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투표 참여자 : 13명
84.6% (1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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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2표)
요릭, 망자의 길잡이
Yorick, Shepherd of the lost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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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중급자용 노합류 스플릿 요릭

- 나리땅(2018-03-31, 조회수: 42785)



지금까지 많은 약팔이 글을 써왔지만 (구 라이트레이 닉네임으로)

이건 약 파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요릭을 해온 사람 입장에서 그냥 한 번 쯤 내 생각을 써내려가고 싶은 글임


즉 이 글은 딱히 요릭 입문자를 위한 글은 아니고 어느 정도 요릭을 아는 사람에게 맞춰진 공략임 (내 경험을 쓰고 싶었음)



이전의 공략글들에선 존칭을 열심히 썼는데 요릭에 대한 글은 그냥 음슴체로 써내려가고 싶음 시름말구


애초에 다2 이상 장인랭킹에서 요릭이 모스트인 사람이 나 밖에 없음 슬픈챔프임






(장인 랭킹에 모스트1인 사람이 나 밖에 없음)



프리시즌에 요릭과 이것저것 하면서 260점 가보긴함

요릭, 망자의 길잡이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50 (+114) 2588 마나 300 (+40.0) 980
공격력 62 (+5) 147 공격 속도 0.625 (+1.44%) 0.778
5초당 체력회복 8 (+0.8) 21.6 5초당 마나회복 7.5 (+0.75) 20.25
방어력 39 (+5.2) 127.4 마법 저항력 32 (+2.05) 66.85
이동 속도 340.0 340 사정 거리 175.0 175.0
1. 왜 결의에 영감인가?

요릭은 기본적으로 초반에 맞더라도 그만큼 보답해주는 챔피언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초반 체력이 굉장히 중요함.

그리고 애초에 요릭의 깡뎀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다른 스탯보다 깡체력으로 맞다이든 버티기든 보충해주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

예전 룬에서 초반 쇼부보는 챔피언들이 노랑 체력드는 이유 생각해보면 딱 나오는게 기본적으로 극초반 상황에서 깡데미지가 나오는 챔피언들은 초반에 체력 높은 쪽이 무조건 이김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정밀이나 마법 쪽을 들면서 얻는 잉여 스탯 + 체력 디메리트가 안 좋다고 생각함.



2. 결의 부특성에 대한 생각을 하자

이건 요릭 뿐만이 아니라 공통적인 문제점인데

사람들은 대부분 룬을 좋다 안 좋다로 평가를 하려고 함 근데 애초에 지금 룬 자체가 좋다 안 좋다가 아니라 상황 별로 찍어야 되는 상황이 많음 

요릭이면 타워를 밀어야되니 철거를 들어야한다 이런게 아니란 것임

철거 : 상대가 나에게 견제를 전혀 할 수 없는 극상성 챔프이거나 내가 거의 이길 수 있는 상성일 때
뼈 방패 : 상대가 내 뼈 방패를 너무 쉽게 견제할 수 있는 경우 들지 않음. (45초의 쿨타임마다 뼈 방패를 쉽게 뺄 수 있는 상대에게 안 좋음) 대부분의 맞다이 챔프 상대로 뼈 방패가 좋음.


재생의 바람 : 상대 견제가 강할 때.
번데기 : 초반 맞다이에 모든 걸 걸어야 할 때 들음. 상대에게 원거리 견제가 없을 경우.
번데기를 저평가하는 사람은 내 생각에 초반 체력 룬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지 못한 사람임.


소생 : 요릭 Q와 시너지가 좋음.



3. 영감 룬에 대한 개인적 생각

요릭이 가는 아이템은 추후에 설명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요릭이 가는 아이템들은 하위템보다 코어 하나하나 나올 때에 임팩트가 큼.

그래서 개인적으로 난 요릭이 신발에 투자할 돈이 정말 부족하다고 생각함. 2코어 나올 때까지 신발 업도 못하는 경우도 있음.

돈 아낄라고 신발 특성 들음.


시간 왜곡 물약 저거 좀 뚜벅이이면서 부패물약 가는 챔피언에게 사기인 특성임

솔직히 이게 없었다면 영감에 대한 생각을 달리 했을 수도 있는데 이 특성 하나 때문에 생각 전체가 달라짐.

만약에 영감 부특성으로 시간 왜곡 물약이 사라진다면 정밀 마법쪽으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정도로 이 특성이 중요함.

대부분의 상황에서 딜교를 부패 물약을 먹으면서 하는 뚜벅이 요릭에게 회복량 증가로 얻는 라인전 유지력과 뚜벅이에게 생명인 이동속도 증가는 황금과 같음.


