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루트, 갱루트는 앞서 많은 장인분들이 설명해주시기에 생략합니다.

칼날부리, 두꺼비는 여유가 많이 있지 않는이상 잘 먹지 않습니다. 초반부 집가기 전이나, 중반쯤들어서 빨리 잡을 수 있어지면 건드립니다. 특히, 파란강타-리볼버-(경우에따라서는 모빌)이 나온시점(레벨로써는 7~8렙쯤)에는 리볼버 쿨이 돌때마다 갱을 가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카정도 교전능력이 여타챔프에 지지 않을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괜찮은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의 샤코 갱킹력은 여타 다른 정글들을 데려와도 절대로 강합니다. 리볼버 뽕에 취하면서 정글몹 경유는 최소한, 강타도 챔피언에게 써가며 갱위주로 플레이합니다.

점점 템이 나올 시기입니다. 드락사르와 룬의메아리, 리볼버쯤을 갖추는 2~3코어 구간인데요. 이시기의 샤코는 암살력이 엄청 뛰어납니다. R을 스킵하고 Q를 마스터하여 4렙~5렙쯤 되는 길다란 은신시간 + 터지는 데미지밖에 변화없는 분신과 본체의 동시에 공격하는 드락사르+리볼버의 폭딜(분신도 똑같이 드락사르와 리볼버가 터집니다.) 심지어 리볼버로 터지는 룬의 메아리로 인해 분신조차 터뜨리는 룬의메아리.

박스, 빨간 or 파란강타와 연결된다면 원딜, 미드를 삭제 시켜버릴 수 있는 딜이 나옵니다. (흡사 샤코 패치직후 암살샤코)

팀원의 딜 서포트가 들어간다면, 한틱에 원딜을. 쿨감으로 인해 7~8초대가 나오는 은신을 이용해 딜러진들을 공포에 떨게 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는 원딜들이 강해지고 방어템도 갖추기 시작하면서 힘이 조금 빠질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존야와 가엔으로 어그로를 충분히 끌어줍니다. 여전히 암살력은 강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체력의 60~70%는 삭제시킬 수 있는 딜이 나옵니다.

디시브로 진입하여 원딜 or 누커의 체력을 확 깎아주고(이 타이밍에 팀원의 호응으로 죽일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습니다.) 궁극기, 존야, 가엔을 이용하여 디시브의 쿨다운 시간을 법니다.

그렇게 샤코의 은신은 드락사르의 활성화를 의미하고, 첫 은신만큼은 아니지만 강력한 데미지를 다시한번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여러가지 샤코의 위협에 상대 딜러진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게 되며(이는 곧 딜로스를 의미합니다.) 언제고 죽을수도 있다는 인상을 가지게 되어 샤코의 디시브 연기만 봐도 주변에서 렌즈를 키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그로의 역할을 충분히 함으로써 우리 딜러진은 조금 더 딜을 넣기 편한 상태가 되겠지요.

박스를 쿨될때마다 깔아주어 CC기 로 사용하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는 부분입니다.

샤코의 지속된 너프로 인해 암살력이 급감한 지금, 시즌이 이틀남은 시점에서 원하시는 티어를 이루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글입니다.

롤 닉네임 = 샤코임다

솔랭 P2

자유랭 D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