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의 핵심입니다. 먼저 자세한 템트리를 소개하기에 앞서..

솔직한 이야기로 초반에 갱을 성공하거나 카정, 역갱으로 인해 흥하고 본인의 실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이런 거 빼고 어떤 템을 가더라도 이길 확률이 높습니다. 경험으로 볼 때 골드3티어 부터 템트리에 신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은 그런 가정을 하지 않은, 일반적인 솔로랭크 게임을 가정하고 쓴 것입니다.

자신이 캐리해야 이길 수 있을 때 어떤 템트리를 갈 지 고민해보면서 정독해주세요

본격적으로,

어떤 템트리를 가느냐에 따라서 마스터이 플레이 방식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템트리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하겠습니다. 이하 3가지는 각자의 성격을 극대화한 템트리입니다.

적당히 섞어 쓰셔도 됩니다. 특히, 다이아 구간에서 마스터 이로 살아남는 데  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 --- (이후 피흡마이로 명명)

두 번째 : ---- (이하 무대마이로 명명)

세 번째 : ---- (이하 딜탱마이로 명명)

특수Case :

1. 피흡마이의 특징 

생명력흡수가 40%(죽음의무도15% 포함)가 되면 5:1까진 무리여도 2:1, 3:1까지는 안죽고 이길 수 있습니다.

죽을 듯 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아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템트리. 와 시너지가 너무나 좋습니다.

 피흡마이는 필자가 일반적으로 가는 템트리로서 가장 무난한 캐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강의 딜을 넣으면서 입는 피해는 피흡으로 최소화 하는 템트리입니다.

피갈퀴손, 몰락검까진 고정으로 올려주시고 상황에 따라서 이나, 또는 먼저 올려줍니다.

를 가는 경우는 상대 미드가 ap폭딜러 -  등일 경우  보통 가줍니다.

체력이 부족한 템트리이기 때문에 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 녹아 없어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상대 캐리력이 ap에 집중되어있으면  를 마련하여 카운터치시면 됩니다.

마지막 템으로 를 고려해봅니다.  두개의 특징은 딜은 딜대로 넣으면서 입는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버티는 것이 중요한 마스터이에게 아주 적합한 아이템들입니다.

 +추가)  vs

=> 이번 7.9 패치로 인하여 죽음의무도가 "매우" 상향되었습니다.

바로 받는 피해량 감소량이 15%에서 30%로 상승한 것인데요, 이는 웬만한 탱템을 두른 효과를 내겠습니다.

흡혈량이 5%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마스터이 국콤: 딸피의 적을 로 마무리 할 때 피가 확 찹니다.

스킬딜에도 흡혈이 되는 특징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죽음의 무도에는 쿨감 1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바라기의 흡혈량이 탐나긴 하지만, 다른 아이템(시미터, 몰락검, 멜모셔스, 팬댄 등)을 올려야 하기에, 둘은 동시에

올리지 않도록 합니다.

2. 무대마이의 특징

 이론적으로 가장 완성된, 마스터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템트리입니다.

초반에 흥했다면 게임 비벼지기 전에 굳히기 용으로 딱인 템트리입니다.

유일하게 를 딜링기로 사용하는 템트리.

마스터이의 스킬셋을 보시면, 에 치명타가 적용이 되고, 가 추가공격력 계수로 바뀌면서

이미 템트리의 정답은 나와있는 것입니다. (즉, 치명타 극딜을 가라.)

  ---- 가 준비되었다면, 평소에 짜증나던 챔프들을 전부 카운터칠 수 있습니다.

가  를 3번 다쓰기 전에 큐평에 죽습니다. 누를 틈이 없습니다.

이  하기 전에 큐평에 죽습니다. 은신으로 카운터를 노릴 틈이 없습니다.

 가 골카 던질 수 없습니다.  큐평에 죽습니다.누를 틈이 없습니다.

이정도로 강력한 템트리인 만큼 뒤가 없는, 도박성 템트리이기도 합니다. 역으로 암살당하기 쉽습니다(부쉬에서 폭딜 등) 이 템트리를 간 이상 무조건 캐리해야 하며 단 한 순간의 실수도 하여선 안됩니다.

