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상황에서 쓰는 룬입니다.

초가스의 Q가 맞는순간 유성도 100%로 맞기 때문에 들어줍니다.

콩콩이는 나쁘지는 않지만, E를 맞춰줘야 효율이 난다는 리스크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나순환 팔찌 대신에 궁극의 모자 끼셔도 상관없는데, 생각보다 쿨감효과가 적습니다.

깨달음과 폭풍의 결집은 필수적으로 들어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초가스의 특성과 잘 맞습니다.

보조특성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상대가 라인전이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대를 충분히 씹어먹을 자신이 있다면, 정밀의 승전보와 (전설:강인함or 최후의 일격)을 선택해 주세요

하지만, 저는 그런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영감의 외상과 천상의 신체를 선택합니다.

천상의 신체는 영감스킬인데 결의의 3가지 룬을 합친것만큼 좋습니다. 쾌속접근 찍어도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초가스는 탱커라는 프레임 때문에 결의를 찍어야 된다는 강박증이 생기는데,

여진은 Q를 맞추고 붙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고, 착취는 희대의 쓰레기 룬입니다.

착취에 피흡,데미지,최대체력 증가라는 다이소성향을 가진 특성인데, 최대체력은 게임끝날때까지 용 써봐야 300?

절대 500 가지도 못합니다. 피흡이 최대최대체력 4%인데, 4초쿨이기 때문에 12초동안 붙어서 때려야 12%를 채울 수 있습니다. 초가스가 다른 탱커챔피온처럼 돌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럽쳐로 띄우더라도 평타를 칠 횟수는 10번을 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붙어서 친다고 하더라도 요즘같은 죽창메타에 초당 1%(최대)? 그냥 버리세요.

결의특성을 버리는 이유는 핵심룬 때문만이 아닙니다.

상급룬은 철거를 뺴면 쓰레기고, 2번째줄은 사전준비를 제외하고는 신지드,마오카이,문도같은 애들이나 쓰라고 만든 특성입니다. 방어력이 증가하는것도 고작 5밖에 안되고, 체력이 20이상 회복되었을때 3초간 방어력이 추가로 5%증가하는데, 이건 초반에도 쓰레기고 후반에서 방어력 300이라고 가정해도 15밖에 오르지 않는 쓰레기중 쓰레기입니다.

과잉성장은 미니언 240마리를 먹어도 최대체력의 6%밖에 증가하지 않습니다. 초가스 체력이 후반에 보통 5500인데, 6%면 330이 올라갑니다. 결의랑 합쳐봐야 총 660. 풀템이 나오기 전까지 효율이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1,2초밖에 버티지 못하는 룬 보다는 그냥 유성으로 초중후반을 노리는게 낫습니다.

뭣보다 결의들면 팀이 못할때 캐리 할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