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 정글 운영법
가장 중요한건 콤보로 적을 끊임없이 괴롭힌다는 것입니다
적의 체력을 계속 꾸준히 로 빼주세요
적이 싸움을 걸어도 우리가 이길 정도의 피를 만들어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라인을 얼른 밀고 포탑에 박힌 상대에게 이런 식으로
를 활용한 디나이를 계속해서 해주셔야합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이게 꽤 중요한데, 로 주요 적들을 속박시켜주면 됩니다.
로 광역 속박을 노려봐도 되고
그냥 평 로 한명만 속박시켜도 됩니다
단 한명만 속박시켜도 되는건 그 한명만 잘컸거나
아니면 우리팀이 더 우세하거나 둘 중 하나의 상황이겠죠
사실 저도 라칸과의 연계가 아니라면
저를 물러 오는 녀석들을 속박시킨 뒤 녹이는 플레이를 주로 합니다
그리고 같이 계속 들러붙는 친구들이라면 힘들 것 같지만
만 잘 사용한다면 저 친구들도 제게 그렇게 잘 들러붙진 못합니다
전 그런 친구들은 쉬웠지만 개인적으로 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요즘 떠오르는 도 잘큰다면 진짜 힘들었네요
그리고 깃털을 무효화시켜버리는 는 매우 짜증납니다
장막을 잘 보고 스킬들을 사용해주세요
자야가 이니시 또는 갱호응을 시도해도 괜찮습니다
정말 상황이 괜찮다면요
절대 아무때나 시도하지는 마세요
그러다 괜히 리폿만 이따만큼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포지셔닝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복잡한 요소들이 많지만 아주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나는 맞지 않는데 너는 뚜드려 맞는다
이런 느낌으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적이 강하다고 아 나는 살아야만해 하면서 도망만 치면
딜을 넣을 사람이 없기때문에 이백퍼센트 집니다
카이팅 연습을 해주는게 좋겠죠
요약하면 와 을 이용해서 생존력을 극대화하고 로 딜링을 하면 됩니다
챔피언별 대응법
가나다 순으로 챔프를 정렬했습니다
원딜 챔피언들
그레이브즈
(실종) - 이제는 보이지 않는 친구입니다. 175게임 가까이 하면서 바텀에서 본 적이 없네요
드레이븐
(최상) -
정말 너무나도 아픕니다. 웬만하면 정글러를 불러서 처리합시다
라칸과의 연계라면 노려볼만도 하지만, 1:2도 겨우 이길만큼 강력한 챔프입니다
그러나 자주 보이는 챔프는 아닙니다
루시안
(중상) - 바텀계의 1인자로 돌아온 루시안입니다
자야 혼자 맞딜해서 이기기가 쉽지 않고 라칸이 있더라도
로
를 피해서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입니다만
다행히 사거리가 500이라는 절망적인 수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맘놓고
로 농락하면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훅 들어오는
를 조심하세요
미스 포츈
(중하) -
만 정말 잘 피해준다면 쉬운 상대입니다
절대 맞지 마세요 정말로
머리 반쪽이 날아갑니다
바루스
(중상) - 룬빨을 좀 타면서 라인전이 좋아진 바루스입니다
무리하게 딜교하려고 하진 마시구요
만 하다가
서포터가 싸움걸면 콤보 넣어서 처리하시면 됩니다
사거리차이가 좀 나니까 그것만 조심해주세요
베인
(중) - 그냥 그렇습니다
딱히 이렇다 할 말이 없네요
벽꿍
만 조심해주세요
시비르
(중상) -
으로 스킬들을 막아버려서 힘든데
데미지조차 꽤 준수해졌습니다
한타때도 기동성이 좋아서 조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자야가 지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이기는 것도 아닙니다
찜찜한 기분이 드는 상대입니다
애쉬
(중상) - 약간 힘듭니다
을
으로 피한다지만
견제 딜이 상당하고, 사거리 차이도 나는 편입니다
그래도 뚜벅이는 뚜벅이니까 정글러를 불러서 처리하거나 아군 서포터를 믿으면 됩니다
우르곳
(읍읍) -
읍읍읍
리메이크 된 이후로 탑이나 정글에 가시는 듯 하다가 읍
요즘은 탑에서 무상성 최강 포식자로 군림하고 계십니다
이즈리얼
(중하~중상) - 반반입니다
상대 이즈리얼의
실력에 따라 갈립니다
때문에
맞추기도 약간 까다롭지만 선딜이 있으니 그걸 노려봅시다
맞지만 않으면 할만합니다 대신 킬따겠다고 무리하게 깊이 들어가지는 마세요
자야
(실종) - 자야를 플레이하는건 저희죠
제가 일반을 안해서 자야로 자야를 상대해본 적이 없네요
하더라도 탑이나 정글을 가는 바람에..
