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전은 간단합니다. 상대 정글러가 난입할 위치에 박스 설치 잘 해주시고,

부쉬에 박스 설치 해주시면서

1) 상대 서포터가 부쉬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것 (꼭 본인이 부쉬에 있을 필요 X )

2) 상대 정글러가 올때 시간을 벌어 주는것.

이 중요합니다. 

물론 상대가 박스를 찾기 위해서 핑와를 활용할때가 있는데요.

이때는 이때 나름대로 공격적인 방어(?)가 가능합니다.

상대핑와가 있는 상태에서는 박스가 은신돌입시간 무시하고 바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박스발견판정)

상대 핑와를 지우면서 접근한 상대방에게 그냥 박스를 던져버리면 됩니다.

레드진영일때와 블루진영일때 초반 박스설치 입니다.

목적은 킬이 아니고 상대방의 접근을 지연시키는 용도입니다.

15초에 달려서 인베 입구에 박스하나 설치.

40초 쯤에 아군 정글 리쉬용으로 박스 하나 설치

이후로 쿨이 차는데로 상대방이 리쉬후 달려올 위치에 박스를 쭈욱 깔아줍니다.

보통 킬이 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아군 원딜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두세요. 

킬이 목적이 아니고 상대방 지연이 목적이고

체력을 깎아둠으로써 라인전 우위를 가져가는게 목적임을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이제까지 저 루트로 접근하지 않고 돌아오는 사람은 2게임? 정도 밖에 없었습니다.

뭐 높은 티어에 있는 사람은 미리 와드를 해두던지 하기 때문에 안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낮은 티어에는 보통 걸립니다. 

어차피 챔프 공략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높은티어보다 낮은티어가 많으니까요. 도움이 되시라고 올립니다.

돌아오는 경우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미니언 2웨이브에서 상대 근접미니언쪽에 박스하나 투척하면 선2랩은 여유롭습니다. 

물론 미니언 하나를 먹을수도 있으나 선2랩은 그보다 중요합니다.

초반에 스펠을 모두 사용하면서 싸우는 딜교가 일어날경우

박스설치후에 공포 발동까지 아군 원딜이 살아남으면 대체로 승리하고

박스발동 이전에 원딜이 죽으면 집니다.

물론 아군 원딜이 그랩에 끌려가면 답 없습니다. 박스설치하고 탈진까지는 해줄수 있지만 

원딜러가 살아서 귀환하는건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원딜에게 항상 도주할 상황이 생기면 박스쪽으로 튀라고 이야기를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고대주화를 올린 샤코를 쓰면서

이제까지 단 한번도 다른 서포터보다 시야석 업그레이드를 늦어본일이 없습니다.

고대방패를 올린 서포터는 양날검에 맞아주기 싫어서 미니언 먹는 속도가 늦어지고

단검 올린 서포터는 박스가 성가셔서 접근을 안합니다.

고대주화 업그레이드가 마쳐지고 칼날부리의망토와 기동신이 갖춰지면 이제는 1분와드 역할이 가능한 박스를

각종 루트에 심습니다. 

아군이 푸쉬하는 라인이 있다면 그냥 궁켜고 분신과 같이 빠르게 철거해줍니다.

샤코는 박스가 있어서 유목민의메달에서 오아시스의눈 업그레이드를 미뤄도 됩니다.

와드충전하러 집에 자꾸 돌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중반이후로 중요한것은

1) 와드 박으러 갈때 반드시 속임수를 쓰고 갈것.

2) 상대정글에 들어가서 시야확보를 할때에는 분신을 활용할것.

3) 한타교전이 일어날때 속임수 다이브 -> R -> 박스 깔고 도주 가 중요합니다.

4) 오브젝트 사냥시에도 분신과 본체로 항상 주변견제를 해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