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카르마는
필수코어템이 지휘관 성배 미카엘
일단 이 세가지 아이템 입니다. 대부분의 게임이 이 세가지 아이템 전후로 끝이 납니다
풀템일 경우는 지휘관 성배 미카엘 구원향로(위치 상관없음) 신발
2차 풀템은 지휘관 팔아주시고 라바돈의 죽음모자나 모렐로 특성상 모렐로
를 올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3차는 신발팔고 라바돈의 죽음모자나 솔라리
대체 왜?
이따위 아이템을 가는건가?
그럴거면 서포터를 해, 왜 미드에서 그딴 서폿템을 올려서
딜도 안나오고 쓸모 없는 하찮은 카르마를 하는건데?
라는 말을 수도없이 들었습니다 허나 이제는 팀원들이 먼저 전적 쳐보고 나서
게임에 들어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아무말 안합니다.
이건 비단 저의 카르마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챔피언이든 색다른, 보여지지 않은,
템선텍이나 룬빌드를 채용하고 게임을 했는데 게임의 패배. 원흉, 원망의 화살은 난데 없이
나에게 온다는것은 이미 필연적인 부분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세요.
*
지휘관의 깃발
강화된 미니언 피해 감소: 70% ⇒ 40%
지휘관이 죽었습니다.
첫번째
로 선 지휘관은 LCK스프링 준결승 아프리카 vs KT 전에서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쿠로 선수가
미드 카르마로 상대 유칼 선수의 탈리야 상대로 꺼내들어서 굉장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걸
아실겁니다 혹시 몰랐으면 이제라도 알아!!
현재 솔로랭크 기준 카르마의 선지휘관은 꽤나 좋은 아이템으로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다만 쉽게 선택을 못하죠 마나관리는? 말리면? 겜 터지면? 이라는 조바심을 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래서 첫템을 도란의반지를 갑니다 지휘관을 올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궁극기 배우고 첫블루 먹을때까지
마나관리가 다른때보다 많이 힘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을 거친다면 정말로 라인전이 편해집니다
첫 귀환을 되도록 군단의방패 1100원을 가도록 해주시고요 돈이 남는다면 지휘관의 다른 재료인
천갑옷이나 완두콩보다는 성배도 올려야하고 마나도 부족하기 때문에 요정의부적 한두개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다음 귀환때 지휘관 살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 귀환의 사이에 블루가 있거나
상대 정글이 ad챔피언이라 갱킹에 위협이 된다면 천갑옷 트리를 바로 올리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렇게 지휘관이 완성 된다면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내라인에 쓴다
2.탑에 써준다 입니다
1.내 라인에 쓰는경우에는 상대 라이너가 로밍을 갔을 경우 혹은 상대 정글러가 다른라인에 갱킹을
갔을 경우 혹은 죽은경우겠죠 그렇다고 너무 라인을 비웠을때만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세요
대포에 강화시켜놓고 제가 움직이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2.상대 탑이 ap챔프일 경우에 한정이죠 그리고 내가 상대하는 챔피언이 ad챔피언이고
상대탑이 ap챔피언이다 하면 지휘관 올리셔도 됩니다. 이렇게 지휘관 완성되고 탑에다 써주면
상대 탑 좋아 죽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지휘관을 쓰실때는 상대 정글의 위치를 알고 쓰시는것이
가장 현명하고 좋습니다 플러스로 대포미니언에 쓰시는게 효율이 극대화가 됩니다. 또한 너무
아끼시면 안됩니다 언제나 쓰고 나면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아끼다가 괜히 소중한 한 사이클을
낭비하게 됩니다.
지휘관은 대부분이 내가 가는 라인 반대편으로 써주셔야 합니다. 합류하기전에 싸움이 났을때 써놓고
텔을 타는 한이 있더라도 반대라인가서 지휘관으로 미니언 강화 시켜주고 합류합시다. 다만
코앞에서 싸우는데 반대라인까지 가서 쓰고 올 필요는 없겠죠? 무튼 그렇게 지휘관 활용을
잘 하셨다면 아군과 교전을 이겼다면 반대라인도 밀고 있기 때문에 더 큰 이득을 졌더라도 최소한의
이득을 챙기거나 피해를 최소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이기는 한타라면 지휘관을
가지고 있다가 한타 승리하며 미니언에 써서 타워를 한개에서 두개까지 확실하게 챙기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첫번째
아테나의부정한성배를 가는 이유.
