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트리 대폭 수정합니다.

신발을 가지 않는 마이는 평소 기동성이 너무 떨어져서 이동 거리가 긴 정글러에게 맞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이속이 느리면 알면서도 할 수 없는 게 너무 많아진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특히 벽넘기 등의 유틸성이나 기동성이 없는 마이에게는 더더욱요.

영광을 가지 않으면서 폭딜 마이의 고질적 문제인, '딜러에게 접근하는 것이 어렵다'라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동신과 요우무를 갑니다. 이를 통해 평소의 빠른 기동성 역시 확보합니다.

요우무는 밀렵꾼의 단검을 통해 업글시킬 수 있으면 최고입니다.

이후 중반 한타에서의 최소한의 탱킹을 위해 스테락을 가줍니다.

그 이후의 템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갈 수 있습니다.

티아멧을 갑니다 ㅎ

티아멧은 칼날비와 더불어 순간 폭딜 능력을 더해줘서 갱과 소규모 교전을 강력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라인 클리어와 정글링에도 도움이 되요.

말 그대로 팔방미인 템이므로 가장 먼저 올려줍니다.

첫 평타와 두 번째 평타 사이에 빠르게 액티브를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ㅎ

파랑 강타와 빨강 강타는 선택이에요 ㅎ

파랑은 초반에 갱킹과 폭딜에 치중되어 있고, 빨강은 중후반 한타의 지속력에 치중되어 있어요 ㅎ

플레이 스타일이나 조합에 따라 골라 가시면 될 거 같습니다

용사 가요.

피갈퀴는 지속딜형 마이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폭딜형 마이한테는 무조건 용사입니닷.

그리고 개인적으로 현 메타에서 피갈퀴는 별로 좋은 템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영광!

장단점이 너무 명확하지만 저는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단점은 구린 가성비와 딜로스에요. 마나와 체젠 옵션이 마이에겐 전혀 필요가 없으니까요.

하지만 장점이 이러한 단점을 메꾸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ㅎㅎ

딜러에게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데다가, 슬로우로 인해 딜러가 도주기를 써도 따라잡기가 용이하죠 ㅎ

그로 인해 Q를 아껴둘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또한 바로 뒤에 가는 스테락과의 시너지도 좋구요.

수은은 써야 되는 스킬이 상대에게 있다면 꼭 가주세요. 이거 안 가면 한타에서 아무 것도 못해요 ㅠㅠ

스테락을 갑니다 ㅎ

이미 영광에서 체력 400을 챙긴 이상 스테락만큼 가성비가 좋은 템은 없습니닷

딜과 탱킹 두 마리 토끼를 다 챙길 수 있어요.

참고로 스테락을 올리는 와중에

신발-용사-티아멧-영광-수은으로 템칸이 5칸이 차버리기 때문에 신발을 팔아줍니다.

1티어 신발은 되팔았을 때 90골드 밖에 손해를 안 봐요.

이후 템칸이 하나 밖에 안 남으니까 굶드라와 헤르메스 시미터를 업그레이드 해주시구

마지막으로 신발은 상대에 맞게 가시면 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