한테 맞고 아야 할 수 있으니 근거리 미니언만 치자. 그리고 무조건 2렙이 중요한 게 아니라 2렙을 찍어도 라인이 밀려있으면 그만큼 그랩 각이 줄어든다. 미니언들을 너무 빨리 죽여서 라인이 밀리게 하지 말고 라인을 유지시키면서 2렙을 찍자. 시작템으로 고대유물방패를 구입했다면 라인 도착하자마자 근거리 미니언 한 마리를 터뜨려 먹고 남은 하나는 터뜨리지 않는다. 미니언 쳐주는 것도 타곤산이 터지지 않을 만큼만 쳐준다. 다음 웨이브가 오면 2렙이 되는 미니언에게 터뜨려 2렙을 찍고 바로 적 그랩각을 보자. 이렇게 하면 적이 방심하다가 거리를 미처 벌리지 못하고 그랩각을 주게 된다. 선2렙 개념을 잘 모르는 하위티어에서 잘 먹힌다. 선 2렙으로 한 명 끌고 라인전을 하게 되면 편하다.
와드는 상대가 탑쪽 버프를 먼저 먹은 게 아니라면 아끼거나 1렙 때 봇 부쉬에 박아놓고 약 3~4분 정도에 블루팀이면 삼거리, 레드팀이면 삼거리나 강가쪽 부쉬에 박아줍시다. 적 정글러의 위치가 확인되면 마음 놓고 그랩각을 노립시다.
만약 상대가 피들, 판테온이나 워윅처럼 솔용이 가능한 챔피언일 경우 귀환 후 용 쪽에 와드를 박아주자. 제어와드도 OK
[미니언 쳐주기]
중간중간에 미니언이 포탑에 맞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아군이 그 때문에 CS먹기가 힘들다 싶으면 한 대씩 쳐주는 센스를 가지자. 미니언 피가 풀일 때 근거리 미니언은 포탑에 두 방을 맞으면 먹을 수 있다. 그 경우에는 상관없는데 마법사 미니언은 포탑 두 방에 죽는다. 그땐 마법사 미니언의 피가 애매하게 남으므로 평타를 한 대씩 쳐주면 아군 원딜이 기뻐하며 CS를 챙길 것이다. 6렙 후에는 궁패시브 때문에 오히려 CS먹는데 방해만 되니 근처에도 가지 말자.
만약 이득을 보고 귀환을 해서 아군 원딜이 템이 나왔다면 그땐 마법사 미니언은 안 쳐줘도 된다. 템 때문에 한 방에 죽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미니언이 적 미니언들을 치고 있다면 그 미니언이 어떤 미니언을 치는지 보고 계산해서 쳐주자.
원딜을 해보면 공속이 느려서 포탑에 맞아 죽어 못먹는 미니언들이 너무 아깝다. 어떻게 하면 원딜이 쉽게 먹을 수 있을지 체험을 해보자.
[2대2 싸움 걸기 전에]
낮은 티어 구간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수이다. 싸움을 걸고 싶을 땐 5가지를 체크해야 한다.
1. 적 봇듀오에 비해 레벨이 낮진 않은가
2. 적 원딜과 우리 원딜의 템차이가 크진 않은가
3. 적 미니언이 많지는 않은가
4. 우리 봇듀오와 적 봇듀오의 스펠 차이는 없는가
5. 상대 미드라이너나 정글러의 위치가 파악되지 않는가
1번은 차이가 난다면 무조건 싸우지 말자. 우리가 6/7레벨이고 적이 7/7레벨이면 몰라도 우리가 6/6이고 적이 7/7이라면 먼저 끌었는데도 질 수가 있다. 바로 체력, 공격력, 방어력, 스킬데미지 등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2,3렙 구간과 6렙[궁극기]구간[우리 1/1 상대 2/2, 우리 6/5 상대6/6 등]은 특히 차이가 난다면 조심하자.
2번도 유의하자. 우리 원딜은 흡낫인데 적은 BF대검이다. 그럼 싸우면 질 확률이 높다. 킬수는 상관이 없다. 초반 더블킬 먹고 집 안가서 도란검 하나 있는 바루스와 죽고 집가서 롱소드 두 개 사온 루시안이 싸우면 루시안이 이긴다. 중요한건 레벨과 아이템 차이다.