성배는 부족한 마나와 체력회복을 해주며 제가 앞으로 가야할 아이템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입니다
성배는 기본적으로 유지력이 좋습니다. 라인전과 대치상황 둘 다요. q포킹으로 딜을 줘서 힐스택을
챙깁니다 힐을 아군 쉴드를 걸어주며 회복을 시켜줍니다.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가능하죠.
성배의 고유패시브중 부조화는 마나재생력 25%당 5의 추가 주문력을 줍니다 단적으로 도란의반지가
50%의 추가 마나 재생을 주니 도란의 반지의 주문력은 25짜리 라고 보셔도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제가 올리게 되는 미카엘 구원 향로는 주문력 아이템 이 되는것입니다.
두번째
미카엘 구원 향로를 가는 이유.
가장 먼저 중요한것은 값이 매우매우매우 저렴합니다 다른 코어템들과 비교했을때
아이템 한개에 최소 천원에서 최대 천사백원정도까지 차이가 나는 매우 큰 아주 큰 가격차이가 나죠.
상대 미드 혹은 어떤 라이너들과 비교 하더라도 아이템이 갖춰지는 속도가 아주 무시무시합니다
또한 한가지 한가지 아이템이 나올 때마다 그 능력은 곱절이 됩니다. 사용 아이템에 어그로핑퐁 능력
아군 시팅등 뭐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적인 챔피언이 되는거죠
이 아이템 들은 세트 입니다.
미카엘은 실드/회복량 20%증가
구원에는 실드/회복량 10%증가
향로에도 실드/회복량 10%증가 가 있습니다 이것들이 합쳐지만 정말 엄청난 시너지가 생기는 겁니다.
제 룬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소생으로 인한 5%증가 40%체력 이하일 경우 10% 증가하여 15%증가.
이 모든것들이 카르마의 쉴드와 RW로 인한 피흡증가에도 영향을 끼치며 구원의 힐량 솔라리의 쉴드
성배의 힐. 하다못해 소환사 주문의 베리어 힐량도 올려주게 되는거죠
이래서 이런 값싼 서폿아이템으로 치부된 세팅을 하더라도 사이드에서 상대에게 죽지않고 오히려
역관광을 내거나 아군에게 변수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감초같은 역할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서폿아이템을 갔다고 하여 뒤에서 쉴드만주거나 만트라 큐로 포킹하다가 다시 실드주고 이러는
머저리 버스타는 카르마가 아니라는거죠.
가장 중요한건 스킬 활용과 스플릿 운영주도권과 똑똑한? 평정심을 갖고 라인관리를 해주는것입니다
저의 템세팅과 룬세팅을 따라한다고 하여 무조건 성적이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충분한 뒷받침은
되는거죠 정말 열심히 해보세요 결과가 말해줄겁니다
세번째
신발
은 헤르메스 65% 닌자 35%의 비율로 올리게 됩니다.
아이오니아로 쿨감을 급하게 땡길수는 있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부가능력치가 소환사주문을
줄여주는것인데 카르마는 타 챔피언에 비해 소환사주문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 아닙니다.
헤르메스를 가는 이유는 내가(카르마가) 채널링이 끊기면 안됩니다
카르마는 한번에 제압 당하지만 않으면 정말 지독하게 아군을 살려내고 내가 살아납니다
카르마가 전장에 살아있는것 자체로도 그 한타는 진게 아니고 끝난게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기절 에어본등에 한번에 죽지 않기 위해 상대 ad챔피언들이 어지간히
잘큰게 아니라면 헤르메스의 신발을 선호 합니다.
후반부 아이템
이미 원딜끼리의 싸움이 시작됐고 카르마가 사이드 도는 순간 우리 원딜 죽습니다
후반에는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올릴 정도로 돈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모렐로를 올립니다
현재 죽무나 피바라기 몰왕등 피흡템을 가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모렐로를 올려서 대처
하시다가 후에 라바돈의 죽음모자나 아군 탱커나 서폿이 솔라리를 안 갔을 경우에는 솔라리로
대처 하도록 합시다 솔라리는 아군과 겹쳐서 사용하면 실드량이 매우 하락하기 때문에 겹쳐
서 가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 성배 미카엘 구원 향로가 완성된 시점에서는
그 후에 라바돈의 죽음모자 혹은 아직 돈이 넉넉하지 않을때는 슈렐리아나 쌍둥이그림자도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모렐로도 좋은 아이템이고요 또한 말씀드린것처럼 아군중 솔라리를
선택한 팀원이 없다면 선택해주세요 먼저 올린 아이템들과 룬시너지로 솔라리의 실드량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