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릭은 어떤 챔인가?!"
What kind of champion is Tarick?
※ 이 글은 타릭에 대한 공략보다는 ‘설명’에 더 가깝습니다.
스압이 있습니다.
핵심만 보고 싶은 분은 맨 아래 <‘요약’>만 보시면 됩니다.
타릭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준 7.14 패치!!
패치 전과 패치 후 타릭은 어떻게 변하였는가?
7.14 패치 이전의 타릭-----------------------------
패시브: 뚜벅이 서폿챔에겐 전혀 필요 없는 패시브 (ㅋㅋ 실화냐?)
Q: 소모되는 마나에 비해 개미똥같은 힐량 (마나 호갱님)
W: 그나마 쓸만했던 보호막과 연결고리
E: 피해량 60에, 0.75초 스턴 (울팀 원딜조차 반응하기 힘들다는 0.75 ㅋㅋ)
R: 세상에서 가장 긴 2.5초와 가장 짧은 2.5초 체험
7.14 패치 이후의 타릭-----------------------------
패시브: Q와 상호호환적인 패시브
Q: 새롭게 태어난 타릭의 결정적 패치
W: Q의 변화로 더 쓸만해진 보호막과 연결고리
E: 피해량 40증가!! 1렙 구간 스턴 1.25초(전 구간)!!
R: 세상에서 가장 긴 2.5초와 가장 짧은 2.5초 체험
7.14 패치의 결론
7.14 패치의 핵심은 역시 의 변화입니다.
가 변함으로써 타릭 패시브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생존력 역시 급증됐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흔히 말하는 OP가 된 것은 아닙니다. 그냥 ‘왜 씀?’에서 ‘쓸만함’으로 바뀐 것 뿐이죠.
라이엇이 인정’한 한타챔 타릭>
7.14패치에도 나오지만, 타릭은 라인전보다 ‘한타’를 위해 설정된 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릭은 다른 챔보다 훨씬 더 ‘조합’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타릭에게 좋은 조합은 우선 팀원 중에 ‘무는 스킬’을 보유한 챔이 있으면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Best: 물기+딜탱 및 피흡챔 - etc
Good: 물기+탱커 - etc (이 경우엔 메인 딜러가 필요)
Nomal: 물기+암살 - etc (암살챔 자체가 몸이 약해서, 살려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Nomal(2): 달리기(슬로우)+탱 - etc
언뜻 보면, ‘뭐야? 다 좋네?’ 라고 생각이 드실 겁니다.
맞습니다. 타릭은 거의 모든 챔과 조합이 좋습니다. (힐과 보호막인데 안좋으면 더 이상)
그러나 위의 조합이 아닐 경우에 타릭의 ‘한타 장점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타릭은 어떠한 챔인가?>
(타릭에 대한 세 가지 오해)
프로리그에서 뿐만 아니라 랭, 일겜에서 조차 잘 보이지 않는 타릭.
그렇기에 흔히 타릭을 ‘고인’이라고 부르며, 무쓸이라고 생각하지만...
타릭의 모든 스킬은 그야말로 ‘서폿 of 서폿’이 타릭임을 입증해 줍니다.
단어컨대, 타릭은 ‘나쁘기에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미지가 ‘게이’라서 ‘안 보이는 것’ 뿐입니다!! 타릭은 나쁘지 않습니다!!
어쨌든, 타릭에 대한 세 가지 오해를 풀어봅시다.
1. 타릭은 라인전에 약하다?
패치 이전까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패치 이후 공격이 40이나 상승하면서 이 말도 이제 틀린 말이 됐습니다.
또한 와 를 활용한 ...는 상대들로 하여금
“X발, 사기아냐?”란 분노를 터트리게 합니다.
2. 타릭은 탱킹형 서폿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의 오해.
리메이크 이전 타릭을 생각하면서, 타릭을 탱킹 서폿이라고 생각합니다. 얘네처럼..
예로 이런 경우가 있죠.
: 타릭형, 울팀 탱커 없으니 형이 앞장 서줘요.
: 음? 탱커 아닌데? (앞장 서다 2초 후 사망)
: 아 개타릭충....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타릭은 탱킹 서폿이 ‘절대’ 아닙니다.
는 ‘대상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거지, 타릭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게 아닙니다.
타릭은 오히려 힐러형 서폿입니다. (주요 스킬만 보더라도 힐, 보호막)
으로 앞장서는 건 나 로 앞장서는 것과도 같습니다.
3. 타릭의 핵심은 궁에 있다?
역시 타릭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입죠. 유일무이한 범위무적!!
타릭 리메이크를 앞둔 시점에 가장 화자가 됐던 것 역시 궁극기였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타릭의 핵심이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맞다고 할 수 있지만, 100% 정답이라 할 순 없습니다.
왜냐하면, 타릭의 핵심은 패시브를 포함, 전 스킬에 있기 때문입니다.
패시브를 터트릴 경우 타릭의 Q는 마나 안에서 무한(2스텍)처럼 사용 가능합니다.
또 의 대상이 된 아군은 타릭이 를 사용할 때,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즉, 한타 때 + 만 잘 사용하면, 2~3 스턴까지 가능하단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타릭은 ‘궁’만 바라보는 챔이 아닙니다. 타릭은 모든 스킬을 바라봐야 하는 챔입니다.
<타릭의 한계와 단점>
타릭의 스킬은 분명 이상적인 서폿 스킬임은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한계와 단점이 너무도 ‘명백하게’ 들어납니다.
그 한계or단점을 집어봅시다.
1. 원딜과 다른 아군 의존도가 매우 높다.
모든 ‘힐 서폿’의 한계를 타릭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힐을 잘 주고, E로 스턴을 만들어 킬각을 주고,
R로 나이스 타이밍 무적을 만들어줘도, 원딜과 아군이 못하면 그 게임은 패배합니다.
(탑 타릭을 포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도 이겁니다.)
단순히 남탓하는 게 아닙니다.
타릭은 나 처럼 딜포터로 클 수 없습니다.
또 나 처럼 떠먹여주는 서폿도 아닙니다.
그렇기에 그만큼 팀원(원딜) 개인실력이 바쳐줘야 합니다.
2. 애매모한 궁극기(이걸 언제 써야 돼?)
