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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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이, 우주 검사
Master Yi, The Wuju Blade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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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이를 즐겁게 하려면

- 동환아롤하자(2018-11-17, 조회수: 6242)

안녕하세요. 마스터이 유튜버 변마이 입니다.
이번에 마스터이를 즐겁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공략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템트리나 룬, 전략등 공략을 써왔었지만 사실 이제는 많은 장인분들이 각자의 연구에 맞춰서 공략을 작성하시고 노하우를 알려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마이를 하기 이전에 좀 더 본질적인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그동안 롤을 꾸준히 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기반으로 말이죠 ㅎㅎ.

우선 첫 번째로 마스터이를 즐겁게 하실려면 랭크게임을 하지마세요.
이건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랭크게임하다가 스트레스 잇빠이 받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랭크게임 구조자체가 경쟁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못느끼셨겠지만 이 티어제도가 사람을 미치게합니다. 왜 미치게하냐? 그건 그 티어에 맞게 자신의 가치를 매기기 때문입니다. 그럼 만약에 제가 브론즈티어다 싶으면 자기가 롤하는 시간의 대부분의 가치를 결국 눈 앞에 보이는 브론즈 티어로 결과짓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열등감이 자연스럽게 생기겠죠? 자신의 가치관이 티어에 매겨진다고 생각하니깐 게임하면 할수록 무의식중에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보다 더 높은 티어의 유저의 티어와 나의 티어를 비교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국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게임하면서의 게임의 내용보단 티어가 오르는 결과에만 목매이게 되고 그 한순간에서만 대부분의 희열감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나의 가치는 이정도야! 나는 이런사람이야! 라는 상대적인 우월의식을 위해서요. 여러분 솔직히 잘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은 티어를 많이 올리면 실질적으로 뭘 얻나요? 

Q.주위사람들의 반응? : 여러분은 남들이 하는 겉핥기식 칭찬을 듣기 위해서 티어에 목매이고 많은 시간과 감정과 에너지를 사용하시나요? 입장바꿔 생각해서 여러분이 칭찬하는 입장이 되어봅시다. 여러분 지인중 롤하다 다이아 찍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막 내 인생에 크게 획을 그은 사람이 되나요? 아니죠. 그저 아 쟤 게임좀 하는 친구다~ 하고 작은 획을 긋는 사람일 뿐이죠. 잘 알아두세요. 자신의 인생에 큰 획을 긋는 사람은 그 사람이 좋든 싫든 자신과 가까이 지내는 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여러분이 만약 지인이나 또는 친구와 같이 롤을 할 때 티어는 높은데 여러분의 의견은 안중에도 없고 '내가 옳다'면서 혼자 독불장군 식으로만 게임하는 친구랑 하는 것이 즐겁나요, 아니면 티어는 낮아도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친구랑 같이 게임하는 것이 즐겁나요?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세요.


Q. 돈벌이? : 그건 프로나 전문 방송인들이 벌이는 경우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 글을 보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으로 먹고 살 정도의 돈을 벌기 힘듭니다. 차라리 밖에 나가서 알바아무거나 구하셔서 버는게 더 잘 벌리겠죠. 그리고 방송을 성공하는데 있어서 티어보다는 방송을 재밌게 이끄는 팬들과의 소통능력과 예능감이 더 중요합니다.


Q. 넷상친구? : 넷친구를 만드는데 티어는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제대로된 넷친구는 일반겜에서 구하기가 더 쉽죠. 랭크게임에서 만나는 넷친구의 99%는 결국 당신을 일정 티어를 올리기 위한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볼 뿐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만나기 때문에 그 사람과의 만남속에서 인격적인 교제란 없습니다. 