통상적으로 미러전은 손싸움이라고들 하죠
진
(중) - 맞붙어 싸운다면 지는 싸움이 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진 답게 데미지는 상당히 강력한 편이니까 스킬들 맞지않게 조심하세요
징크스
(중하) - 쉬운 편입니다
뚜벅이라
도 잘 맞아주고
도
로 피할 수 있어요
그래도 후반 1:1은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의하세요
칼리스타
(상) -
때문에
맞추기가 정말 힘듭니다 플래시를 써야만 맞추기도 해요
웬만하면 버티다가 정글러를 불러서 처리합시다
를 맞지 않게 주의하세요 꽤나 아픕니다
케이틀린
(중~최상) - 케이틀린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갈립니다
제발 평타 사거리 조절 못하는 케이틀린이길 간절히 바랍시다
그런데 요즘은 케이틀린 데미지가 잘 뜨는 편은 아니라 상대할만도 합니다
코그모
(중상) - 사실 그렇게 힘든건 아닙니다만 코그모의 진가는 코그모의 서포터가 잘할 때 드러납니다
라칸과 함께하면 힘든 상대는 아니지만 후반가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니
초반에 미리 자근자근 밟아놓는것이 중요합니다
코르키
(중) - 반반입니다
정말 정직하게 반반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을 피하며 싸우면 상대할만합니다
코르키가 제일 OP인 타이밍,
이 나왔을때만 조심해주세요
퀸
(실종) - 안보인지 한참 된 친구입니다
트리스타나
(중) - 반반입니다
스택만 조심해주세요
항상 우리가
으로 밀려날 수 있단걸 생각합시다
나중가면 사거리가 자야보다 길어서 1:1은 힘들어요
캐리력도 살짝 떨어집니다
템이 비슷하게 나왔을 때 트타가 앞점프로 자야에게 1:1을 건다면
그거 거의 못이깁니다 항상 조심해주세요
트위치
(중하) ~ (중상) - 라인전은 상대하기 쉬운 편입니다
라칸과의 연계라면 두말할 것도 없죠
그렇지만 후반부 트위치의 파괴력은 엄청난 편이니 미리 밟아놓도록 합시다
후반부로 진입했다면 항상 트위치가 어디쯤 은신해있을지 생각하고
한타 페이즈에도 트위치가 안보인다면 우리 주변에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합시다
서폿 챔피언들
서폿 챔피언들 중에서 많이 만나보지 못한 챔피언들은 제외했습니다
나미
(하) - 라칸과의 연계라면 쉽고
아니더라도
만 피하고
을
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쉽습니다
물론 잘하는 나미 유저분들은 물 각을 내주질 않습니다만
각까지 안주는 나미 유저는 굉장히 드문 편이니 견제해주시면 됩니다
노틸러스
(중) -
만 잘 피해주면 됩니다
의 경우
을 써도
자야 아래에 머물러있다가
자야가 내려오면 그제서야 터지면서 에어본입니다 그것만 조심해주세요
라칸
(중) - 저는 평소 라칸의
거리를 숙지하는 편이라 꽤 쉽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역시 자야또한
를 피해갈 수는 없죠
거리만 내주지 않으며 조심하면 할만한 상대입니다
레오나
(중하) - 요즘 핫한 친구입니다만
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쉽다고 느꼈습니다
만 조심해주세요
룰루
(중) - 룰루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를 웬만해서는 자야에게 쓰지 않고 서포터에게 쓸테니 유념해주세요
으로 인한 변수만 신경써준다면 할만한 상대입니다
모르가나
(중) -
가 있다곤 하나 자야를 위협하는 스킬은 아니고
만 피하면 할만한 상대입니다만
진입할 때 항상
를 고려해주세요
참고로 라칸은 모르가나한테 손도 못쓰고 당합니다
자야라칸 하실때는 모르가나를 밴해주세요
바드
(중) -
를 잘 피해주세요 꼭 피해야합니다
로 인한 라인 유지력이 꽤 괜찮은데 피가 약한 편이라 상대할만합니다
브라움
(중상) -
을 이용하여 깃털을 자기 앞에 생성되도록 강제하기때문에 킬을 내기 어려운 편이나
라칸과의 연계라면 꽤나 할만한 상대입니다
그렇지만 자야 단일로 만나면 힘든 상대라 적어두었습니다
항상
스택 조심하세요
브랜드
(중~상) - 브랜드 파일럿 실력에 따라 좌우됩니다
과