3번은 정말 자주 실수하는 부분. 흔히들 미니언을 무시하지만 사실 미니언이 몇초간 지속적으로 공격하면 5마리만 되어도 3초에 거의 100정도의 데미지를 받는다. 길면길수록 평타 몇 대의 차이가 난다. 초반 몇 백데미지는 아주 큰 데미지이다. 반드시 주의하도록 하자!!
4번은 애매하지만 중요한 편이다. 힐낚시라는 게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아래에 설명해줄 스펠시간 체크하는 방법을 참고해 스펠 시간을 기억해두자.
5번도 중요하다. 적 미드라이너가 보이지 않는다면 특히 사리자. 와드를 박아두고 없으면 싸우면 안된다. 정글러도 위치가 파악되면 싸우자. 언제 어디서 땅굴을 파고 대기를 탈 지 모른다. [이게 바로 와딩의 중요성이다. 적이 보이므로써 우리 라인에는 몇대몇싸움을 다른 라이너의 개입없이 싸울 수 있겠구나를 결정할 수 있다. 단, 쉔궁, 트페궁, 판테온궁과 텔레포트로 합류할 상황은 항상 염두에 두자.]
[로밍 타이밍]
시즌5 이후로 서폿의 로밍이 매우 중요해졌다. 로밍특화챔프인 블리츠는 승률 5위권에 항상 들어있다.
그런데 초보 블리츠는 로밍이 뭔지 모르고 그냥 상대가 모르가나던 시비르던 라인전에만 박혀있는 경우가 많다. 또 로밍갈 상황인지 아닌지도 몰라서 로밍을 갔는데 손해를 볼 때도 있다.
우선 로밍타이밍은?
아무때나 가면 안된다. 가끔씩 1레벨부터 봇을 떠나서 원딜을 망하게 해버리는 블리츠도 있다. 팀랭아니면 하지말자! 실패하면 봇은 이미 망했고 미드정글도 망할 수 있다. [그렇다고 싸움났는데 안가면 더 안된다... 로밍말고 싸움이 났을 때는 무조건 가주자]
로밍은 적어도W는 찍고 가자. 3레벨 정돈 되어야 우리 원딜도 사리면서 파밍할 수 있고 그런 라인도 형성할 수 있다. 보통 첫 로밍은 봇 싸움 후 누가 죽고 서로 집에 갔을 때, 내 마나가 남아돌고(돈도 조금 애매하고) 미드라인도 적절하며 적 미드가 도주기가 약하거나 없다? 그럴 때 미드로 가는것이다. 그래도 우리 미드 체력과 마나 상황, 적 정글러 상황은 확인하자.
다른 타이밍은 집가고 복귀하기 전. 집에 왔는데 봇 라인이 프리징하기 적절해서 원딜이 안죽고 사리기 좋은 라인이 형성되었을 때, 적 봇이 포탑 근처에서 프리징할 때, 라인이 너무 크게 밀려있을 때 원딜에게 주의를 주고 로밍을 간다. 여차하면 원딜이랑 같이가도 된다. 탑을 가도 좋고 미드를 가도 좋다. 내가 가서 잡을 수 있겠다 싶으면 핑와 하나 사들고 가자. 이때 우리 정글러와 협동하여 가면 더욱 좋다. 카정도 하나의 로밍이다. 로밍갈 때 정글러 따라가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가면 적 서폿도 같이 커버를 오지 않는 한 역갱도 이길 수 있다. [탑가서 킬 땄을 때는 라인 밀어주고 협곡의 전령을 잡으면 더 좋다.]
우리 원딜이 너무 못해요...