운영 챔피언이 텔포 안 들면 스레기임

아무리 합류를 거의 안 한다고 해도 내가 한 번 합류함으로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각이 있는지 확인은 언제나 해야 됨.

극단적으로 요릭이 있을 때와 없을 때 판도자체가 180도 바뀌는 싸움 구도가 아니라면 엥간하면 요릭은 텔포를 안 타고 상대 타워를 미는게 나음. 


그래도 본인은 엥간하면 라인 관리나 푸쉬, 라인 복귀를 위한 텔포를 위주로 사용하게 되는 듯.
영혼의 길잡이 (Shepherd of Souls)
저주받은 무리: 요릭이 범위 내에 체력 110~212(+전체 체력의 20%) 및 공격력 4~90(+0.25 AD)인 안개 망령을 최대 4명 거느릴 수 있습니다.

장례식: 요릭 근처에서 12/6/2번째 적 유닛이 죽을 때마다 무덤이 생성됩니다. 적 챔피언이 죽으면 항상 무덤이 생성됩니다.
최후의 의식 / 각성 (Last Rites / Awakening)
마나 소모: 25
재사용 대기시간: 7/6.25/5.5/4.75/4초
요릭의 다음 기본 공격이 30/55/80/105/130(+1.4 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체력을 10~68만큼 회복합니다. (+잃은 체력의 4/5/6/7/8%), 챔피언이 아닌 대상 상대 시 절반만 적용
최후의 의식으로 대상을 처치하면 무덤이 생성됩니다.

근처에 무덤이 3개 이상 있고 최후의 의식을 사용한 상태라면 각성을 사용해 무덤에서 안개 망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망자의 진 (Dark Procession)
마나 소모: 70
재사용 대기시간: 20/18/16/14/12초
요릭이 대상 지점에 4초 동안 벽을 세웁니다. 벽의 체력은 2/2/3/3/4이며 파괴할 수 있습니다. 아군은 벽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애도의 안개 (Mourning Mist)
마나 소모: 50/55/60/65/70
재사용 대기시간: 12/11/10/9/8초
요릭이 안개의 구를 던져 적의 현재 체력의 15%만큼 마법 피해를 입히고(최소 70/105/140/175/210(+0.7 AP)), 2초 동안 30% 둔화시키며, 4초 동안 챔피언과 몬스터에게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이 남은 적은 무덤 근천에서 지속적으로 안개 망력을 각성시킵니다. (최대 4명까지 소환됩니다.) 또한 안개 망령에게 받는 피해량이 최대 8회까지 20% 증가합니다.

요릭과 요릭이 소환한 유닛은 표식이 있는 대상 쪽으로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안개 망령은 멀어지는 적에게 한 번 뛰어들 수 있습니다.
군도의 장송곡 (Eulogy of the Isles)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60/130/100초
요릭이 안개 마녀와 안개 망령 2/3/4명을 소환합니다. 안개 마녀는 근처에서 죽은 적으로부터 자동으로 안개 망령을 일으킵니다.

요릭이 안개 마녀의 표적을 공격하면 최대 체력의 2/2.5/3% (상대가 몬스터일 경우 최대 100)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에는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10초 후 이 스킬을 재사용하면 안개 마녀를 해방해 가장 가까운 공격로로 보냅니다.

안개 마녀 능력치
체력 400~1,950 + (최대 체력의 60%)
방어력 30~90
마법 저항력 10~50
공격력 0/10/40 (+0.5 AD)

안개 마녀가 공격로 미니언으로부터 70%감소된 피해를 입습니다.
스킬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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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릭에 대한 이해

개인적으로 요릭 유저 하면 본인은 두 명이 생각남.

한 명은 나고 한 명은 현재 나는여자가좋아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임.


재밌는게 이 두 명이 가는 아이템, 스킬 선마 순서가 다름.

왜?

서로 요릭을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임.


저 분과 우연히 전 시즌에 큐를 같이 만난 적이 있었는데 저 분은 제깍제깍 필요한 소규모 싸움에서 모습을 비춰주면서 벽으로 변수 창출, 싸움 구도 만들기에 특화된 중반 싸움형 요릭으로 보였음.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음)


그에 반해 본인은 최대한 아랫쪽 합류 싸움에 신경을 끄면서 상대의 길을 고속도로로 만드는 혼자 노는 전형적 스플릿충 요릭임.


2. 이를 왜 말하는가?

이 요릭에 대한 생각과 관점 차이가 요릭의 스킬 선마부터 다르게 바꾼다는 게 내 생각임.