타릭 리메이크가 막 떠오를 시절, 타릭 은 ‘사기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들이 정답입니다. 타릭 은 사기가 아니었습니다.
분명 롤 무적 스킬 중 유일하게 ‘범위 무적’ 스킬이지만, (1인 무적)(혼자 무적)
2.5초란 애매한 시전 시간은 아군 전멸 후 발동하거나, 이미 딜러가 다 죽은 후 발동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타릭의 궁 발동은 애매하며, 동시에 ‘타릭 장인’과 ‘타릭 장(애)인’의 구분점이 되기도 합니다.
타릭 궁이 하늘로 날아가는 예.
예시1) 울팀-
상대-
: (한타가 시작된다!!) !!
: (뒤로 빠짐) ㅋㅋㅋ
: 타릭 뭐함? 개충이네?
예시2) 울팀-
상대-
: 크와왕! 나도 무적이다!!(쾅)
: 한타다!!
1.5초: 아군이 죽었습니다.
2초: 아군이 죽었습니다.
2.5초: (영롱하게 빛나는 무적 오로라)
2.5초 후: 당신이 죽었습니다.
: 타릭 뭐함? 아 타릭개객충이네. (소환사님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 본 장면은 과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찍 쓰면 한타 싸움이 시작 안 되고, 늦게 싸우면 발동 전에 전멸하고...
궁 타이밍 이상하다고 아군한테 욕 먹고...
이거나 처럼 힐을 주던가
이거나 처럼 딜+상태 이상을 걸던가...하면 속편할텐데
3. 기타 단점
뚜벅입니다. ( 맞추려고 접근했다 빗나가면 역으로 쳐맞음)
를 터트리지 않을 경우 스킬 쿨탐이 깁니다. (셋 다 기본 10초 이상)
초반에 마나에 비해 힐과 보호막이 약합니다. (체력 계수다보니)
(원래 마나재생 5초당 5였다가 패치 후 8.5상승ㅋㅋ 8.5줘야 할 걸 5초당 5ㅋㅋ 진심 개쌍욕)
<그럼에도 타릭을 픽하는 이유는?>
다른 서폿에 비해 단점이 너무 명확한 타릭.
딜은 고사하고 완전 탱킹도 아니며, 완전 힐러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타릭을 ‘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1. 탱반힐반의 균형
다른 ‘순수 힐’처럼 유리몸이 아니기에 ‘세컨 탱커’ 역할이 가능하며
이 말은 즉, 공격 가담(패시브)에도 좋습니다.
2. 승리의 변수 스킬
앞서 타릭은 궁뿐만 아니라 전 스킬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전 스킬은 모두 승리의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타릭 스킬의 변수
(1) 반복 (힐이 계속 들어가서 아군이 안죽음)
(2) 아군 + 를 통한 스턴 (패시브 터트릴 시 스턴 쿨탐은 짧아짐)
(3) 범위무적 궁극기 (잘 들어갈 시 5:0 한타 승리 가능->넥뿌각)
3. 아군 살리는 묘미
혹시 카서스 궁으로 인한 전멸각을 소라카 궁으로 다 살린 경험이 있으십니까?
울팀 다 전멸할 때, “영웅이여, 일어나세요”를 시전에, “메x시 발”을 들었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전 없습니다.)
물린 딜러를 W와 무한 힐패패로 살려줄 때의 그 묘미.
물린 딜러를 W+E로 물었던 적을 역광시키는 그 묘미.
바로 타릭입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45 (+99) | 2328 | 마나 | 300 (+60.0) | 1320 |
공격력 | 55 (+3.5) | 114.5 | 공격 속도 | 0.625 (+2.02%) | 0.84 |
5초당 체력회복 | 5 (+0.5) | 13.5 | 5초당 마나회복 | 8.5 (+0.8) | 22.1 |
방어력 | 40 (+43) | 771 | 마법 저항력 | 28 (+2.05) | 62.85 |
이동 속도 | 340.0 | 340 | 사정 거리 | 150.0 | 150.0 |
- 방어 +0.91x9
- 방어 +1x9
- 마법 저항력 +1.34x9
- 방어 +4.26x1
- 이동 속도 +1.5%x2
- 방어+21.45
- 마법 저항력+12.06
- 이동 속도+3%
룬은 크게 설명할 게 없습니다.
체력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초반 서폿템에 체력이 붙어 있기 때문에.
2. 초반 라인전에 필요한 타릭 딜(패시브+E)이 ‘추가 방어력 계수’이기 때문에.
그러니 빨-노에는 방어룬을 추천합니다.
파랑이는 상황을 보고 적에게 AP가 없다하면 방어룬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릭은 AP 데미지에 약합니다. 만약 적 원딜과 서폿, 정글이 AD이고
적 미드나 탑이 AP라면, 성장마방도 괜찮습니다.
왕룬에 이속2개는 취향입니다. 1속2방, 3방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타릭 E를 더 잘맞추기 위해서는 2개를 추천합니다.
만약 E를 못 맞추면, 타릭은 적 원딜과 서폿에게 뚜까뚜까를 당한 뒤 점멸을 빼야합니다.
- 흉포: 0
- 책략: 0
- 결의: 0
위의 마스터리는 가장 ‘무난한’ 마스터리입니다.
: 라인전, 마나관리 무난
: 금전수급 무난
: 중후반 아군에게 도움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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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군 원딜 티어가 높고,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벌이고 싶다면,
과 도 괜찮습니다.
(단, 천둥은 후반에 가면 별 쓸모가 없어집니다. 뎀지가 AD+AP 계수라서 오직 초반에만 좋습니다.)
특히 은 2:2 싸움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데, 예로 들어
울팀 원딜(A), 타릭(T) / 상대 원딜(a), 서폿(s)가 있다고 가정합니다.
를 잘 걸어 a 혹은 s 둘 중 하나를 잡습니다. 그럼 마나가 돌아옵니다.
돌아온 마나도 혹은 로 남은 적까지 말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행여, 우리 A가 먼저 죽었다고 하더라도, 로 상대 a 혹은 s를 잡았다고 가정합니다.
그럼 마나가 돌아오면서 1:1이 되죠. 여기서 남은 상대가 '원딜'이라고 해도 도망칠 필요 없습니다.
(가까이 붙으면 원딜이고, 뭐고 없습니다.)
