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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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리얼, 방탕한 탐험가
Ezreal, The Prodigal Explo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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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이 약하다고? 절대 아니지! 하이브리드 이즈리얼 공략

- Lightleona(2019-01-03, 조회수: 37065)





















 8.23 패치에서 이즈리얼의 W 스킬  Essence Flux(정수의 흐름) 정수의 흐름이 버프가 됐습니다. 5레벨 기준으로 300+0.9ap 라는 흉악한 데미지를 가지는 스킬이 됐죠. 물론 w를 맞추고, 다시 그 구체를 스킬이나 평타로 터뜨려야 하지만, 이 정도 데미지에 당연히 그 정도 페널티는 있어야 합니다. 

 
 럭스의 궁극기인 최후의 섬광의 데미지가 만렙 기준 500 + 0.75ap인데, 이즈리얼은 주문력만 올려주면 단지 기본 스킬 하나로 럭스의 궁극기 깡딜과 비슷한 데미지를 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심지어 풀 쿨감 기준으로 Essence Flux(정수의 흐름)은 6.6초의 쿨타임을 가지는데, q스킬 Mystic Shot(신비한 화살)신비한 화살의 효과로 1.5초 쿨다운을 하게 되면 사실상 2초 정도의 쿨타임밖에 없게 됩니다.

 또한 같은 패치에서 이즈리얼 궁극기인 Trueshot Barrage(정조준 일격) 정조준 일격의 데미지 메커니즘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궁극기는 챔피언, 미니언, 몬스터에 구분없이 적을 맞출 때마다 10%씩 데미지가 감소해 최대 70%까지 데미지가 감소했죠. 이 때의 궁극기는 미니언 정리에 조금 더 특화되어있었고, 미니언 웨이브를 지나서 챔피언이 맞으면 별로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패치로 인해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바론, 드래곤, 협곡의 전령)에는 기본 데미지가 전부 들어가고, 미니언과 일반 몬스터에만 50%의 데미지가 적용되는 걸로 바뀌어서, 미니언 웨이브 정리 능력은 약화되었지만, 오브젝트와 챔피언 광역 딜링 능력은 상당히 늘었습니다.

 여기서 또 포인트는, Trueshot Barrage(정조준 일격)의 데미지를 봐야한다는 점이죠. 만렙 기준 650 + 1.0 추가 AD + 0.9 AP. 또 0.9 ap라는 정신나간 계수가 보입니다. 패치로 인해 챔피언에게 광역으로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데, 계수가 0.9 AP라는 것은 굉장한 이점을 가집니다. 물론 쉽게 맞출 수 있는 궁극기는 아니지만, 한 번 맞으면 일단 집을 가거나, 재정비를 해야할 정도의 데미지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또, Mystic Shot(신비한 화살)에는 0.3 AP, Arcane Shift(비전 이동)에는 0.75 AP라는, 준수한 주문력 계수가 전부 붙어있습니다.

 이것들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냐? 바로 이즈리얼은 주문력을 올리는 것이 기존의 템트리보다 더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주문력에 때려박는 것은 멍청한 일이죠. 그렇게 되면 Essence Flux(정수의 흐름)와 Trueshot Barrage(정조준 일격)에 굉장히 의존하게 되고, 기존 이즈리얼이 가지는 장점을 퇴색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 메타에서 이즈리얼이 가지는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쌍여눈 하이브리드 템트리를 타는 이즈리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즈리얼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공략글을 끄적여봅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이즈리얼, 방탕한 탐험가
소환사 주문 회복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00 (+102) 2334 마나 375 (+50.0) 1225
공격력 62 (+3.11) 114.9 공격 속도 0.625 (+2.5%) 0.891
5초당 체력회복 4 (+0.65) 15.05 5초당 마나회복 8.5 (+1) 25.5
방어력 24 (+4.7) 103.9 마법 저항력 30 (+1.3) 52.1
이동 속도 325.0 325 사정 거리 550.0 550.0