W 선마를 하는 이유 : 쿨타임 감소와 벽의 체력 증가로 변수 창출이 E선마보다 쉽고,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기에 적합함. 
E 선마를 하는 이유 : E의 줄어드는 쿨타임으로 빠른 추노, 기본적인 데미지가 늘어나진 않지만 최소 데미지가 늘어남으로 상대 딸피 처리에 용이해짐

E를 자세히 읽어보면 알겠지만 E를 찍는다고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늘어나진 않음 (최소 데미지가 늘어남) 그래서 E 마스터를 굉장히 좋게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

하지만 요릭은 뚜벅이고 스플릿 구도에서 E의 의존성이 큰 요릭에게 E의 쿨타임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최대한 줄이면 좋음.


3. 하지만 벽을 찍어야 할 상황이 있다.

본인은 엥간하면 벽선마를 하진 않지만 E마스터 이전에 벽3렙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히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벽을 정말 잘 부수는 상대로 벽을 3렙 줌. 평캔 스킬이 있다던가..

어차피 벽을 넘는 상대에겐 E로 튀는 적 따라가는게 더 좋고 벽에 갇혔을때 빠르게 부수고 나가는 상대로 벽을 3렙 주면 벽 체력이 3이 되면서 상대에게 하여금 좀 까다로운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음.



4. 궁을 아끼지 말자

요릭을 플레이하면서 맞다이에서 궁을 아끼는 요릭은 없을 것임.

근데 요릭의 궁이 맞다이에만 좋은건 아님 상대 정글 털기나 오브젝트, 라인 관리, 라인 푸쉬 모든 것에 활용이 가능함.

요릭의 궁이 의존도가 크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노우볼링 속도라는게 몇 초 차이로 끊길 수도 있고 더 스노우볼을 굴릴 수도 있는게 롤임

이거 빠르게 못하면 내가 할 일을 못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 때 얼마나 빠르게 결단을 할 수 있는지가 이런 궁극기 의존도 높은 챔피언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임 
 

5. 요릭의 딜교, 구울 타이밍?

요릭을 플레이하려면 기본적으로 라인 관리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편이 좋음.

요릭은 진짜 스플릿과 라인 관리에 특화된 챔프이고 벽과 구울로 미니언 웨이브 컨트롤이 굉장히 용이함.


(적절한 벽 이용으로 비교적 적은 체력 손실로 라인 관리를 할 수 있음)

그런데 반대로, 요릭이 무분별하게 구울을 소환한다면 요릭에게 굉장히 유리한 라인을 순식간에 쓰레기 라인으로 바꿀 수도 있기 때문에 라인을 밀어야 할 상황이나 딜교를 하는 상황이 아니면 구울을 함부로 소환하지 않는 것이 좋음.

그럼 요릭이 구울을 소환해서 딜교를 해야 할 상황은 언제일까?

요릭 플레이어라면 당연히 알 것이다. E를 적중했을 때다.

E를 맞추지도 않아놓고 구울을 막 소환한다면 언제나 요릭의 라인은 미는 라인이 되어 있을 것이며, 그만큼 상대의 갱킹에 취약하게 될 것임.

미는 라인과 당기는 라인을 생각하는 것은 롤에서 굉장히 심화적인 요소지만 요릭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기본적으로 라인 관리와 오브젝트 관리에 대한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함.

요릭은 머리로 게임을 하는 챔피언이기 때문.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1. 핵심 아이템 트포

요릭을 플레이하면서 이 아이템을 거르는 경우는 절대 없음.

어차피 요릭을 아는 사람을 기준으로 쓰기 때문에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트포 하위템에 대한 생각임


아이템 빌드에 저렇게 써놨는데 이건 좀 조그만 팁임 기본적으로 광휘의 검은 요릭에게 완소 아이템이기 때문에 트포가는 요릭에게 하위템 제1순위로 가게 될 것임.

하지만 광휘의 검을 가기에 애매한 돈일 경우? 일단 제 1순위는 롱소드임.
이유 : 타워 한 대 맞은 원거리 미니언을 롱소드가 없으면 평타 한 대로 못 먹음 이 경우 굉장히 슬퍼짐 




아는 사람은 적겠지만 요릭은 기본적으로 기본 공격력이 높은 편임. 그리고 우리는 이미 초반 룬으로 체력을 굉장히 많이 보충을 해놨음.

즉 나는 요릭에게 초반에 탐식의 망치의 스탯이 필요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요릭은 착취와 E로 적당히 착취 1-2번 터질만큼 딜교를 하고 벽이 풀리면 빠지는 챔프고 탐식의 망치의 이동 속도 버프가 좋긴 하지만 요릭에게 부족한 스탯이 더 체감이 되지 탐식의 망치로 얻는 스탯이 체감이 되진 않았음.