Q. 그 밖에 요소들?: 저는 대표적으로 위의 예시들을 들었지만 그 밖에 또 뭐가 있는지 각자 깊이 생각해보세요. 과연 티어에 목매임으로써 미래에 결국 나에게 무엇이 남는가. 제 생각엔 아마 없을 겁니다. 뭐 장난으로라도 인게임내 캐릭터 스킨!이라고 말하실 수 있겠지만 결국 그것도  본사에서 게임을 더 하게만들기 위해 보여주는 일종의 퍼포먼스용 심리적보상일 데이터일 뿐이죠. 스킨모으는게 취미인 콜렉터들 아닌 이상 대부분의 사람에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Q: 성취감? : 티어를 올리면 일시적인 성취감은 얻을 수 있겠지만 그건 아주 잠깐입니다. 곧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질겁니다. 나에게 남아서 돌아오는 것은 없죠.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티어에 목매이다가 일정 티어달성하면 성취감과 후에 밀려오는 현자타임에 게임을 접어요. 그런데 얼마안있어 결국 또 다시 이 게임을 시작하는 딜레마가 발생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게임을 열심히 했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정말 최선을 다해 게임을 했고 즐겼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어요. 왜냐 하면 여러분이 하신 것은 게임이 아닌 남들이 바라보는 자신을위해 즉 타인이 바라보는 자기 가치(또는 명예라는 말로 포장할 수 있겠죠)를 위해 노력을 하신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학교나, 직장에서나 같은 이 경쟁사회시대에서 잠시 눈을 돌려 그런 것에 얽매이지 않고 진짜 쉼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 게임을 시작했지만 결국 사회에서 했던 행동들을 단지 게임이라는 세계관에서 똑같이 행동하며 타인과 경쟁 한거나 마찬가지였던거에요. 

결론적으로 우선 마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일반겜또는 칼바람나락 같이 따로 경쟁시스템이 없는 곳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이 사실은 어느 누구하나 예외가 없어요.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러지 않으려고해도 랭크게임 시스템구조가  결국 여러분의 심리를 조여매서 독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려요. 여러분이 사람인 이상 마이로 랭크게임에서는 진짜 즐거움을 찾으실 수 없습니다. 오히려 열등감에 쌓인 분노와 괴로움, 그리고 그 뒤로 이어지는 허무감과 상처만 남을 겁니다. 

또한 마스터이는 기본적으로 랭크게임에서 찬 대접 받는 챔프입니다. 왜냐하면 팀원에게 힘을실어주면서 호흡을 맞추는 챔프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프로들도 마스터이는 잘 쓰지 않습니다. 고로 상대방과의 실력차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티어를 올리기에는 그다지 좋은 챔프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만약 랭크게임에서 티어를 올리시려면 차라리 마이보다는 따른 대세챔프들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스터 이, 우주 검사
소환사 주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20 (+105) 2405 마나 250.56 (+42.0) 964.56
공격력 65 (+2.5) 107.5 공격 속도 0.679 (+2.5%) 0.968
5초당 체력회복 7.59 (+0.65) 18.64 5초당 마나회복 7.26 (+0.45) 14.91
방어력 33 (+4.7) 112.9 마법 저항력 32.1 (+2.05) 66.95
이동 속도 355.0 355 사정 거리 175 175
그럼 이제 마스터이를 즐겁게 하기위해서는 어떤 룬을 가야될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본인이 그때마다 하고싶으신 룬을 가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정밀에 치명적속도룬을 체험하고 싶으시면 그 룬을 드시면 되고 또는 지배에 있는 어둠의 수확룬을 들고싶으시면 수확룬을 들어도됩니다! 그 외 감전이나 착취나 봉풀...등등그리고 라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겜이니깐 어떤 룬을 들어도 사람들이 크게 뭐라 안할겁니다.(뭐 아닐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여기서 여러분은 한가지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아니 이보세요, 여기 공략보러온 사람들 대부분은 그런거 다 알아요. 그런데 내가 하고싶은것보다 여기서 남들이 알려주는 효율적인 룬을 들어서 무난하게 이기고 싶다고요!' 라는 식의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쓰는 공략은 실용적으로 게임을 하기보다는 즐겁게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썼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결국 게임의 목적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거움으로 활용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일 뿐이잖아요?
물론 효율적으로 마이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사람이 추천해주는 룬을 그대로 따라 사용해도 됩니다. 그건 좋은 현상이에요. 그러나 남들이 추천한 룬은 그저 참고용일뿐 절대로 그것이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게임을 학교에서 알려주는 수학문제처럼 정답을 찾기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진짜 목적은 그것을 통한 즐거움이지 그 시험문제가 정답이 아닙니다. 거기에 얽매이지마세요. 그러면 즐길 수 없습니다. 롤에서 룬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마이는 따른 챔프보다 룬빨 템빨을 매우 잘받는 챔프이기 때문에 더더욱 정답이 없습니다. 
굳이 정답을 쥐어짜내서 말하자면 내가 어떤 룬을쓰고 마스터이를 하면 마이가 재밌는거 그 룬이 정답이에요.