돌아온 마나로 와 를 이용해 남은 원딜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힐패패는 깡패입니다.)
(그런데 만약 빗나가면? 죅되는 거죠.)
그리고 상대의 원딜을 잡았으니 또 마나가 돌아오겠죠?
그럼 미니언한테 드럽게 맞아도 로 유유히 자리를 떠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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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두에 타릭은 아군 의존도가 높다고 설명드렸습니다.
따라서 마스터리 역시 아군 원딜의 티어(실력)를 보고 결정하는 걸 추천합니다.(농담말고 진지하게)
만약 원딜이 진짜 못하는 상황에서, 과 을 들면, 타릭은 금전수급도 어려워지고, 천둥 한 번 못칩니다.
원딜이 못하면, 후반을 생각하며 과 를,
원딜이 티어가 높고 잘하면, , 혹 가줍니다.
모험하기 싫고 안전한 게 좋다 하시는 분들은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산적+천둥을 사용합니다.)
마스터리(특히 결의)는 결국 취향이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이걸 왜 안찍지?" 하실 수도 있지만, 제 플레이 스타일 상 보단 이 더 맞습니다.
은 어차피 타릭 가 있으니 별 필요가 없고요.
불타듯 매운 맛에 중독된 사람은 결코 밋밋한 맛을 먹지 않습니다.
결론: 들어보면 왜 드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은 당연히 무조건 들어주셔야 합니다.
+로 킬각 잡거나
죽어가는 아군을 향해서 +로 살려주고, 로 역광시키는 상황,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이거 성공할 때, 아군 살리는 묘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예전에 "타릭은 불리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챔이니까 은 어떨까?"란 마음에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쓸 일이 없습니다.
위험한 라인 가면, 이미 울팀은 죽어 있고, 또 서폿이 라인클리어 위해서 일도 없습니다.
or 로 들어주세요.
재사용 대기시간: 3초
담대함으로 강화된 공격 시 별빛 손길이 1회 충전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사용 시: 아군 한 명에게 수호의 고리의 축복을 베출고, 2.5초 동안 최대 체력의 7/8/9/10/11%만큼 보호막을 씌웁니다. 수호의 고리는 새로운 대상이 선택될때까지 유지됩니다. (사정거리: 800)
재사용 대기시간: 16/15/14/13/12초
재사용 대기시간: 180/150/120초
- 1
- 2
- 3
- 4
- 5
- 6
- 7
<스킬이 왜 7레벨 밖엔 없나요?>
왜냐하면 타릭 스킬은 무엇을 '선마'해도 상관없습니다. 즉 타릭러(er) 마음대로 채우시면 됩니다.
어차피 다 골고루 사용해야 되는 스킬이기에 뭘 선마하든지 욕먹을 일은 없습니다. (솔직히 티도 안납니다.)
솔직히 저도 타릭하면서, 일정하게 선마를 하진 않습니다. 궁만 찍을 레벨 때 잘 찍어주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스킬의 Tip을 좀 드리자면,
레벨 1 때는 를 찍습니다. 는 인베는 못갈지언정, 인베오는 적을 역광할 순 있습니다.
보통 인베는 뭉쳐서 부쉬로 숨어오기 때문에 한 방이면, 다수 스턴이 가능합니다.
레벨 2때는 혹은 둘 중 하나를 찍습니다. 각자의 장점을 보자면,
먼저 는 적 서폿이 처럼 2렙 때 강력한 이니시로 킬각을 만드는 챔일 경우입니다.
블츠의 , 알리의 콤보를 견제해, 아군 원딜에게 를 씌여주고, 로 스턴, 뚜까뚜까 패줍니다.
는 라인전이 짤짤이 위주일 경우입니다. 는 효과와 잘맞습니다.
짤짤이로 깎인 원딜의 피를 와 채우주세요.
스텍이 쌓여 있을 때, 원딜 주변으로 가서 한 번 해주고, (미니언 어택)로 회복 한 번 더 해주면
스텍도 바로 돌아오고, 회복량도 그만큼 좋습니다.
레벨 3때는 2때 찍지 않은 남은 스킬 하나를 찍어주시면 됩니다.
레벨 4-5구간 때 보통 찍는 이유는, 이때까진 아직 라인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타릭의 는 '아픕니다'. 특히 원딜에겐 더 아프게 느껴지죠.
따라서 를 찍습니다만...만약 적이 강하다 싶으면, - 이렇게 찍으셔야 합니다.
(특히 얘네라면, - 추천. 쟤네는 일단 울 원딜이 '데미지 입고' 싸우기 때문에
높은 힐량으로 원딜 체력을 채워주는 게 중요!!)
타릭 패시브는 두 개를 주기 때문에, 2스텍을 바로 쌓을 수 있고, 힐량도 훨 좋아집니다.
즉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대가 먼저 이니시를 걸 수 있는 조합일 때: -----
상대가 평범해서 일반적인 라인전을 갖을 때: -----
레벨 6때는 당연히 입니다.
그리고 만약 4-5레벨에 찍었다면, 7때는 찍습니다.
이 말은 타릭의 는 기본 2레벨은 유지해 둬야 한다는 겁니다. 2스텍는 힐량이 꽤 좋습니다.
(1스텍) 콤보와
(2스텍) 콤보는 힐량 차이와 버티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즉 2:2로 싸울 경우 (1스텍)의 힐량이 미미해 아군이 못버티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스텍)은 힐량이 제법 좋기에 아군도 버티고, 타릭도 충분히 공격+버팀 시간이 주어집니다.
< 무엇을 선마해야 하는가?>
1. 선마에 대한 설명
7.14 패치 전에는 당연히 선마가 기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의 스턴이 스킬 레벨에 비례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패치 이후 는 전 구간 1.25초로 동일해 졌습니다. 따라서 선마의 장점은, 그냥 재사용시간 줄이는 것 밖에는 없어졌습니다. 물론 레벨 비례 데미지가 상승하긴 합니다만, 그래봐야 미비합니다.
만약 의 쿨감을 줄이고 싶다면 선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타릭 만 잘 터트린다면, 사실 재사용시간 몇 초 줄이는 거 역시 큰 장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2. 선마에 대한 설명
7.14패치 이후 힐량은 분명 좋아졌습니다(박수!!). 스텍도 레벨 비례로 최대 5스텍까지 쌓을 수 있죠!!