요릭은 계속해서 구울을 소환해서 구울로 딜교를 하고 구울에서 시작해서 구울로 끝나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 스탯에 굉장히 굶주린 챔프이며, 기본 공격력이 높다면 적당히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게 맞다이에 더 효율이 좋다고 생각함.

어차피 요릭의 딜교는 대부분 벽에 가둬놓고 얼마나 많이 벽에 갇힌 상대를 때리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공격 속도로 빠르게 많이 치면 좋음.

고로 웬만한 상황에서 광휘의검 - 쐐기검 - 트포 트리를 타게 됨. 



2. 이후 아이템에 대한 고찰

최종 아이템에 나열한 아이템은 순서가 없음.

스플릿 요릭은 저 모든 아이템이 요릭에게 필요한 아이템이고 중요한 아이템들임.

2코어

스테락을 가는 경우 : 애매하면 스테락 가면 일단 실패는 절대 안함. 
상대가 스플릿 챔프일 경우 일단 맞다이가 되어야 스플릿을 하기 때문에 스테락을 감.
일단 패죽이는걸로 스노우볼을 굴리고 싶을 경우 스테락을 가면 당연히 더 쎄지겠죠?
요릭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요릭이 기본 공격력 스탯이 굉장히 좋은 부분이라 스테락을 가면 굉장히 강해짐.
그니까 일단 생각하기 싫으면 스테락이 맞음.

지휘관을 가는 경우 : 상대 AP일 때. 스테락 없이도 우세를 가져갈 수 있는 경우.
거의 불도저가 될 수 있음 이 경우 지휘관을 간 후 빠르게 헤르메스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음.
지휘관 아이템 자체가 정말 잘못된 설계인게 안티 AP 아이템이면서 스탯은 방어력이 더 높음.
이 아이템을 2코어부터 가는거 자체가 AP와 맞라인을 서게 된 상황일 것이기 때문에 헤르메스로 빠르게 마법 저항력을 갖춰주면 좋음.
 

3코어

즈롯을 가는 경우 : 즈롯은 웬만한 애매한 상황에서 트포-스테락-즈롯 트리를 타게 됨.

지휘관을 가는 경우 : 3코어에 지휘관을 가는 경우는 2가지가 있음.
1. 상대 AP일 때 : 이는 2코어에 가는 경우와 비슷하겠지만 스플릿이 살짝 밀리거나 비등한 상황이라 스테락으로 맞다이력을 더 증가시킨 상황일 것임. AP상대로는 즈롯보다 지휘관으로 이득을 보기 쉽기 때문에 

2. 상대 AD일 때 : 요릭이 진짜 상대 팰 수 있을 때. 상대 죽이고 지휘관으로 타워 밀면 스노우볼 속도 막을 수가 없음. 즈롯으로 이 속도 못 따라옴.
Tip : 타워 미는 속도는 내가 봤을 때 근거리 미니언에 버프 주는게 더 빠름

거드라를 가는 경우 : 이 경우는 진짜 드문 경운데 스플릿을 답 없이 질 때 최후의 뒤집기 수단으로 감. (어차피 즈롯을 깔든 지휘관을 쓰든 다 터지기 때문에)
근데 말렸을 때 즈롯으로 라인관리해야 하는 진짜 슬픈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즈롯을 더 찾게 됨.



이후는 자유롭게 가지만 기본적으로 트포-스테락-즈롯-지휘관은 스플릿 운영 요릭에게 꽃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4코어 까지의 아이템은 고정적으로 가는 편임.





3. 다른 템은 가지 않나요?

요릭에게 선택적으로 갈 만한 아이템은 사실 저 아이템 외에도 많음.

하지만 아까도 설명했지만 내 생각에 요릭에게 중요한건

1. 요릭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합류 싸움보다 스플릿 싸움이 더 중요한 챔프다. 라고 생각하며,

2. 다른 잡템을 가야 할 돈과 시간이 없음. 코어템 하나 하나 뽑는게 더 중요함.

스웨인이나 블라디 같은거 만난다고 치감칼 갈 시간조차 없음 트포 스테락 이런거 가면 어차피 저런 힐로 버티는 뚜벅이 챔프는 요릭이 쟤네 힐 하기 전에 다 팸

망자의 갑옷, 정령의 형상 이런 탱킹 아이템도 요릭에게 충분히 좋은 아이템이지만 이런 아이템은 소규모 교전이나 합류 싸움에서 더 좋은 효과를 보는 아이템이고, 내가 생각하는 요릭의 플레이 스타일과 약간 다른 방법으로 플레이를 해야할 것임. 