그러나 이대로 그냥 넘어가면 너무 책임감없는 공략이 될 수 있으니 각 룬에 대한 저의 의견은 적어두겠습니다.

1.Lethal Tempo(치명적 속도)치명적 속도는 제가 Guinsoo's Rageblade(구인수의 격노검)와 같이 딜탱마이를 할때 주로 씁니다. 

2. Dark Harvest(어둠의 수확)어둠의 수확은 주로 극딜마이할 때 쓰는데요. 상대방이 탱커가 없고 딜러진 위주로 있을때 사용하면 효율을 보기 쉽습니다.

3. Grasp of the Undying(착취의 손아귀)많이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탑라인전에서 사용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4. Press the Attack(집중 공격)저는 정글마이유저라서 이걸 자주사용하지는 않지만 라인마이유저분들은 대부분 이걸 사용합니다.

5. Conqueror(정복자)저는 상대방이 탱커가 많을때 사용합니다.

6. Fleet Footwork(기민한 발놀림)거의 사용하진 않지만 이거 사용하면 정글링or라인유지력은 수월해집니다.

7. Predator(포식자)초중반에 역갱이나 합류 또는 갱킹타이밍 성공률 높이는 용으로 씁니다. 의외로 쓸만하더라고요.

8. HailOfBlades(칼날비)효과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외로 사용할만합니다. 나름 체감이 느껴지는 룬

7. Kleptomancy(도벽)Guardian(수호자)Electrocute(감전)는 제대로 안써봐서 설명못드리겠네요. (사실상 거의 쓸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그 외에 룬이나 보조룬까지는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도 완전히 룬을 다써보진 못했고 결국 정답은 여러분이 직접 게임을 하시면서 찾아가는 것이고 그게 또 마이의 재미니깐요.


스펠도 룬과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펠이 가장 좋은 스펠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그냥 넘어가기엔 너무 알맹이가 없는 것 같으니 제가 느꼈던 경험을 기반으로  각 스펠의 사용용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Ghost(유체화)저는 유체화를 가끔씩 사용했었는데 주로 정글마이로 갱킹&역갱 타이밍 맞추고 싶을때 들었습니다. 취향은 타지만 나름 괜춘한 룬.

Ignite(점화)정글보단 라인에서 들면 좋은 룬 라인전 솔킬용으로 자주 쓰이더라고요.

Exhaust(탈진)가끔씩 Shyvana(쉬바나)Graves(그레이브즈)같이 맞다이 강한 챔피언 나올 때 들면 좋은 룬 또는 Nidalee(니달리)Lucian(루시안)같이 마이로 궁극기써도 따라잡기가 힘든 챔프들상대로도 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Teleport(순간이동)정글보단 라인에서 들면 활용하기 쉬운룬. 정글에서 사용할 땐 진짜 치밀하게 잘 써야함.

Flash(점멸)모든 라인에서 유용한 룬. 저는 대부분 점멸듭니다.

Smite(강타)정글전용 룬

그 외에 Clarity(총명)barrier(방어막)Cleanse(정화)Heal(회복)같은 경우는 제가 잘 사용안해봐서 후기를 못적겠네요. Mark(표식)는 칼바람용

앞서 말했다싶이 스펠에대한 사용내용도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일뿐이니 가볍게 참고로 보세요. 제 의견이 정답이 아닙니다. 


2연속 공격 (Double Strike)
마스터 이는 4번째 기본 공격 마다 2연속 공격합니다. (두 번째 공격은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일격 필살 (Alpha Strike)
마나 소모: 50/55/60/65/70
재사용 대기시간: 20/19.5/19/18.5/18초
마스터 이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순간이동한 후 대상 주변 적들을 순식간에 공격합니다. 공격이 4회 적중한 후 적중하는 모든 공격은 적에게 30/60/90/120/150 (+0.5 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은 다른 대상이 없으면 같은 적을 연속으로 공격하며 추가 타격으로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타격에는 25%의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됩니다.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35%의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추가 타격은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정글 몬스터에게는 타격당 65/90/115/140/165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기본 공격 시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스킬 가속에 따라 감소) 감소합니다.
일격 필살을 통한 타격으로는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거나 2연속 공격의 적중 시 효과가 중첩되지 않습니다.
공격이 끝나면 기본적으로 주 대상으로부터 75유닛 앞에 나타나며, 일격 필살 사용 중 우클릭으로 나타날 지점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 600)
명상 (Meditate)
마나 소모: 40 + 초당 최대 마나의 6%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마스터 이가 정신을 집중하여 4초 동안 120/200/280/360/440(+1.0AP)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회복량은 마스터 이가 잃은 체력에 비례해 최대 100%까지 증가합니다.