 룬은 이게 기본입니다. 여기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초시계가 꼭 필요한 경우에는 신발 대신 올리셔도 좋습니다. 또한 만약 상대의 라인전이 매우 강한 조합(진/카시오페아/직스 등+ 제라스/자이라/럭스 등)에는 텔레포트와 함께 외상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격 속도를 들지 않는 이유는 이즈리얼의 패시브를 통해 공속 50%를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조룬의 마법에는 마나순환 팔찌와 폭풍의 결집을 들어줍니다. 마나순환 팔찌를 드는 이유는, 아무리 이즈리얼이 여눈에 광휘의 검 시리즈를 가도, 초반에는 마나가 굉장히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걸 조금이라도 보충하기 위함입니다.

 기존 이즈리얼은 챔피언 특성상 후반으로 갈 수록 떨어지는 힘을 보충하기 위해 폭풍의 결집을 듭니다만,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은 조금 다릅니다. 대천사 - 총검이 나오게 되면 아이템으로 올라가는 주문력이 공격력에 비해 높아 시스템이 적응형 능력치를 주문력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때 폭결을 통해 주문력을 더 얻을 수 있고, 40분 기준 80이나 추가되는 주문력은 이즈리얼에게 꽤나 힘을 실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도벽 팁을 드리자면, 프리시즌 패치가 되면서 도벽이 스킬 사용 이후 평타 두 번에 묻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 번째에 터지는 도벽에 아이템 수급율이 더 높게 패치가 되었죠. 그래서 Q를 그냥 미니언 맞추고 평타를 챔피언한테 때리셔도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원딜의 기본 스펠, 이견의 여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고려해볼만한 스펠로는 Teleport(순간이동)와 Cleanse(정화)가 있겠습니다.

 텔레포트는 앞서 말했듯이 라인전이 굉장히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 가시면 효율이 좋습니다. 혹은 우리 팀에 탑신병자가 있어 운영 따윈 내다 던지고 점화를 들었다 싶으면 텔포를 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바텀 2대2 교전, 혹은 3대3 교전에서 스펠 한 개 없이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초반 단계에서 교전 능력은 약합니다. 그래서 텔레포트를 드셨으면 최대한 라인전을 진득하게 하면서 소모전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먼저 집 보내고 라인을 밀어놓고 빠르게 귀환, 혹은 텔레포트를 이용한 합류를 해주시면 이득보는 순간이 많습니다.

 정화는 상대방의 확정 CC가 굉장히 무서운 조합일 때, 예를 들어 리산드라, 피들스틱,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의 챔피언이 나올 때 고려해볼만 합니다.

 다만, 텔레포트나 정화를 들었을 때 싫어하는 서폿이 있으니까 싸우지 마십셔...

 서폿이 힐 들겠다고 하면 텔레포트나 정화, 방어막 중에서 들어주세요.
끓어오르는 주문의 힘 (Rising Spell Force)
이즈리얼이 스킬을 적중시키면 공격 속도가 6초간 10% 증가합니다. (최대 5회 중첩)
신비한 화살 (Mystic Shot)
마나 소모: 28/31/34/37/40
재사용 대기시간: 5.5/5.25/5/4.75/4.5초
이즈리얼이 에너지 화살을 발사하여 20/45/70/95/120 (+1.3AD) (+0.15AP)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명중 시 발생 효과 적용).

신비한 화살이 명중할 경우 이즈리얼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1150)
정수의 흐름 (Essence Flux)
마나 소모: 50
재사용 대기시간: 8초
이즈리얼이 구체를 발사해 처음으로 적중한 챔피언이나 목표물에 4초 동안 남아있게 합니다.