이런 경우도 있다. 우리 원딜이 너무 못하거나 못 커서 내가 봇에 있어봤자 킬은 커녕 오히려 데스만 주고 이득은 거의 못 볼 상황이다. 이럴 땐 원딜을 설득하거나 안되면 차단을 해서라도 다른 라인으로 정글과 같이 갱을 다니자. 못하는 원딜일 경우 끌었는데 오히려 둘다 죽고 나대다가 죽고... 차라리 내가 없다면 우주끝까지 사려서 결국 혼자서 CS먹고 경험치 먹는다. 나는 다른 라인에 이득보고 해서 중반을 노려볼 수 있다. 원딜이 던지면 어쩔 수 없다. 그런 애들은 봇에 있어봐야 똑같다. 던지더라도 내가 잘해서 이득을 보면 결국 다시하게 되어있다. 승리를 하고 싶으면 포기하는 것도 때론 필요하다.
로밍을 가면 안되는 상황은?
진짜 로밍가면 무조건 이득 볼 상황인데 내가 봇을 버리면 우리 원딜이 사리기는 커녕 디나이에 잘못하면 다이브 당하고 죽어버린다하면 가면 안된다. 예를 들어 우리 원딜이 도주기 없는 징크스나 몸 약한 베인인데 적 서폿이 알리거나 레오나, 말파이트(6렙) 원딜이같은 챔피언인데 내가 로밍을 갔고 라인도 밀어져서 너무 웨이브가 커서 원딜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로밍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우리 원딜은 크게 손해를 본다. 이럴 땐 빠르게 돌아오거나 가지 않는 게 좋다. 이런 경우 우리 원딜이 잘컸다고 해도 강력한 cc기로 인해 다이브 당하고 죽을 수도 있다. 이 점 유의하고 로밍을 다니자.
고티어의 저렙 포탑 다이브임에도 한 명도 안죽고 적을 따내는 플레이를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바로 포탑 어그로가 중요하다. 포탑 어그로는 포탑이 때리는 물체가 없을 때 사정거리에 들어온 챔피언 우선, 만약 포탑이 때리는 물체가 있다 하더라도 적 챔피언이 포탑 주변에 있는 아군 챔피언을 공격할 경우 공격 대상이 미니언에서 적 챔피언으로 변하며, 때리던 물체가 죽거나 범위에서 벗어나면 대포 미니언>피가 적은 미니언을 때린다. 만약 미니언이 없다면 보통 체력이 제일 적은 챔피언에게 먼저 공격을 하므로 포탑을 맞던 아군이 죽거나 혹은 맞아주던 아군이 포탑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때 피가 제일 적은 챔피언을 때린다는 것을 알아두자.
위에는 기본적인 팁이며 위의 상황을 참조해 따낼 킬을 못 따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이다.
- 적 포탑에 아군 미니언이 있을 때
이때는 내가 적 챔피언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포탑에 붙어 있는 적 챔피언 앞까지 다가갈 수 있다. 이때 포탑은 누가 포탑의 아군 챔피언을 많이 때리느냐가 아닌 선빵을 누가 먼저 쳤느냐에 따라 공격 대상을 결정한다. 안정적인 포탑 다이브를 원한다면 포탑 사거리 안에서 내가 먼저 그랩이든 평타이든 궁극기이든 죽일 적 챔피언에게 맞추고 포탑을 맞아주자. 포탑을 맞는다는 것은 포탑이 나를 때리면 '이제 됐어' 하고 빼는 것이 아니라 아군이 포탑에 맞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맞아 둘다 살아나갈 수 있을 때까지 포탑에 맞아주는 것이다. 너무 많이 맞아서 포탑에 처형되거나 이즈궁or 징크스 궁 등이 있는데 일부로 딸피까지 맞아주는 건 알아서 생각하도록 하자.
- 적 포탑에 아군 미니언이 없을 때
이때는 포탑이 누가 먼저 포탑의 사정거리에 들어오느냐에 공격대상을 결정한다. [대부분 알 것이다.] 다이브를 해야할 상황이라면 과감하게 내가 먼저 맞고 들어가 스킬을 써주고 포탑 사거리 끄트머리에서 포탑을 맞아주며 아군이 적을 딸때까지 봐주자. 원딜은 포탑어그로가 나에게 끌려 있는 걸 보고 씬나게 적 챔피언을 두들겨 팰 것이다.