정신을 집중하고 이후 0.5초까지 마스터 이가 입는 피해량이 70% 감소합니다. 0.5초가 지나면 45/47.5/50/52.5/55% 감소합니다.

2연속 공격 중첩을 얻습니다.
피해량 감소 효과가 구조물 상대로는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피해 감소 효과가 명상이 끝난 후 0.5초 동안 유지됩니다.
우주류 검술 (Wuju Style)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마스터 이의 기본 공격이 5초 동안 20/25/30/35/40(+0.3 추가 AD)의 고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일격 필살과 명상 사용 중에는 우주류 검술의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최후의 전사 (Highlander)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85초
기본 지속 효과: 챔피언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마스터 이의 기본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70% 감소합니다.

사용 시: 마스터 이가 무아지경에 빠져 7초 동안 이동 속도 25/35/45%, 공격 속도 25/45/65%를 얻고 둔화 효과에 면역됩니다. 챔피언 처치 관여 시 스킬 지속시간이 7초 늘어납니다.

일격 필살과 명상 사용 중에는 최후의 전사의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선마 또한 룬,스펠과 마찬가지입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속마이든 극딜마이든 Q스킬을 4렙까지 올린 후 E2렙을 찍고 나머지 Q하나찍으면서 선마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룬과 스펠 스킬 세트에 대한 내용을 마치고,
세 번째로 마스터이를 즐겁게 하기위해선 어떤 아이템들을 가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해답은 '본인이 직접 판단해서 고른 아이템으로 게임의 상황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이게 무슨소리냐고요? 앞에서 말한 자기에게 맞는 룬을 골라서 해라.라는 말과는 조금 개념이 다릅니다.
룬,스펠의 경우는 게임시작전 어느정도 상황과 생각을 고착시킨 뒤 정해서 가는 거지만 아이템트리는 유동적인 상황속에서 그 순간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만들어 가는 겁니다.
상황이 아이템을 만들어가고 아이템이 상황을 만들어가는 게임! 그게 롤의 정말 재밌는 점중 하나지요. 롤은 상황에 따라 아이템의 활용도가 매우 달라집니다. 그 안에서 특히 마스터이라는 챔피언은 아이템빨을 매우 잘받는 챔피언이기에 이 말이 더 와닿습니다. 걔다가 마스터이는 아이템선택의 흐름과 폭이 다른 여타 챔프보다 매우 넓습니다. 
그리고 따른 누군가가 정해준 템트리대로가 아닌 내가 스스로 선택한 상황의 결과이고 게임이니만큼 만약 게임이 지면 지는 대로 수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기면 이기는대로 나의 온전한 선택에서 나온 승리이니만큼 성취감이 들고 즐겁습니다. 특히 극적인 상황에서 내가 선택하여 이긴 그판은 즐거웠던 기억이 오래남습니다. 
지금 공략을 쓰면서 떠올린 거지만 제가 마이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고 기억에 남는 판은  아직 인벤도 모르던 시절, 일반게임에서 마이스터이 미러전을 하던 시절, 극적인 상황속에서 누군가가 알려주고 정해준 대로가아닌 나의 전적인 선택으로 히드라도 가보고 가엔도 가보고 여러가지 템트리를 가서 이긴 그 판. 그때가 오랫동안 롤을 하면서 가장 저의 기억에 오래 남았고 아마 저는 그 짜릿한 맛을 맛보고 난 뒤에 제가 마이를 제대로 파기 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기억이 전부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확실한건 몇년전에 일이지만 지금도 내 기억속에 확실히 남아있고 롤안에서 가장 좋은 추억중 하나로 남아있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남이 정해준 템트리대로 가는 것이 즐겁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분의 것'을 나의 마스터이에 대한 정체성으로서 목표와 정답으로 삼으시지 마시고 그저 나만의 마스터이 템트리를 만드는 하나의 경험적인 과정으로만 삼으시라는 겁니다. 
타인에 의해 완성되어지고 만들어진 나라니... 그것이 얼마나 재미없고 괴로운 일인지 여러분도 아시죠?