구체에 적중된 적에게 스킬이나 기본 공격을 가하면 폭발하며 80/135/190/245/300(+1.0 추가AD) (+0.7/0.75/0.80/0.85/0.9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스킬로 구체를 폭발시키면 해당 스킬로 소모한 마나 + 60의 마나를 돌려받습니다. (사정거리: 1150)
비전 이동 (Arcane Shift)
마나 소모: 70
재사용 대기시간: 26/23/20/17/14초
이즈리얼이 지정한 위치로 순간 이동하며 가장 가까이 있는 적에게 유도 화살을 발사하여 80/130/180/230/280 (+0.5 AD)(+0.75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475 / 마법 화살 사정거리 : 375)
정조준 일격 (Trueshot Barrage)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20/105/90초
이즈리얼이 1초 동안 정신 집중을 한 후 에너지 미사일 탄막을 발사하여 미사일에 맞는 각 유닛에게 350/525/700 (+1.0 추가AD) (+0.9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 및 미니언에게는 50%의 피해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전지역)
스킬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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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게 W Essence Flux(정수의 흐름)스킬 예찬하더니 왜 E를 두 번째 선마하느냐라고 물어보실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W를 선마하면 주문력 계수가 올라가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포인트는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의 템트리와의 관계입니다.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은 초반에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 + 마나무네를 올리고 난 뒤, 마나무네가 무라마나로 업그레이드 되고 나면 대천사의 지팡이를 구매합니다. 즉, 무라마나가 구비되는 타이밍까지 주문력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벨당 쿨타임 감소도 없는 W 스킬을 선마해서 초반에 가지는 장점이 없죠. 


 하지만 Arcane Shift(비전 이동)E 스킬 비전 이동은 다릅니다. 비전 이동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최상급의 순간 이동기 입니다. 

여타 기동성이 좋다고 평가 받는 챔피언들( 아칼리, 카밀 등)의 경우를 봐도 이들은 대쉬기입니다. 즉, 다른 챔피언의 CC기나 경로 방해로 막힐 가능성들이 있는 스킬입니다. 하지만 비전 이동은 다른 어떤 군중 제어기보다 우선도가 높고, 무엇보다 '순간 이동기'이죠. 


 그렇기 때문에 레벨을 올릴 때마다 쿨타임이 줄어드는 비전 이동을 두 번째로 선마해주는 게 맞습니다.


스킬 콤보

  이즈리얼은 별 다를 콤보랄 것은 없습니다. 스킬을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잘 맞춰주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즈리얼을 하시는 파일럿은 순간 판단력이 굉장히 중요하죠. 지금이 앞비전 타이밍인지 빼야 하는지, 궁극기는 누굴 맞출 것인지 등 하나 하나의 판단으로 이즈리얼은 영웅이 될 수도, 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콤보는 Essence Flux(정수의 흐름)Arcane Shift(비전 이동) 평타 Mystic Shot(신비한 화살) 정도가 있겠네요, 먼저 W를 맞춰놓으면, 비전 이동의 공격 타겟이 W가 묻은 상대에게 가기 때문에 꽤나 폭딜을 한 번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앞비전을 요구하는 콤보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스킬이 빠진 이후 혹은 상대방의 마나나 체력이 부족할 때 해주셔야 합니다.


스킬 활용 팁

 이즈리얼이 어느 정도 템이 나왔으면 W 데미지와 궁극기 데미지가 굉장히 절륜합니다. 이를 이용해서 오브젝트 스틸을 노릴 수 있는 타이밍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특히 궁극기로 드래곤을 스틸하는 경우가 많은데, 망원 렌즈로 시야 밝히고 궁극기 날아가는 시간을 잘 계산하시면 재미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즈리얼은 스킬을 한 타이밍에 꾸겨 넣어 폭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타 이후 Mystic Shot(신비한 화살)를 날려 평타 모션을 끊어주시고, 다시 평타를 날린 이후 평타 후딜레이 모션이 걸릴 때 Mystic Shot(신비한 화살)나 Essence Flux(정수의 흐름)Arcane Shift(비전 이동)를 써서 모션을 끊어주시면서 딜을 넣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모션을 끊으시면서 세이브하는 1초도 안되는 시간이 전장을 죄우합니다.


