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이던 미드던 1렙 e를 추천합니다. 1렙 q 맞아주지도 않을 뿐더러 마나 아까울 정도로 약합니다. 오히려 e 속박-패시브-평타 콤보가 훨씬 더 강력합니다. 영혼 스텍 or 체력 회복은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그 다음 q와 w 순으로 찍어주신 후 q선마, 그다음 w 후마가 좋습니다. e 는 찍는다고 해도 속박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기시간 1초씩 줄이자고 e 찍는 것 보다는 둔화량과 적 위치 파악을 할 수 있는 w가 좋습니다. 데미지도 뛰어납니다.

1렙: e 속박 - 패시브 -평타(난입 or 감전 발동)

2렙: e 속박 - 패시브 -q-평타

3렙: e 속박 - 챔프 와 그 앞 중간에 w -평타- 패시브 - q- 평타.(영혼 스텍 2개 획득)

그 외에는 콤보는 다르지 않습니다. 궁은 상대가 들어와 줬을 때 쓰는 것이 베스트이고 그 다음은 속박을 맞추고 당길 때 정도 같습니다. 갱이 왔을 때 미리 켜도 좋습니다. 체력 회복 효과도 있습니다.

 스웨인의 패시브이자 s급 패시브라고 생각합니다. 이동불가 된 적을 아군 쪽으로 끌어당기며 스웨인은 체력을 회복합니다. 쿨타임도 상당히 짧습니다. (예전 도란링과 카틸리스크 수준의 패시브를 생각하면 감개무량합니다.)

 뭐 이건 활용 팁이랄 게 없습니다. 단지 패시브로 끌어당기게 되면 그 이동 불가가 풀리게 되니, 이동 불가가 끝날 때쯤 당기는 것이 좋다 정도인데, 이건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스웨인 딜링의 핵심이자, 짧은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멀리서 맞으면 생각보다 안아픕니다. 하지만 근접에서 전부 맞으면 어마머아한 딜링에 적이 녹아내릴 수 있죠. 팁이라면 초반에는 너무 남용하지 말 것, 미니언을 해치우면 번개가 계속 나아가므로 죽을 미니언 뒤에 챔프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싸울 것. 바로 앞에 풀피 미니언이 있다면 사용하지 말 것 정도입니다. 유닛 제거 성공시 마나 회복이 붙어 있어서 후반에는 이 스킬로 마나를 채우는 경우도 나옵니다.

처음 리메이크 되서 나왔을 땐, 이걸 어떻게 쓰라는 건가 했지만, 8.5버전에서 범위가 크게 증가해 어마어마한 스킬이 되었습니다. e 속박을 히트시킨다면 맞추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패시브와 w로 스웨인은 체력회복을 해서 이기적인 딜교가 가능합니다.)

스웨인이 부족한 유틸성을 채워줄 수 있는 스킬인데요, 범위가 넓기 때문에 정글이나 봇 쪽에 조금만 내려가 영향력을 발휘할수도 있고, 멀리서 블루를 챙길 수도 있습니다.(우리팀 정글이 스웨인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타워 대치 중간중간에는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물리게 할 수도 있고, 가장 큰 때는 한타에서 적의 도주를 제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데미지도 막강하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 둔화가 걸리기에 그냥 맞을 수는 없는 강력한 스킬입니다. 

 돌아오는 것에 맞춰야 속박이 걸리기에 활용하기에 난이도가 있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맞추기 쉽습니다. 애초에 그 정도 거리 벌리기는 원거리 미드로써 당연한 이치니까요. 못맞춘다고 큰 디메리트가 있는 건 아닌데다가 맞추기만 하면 돌아오는 메리트는 어마어마합니다. (사실 스웨인의 라인전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스킬입니다. e를 맞출 수만 있다면 못이길 챔프는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영혼을 소비하며 순간적인 체력 회복 후, 주변 적에게 체력을 흡수합니다. 이전 스웨인 궁과 비슷해 보이지만, 일정 흡수를 하고 나면 터뜨리며 지금까지 모은 영혼에 비례해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활용방법은 일단 갱이 오면 우선 누르고 봅시다. 적이 쫄아서 도망갈 확률이 높습니다. 추격을 하는 상황이 되면 적의 도주로에 를 깔고 쫓아가면 적은 스펠이나 도주기를 쓰지 않으면 도망가기 쉽지 않습니다.

의 폭발 데미지는 지금까지 모은 영혼에 비례하기 때문에 모은 영혼 량을 확인하면서 영혼이 거의 없다면 최대한 늦게 터뜨립시다. 를 킨상태에서 나 를 히트시켜 모은 영혼도 데미지 활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