4. 신발의 타이밍?

정답이 없음.

상황 따라서 적당히 업그레이드를 하되, 코어템이 나온다면 최대한 신발보다 코어템에 집중하는 것이 좋음.

기본적으로 트포는 나온 이후부터 신발 업그레이드에 대해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고,

2코어로 지휘관을 갈 경우 웬만하면 지휘관까지 가고 신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것이 좋음. (어차피 지휘관은 비교적 싼 아이템이기 때문에 빠르게 가져올 수록 이득임.)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피오라
본인의 필밴 1순위라 최근에 상대를 해본 적이 없음
잭스
벽을 넘고 스플릿이 강함
나르
나르는 좀 예외적인 요소인데 많은 칼질을 당한 이후로 이론적으로 나르에게 이기기 힘들지만 요즘 만나는 나르에게 진 적은 없음.
요릭은 골 때리는 챔프인게 그냥 벽을 넘는 챔프면 거진 다 진다고 보면 됨.

벽도 넘는데 스플릿도 쎄다 그러면 솔직히 요릭 입장에서 답 없음

하지만 이는 이론적으로 그런거고 솔랭은 대부분 요릭이란 챔프도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기회가 있으나..

피오라는 기본적으로 내가 추구하는 스플릿 요릭이라는 존재를 지워버리는 정도의 후반 캐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탑하는 모든 게임은 피오라를 밴을 했음.


그럼 역으로 요릭이 상대하기 쉬운 챔프는 뭘까?

그냥 벽을 못 넘으면 솔직히 요릭이 못 패는 챔프는 없음.
간단한 운영법 설명 :

1. 라인전을 이긴다 (솔직히 요릭으로 지면 요릭의 기초부터 다시 배우도록 하자)
근데 뭐 라인전을 진다고 요릭이 하는 짓이 달라지진 않음.

2. 타워를 민다

3. 우리 팀이 먹어야 할 오브젝트 반대쪽에서 계속 타워를 민다

4. 바론 쳐서 우리 팀이 나 없이 4:5 싸움 할 것 같을 때나 텔포로 구경가자 (고티어라면 요릭이 한 쪽 밀고 있으면 우리 팀이 대치만 반복하다가 요릭이 다 미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임.)

5. 본인은 요릭을 하면서 무의미한 죽음이 아니라면 싸움을 피하지 않는다 (1:2든 1:3이든 일단 싸우고 봄)
하지만 이 싸움이 내가 그냥 무의미한 우리 팀에게 아무 오브젝트의 이득이나 라인 관리 없이 상대 2차까지 들어가서 죽었다면 약간의 반성을 가지고 다시 2차를 밀러 가자

-> 다시 말해서 의미없는 싸움을 하지 말라는 것임.
그리고 요릭이 굳이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 없이 우리 팀이 무언가 행동을 취할 수 있게 시간을 끌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킬맵만 봐도 본인의 요릭이 얼마나 합류를 안 하고 스플릿에 집중하는지 볼 수가 있음.
그렇다고 미드에 한 번도 모습을 보인 것 또한 아닌 것을 볼 수도 있다.
정신병걸린 합류 없는 노빠꾸 요릭이라도 어느 정도의 라인 상황과 상대의 위치, 우리 팀의 상황을 봐가면서 플레이를 한다면 고티어도 쉽게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어쩔 수 없이 요릭이 한타를 해야하는 상황일 경우 -> 원딜 앞에서 궁키고 앞라인부터 천천히 녹이면 살살 녹음












요릭은 롤에서 유일무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음

궁이란 스킬 자체도 참 재밌는 스킬이고 잘 사용하면 요릭 혼자서 2라인 관리까지 가능한 스킬임.


스플릿 운영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은 많지만

이렇게 대놓고 궁극기가 말 그대로 '스플릿과 라인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 없음



이렇게 머리만 써도 점수 올리기 쉬운 챔프를 사람들이 많이 안 하는게 좀 슬픔

요릭 하면서 피지컬이 필요한가?

롤. 피지컬 중요하지만 프로게이머 할 것이 아니라면 머리로도 점수 올리기 쉬운 게임임.

내 생각에 요릭은 그런 운영용 챔피언으로는 딱 적합한 챔피언이라고 생각함. (방법은 요릭과 전혀 다르지만 자매품으로 신지드도 있음)

장인랭킹에 보던 사람만 말고 뉴페이스가 보이면 좋겠슴..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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