그치만, 타릭 를 생각해 봅시다. 를 사용하고 터트릴 경우, 쿨탐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타릭은 필요에 따라서 잘 터트려 준다면, 무한정 돌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곧 힐량을 높이기 위해서 굳이 선마할 필요까진 없다는 겁니다.
만약 아군에게 '강력한 힐'이 필요하다면, 사용 후 터트려, 다시 힐 사용해 주면 되니까요.
따라서 는 선마보다 초반 2~3정도 찍어두는 걸 추천합니다.
3 선마에 대한 설명
가 선마가 아니라면, 결국 선마란 뜻일까?
대답부터 하자면 일단, No!! 입니다. (Reader: 띄발! 어쩌라는 거지?!)
는 타릭 방어력의 %를 고리 대상자에게 올려주는 지속효과와 최대체력의 % 보호막을 주는 스킬입니다.
일반적으로 첫 스킬 선마는 레벨 9구간에 완성됩니다.
물론 선호 아이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레벨 9에서 타릭의 방어력과 체력이라고 해봐야 그닥 높지 않습니다.
(그래봐야 서폿 금전수급으로 사는 템이기에 다른 챔에 비해 가난합니다.)
그렇기에 를 선마한다고 하더라도 선마 효과는 중후반, 레벨 14쯤은 되야 발휘하게 됩니다.
물론 장점은, 스킬 렙 찍어도 소비 마나는 60으로 고정이라는 장점은 있습니다.
타릭 스킬 트리의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타릭 스킬은 하나를 몰아주는 ‘선마’보다는 ‘골고루’ 찍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럴 경우 ‘트롤 타릭’이라 욕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선마’는 특정 스킬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중반에 이득을 보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타릭의 스킬 특징은 좀 다릅니다. (가 패치로 1.25 전구간 고정이 됐기에 선마 불필요)
높은과 낮은, 혹은 반대로 낮은-높은 보다는
넉넉한 과 넉넉한 이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게다가 만 잘 사용하면 넉넉한 힐은 무한 힐로 바뀝니다.
( 를 선마 시, 중에 마나앵꼬가 빨리 옵니다.)
타릭의 는 최대체력, 그리고 는 추가 방어력 계수입니다.
즉 타릭 스킬의 효율은 선마해서 높아진다기 보다는 오히려 ‘템 구입’에 스킬 효율이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굳이 하나를 골라 선마 할 필요가 있을까요?
봇 포탑을 파괴하고 다른 라인 지원을 가게 되면, 타릭은 주요스킬 하나가 필요한 게 아니라
전부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고루 찍어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면, 골고루 찍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위의 트리는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만약 상대 암살자가 무쟈게 컷다면, 선마해주셔야 합니다.)
타릭 스킬 활용 팁의 핵심은 바로 입니다.
를 잘 터트리느냐, 못터트리느냐에 따라서,
팀의 희망의 빛처럼 영롱한 타릭이 되느냐, 아니면 개답답, 핵노답, 팀 발암세포 타릭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왜 가 타릭 스킬 활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가?
타릭의 은 딜러를 보호하기 위함이 아니라 ‘팀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스킬입니다.
의 힐 범위는은 ‘근처 아군’이며, 이를 와 함께 사용할 시, 한 번에 ‘3~4명’에게 힐이 가능합니다.
또 는 한 번에 3~4명 동시 스턴이 가능한 스킬입니다. (물론 잘 맞춘다는 전제입니다.)
문제는 의 ‘쿨탐’이 무척 길다는 겁니다. (쿨탐 3초에 속지 마세요. 충전 시간 15초입니다.)
요즘 핫한 의 경우 쿨탐은 10초
힐링계의 대모 의 경우 쿨탐은 8~2초(ㅎㄷㄷ)
레이...아니 의 경우 역시 쿨탐은 10초.
카레여인 의 쿨탐은 10~8초.
그런데 영롱한 의 스킬 쿨탐은 15초, 14초...ㅂㄷㅂㄷ
게다가 는 주문력 계수, 은 체력 계수....ㅂㄷㅂㄷ
이러한 'ㅂㄷㅂㄷ'을 떨쳐줄 수 있는 타릭의 스킬이 바로 입니다.
스킬 사용 후 터트리면, 은 즉시 2스텍, 역시 쿨탐이 단축됩니다.
(물론 뚜벅이 힐챔의 '평타'라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또 말했듯이 범위 힐링이기 때문에 잘 터트리고 많이 사용할수록 한 챔의 체력이 아니라
아군의 체력이 회복됩니다. 그러니 한타 때 너무 뒤에만 있지 말고, 적절히 앞에서 평타를 때려주셔야 합니다.
“나 드뤄간다!!” 외치며 들어가는 ...의 재조명.
모든 타릭 유저들의 가장 대표적인 불만이 이거 아닐까 싶어요. 광고해대며 들어가는 !!! (식빵!!)
그런데 문제는 뚜벅이 타릭에게 있어서 가 빗나갈 때 얻는 리스크는 무척이나 큽니다.
(광고하며 들어가는데 리스크는 큼ㅋㅋㅋㅋ)
실제 7.14패치에서도 E 공격을 올려준 이유를 보면,
“E - 황홀한 강타를 적중시키지 못했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지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중에 성공했을 때 얻는 효과가 조금은 더 커야 할 겁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가 빗나가는 건, 타릭에겐 큰 타격이죠. (자존심...그리고 마음에)
그러나 라인전에서 좀 못맞췄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후반에 는 타릭이 맞출 게 아니라 로 묶인 아군이 맞춰 줄 거니까요!!
타릭이 라인전에 강하기 위해서는 필히 를 맞춰야 한다는 전제가 깔립니다.
근데 상대 원딜이 호구도 아니고, “나 드뤄간다”를 외치며 들어오는 에 쉽게 맞아주겠습니까?
얘네 말고도 를 든 원딜이라면, 순간 이속이 빨라져 를 맞추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땐 무리해서 를 맞추려고 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말했듯이 타릭은 뚜벅이라 E를 못 맞추면 정~말 하는 거 없이 뚜까뚜까 쳐 맞고 돌아와야 합니다.
(아니면 회색화면)
그때 는 아꼈다가 적 정글이 오거나, 저쪽에서 무리하게 들어올 때 카운터로 사용하면 됩니다.