그리고 이제 중요한 내용은 잠시 접어두고 이제 그냥 현재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템트리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1. Enchantment: Bloodrazor(척후병의 사브르: 피갈퀴손)Guinsoo's Rageblade(구인수의 격노검)Ninja Tabi(닌자의 신발)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Adaptive Helm(적응형 투구)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 Lethal Tempo(치명적 속도)Conqueror(정복자) 무난한 딜탱마이 순서는 나열순대로 입니다.

2. Skirmisher's Sabre: Warrior(척후병의 사브르: 용사)Guinsoo's Rageblade(구인수의 격노검)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Adaptive Helm(적응형 투구)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  Lethal Tempo(치명적 속도)  아무래도 용사를 가다보니 치속과 광신을 갑니다.

3. Hunter's Machete(사냥꾼의 마체테)Long Sword(롱소드)Long Sword(롱소드)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Stormrazor(폭풍갈퀴)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Statikk Shiv(스태틱의 단검)Infinity Edge(무한의 대검)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 Dark Harvest(어둠의 수확)Predator(포식자) 마테체를 선으로 간다음 정글템을 올리지 않고 롱소드 두개쯤을 먼저 간 뒤 기동신을 올리고 폭풍갈퀴를 올려주는 극딜마이입니다. 

Galio(갈리오)Graves(그레이브즈)Nami(나미)Nautilus(노틸러스)Nocturne(녹턴)Rakan(라칸)Rammus(람머스)Renekton(레넥톤)Leona(레오나)Lulu(룰루)LeBlanc(르블랑)Lee Sin(리 신)Lissandra(리산드라)Maokai(마오카이)Malzahar(말자하)Malphite(말파이트)Morgana(모르가나)Vi(바이)Veigar(베이가)Vayne(베인)Blitzcrank(블리츠크랭크)Shaco(샤코)Sejuani(세주아니)Shen(쉔)Ahri(아리)Amumu(아무무)Akali(아칼리)Alistar(알리스타)Anivia(애니비아)Ekko(에코)Elise(엘리스)Wukong(오공)Udyr(우디르)Warwick(워윅)Irelia(이렐리아)Evelynn(이블린)Zyra(자이라)Zac(자크)Janna(잔나)Jax(잭스)Zoe(조이)Zilean(질리언)Cho'Gath(초가스)Camille(카밀)Kassadin(카사딘)Khazix(카직스)Kennen(케넨)Tahm Kench(탐 켄치)Tryndamere(트린다미어)Pyke(파이크)Pantheon(판테온)Fiddlesticks(피들스틱)Hecarim(헤카림)등등
제 경험상 위 챔프들은 다 거슬리고 빡셌어요. 뭐 이외에도 깐깐하게 따지고보자면 더 있습니다. 상성으로만 따지고보면 마이카운터는 수두록해요. 사실상 마이는 효율보단 재미를 보고 하는 챔이라는거~.~
그 외에 마스터이를 즐겁게 하기 위해선...
그러나 아무리 내가 즐겁게 마이를 하려해도 이런 나를 방해하는 악성유저는 늘 어디서나 존재하며 그사람들로 인해 그 판 안에서 또다른 열등감과 괴로움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걸 최대한 방지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사항을 꼭 염두해두시고 실천하세요.

1. 나에게 모욕감을주는 식으로 욕설하는 아군은 맞서서 상대하지 마시고 바로 차단하세요. 

자신이 실수하고 못할때, 피드백을 주는 것과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틀립니다. 이 점을 염두하시면서 그 차이를 잘 구분하시고 나를 깎아 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은 뒤끝없이 그냥 채팅차단바로 박으세요. 

2. 대놓고 나에게 핑대쉬 하는 아군의 핑도 차단하세요. 이유는 1번과 마찬가지 입니다. 


3. 비아냥 거리며 인장질하는 상대방과 아군의 채팅도 바로차단하세요. 또는 게임시작할 때 미리미리 상대팀유저의 채팅및 인장은 전체적으로 차단해두세요. 