다만 이 두 상황에서 피가 없다면 다이브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렇게 해서 1대1이나 2대2교환을 하면 이득이 없다.
꼭 모든 상황이 맞추어져야만 싸우는 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 좋다.
[킬을 따고 난 뒤]
서폿이 킬을 먹는다고 문제될 건 없다. 오히려 팀을 위한 템이 빨리나와서 그런쪽으로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계속 평타를 때려주자. 물론 안쳐도 될 막타까지 치는 건 좀 아니지만..
우리 봇듀오가 교전에서 이겨서 킬을 먹었을 때 피도 적고 마나도 없으면 집에 가야한다. 그럴 땐 라인을 쭉 밀어서 적 포탑까지 밀어버리자. 블리츠도 혼자 집에 가거나 밀릴 때까지 가만있을 게 아니라 같이 미니언을 쳐주자. 왜냐하면 우리는 킬과 CS까지 다 챙기고 집을 가지만 적은 CS가 포탑에 맞아 소멸되면서 골드는 물론 경험치까지 못 먹어 손해를 보게 된다. 빠르게 라인을 밀어주고 집에 가자. 만약 교전에서 이겼는데 피가 많다면 원딜에게 집에 갈 거냐고 물어보자. 그리고 집에 가기전에 밀땐 스킬을 최대한 다써서 빨리 미는데 주력하자. 이것은 로밍가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초반 궁은 60초이므로 궁까지 써가면서 민다면 집 가고 로밍 갈 때 궁이 없을 수도 있다. 그것은 좀 심각하므로 궁까지 쓰면서 밀진 말자.
로밍가서 킬을따도 같이 라인 밀어주고 가자. 그럼 적 정글 백업으로 우리라이너가 CS정리하다가 죽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빠르게 밀어줌으로써 적 라이너의 경험치 CS손실을 낼 수 있다.
[용]
한 5~6레벨 정도 되면 슬슬 정글러들이 봇에 출몰한다. 우리 원딜이나 서폿이 죽을 경우 그것은 바로 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적 정글동선+용을 먹히는 상황에서 상황파악이 가능하도록 용 쪽에 와드를 박아놓자. 라인전이 끝나고나서 용 나오기 1분 전에는 용 쪽에 와드를 하면서 렌즈로 상대의 와드를 지우는 시야장악을 한다. 아군이 같이 하도록 도움핑을 찍어야 내가 박아놓은 와드를 지키면서 안정적으로 용을 견제할 수 있다.
20분이 넘어가고 몰래 바론이 가능해지는 시점이 되면 와드 한 개는 꼭 바론 쪽에 박아놓자. 바론이 협곡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먹힌다면 게임이 기울어버릴 수 있다. 항상 바론이 살아있는 것을 체크할 수 있는 와드는 박도록 하자.
[용한타, 바론한타 시 잘라먹기]
팀원이 같이 시야장악을 도와줄 경우 상대는 시야가 없기 때문에 잘라먹기가 가능해진다. 용이나 바론에 와드를 하러 오는 상대를 그랩으로 짤라먹으면 쉽게 오브젝트를 챙길 수 있고 정글을 자른다면 바로 오브젝트 시도를 하면 된다.
그런데 우리가 견제를 하고 싸울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고 있거나 아군이 다른 곳에 있어서 그럴 상황이 안 되면 판단을 해야한다. 용은 레드팀일 땐 과감히 포기해야하지만 블루팀일 땐 용스틸을 노려볼 수 있다. 상황에 맞게 그랩을 사용하자.
적 딜러를 그랩한다 or 적의 정글러를 그랩한다 or 운을 믿고 그랩스틸을 노려본다. 이 3가지가 있다.
'적 딜러를 그랩한다'는 딜러를 그랩해서 자르면 우리가 바로 용한타를 열 수 있거나, 용은 뺏기더라도 최소한의 이익은 챙겨야 겠다 싶을 때 한다. 만약 적의 탱커가 그랩각을 막아버리면... 그냥 그랩하지 말고 주도록 하자. 오히려 탱커를 끌어서 아군까지 죽는 상황이 되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운을 믿고 그랩스틸을 노려본다.' 이건 아군이 아무도 없을 때 시도한다. 있을 때 해도 된다.