 상대방이 바론 버프를 들고 진격해 오면 이즈리얼의 미니언 정리 능력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Q를 4번 날려도 근접 미니언이 죽지 않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이럴 때는 궁극기롤 틍해 멀리서 오는 미니언을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타워 수성이 조금 더 쉬워집니다. 이미 미니언이 도착해 타워가 맞고 있으면, 궁극기를 미니언에 쓰기 보다는 적 딜러 라인에 꽂아주세요. 어차피 바론 미니언에는 궁극기 데미지가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적 딜러에게 체력 압박을 주어 상대의 템포를 늦추는 게 이득입니다.


 이런 것처럼 순간 순간의 판단 하나가 이즈리얼을 완성합니다.


 추가적인 데미지 관련 설명은 이후 하겠습니다.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신발
아이템 빌드


 #당연히 템트리는 언제나 유동적입니다. 저는 가장 일반적인 상황에서 무난한 템트리를 설명드리는 겁니다.


 #우리 팀의 AP 비중이 너무 높아서 AD 딜이 좀 필요하다 싶으시면 하이브리드보다는 AD 세팅(몰락, 피바라기 등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의 핵심은 여러분 모두 잘 아시는 쌍여눈입니다. 여눈의 상위 아이템의 시너지 효과로 데미지를 증폭하는 거죠. 물론 초반 단계에는 마나무네와 얼건/삼위일체를 올려주고, 마나무네가 무라마나로 업그레이드 된 이후에 대천사를 가주셔야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마나무네와 대천사의 지팡이의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마나가 증가하는 옵션은 마나 충전이라는 '고유 지속 효과'입니다. 고유 지속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서, 만일 마나무네와 대천사를 같이 올리면, 먼저 업그레이드 되는 아이템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 나중에 올린 아이템의 마나 스택이 다시 0으로 초기화가 됩니다. 즉, 시간적 효율성이 굉장히 떨어지게 됩니다. 


 첫귀환에 여눈을 사오셔서 스킬을 잘 돌리셨으면 이르면 16분, 늦어도 18~19분 타이밍에 무라마나가 완성이 됩니다.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고, 무라마나가 완성된 뒤에 두 번째 여눈 혹은 대천사의 지팡이를 올려주세요.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은 뭘 올려야 할 지 고민이 되실 때가 많으실 텐데, 저는 어떤 상황에서건 일단 얼어붙은 건틀릿이 가장 무난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삼위일체와 비교했을 때 얼어붙은 건틀릿은 무려 1033원이 쌉니다. 즉, 여눈을 거쳐가야하는 이즈리얼의 템트리 특성상, 얼어붙은 건틀릿은 나오는 시간이 삼위일체에 비해 굉장히 빠르게 나오게 됩니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은 빠르게 대천사를 뽑아주셔야 하기 때문에 초반 데미지를 약간 감수하고 돈을 아낀 뒤, 대천사의 지팡이를 가져와 전성기를 당겨오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메타의 특성상 굉장히 빠른 템포로 게임을 굴리는 카밀, 리 신 등의 정글리와 리산드라 갈리오가 게임에 자주 등장하는데, 이즈리얼의 얼건을 통한 지속 CC가 굉장히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상대방 카밀 등의 순간 폭딜을 얼건의 방어력을 통해 살아나가는 장면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즉, 무난한 선택은 얼어붙은 건틀릿이고, 게임이 너무 잘 풀려서 돈이 넘쳐흐른다 하시면 삼위일체를 가시는 게 좋습니다.

 대천사까지 뽑아주셨으면 여기서 템트리가 갈립니다. 상대방의 하드 CC가 너무 위협적이다 싶으면 수은, 한 방 데미지를 살아 가야한다 하면 초시계, 무난하다 싶으면 바로 총검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어찌됐건 총검을 올리셨으면 여기서부터는 맬모셔스, 수호천사, 헤르메스의 시미터 등 방어 아이템을 올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총검 타이밍 이후부터는 더 이상 데미지를 올릴 필요가 없을 만큼 셉니다.