사실 요즘 시대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함에 맞서려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욕을 날리면 나도 비슷하게 욕을 날리거나 되갚아주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그게 정말 최선일까요? 그 뒤로 결국 남는건 내가 협오하던 그 사람과 똑같아져 버린 나의 모습과 더불어 서로서로 상처입고 지친 마음으로 그 판을 끝낼 뿐일겁니다. 그리고 그 상처입은 마음을 가지고 그다음판에 나와 무관한 사람에게 괜히 전판에 나를 괴롭혔던 사람과 거의 똑같은 짓을 저지르게 되죠. 이렇게 계속해서 미움과 증오가 연쇄되어 증가합니다. 
그러니 날 괴롭히는 사람이랑 맞서서 상대하지마세요. 대신 그냥 피하세요. 합리화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시선을 완전히 따른 곳으로 돌리세요. 그런 상황이 올 때마다 자신이 오늘 하루 왜 이 게임을 시작했는지 본래의 목적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세요. 우리는 게임을 우리를 괴롭게 하는 일상의 일에서 벗어나 잠깐의 휴식으로서 즐기려고 하는거지 사회에서와 같이 어느 누구한테 집착하고 신경쓰려고 게임하는 것이 아니니깐요. 차단박고 게임에 집중하면 저절로 그 사람의 말은 잊혀집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상대방이 시비걸 때 차단박고 피하는 것도 하나의 자기 의견의 표현입니다. 상대방이 웃어주면 똑같이 웃어주고 화내면 똑같이 화내는 것이 나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는 걸까요? 아니요. 그건 그냥 이미 상대방의 생각에 맞춰지고 휘둘려진 상태인겁니다. 

4. 생각을 고착화 시키지 마시고 편견을 가지지 마세요. 
가령 우리는 롤을 하다가 이러한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자면 자신의 티어가 다이아일 경우 일반겜에서 상대편에 브론즈 실버분들을 만났을 때 '나는 지면안되 왜냐하면 나는 다이아고 쟤네들은 나보다 티어가 낮고 게임에 대한 경험이 낮은 브론즈실버니깐 내가 쉽게 이겨야지' 라는 식으로 판단하고 단정짓습니다. 
아직까지 공감이 잘 안되시면 마스터이라는 챔프로 예를 들어볼까요? '그동안 내가 마스터이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나름 마이 좀 한 내가 몇판 안해본 상대방한테 지면 안되. 그러면 창피하잖아. , '어 상대방한테 카운터네 그럼 내가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거야 정상이지' 같은 생각을 가지시고 게임을 하시면 마스터이는 물론이고 그냥 롤 자체를 즐겁게 하실 수 없습니다. 만약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 게임하다가 어느순간 자신의 판단에서 벗어나는 결과를 맛 보신다면...어떻게 될까요? 제 경험상 100%분노하고 스트레스 받고 짜증냅니다. 괜히 열받고 수치스러울 거에요. 왜냐? 그때 당시의 내 생각이 나의 전부였으니깐요. 나의 그 고착된 생각에 나의 가치를 주입시키고 표현했으니깐 말이죠. 게임이든 일이든 뭐든간에 인생은 꼭 자신의 생각대로 맞춰서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게임 시작전, '나는 이판을 꼭 이길거야' '이겨야 해' 가아닌 이번판은 내가 잘해서 이길 수 있지만 설령 내가 잘해도 팀원이 못하거나 어느 순간 누가 트롤해서 질 수도 있고 또는 상대방팀이 나와 우리팀보다 더 잘 해서 질 수있고 또는 우리팀 아군이 잘해줘도 내가 못해서 질 수도 있다는 것 등 게임시작전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결과를 마음 한 구석에 간진해 두세요. 그리고 게임하는 중에서도 게임 상황이 유리할 때나 불리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고를 어느 한 쪽으로 확정짓고 굳히지마시고 늘 유연하게 생각해주세요. 롤은 변수가 많은 게임인 만큼(특히 그중에서 마스터이는 여타 챔프보다 역전되는 상황의 변수가 매~~~우 많은 챔프이니만큼) 이러한 사고만이 여러분을 즐겁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겜시작하고 바로 전체채팅차단하는 겁니다. 그러면 게임에 전적으로 몰두 할 수 있거든요.
전체채팅 차단 키: /mute all , /ignore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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