타릭은 만으로도 충분히 라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리하게 자존심 걸고 맞추려 하지 마시고, 참았다가 한타 때 울팀 이니시 챔에게 를 걸어주시고, 이니시 챔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를 맞춰주세요.
패치 설명에도 나오지만, 타릭은 ‘한 타에 강하기 때문에 라인전을 약하게 조율한 챔'입니다.
굳이 ‘약하게 조율한 라인전’에 모든 것을 걸 필요는 없습니다.
타릭의 진수는 역시 !!
타릭하면 역시 gay! 그리고 다음이 입니다.
그러나 머리말에도 적었듯이 타릭의 는 참으로 애매모호합니다.
다른 서폿의 궁극기는 즉각즉각 그 효과가 발휘되는데 비해 타릭의 궁극기는 시전 후 2.5초라는 애매모호한 특징을
가지고 있죠. 그렇기에 헛날리게 되는 상황이 다른 서폿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이 애매모호한 타릭 궁극기를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을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이 설명은 매우 주관적이며, 또 개인 경험에 의한 설명입니다.)
1. (마음가짐) R 누르는데 두려워하지 말아라.
어릴 적 오락실에 가면 가끔 이런 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죽을 땐 죽더라도 필사기는 쓰고 죽자!!!”
맞습니다. 죽을 땐 죽더라도 필사기는 쓰고 죽어야죠.
까짓꺼 헛궁되면 어떻습니까? 죽는다한들 궁은 쓰고 죽는 게 더 낫습니다.
특히 타릭 초보자 분들은 ‘기가막힌 신의 타이밍’을 위해 궁을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궁도 하나의 스킬일 뿐입니다.
쿨탐 지나면 돌아옵니다. 과소비할 필욘 없지만, '이때다' 싶으면 팍팍 쓰세요.
원딜 물리면 쓰시고, 나 하나 살기 위해 쓰시고, 상관없습니다.
2. (라인전) 죽기 직전 사용이 아니라 ‘물리면’ 사용.
(무적) 켜고 들어오는 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적) 켜고 들어오는 도 없습니다.
얘네들고 딸피가 되야 그제서야 궁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러한 영향을 받은 들이 있습니다.
죽을 때가 되서야 눌러주는...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2.5초는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어느정도의 딜이 들어올지,
2.5초 동안 얘가 살지 말지 계산하기 까다로운 시간입니다.
그냥 아군(특히 딜러)가 물리면 사용해 주세요.
그래야 울편 물린 딜러도 믿고 싸우고, 물었던 적도 를 보고 도망칩니다.
3. (한타) 울챔이 이니시를 걸었을 때, 이니시에 걸렸거나
한타 때는 두 가지 상황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상황은 우리팀이 이니시에 걸렸을 경우입니다.
이땐 볼 거 없습니다. 물린 아군에게 + 동시에 입니다.
그래야 물린 아군이 살거나, 아니면 바로 한타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는 언제나 터트려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두 번째 상황은 우리팀이 이니시를 걸었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는 ‘즉시 사용’이 아닙니다. 먼저 이니시를 한 아군에게 를 걸고 로 적에게 스턴을 걸어줍니다.
그럼 적은 두 형태를 취하는데, 하나는 ‘덤비거나’, 또 하나는 ‘도망치거나’입니다.
만약 도망친다면, 굳이 를 쓸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덤빈다’하면 바로 를 켜주시면 됩니다.
4. (응용) 용과 바론, 그리고 포탑
이런 경우 많죠? 우리 팀이 용 먹고 있는데, 뒤에서 적들이 대기타고 있습니다.
용 스틸 또는 용 먹은 후에 체력 빠진 우리 팀을 전멸시키기 위함이죠.
이때 적들은 ‘용 스틸’과 ‘전멸’ 두 목적을 동시에 갖습니다.
그렇기에 적들은 용이 죽을 타이밍에 적들은 몰려옵니다. 이때가 타이밍입니다. 을 키세요.
(용 먹는 건 정글에게 맡기세요.)
그럼 몰려오는 적은 ‘무적이 된 우리 팀’과 한타를 벌어야 합니다.
물론 100%승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론 먹을 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Tip. 구원이 있다면, 궁을 켜는 타이밍에 구원까지 깔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또 하나는 포탑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포탑을 밀 타이밍입니다. 근데 미니언이 저 뒤에 있네요.
그때 두려워마세요. 포탑에게 달려가 궁을 켜세요.
그럼 포탑 2대 정도는 맞습니다. 괜찮습니다. 타릭은 탱반힐반이니까요.
그리고 2.5초 무적이 된 아군과 함께 포탑을 밉니다. 만약 그 포탑이 3차였다면, 억제기까지 밀 수 있겠죠?
Tip. 이 상황은 ‘빠르게 포탑을 밀 수 있을 때’입니다. 즉 렙 6~7구간에 사용할 응용은 아닙니다.
이 상황은 ‘적을 잡고 포탑 밀 타이밍인데, 상대편 슈퍼미니언 때문에 우리 미니언이 못 올 때’ 혹은, 중후반 기다릴 시간 없이 빠르게 포탑을 밀어야 할 때‘입니다.
>
타릭의 시작 아이템은 와 , 두 선택지가 있습니다.
은 빠른 금전수급과 마나메달(?)을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사실 제일 좋은 방법은 와 둘 다 사용해 보고 더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는 타릭이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습니다.
를 선템으로 갔을 땐, 사용 후 (미니언 어택)으로 바로 스텍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 에는 체력이 +75입니다. 이는 를 맞추기 위해 '접근'해야 하는 타릭에겐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 '체력계수')
즉 이 선템일 경우엔 (1) 회복량 증가, (2) 체력 증가의 장점이 있고,
두 장점은 곧 뚜벅이 타릭의 생존과 를 사용한 공격성까지 높여줍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타릭은 할 게 없습니다. 뚜벅이니 평타 견제도 할 수 없고, 미니언 칠 일도 없습니다.
체력과 힐량이 약하니 한 번 빗나가면 회색화면 볼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니 를 추천합니다.
(상위템인 은 타릭에게 중요한 아이템이기도 하기 때문에 가 좋습니다.)
