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베에게 초반 정글링은 굉장히 힘듭니다.

 피관리가 문제가 아닌 정글링 속도가 한세월이 걸린다는 게 문제입니다.

 정글링에 쓰는 스킬중 범위 스킬은  이마저도 딜이 시원찮고 거의 없는 딜이라서

 보통 평타와  딜로 정글링을 하는 볼베는 

 초반 정글링에서 도 없이 평타로만 때려잡아야하는... 잠시 눈물 좀 닦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루트를 최대한 잘 짜서 초반 정글링의 단점을 아주 빠르게 지나갈 수 있도록

 첫 귀환 전에 900원을 목표로 정글링을 합니다. 

 버 늑 버 이후 바위게를 먹고 보통 갱킹을 갈텐데요

 볼베 특성상 버 늑 버를 하는데만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적 정글러보다 정글링이 대부분 느립니다. 그말인 즉 3렙 갱킹 타이밍이 적보다 느리다는거죠.

 전 이게 단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론 상대가 "나보다 먼저 갱킹을 간다." 라는 겁니다.

 갱킹을 간 상대 정글러를 보고서 카운터를 칠 수 있게됩니다.

 느린 정글링으로 갱킹타이밍은 늦지만, 상대 정글러가 어디 갱을 갔는지 보고 빠르게 합류가 가능합니다.

 보통 상대와 볼리베어가 서로 정버프를 했을 경우에 보통 탑 미드 갱킹을 가게되는데

 볼리베어는 탑과 미드 중앙 강가에서 정글링이 끝난 후 상황을 보다가 역갱을 칠 수 있습니다!

 아군 봇 듀오에게 리쉬를 받고

 버 늑 버 루트를 탑니다. 

 보통 적 정글러보다 정글링이 느리기 때문에 

 바위게 쪽 시야를 잡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적 정글러가 바위게를 먹고 있거나 혹은 갱킹을 갈 경우에

 아군 라이너와 함께 적 정글러를 물거나 혹은 역갱을 봐서 이득을 취하시면 됩니다.

 900원이 모였다면 집에가서 꼭 를 사주세요!

  라인전이 슬슬 끝나가고 교전이 자주 열릴 때 입니다.

   이정도의 아이템 혹은  까지 나와있을 수도 있죠.

  이런 상황에서 볼베는 공격적으로 진입하여 최대한 적을 잘라주는 플레이가 좋다고 봅니다.

  중반 타이밍에서 킬 혹은 스펠 이득을 봐두면 나중에 교전에서도 이득을 보기 쉬워집니다.

  이 때부턴 정글링을 하기 보다는 교전에 집중하여 사방팔방 돌아다니면서 교전을 찾아다니세요!

  포탑을 밀기위해 적 정글러와 함께 다이브를 치는 라이너들 카운터 치거나

  용싸움 혹은 갱킹을 카운터 치고 이득을 보시면 됩니다!

   후반에는 볼리베어가 힘이 빠질 시기입니다.

   사실 후반에는 적을 넘겨 배달하는 플레이 보다

   아군 딜러 옆에서 스킬을 막아주고, 진입하는 적 이니시에이터를 적절히 견제하여

   아군 딜러들을 지켜내는 플레이가 이상적입니다. 

   후반에는 먼저 볼베가 키고 달려가서 넘기면 안됩니다!

   아군 라이너 옆에서   이 스킬들로 지켜내다가 아군 딜러들이 딜을 넣어 진입각이 보이면

   그때 콤보로 도망치는, 저 뒤에있는 적들을 넘겨주어 확실히 처치해주시면 됩니다!

   초반 - 딜러 옆에서 함께 cc 연계하여 처치에 집중 를 통한 딜 누적  마무리 

   중반 - 배달과 공격적인 플레이, 를 이용한 딜러 견제, 킬

   후반 - 아군 딜러 옆에서  넉백을 이용해 진입하는 적군 견제, 로 적 딜러 누적딜 쌓기 

   추후 추가하겠습니다.

   드디어 관짝 탈출한 볼베 이걸로 골드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