그냥 운을 믿고 그랩하자. 적에게 스마가 있다고 생각하고 초반에는 드래곤피 6~700, 중반에는 800대, 후반에는 900~1200의 피일 때 그랩을 한다. 특히 후반일수록 딜이 빠르게 들어가기 때문에 적 정글러가 적당한 타이밍에 스마를 쓰기가 힘들어서 잘 노리면 스틸을 하기도 한다!
'적 정글러를 그랩한다' 이게 정말 중요함. 아군 정글러가 스틸각을 노릴 때 적 정글러를 당기면 적 정글러는 스마를 못사용하고 동시에 들어가는 우리 정글러에게 스마가 있으므로 스틸이 유리해진다. 물론 바로 땡기면 안돼고, 곧 스마를 사용할 때가 다가올 때, 스마를 사용하기에 남은 피 200~500 사이에서 그랩을 해버리자. 단, 이니쉬형 정글러를 끌어올 경우 스틸 못하면 역이니쉬, 데스 그랩이 되므로 주의하자.
그러나 이런 것도 잘 생각하고 해야한다. 적이 이동기가 있어서 용벽이나 바론벽은 순식간에 넘을 수 있는 챔피언이 서너명이다. ex) 쓰레쉬, 자르반, 카직스, 레오나 // 이런 애들 있는 데서 아군도 없는데 깔짝대다간 스킬 맞고 버프도 뺏기고 킬도 주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으니 눈치껏 하자.
한타가 안 좋다고 흔히들 말하는 블리츠크랭크... 진짜 안 좋긴 하다. 그러나 블리츠도 꽤나 도움이 된다.
이니쉬에이터로서 한타를 열 수도 있고 한타 중간에 상대 미드나 원딜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또 그랩과 강철주먹, 정전기장으로 원딜을 지켜낼 수도 있다. 많은 방어, 유틸용 액티브 아이템도 간다. [그래도 안 좋은건 매한가지..]
① - 우리팀이 다 잘커서 그냥 뭐든지 끌면 이긴다.
그럼 그냥 종횡무진 스킬 쓰면서 휩쓸고 다니면 된다.그래도 아무무나 말파이트 같은건 ㄴㄴ...
② - 적이 다 잘 커서 이기기가 힘들다.
포탑에서 그랩하는 것 외에는 그랩하지 말고 스킬과 아이템을 아껴놨다가 아군을 지키는 데 사용하자. 포탑 그랩도 적이 잘 컸으며 다이브 하기 좋으면 그냥 안하는 게 낫다..
③ - 적 하나가 잘 커서 적 한 명만 끊으면 이긴다.
모든 스펠을 그 적에게 퍼붓자.
④ - 서로 미드 원딜의 기여도가 비슷비슷한 데 우리 아군에게 도주기가 있을 때
도주기가 없는 아군을 지키면서 적 미드나 원딜을 끌어 포커싱&무력화시키자.
⑤ - 서로 미드 원딜의 기여도가 비슷비슷한 데 우리 아군에게 마땅한 도주기가 없을 때
최대한 중요한 아군을 지킨다. 특히 살리면 무조건 이기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지키자.
⑥ - 만약 적 암살자 챔프가 우리 원딜을 물면 적 암살자의 취약점을 파악해서 대처하자.
제드 - 탈진 아껴놨다가 궁 쓰자마자 바로 탈진 걸어주기
아칼리 - 바로 핑와를 깔아주고 붙는 아군에게 그랩이나 점화,탈진 걸어주기
탈론 - 접근하면 바로 정전기장을 사용하고 핑와를 깐뒤 도주하는 탈론을 끌어준다.탈론일 경우에는 아군에게 붙자마자 거의 원콤이 나기 때문에 최대한 스킬연계를 꼬이게 해주고 탈진을 걸어주며 도망가는걸 빨리 끌어서 순삭내자. 탈론이 한타를 마무리 지으러 다시 오면 꽤나 무섭당...