 다만, 게임이 너무 말려서 어차피 내가 죽으면 게임 끝난다 싶을 때는 그냥 깡으로 총검가세요. 말린 게임에서 방템 가봤자 좋을 거 하나 없습니다. 게임이 말리면 사람들이 플레이가 위축되어서 방어 아이템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되면 오히려 더 불리해지다가 게임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방어 아이템을 최대한 스킵하고 딜템을 올려서 상대방과 코어 수를 따라가는 것이 역전이 더 잘 나옵니다.

 극후반, 내가 풀템이고 한타 한 번에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 오셨으면 템을 조금씩 바꾸셔야 합니다. 얼어붙은 건틀릿은 삼위일체로, 신발을 파시고 다른 공격 아이템, 혹은 수호천사, 헤르메스 등 올리지 않았던 방어 아이템을 구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이것도 유동적으로 하셔야하는 게, 상대방의 CC가 많아서 헤르메스 신발이 필요하면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고, 얼어붙은 건틀릿도 내가 슬로우를 계속 걸어줘야 하는 상황이다 싶으면 들고 계세요.

 예전에는 극후반으로 가게되면 이즈리얼의 힘이 떨어져 울며 겨자먹기로 치명타 아이템을 올리는 경우가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Essence Flux(정수의 흐름)라는 강력한 스킬이 있으니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신발은 상대방의 CC가 무섭다거나 AP가 많으면 헤르메스, AD가 많으면 닌자의 신발, 정말 잘 풀려서 다 원콤 난다 싶으면 마법사의 신발을 가보세요. 마관신 신으면 딜뽕이 재미집니다.


 


 추가 설명

 Mortal Reminder(필멸자의 운명) : 소라카, 문도 박사 같은 체력 회복으로 승부하는 챔피언들이 있다면 꼭 들어주세요.

 Maw of Malmortius(맬모셔스의 아귀) : 아칼리 같은 순간 폭딜이 들어오는 메이지 상대로 들어주세요.

 Mercurial Scimitar(헤르메스의 시미터) : 조이, 리산드라, 말자하 같은 하드 CC를 걸어버리는 상대로 필수입니다. 특히 리산드라나 말자하의 경우 이즈리얼이 수은으로 궁극기를 풀어서 살아나가고 다시 포지셔닝해서 딜링을 하게 되면 전황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Guardian Angel(수호 천사) : 무난하게 얼건 - 마나무네 - 대천사 - 총검까지 뽑혔으면 수호천사로 5코어를 가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등비등한 상황에서 수호천사가 꼭 필요할 것 같다 싶으시면 총검 전에 가셔도 괜찮습니다.

 Cull(수확의 낫) : 이거 초반에 말리셔서 귀환 타이밍이 꼬였다면 가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시간이 필요한 이즈리얼이라 버티면서 돈 수급을 하는게 꽤나 이득이 됩니다.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의 총검 자리에 원래 들어가던 아이템이죠. 몰락의 경우 총검보다 순간 데미지 능력은
          떨어지지만, 지속 데미지에서는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상대 탱커가 많다면 몰락 역시 좋은 선택이 됩니다.            상황에 맞춰 가주세요.

 Lord Dominik's Regards(도미닉 경의 인사) : 도저히 탱커가 많다 싶으면 도미닉 올려주세요. 몰락과 함께 가면 괜찮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만 딜러 라인을 대상으로 하는 순간 폭딜은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에 비해 떨어지게 됩니다.\

 Rabadon's Deathcap(라바돈의 죽음모자) : 극한의 딜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좋습니다. 5코어로 가주세요. 
           초반에는 주문력이 얼마 없어서 라바돈의 패시브 효과를 제대로 받을 수 없어서 효율이 떨어집니다.