>
(1) 핵심템 : 사실 과 중 ‘무엇이 더 좋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힘듭니다.
(필요보다는 그냥 취향에 따라 가는 경우가 많은 듯)
도 분명 좋습니다.
템능력은 산악보다 상향이며, 인벤 하나 아낄 수 있다는 점 역시 후반에 가선 큰 이득으로 작용합니다.
산악(태양): 체력 +450(+500) / 체력재생: 100%(200%) / 쿨감: 10(10) / 초당골드: 2(2)
하지만, 그럼에도 산악을 ‘선택’이 아니라 ‘핵심 아이템’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고유 사용 효과(실드)’ 때문입니다.
한타 때 타릭의 는 ‘딜러’가 아니라 이시니 챔에게 사용됩니다. (스턴을 위하여)
그렇다면 우리 ‘딜러’는 무엇으로 지킬까요?
특히 물었다하면 원콤 내는 암살챔들로부터 딜러를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이 ‘산악’입니다.
결론: 실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래도 인벤토리 하나 더 아껴서 탱템 만드는 게 더 낫지 않나요?”
보통 태양의 눈을 가는 분들의 결정적인 이유이죠. ‘인벤토리’
맞습니다. 한타 때는 +보다, +다른 템이 더 좋은 건 맞습니다.
그럴 땐 그냥 시야석을 팔아주세요. (물론 상황봐서 팔아야지, 인벤 꽉찼다고 무조건 팔면 낭패 당합니다.)
어차피 시야석 팔고 템 하나 즉시 뽑을 정도라면, 시야석은 굳이 필요없을 상황일 겁니다.
(2) 핵심템: '구원'은 말할 것도 없는 서폿템이죠. 사실 최근 뜨고 있는 가 ‘힐+실드’ 서폿을 상향시켰다면, 은 그냥 ‘서폿 자체를 상향’ 시킨 템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딜포터들에게도 ‘구원은 가달라’고 요청할 정도니까요.)
타릭에게 구원이 ‘핵심 아이템’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첫째는 ‘남들도 가니까’입니다. 은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범위 한정 소라카 궁 + 카서스 궁입니다.
팀원에겐 힐, 적에겐 딜을 주기 때문에 용+바론 먹을 때나, 한타에 있어서 매우 중요 템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딜포터든, 탱포터든 모든 특징의 서폿들에게 있어서 공통된 코어템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은 타릭의 과 잘 맞습니다.
(3) 핵심템 :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단, 정말 최후의 최후 순간엔 팔고 더 좋은 템을 가도 됩니다.)
(4) 핵심템 : 똥신이 핵심은 당연히 아닙니다. 장화는 ‘그때 그때’ 바꿔줘야 합니다(특히 서포터라면 더욱).
처음 신발은 을 추천합니다. 은 쳐맞는 아군에게 W 씌우러 달려갈 때, 그리고 도망칠 때 등 좋습니다.
그 다음은 AD가 강하면 , AP가 강하거나 적의 CC가 많으면 를 올려줍니다.
(CC가 많은 경우 중요합니다. 타릭이 최대한 빨리 CC 풀어야, 다른 동료에게 해줍니다.)
>
최종 아이템에 정답은 없습니다. 핵심 아이템 + 필요 아이템을 구입하심을 추천합니다.
(예전 어떤 분이 올 AD상대로 을 가셨길래, 그거 왜 갔냐고 물었더니 ‘인벤 공략 최종아이템'이라고....)
※ 추천 선택 아이템
AD방어용: 처럼 '방+체'가 좋습니다. 중후반 타릭 아군 보호+힐에 치중하게 되는데,
체력계수입니다. 그렇기에 방어만 올려주는 비추입니다.
AP방어용: AP방어는 정말 'AP가 더럽게 아파서 못버티겠다' 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곤,
마저+물방 동시에 올려주는 템을 추천합니다. (올AD는 가능해도 올AP는 불가) 얘네처럼요.
참고로 저의 최종 아이템 빌드는 주로 일반적일 때: (AD가 강할 때)
상대 AP가 강할 때: 이렇습니다.
>
첫 귀한이 퍼블이 아닌 이상, 보통은 600원 이상은 갖고 귀환을 하죠.
첫 템으로는 을 올려줍니다. 은 ‘미니언 어택’ 스텟을 보다 10초 빠르게 채워주며,
3스텍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첫 귀환템으로 타산곤을 올려줄 시 원딜 체력회복과 금전수급이 더월해 집니다.
구입 후 +(2~3개)를 구입합시다. (총 675원)
그리고 여기서 남은 골드에 따라서 , , , 넷 중 하나를 골라줍니다.
(※ 먼저 구입한 이유는, 초반 라인전에서는 보다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후에는 (), , , 올려줍니다. (순서보단 필요에 따라 올려주세요.)
그리고 첫 포탑이 파괴되고 라인전이 붕괴되면, 을 올려줍니다.
는 더욱 빠르게 아군을 도우러 갈 수 있고, 역시 '긴 사거'를 이용해서 아군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한타도 멀었는데, 벌써 ?!"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예로 탑이 뚜까뚜까 맞고 있다고 가정합시다. 뛰어봐야 도달하기 어려울 때,
먼저 의 사거리를 이용, 장판을 깔아줍니다. 그럼 힐이 울 챔에게 힐을 주고, 더 버티게 해줍니다.
그때 신고 뛴 타릭의 콤보가 작열!!! (이런 상황 의외로 많습니다.)
혹은 상대 라이너가 뚜까뚜까 쳐맞고 포탑에 붙어 있네요. 다이브하자니 포탑이 무섭고, 그냥 놔두자니 잡고 싶고.
이때 장판을 깔아줍니다. 그럼 딸피인 적인 이 주는 딜 때문에 그 장판을 벗어나려고 합니다.
운이 좋으면 잡게 될 것이고, 아니어도 포탑에서 멀어졌기에 포탑을 밀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구원성애자인 거 같기도 하네요....)
는?>
최근 는 가장 핫한 서폿템이죠. 보호막+힐을 주는 챔이라면 1코어로 올려야 될 아이템입니다.
타릭 역시 로 와 궁합이 잘맞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방어or체력이 안붙어 있다는 점입니다.