적에게 암살자 챔프가 없다면 적 원딜에게 탈진을 걸어서 딜로스를 낸다. 마법사 챔피언에게 탈진은 암살자가 아닐 경우 효율이 원딜에게 걸어주는 것보다 별로 안좋다.
크게 두 가지로 한타에서 적 딜러진을 무력화시키거나 아군 딜러에게 붙는 적의 딜링을 최소화 시킨다.
두 가지 다해주면 좋겠지만 블리츠크랭크 특성상 두 가지를 다 하기에는 조금 무리다.
내가 지금 상황에 어떤 역할을 해야할 지 생각하고 판단하기 애매하면 아군에게 의견을 구하자.
제어와드 사용법은 3가지로 나뉩니다.
1. 부쉬와 길목 쪽에 박아두어서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는 곳
2. 상대방의 은신 챔프를 감지해내야 할 때 [이블린 방지용 필수]
3. 끊어먹기를 하기 전 와딩인지 체크하기 위해, 또는 와드를 못 박게 하기 위해 핑와설치
3번은 렌즈가 나와서 시즌4 이후로는 많이 사용되진 않지만, 렌즈보다 순간 감지 범위가 넓기 때문에 잘라먹기 하기 좋은 곳에 설치하기 위해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라인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보통은 부쉬 끝에 박아놓습니다. 라인전에서 사용할 땐 우리 봇듀오가 상대를 충분히 압도하거나 라인을 미는 조합일 때, 또는 갱 방지용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아래는 사진 첨부.
핑와 사진은 옛날거네요..양해바랍니다 ㅎㅎ;
[상대 스펠 시간 체크하는 방법]
점멸은 5분, 300초입니다.[텔레포트도 5분] 소환사의 통찰력을 찍었다면 255초입니다.
상대의 스펠쿨을 더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TAB키를 누르면 적의 아이템, 레벨, CS, 스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시작할 때 상대가 모습을 아군에게 보이지 않았을 땐 점멸의 쿨타임이 0초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모습을 보이고 나면 쿨타임이 나옵니다. 자기가 찍은 특성에 따라 점멸의 쿨타임이 각자 다 다르게 나옵니다. TAB키를 누르고 상대의 스펠에 마우스 커서를 놓으면 쿨타임이 정확하게 나타납니다.
대충 추측하는 것보다 이렇게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합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시면 더욱 편하게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에 들어간 뒤 Esc를 눌러서 옵션의 인터페이스 항목에 들어가시면 아래에 [전체 채팅 보이기] 옆에 [타임 스탬프 표시] 인가 있을 겁니다. 체크해주시고 확인 해주시면 채팅창에 시간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채팅창에 '원딜 플', '서폿 플' 등을 적어줍시다. 시간 있으면 이 시간 다 계산해서 점멸이 돌아올 시간을 적어 놓은 뒤 묻히면 올려서 다시 쳐주고 해주면 나에게도, 아군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아래는 타임스탬프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레드팀으로 인베갔을 때 팁]
아래쪽으로 갔는데 상대가 없을 경우... 이렇게 해봅시다.
[렌즈나 제어와드 없이 부쉬가 와드인지 아는 방법]
탑이나 봇라이너로 특히 서폿은 100판 이상했다면 어느정도 알고 있을 상식입니다. 적 미니언이 이동할 때 내가 부쉬 앞쪽에 있으면 됩니다. 이때 우리 미니언이 나보다 뒤에 있어야 합니다. 만약 상대 미니언이 나를 향해 어그로가 끌린 표시가 난다면 와드입니다. 공격하는거 말고도 아주 잠깐 어그로가 끌려서 공격하려다 마는 것도 와딩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렌즈가 있으면 상관없지만 정글러가 봇 부쉬에 핑 찍고 여기 ㅇㄷ? 하고 물을 때 기회가 된다면 시도해봅시다. 조건부라서 항상 써먹긴 어렵습니다.
[와드가 부쉬 안에 박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이게 부쉬 안에 박히는 와드인지 안 박히는 와드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알겠지만 혹시 모르는 분 있을까봐 올립니다. 와드를 스마트키 설정을 풀고 박을 곳에 나오는 커서의 색깔로 구분합시다. 파란색이면 바깥에 박히고 초록색이면 부쉬 안에 박힌다는 의미입니다. 사진으로 명확히 구분 가능합니다.