풀템이 나왔다면 를 팔고 를 갑니다. 한 번의 기회를 더 잡을 수 있습니다.

신발을 팔고 코어템이 일시불로 나온다면    선택해서 갑시다.

무대마이를 선택하셨다면 피흡마이와 달리 적을 하나 씩 짜르고 빼고, 짜르고 빼고를 반복하는 스타일로

한타에 임하셔야 합니다.  피흡마이는 3:1 상대로도 버텼지만, 무대마이는 집중공격에 매우 취약합니다.

+추가) 의 사용 용도: 하드cc 해제, 유사시 도주용 & 순간 추노용(이속증가)

로 최소한의 공속을 갖추시고 ---  로 한타력을 키워 줍니다.

얼망을 가는 이유는, 체력뻥튀기로 버티게 해주며 적이 도망칠 수 없게 하고

스테락을 가는 이유는, 추가데미지는 아니지만 ad가 올라가고 패시브 배리어가 양이 엄청나며,(저 템트리를 갈 시)

블클을 가는 이유는 20%의 쿨감과 탐식의망치-이속증가 효과로 유틸성을 높이고

거대한 히드라를 가는 이유는 체력, 라인클리어, 패시브딜이 상당하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연구해서 한타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템트리는 초반에 망해서, 딜을 올리기엔 너무 벅찰 때 팀을 믿고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한타에서 필연적으로 마스터이에게 딜이 집중되기 때문에 오래 버텨준다면 다른 아군딜러가 살아남아 승리로 이끄는 전략으로 위 템을 가줍시다.

생존력은 키웠는데, 생각보다 딜이 안나온다고 느껴질 때는  셋중 하나를 로 대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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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고찰 - 재평가>

통상의 마스터이라면 이 아이템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 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이 아이템의 용도는  효과를 끌어올려 DPS를 증폭시키는 데 있는데요

사실 굳이 이게 없어도, 딜러들을 잘라주는 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타"라는게 우리딜러들은 살고 적 딜러들을 전멸시켜야 이기는 겁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는데 굳이 가

필요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재평가 되었다는 얘기냐 라고 궁금하실 겁니다

게임이 유리하든 불리하든 스플릿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애들이 너무 자주나옵니다.

마스터이가 로 인해 어떤 탱커든지 녹여낼 수 있지만, 극후반을 갈수록 퓨어탱커들을 잡기 힘들어집니다.

지속시간은 고작 7초. 핵심기술인 은 5초. 즉, 스플릿 상황에서 날 막으러 온 탱커를 5초안에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습니다. 저 위에있는 놈들은 후반에 5초안에 죽이기가 힘듭니다. 스플릿이란 카드가 막히게 되는거죠. 그래서, 저런놈들이 있을 경우 예외적으로 가주도록 합니다. 탱커를 5초안에 도륙내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아이템입니다.

특히 농사 잘지은 후반는, 5초안에 죽이지 못할 뿐더러 마스터이가 3방 맞으면 빈사에 이릅니다.

캐리하려면 탱킹 아이템보다는 딜을 올리는 것이 정답이지만,

 이런녀석 상대로는   이렇게 가줘야 합니다. 이걸로 의 궁극기 피뻥을 반토막 내주고 방어력을 가져가 줍시다.

 (룰루, 나서스, 레넥톤의 궁극기는 체력 "회복"이 아닌 "추가" 개념으로 고통스러운 상처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나서스의 패시브와 레넥톤의 스킬이 흡혈이 상당하기에. 가시갑옷은 적절한 아이템이 분명합니다.

어디까지나 스플릿이라는 카드를 확보하기 위한 상황일 뿐, 그저 한타로 딜러들을 삭제시킬 수 있다면 는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결론: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탱커가 아닌 딜러들을 순삭해 나가야 하며, 딜러를 삭제시키기 위해서는 가 더 적절하다. 예외적으로 5초안에 죽일 수 없는 퓨어탱커들 상대로는 를 가주고 방어아이템을 섞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