가 핵심인 서폿은 대부분 보호막(힐) 뿐만 아니라 다른 스킬에도 마나계수가 붙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얘네들이죠. 또 얘네들은 평타가 원거리며, 공격 스킬 사거리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타게이는 에만 주문력 계수가 붙어 있습니다.
는 그렇다치더라도, 는 후반 데미지를 생각하면, 주문력 계수는 별 의미 없습니다.
또 가장 큰 애매한 점은 은 '뚜벅이'라는 점이죠. 를 위해선 일단 몇 방 맞거나,
빗나갈 경우 받을 데미지 리스크를 생각한다면, 이 필요할까, 혹 1코어일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에 붙어 있는 '이속증가'는 뚜벅이 타릭에겐 큰 힘이 되긴 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에게 로는 '필수템'이 아니라 그냥 '선택템'으로 구분해 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써봤는데, 좋긴 합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앞서도 설명했듯이 타릭은 라인전보다 한타에 더 집중되게 계획된 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 좀 힘들어도' 포기할 필요 없습니다. 멘탈 잘 잡고, 후반 한타를 기다세요!!
<상대별 주의사항-원딜>
(※ 공략이 아닌 '주의사항'입니다.)
(드레이븐): 얜 무기 떨어지는 장소가 보입니다. 만약 거기가 가깝다면, 그 장소에 를 써줍니다.
빗나가도, 무기 못잡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이득입니다.
(루시안): 잘하는 루시안은 타릭에게 있어서 매우 짜증납니다.
특히 잘하는 루시안은 을 뒤로 쓰는 게 아니라 옆으로 사용해서 사거리 안에서 타릭을 매우 때립니다.
그러니 함부로 진입하시면 안됩니다. 루시안이 빼면, 그때 기회를 엿보시는 게 좋습니다.
(미스포츈): 얜 그냥 이속이 빠릅니다. 그리고 슬로우(+천둥)가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진입하면,
+천둥+를 받게 됩니다.
(바루스): 느린 뚜벅이입니다. 슬로우가 있다하더라도 미포보단 범위가 매우 좁습니다.
부쉬에 숨어 있다가 해줍시다. 단, 마스터리가 라면, 순간 올라가는 이속으로 피할 수도 있습니다.
(베인): 굴러서 피합니다. 행여나 맞췄다더라고 로 밀쳐냅니다. 그치만 베인은 사거리가 짧으니
타릭이 나서기보단, 원딜이 견제해주는 편이 낫습니다.
(시비르): 정말 레알 짜증납니다. 함부로 썼다간 마나회복에 도움주는 꼴이 됩니다.
짤짤이도 조심하면서, 라인 유지에 힘써줍니다.
만약 원딜 스킬을 막기 위해서 뺐다면, 그냥 아마존 뚜벅이가 되니까 노려봅시다.
(애쉬): 애쉬가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면, (슬로우)와 동시에 쳐맞습니다.
다행히 애쉬는 견제를 위해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쓰면, 그 후에 노립시다.
또 렙 6되면 당연히 조심해야합니다. (보통은 정글러까지 호출한 상황에서 사용합니다.)
(이즈리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야): 자야는 경험상 역관광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 렙 6이 되면, 내려칠 타이밍에 회피 후 스턴으로 역관광 당할 수 있습니다.
(진): 매우 강력한 뚜벅입니다. 렙 1~2구간에선 맞추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이 설치하면서 부터는
조금 귀찮아 집니다. 타릭은 당연히 부쉬에서 맞추려고 하는데, 진의 역시 부쉬에 깔기 때문이죠.
진은 뚜벅이지만, '강력한 뚜벅이'입니다. 그렇기에 라면 더욱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징크스): 빨라 보이지만, 뚜벅이에 속합니다. 그래도 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별히 타릭이 맞춰도
깔아서 울 원딜 오는 걸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칼리스타): 흐어-흐어-흐어 (베인보다 까다롭습니다.)
(케이틀린): 현 원딜 중 가장 벤력이 강력한 챔입니다. 부쉬에 깔아서 부쉬플을 방지하고,
켜고 달려오면 로 거리 유지후 를 날립니다.
(코그모): 자폭 뚜벅입니다. 초반엔 쉽습니다.
코그모가 자폭해도 타릭에겐 (동시보호막)과 (동시 힐) 있으니까요.
그러나 나오면 코그모는 개깡패가 됩니다. 초반에 좀 뭉갰다고, 후반 나왔는데도 무시하면
폭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 미드에서만 보이고, 봇전은 안해봤네요.
: 트타는 킬각이 보이면, 진입하고, 킬을 먹고 돌아가는 챔이죠.
다행히 타릭에겐 있습니다. 트타는 한 방 싸움일 경우가 많은데, 진입 했을 때,
원딜에게 사용해서 트타를 쌈싸먹고 잡을 경우가 있는 반면, 발동되는 1초를 원딜이
못버티고 죽으면, 둘 다 트타 밥이 됩니다. (원딜 죽고 맞춰도, 트타는 도망칩니다.)
:
어떤 분들은 이걸 보면서 ‘띄발, 다 주의하래. 그럼 타릭 왜함?’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이건 ‘주의사항’이기 때문에, 위험요소만 적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타릭은 ‘주의’가 필요한 챔입니다. 반힐반탱은 장점이자 동시에 타릭의 단점입니다.
탱커치곤 너무 쉽게 녹고, 힐러치곤 힐량이 미비하며, E가 맞추기도 까다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인전을 할 때 상대방의 ‘주의점’을 숙지하고 계신 것이 좋습니다.
<상대별 주의사항-서폿>
(※만나본 챔만 기록)
(나미): 느린 물고기지만, 스킬은 의외로 짜증납니다. 공격강화+슬로우, 딜+회복입니다.
때문에 무리하게 진입하기도 어렵고 회복이 있기에 라인도 잘 버팁니다.
그러나 후반에 가면 존재감은 분명 타릭이 압도합니다.
(레오나):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일단 CC가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진입하는 탱포터입니다.
일단 물리면 를 사용해서 피해를 최소화 시켜 줍시다.
(룰루): 짤짤이도 아프고, 진입하면 으로 타릭이 귀여워집니다.
( 딜레이 1초 안에 맞으면, 끊깁니다.) 또 '잡았다' 싶으면 !!
일단 상대 서폿이 룰루면 욕부터 하고 시작하세요.