와드가 박히면 연두색으로 나옵니다. 빨간색이나 노란색은 와드 설치가 안되는 곳이라서 이상한 곳에 박힐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스마트 키, 해요 안해요?]
많이 물어봐주시는데, 취향입니다. 둘다 나름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키의 장점은 그랩이 바로바로 나가므로 순간 반응에 유리합니다. 대신 정확도가 떨어지고 채팅이나 잘못 눌러서 그랩이 나가는 점이 단점입니다.
스마트키를 안쓰는 것의 장점은 정확도가 많이 상승합니다. 특히 미니언에 끼어 있는 챔피언의 경우 계산하고 끌 수 있죠. 대신 순간 반응에 대처가 느려지고 Q를 누르고 클릭을 해야하므로 그런 부분에서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려다가 실수하기도 합니다. ex) 그랩하고 렌즈, e띄우기 궁을 하려다가 꼬이는 경우, 점멸 그랩
스마트키를 안하면 한것보다 그랩이 느리게 나가기 때문에 그랩에 살짝 불리하기도 합니다. 익숙해지면 상관 없죠. 즉 자기가 해보고 자기한테 맞는 것을 하는 게 좋습니다. 스마트키를 해도 정확도가 높으면 스마트키가 편하겠죠?
저는 보통 스마트키를 사용하지만 가끔 풀기도 합니다.
[적 팀 갱이 온 것 같은데...]
끌었는데 적 팀 갱이 딱 맞춰 온다면 그것만큼 당황스러운 게 없습니다. 시야석이 나오기 전 까진 장신구로만 버텨야 해서 기묘하게 갱킹을 온다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당하기만 할 순 없죠!!
상대팀 갱킹이 온 거 같을 때 눈치를 보고 뒤로 살짝 빠져줘야 하는 상황. 제가 대충 모아봤습니다!
갱 의심 상황
1. 적 서폿이 라인전을 하다가 갑자기 삼거리 부쉬나 봇 라인 부쉬에 렌즈를 돌리거나 핑와를 박는다. (80%)
2. 갑자기 막 들이댄다. 상대가 들어오면 무조건 자기들이 지는데 싸우려고 한다. 원딜이 미니언 먹으면서 앞무빙을 하고 앞포지셔닝을 한다. (95%)
3. 갑자기 안 빨던 포션을 빤다. 특히 피가 많은데도 뜬금없이 포션을 빨 경우 다음 행동을 주의해서 관찰하자. 갱이 왔을 가능성이 높다. (60%)
4. 계속 미니언을 치던 적 원딜이 갑자기 라인을 프리징하고 당기려고 막타만 친다. (60%)
5. 포탑에 박혀 있는데 갑자기 적 서폿까지 미니언을 치면서 라인을 밀어버리려고 한다. 그리고 집에 가지 않는다. -> 포탑 다이브. 대충 적 정글이나 미드가 덮칠 곳에 와드를 해두고 살짝 빠져있자. (70%)
6. 적 서폿이 합류할 일도 없는데 강가쪽으로 무빙을 한다. 이럴 땐 적 정글이나 다른 라인이 미아인지, 텔이나 글로벌 궁극기가 쓰일 지 체크하고 뒤로 빠져주자. 근데 단순한 무빙일 수도 있다. (40%)
상대가 못하면 못할수록 그런 행동에 티가 납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행동했다가 갱킹 온 상대와 함께 순식간에 들어오며 호응해줍니다. 이건 상대한테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저희 팀 갱이 왔을 때 나의 행동에 따라(또는 원딜의) 갱킹 성공과 실패가 달려 있기도 합니다.
우리 팀 갱이나 로밍이 왔는데 적 팀이 빠진다면 와드가 박혀있을 확률이 높으니 그냥 빠지라고 위험핑을 찍읍시다. 무리하게 시도하려다가 역갱 당할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이나 추가할 것 있으면 댓글로 질문 받겠습니다! 피드백,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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