를 조심해야하는데요
브랜드 유저들이 대개
를 자야 위치 조금 뒤에다가 뿌리는 경향이 있으니
앞무빙을 적절히 섞으면 상대할만합니다
그래도 만만치 않은 상대이니 스킬을 피하는 것에 집중합시다
블리츠크랭크
(중하~상) -
을 얼마나 잘 피할수 있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소나
(하) -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에 속수무책으로 녹아들어갑니다
는 잘 보고 피해주는 센스가 있다면 너무나도 쉬운 상대일겁니다
즉발은 아니니까요
소라카
(중) - 소라카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갈립니다
거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로 견제를 하고
전투가 발생했을 때
로
를 차단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번 걸리면 꽤나 녹이기 쉽습니다
쓰레쉬
(중) -
같은 변수창출만 주의해주세요
알리스타
(중상) - 자야의 사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가 상당히 잘 노출됩니다만
6렙 찍고나면 궁으로 피하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때문에 한번에 녹여버리기도 애매해요
서포터들의 대결이긴 하지만 웬만하면 킬딴다는 생각은 접어두시고 미니언만 먹다가
정글러를 불러서 처리하도록 합시다
자이라
(실종) - 올해 내내 못봤습니다
식물 견제만 조심해주세요
잔나
(중상) - 초반에는 너무나도 쉽지만
가 뜬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뜨기전에 밟아놓읍시다
항상
의 위치를 생각합시다
다이브할때는
생각해줍시다
카르마
(중하) -
만 피하면 쉬운 상대입니다만
거리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타릭
(상) - 미니언을 먹을라치면
로 스턴을 걸어버리고 데미지도 아픕니다
생김새때문에 많이들 하지 않아서 그렇지 상당히 강한 서포터에요
정글러를 불러서 처리합시다
탐 켄치
(중) - 반반입니다
삼켜지지만 않는다면 할만한 상대입니다
그 외 이런 챔피언들이 힘들다 & 주의해야 할 점은?
물론 잘큰 라이너들이 힘듭니다만
원딜의 운명이죠
조심하면서 플레이합시다
의외로 같이 밑도끝도 없이 들어오는 챔프에게는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궁플E하면 안정적인 거리에서 편하게 딜링할수있거든요
의 궁극기같은걸 맞으면 은근 깃털활용이 어려워집니다
그것도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궁으로 피할 수 있다곤 했지만 혹시라도 맞으면 참고해두세요
참고로 아군 이 궁으로 가둔 적들에게 자야의 기본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거리가 짧아서 어쩔수 없어요
벽 두들기면서 내 평타가 닿기를 바라지 말고
좀 돌아가면서 닿는 곳을 찾아 때려줍시다
항상 을 주의하세요
이 무섭다면 아예 딜교 자체를 하지 않고 CS만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런 변수가 매우 큰 챔피언들이 부담스럽다면
무조건 라인을 밀지 않습니다
라인 프리징하며 킬만 주지 않아도 꽤나 괜찮은 이득입니다
저같은 경우 이나 위에 예시로 든 저런 변수가 큰 챔피언들이 나온다면
절대 라인을 밀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다른 라인에 킬만 안줘도 다른 라인들이 정말 편해집니다
만일 실수해서 킬을 줬다면 깔끔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합시다
하찮아보이지만 은근 팀 분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텀은 두 명이 함께하는 라인입니다
나 홀로 잘해서는 결코 라인전에서 이득을 챙길 수 없습니다
아군 서포터와의 호흡에 관하여
일단, 아군 서포터에게 미리 어떻게어떻게 하자. 라고 말합니다
적 점멸이 없으니까 싸워볼래? 적 마나가 없는것같은데 싸움걸까?