(모르가나): ㅋㅋㅋㅋㅋ 상대 원딜+ 둘 다 스턴 각 잡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무리하게 달려가면 날아옵니다. 라인전은 무리하지 맙시다.
궁합도 잘맞아서 돈도 잘 법니다. 초반엔 타릭이 밀립니다.
그러나 vs 싸움에선 이깁니다. 사용하면, 사용해 주세요.
3초 후 1.5초 스턴입니다. 2.5초 후 2.5초 무적입니다. 그럼 득 볼 게 없어집니다.
(블리츠크랭크, 쓰레쉬): 그랩퍼로서 롤 대표 서폿입니다. 얘네 둘은 타릭과 원딜의 합이 중요합니다.
끌렸을 때, 각자 다른 챔을 때리면 한 마리도 못잡고 죽습니다.
끌렸을 때 누굴 때릴지 서로 합을 맞추면, 잡을 수 있습니다.
(소나):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서폿입니다. 너무 아픕니다.
사거리도 700, (575)이기 때문에 사거리도 밀립니다.
힐 이속버프 뭐하나 광역 CC 뭐하나 부족함이 없는 서폿이지만, 유리몸입니다.
한타 땐 탱반힐반인 타릭이 더 존재감을 들어냅니다.
(소라카): 자기체력 남에게 주는 사회복지요정입니다. 게다가 뚜벅입니다. 소라카가 쓰다보면
본인 체력 많이 빠져 있을텐데, 그때 노려주세요. 단, 은 잘피해주셔야 합니다.
피할 무빙이 있으면, 타릭이 유리하지만, 못피하면, 소라카는 무한 힐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에 있음 타릭은 못씁니다.
물었다고 하더라고, 당하면, 타릭은 3.5초(침묵1.5,스턴2초)동안 사용 못합니다.
믿고 돌진하다간 역관광당합니다.
(애니): 부쉬에 숨어서 애니가 다가오면 맞춰 줍시다. 뚜벅이라 잘맞습니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부쉬에 숨어 있으면 충분히 맞출 수 있습니다. 초반엔 타릭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후반 한타 땐 로 타릭이 캐밀립니다. 후반 애니 존재감이 남다릅니다.
당하면, 타릭 아무것도 못쓰고 죽습니다. 그러니까 신발은 올려주세요.
라인전 쳐발랐다고 약잡아보면, 애니 캐리하고 그 판 끝납니다.
(잔나): 가장 핫한 서폿 잔나입니다. 잔나를 위해 블츠를 벤할 정도죠. 잔나의 Hot함은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라인전은 상당히 조용하게 진행됩니다. 부쉬에 숨겨는 조심하시면 됩니다.
따라가도 도망칠 수 있고, 적 원딜을 물어도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또 뭉쳐 개싸움일 벌이려고 하면, 날려버립니다.
(라칸): 라인전은 타릭이 불리합니다. 딜 스킬인 사거리가 900입니다.
또 순식간에 들어와 에어본을 시키는데, 피하기가 어렵진 않지만, 뚜벅이 타릭으로선 긴장해야 될 스킬입니다.
문제는 피했고, "너 잘들어왔다" 하는 마음에 를 날리면, 적 원딜을 타고 도망칩니다.
타릭은 짤과 압박에 시달리게 되지만, 피하기 쉽고, 딜량도 낮아서 사실 잡기 어려울 뿐
강한 서폿은 아닙니다.
(피들스틱): 의외로 타릭과 상성이 안좋습니다. 피들스틱은 을 들고와서 튕기며 돈을 법니다.
문제는 타릭은 AP데미지에 약하며, 또 침묵까지 묻어 있습니다.
그래도 '몸은 약하니까'란 마음에서 맞춘다 하더라도, 스턴 풀린 후 를 사용해 버리면 못잡습니다.
(피만 뺏겨요)
우리 원딜이 이라서 끊어준다면 모를까, 그러지 않을 경우에 피만 쭉쭉 빨립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자니 튕기고...피들은 돈 잘버니까 템 쭉쭉 나오고.....
또한 은 보통 숨어 있다가 기습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리 반응해도
이 시작될 2.5초동안 엄청난 팀 타격을 받게 됩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를 맞춘다면, 타릭은 초반 라인전에 강합니다.
하지만, 가 빗나가면, 그만한 리스크는 있습니다. 를 맞출 자신 없거나, 상대가 처럼
를 맞추기 어려운 적이라면, 안전히 로 라인 유지에 힘써주시면 됩니다.
첫 포탑을 밀고 를 뽑고 나면, 타릭의 존재감은 달라집니다. 만으로도 어시를 먹을 수 있으며
타릭이 직접적 전투에 참여하지 않아도 만으로도 충분히 다른 라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후반에 타릭은 매우 바쁩니다. 엑티브 아이템을 포함해서 + 까지
끊임없이 사용해 줘야 하며, 항상 준비를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엑티브 아이템 (etc)는
항상 편한 숫자로 대기 시켜주세요.
앞장 서지 마세요!! 중요합니다.
타릭이 반탱반힐이긴 해도, 일단 주는 힐러입니다. 타릭의 생존은 곧 아군 전체의 생존력으로 이어집니다.
타릭의 결론입니다.
강조하지만, 타릭은 반힐반탱입니다. 그렇기에 사실 '어떤 아이템을 가더라도'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무기만 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릭은 사실 '공략'보단 '경험'이 우선되는 챔입니다.
경험으로 '내 플레이에 맞는 타릭 템(룬,마스터리,스펠)'을 찾는 게 제일 좋습니다.
(물론 모든 챔이 다 그렇겠지만...)
마지막 <요약>입니다.
1. 타릭은 탱반힐반이니까 한타 때 앞장 금지
2. 아군에 무는 챔(etc) 있으면 궁합 좋음
3. 라인전에 못맞추면 무리하지 마라
4. 1렙 스킬은 , 그 후엔 알아서, 하나 몰아주는 선마보단 골고루 찍는 게 좋다.
5. 시작템은 추천
6. 상대하기 쉬운 챔은 없다. 그냥 잘맞으면 쉽고, 잘피하면 어렵다.
7. 타릭은 라인전을 위한 챔이 아니라 한타를 위한 챔이다.
라인전 힘들어도 버텨서 한타에서 승리를 거둬라.
-fi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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