적 미드 트페니까 조금만 사리자, 텔이니까 너무 나가진 말자
이런 식으로 미리미리 의견을 일치시켜놓아야 해요
싸우는 상황을 보면 대부분
?? : 아니 거기서 왜 ~함? ~하면 되는데
?? : 개소리; ~~를 왜함 ~~가 ~~한데
이런식으로 진행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시작할 때 미리 아군 서포터에게
내가 QE로 먼저 피를 깎아놓을테니까 그런 다음 싸우자
해두는 편입니다
멘탈 관리에 대하여
롤은 팀운게임이라고들 하죠
롤을 하다보면 못하는 팀원을 만나기도 합니다
연패시즌도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죠
멘탈은 언젠간 터집니다
이 멘탈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정말 아쉽게, 어이없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패배했다면
'언젠가 나도 저렇게 이기는 날이 온다' 라고 생각하며 버티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팀원이 죽었다고 해서 욕설을 하지는 말아주세요
킬스코어가 조금 차이나는 정도는 한타 한두번으로 뒤엎어지기 마련입니다
들은 말로는 라이엇이 소환사 승률을 50%가 되도록 매칭을 조정한다고 하더군요
그에 따르면 이긴 판이 있다면 진 판도 있기 마련입니다
너무 뻔한 말 같지만, 은근 저 생각이 멘탈을 많이 붙들어줍니다
많이 힘들다면 유튜브에서 잔잔한 피아노곡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롤을 해봅시다
제가 그러거든요
라인전에서 패배했을 경우에는?
자신이 라인전에서 패배하여 분위기가 무겁다면
우선 자신의 실수를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저게 하찮아보여도 은근 팀원끼리 싸우냐 안싸우냐를 많이 가릅니다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합니다
시야를 먹든지, 미니언을 챙기든지 하며
데스만 더 기록하지 않으면 분위기는 은근 금방 풀립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움직입시다
패배했을 경우 시야를 먹을 때의 팁인데
적을 예상하고 위험해보이는 곳에는 절대 다가가지 않습니다
무리해서 깊숙이 와드를 하지 않고, 겉에만 살짝 두릅니다
아군 서포터가 시야를 먹으려하면 같이 가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공통적인 점인데, 제어와드는 돈이 된다면 꼭 2개씩 들고다닙니다
언제 어디에 제어와드가 필요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마치며
나중에 조금 더 보충하겠습니다
또한 이 글의 모든 내용은 제 주관적인 생각임을 다시 한번 밝히며
저보다 자야에 대한 이해도가 출중하며 실력 또한 갖추신 분들이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다른 자야 공략글들도 참고하여 여러분만의 자야 스타일을 만들고
그렇게 높은곳으로 올라가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지님 공략을 보시는걸 아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저 또한 무협지님의 공략을 보고 참고한 내용을 바탕으로
플레이스타일이나 생각이 많이 바뀌었고
원딜로써 라인관리나 운영 방법을 정말 많이 배웠기때문에
무협지님 공략을 꼭 보시는걸 정말 추천드립니다
여기에도 그냥 무협지님 공략이 더 좋으니 그걸 보세요! 하려다가
그래도 지금까지 제 공략을 봐주신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는건 너무 예의없는 짓이다 싶어서 이렇게 조금이나마 써봤습니다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친추는 언제나 되는대로 받으니까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자야쟁이 로 친추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