 Void Staff(공허의 지팡이)Morellonomicon(모렐로노미콘) : 이미 하이브리드 테크를 탔는데 상대방이 마방을 슬금슬금 올린다면 공허나 모렐로 중 하나 
                   가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Essence Reaver(정수 약탈자) : 가시는 분들이 좀 있는 거 같던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이즈리얼은 궁극기를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잘 쓰는 것이 중요한데, 정수의 효과 하나 때문에 궁극기를 아껴두는 건 너무 비효율적일 뿐더러. 
          이즈리얼은 이미 Q 스킬의 효과로 충분히 스킬 쿨감을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거보다 다른 딜템이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Death's Dance(죽음의 무도) : 기존의 죽음의 무도는 W, E, 궁극기가 모두 마법 피해인 이즈리얼의 특성상 효율이 굉장히 떨어졌으나, 
          패치로 모든 가한 피해의 15%를 회복하는 효과로 바뀌게 되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총검과 같이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궁금한 분들을 위해서 말씀을 드리면, 총검과 죽무의 효과는 중첩되며, 
          합연산으로 계산되어서 두 개를 같이 가면 실질적으로 이즈리얼의 딜링의 30%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총검 죽무로 5코어를 완성하면, 수호천사 등의 아이템을 갈 수 없고, 죽무 자체의 가격이 꽤나 비싸서            5코어의 완성시기가 늦춰지게 됩니다. 
          수호천사가 빠지거나 신발을 팔고 갈 템을 고민할 때는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The Bloodthirster(피바라기) : 무난한 선택.

 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 : 나는 Q 한방에 모든 것을 건다! 앞비전! Q!

          적 탱커가 없고 내가 잘 컸을 때 가주세요. 대부분의 경우 다른 아이템의 효율이 더 좋습니다.

 Zhonya's Hourglass(존야의 모래시계) : 제드, 신드라 등 상대로 좋은 선택입니다.




총검 대 몰락 데미지 비교를 해드리기 위해 qwer 평타 한 사이클 데미지를 측정해봤습니다.

저 정도 아이템이 갖춰지는 순간이 보통 40분이므로 40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총검을 갔을 때 데미지 딜링은 2537



총검 대신 몰락을 갔을 때 2332


 순간 딜량은 총검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작 데미지가 200 차이밖에 안나지만 저 허수아비는 방어력 100, 마방 100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방템을 두르지 않는 일반 딜러들에게 들어가는 데미지 차이는 훨씬 큽니다.

 다만, 당연히 지속딜은 몰락이 더 좋습니다. 몰락의 효과인 현재 체력의 8% 추가 물리피해는 Q에도 적용되므로 데미지 지속 싸움으로 가면 몰락이 유리한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이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즈리얼이 평타 칠 수 있는 각이 나오고, 상대방이 탱커가 많다 하면 총검보다는 몰락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탱커가 1명 정도 밖에 없거나, 내가 평타치러 들어가면 상대방에게 바로 죽는 경우가 생긴다 하면 총검이 낫죠. 스킬 딜 자체는 총검이 높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공략을 쓰게 된 것은 이런 템트리도 있다라고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여러가지 템트리가 존재하는 이즈리얼의 특성상, 여러분이 상황에 맞춰 가야 합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가이드를 드리면,






 이즈리얼을 제외하면 전부 딜 나오는 챔이 아니다 -> 삼위일체
 
 일단 내가 어느 정도 생존하면서 버티면 이길 수 있다 or 상대 AD 비중이 너무 높다 -> 얼건

 마나무네는 필수

 우리 팀 데미지 밸런스가 AD에 너무 치중되어 있다 -> 하이브리드 템트리

 우리 팀 데미지 밸런스가 AP에 너무 치중되어 있다 -> 마나무네 다음 몰락 + AD 세팅

 상대방 탱커가 많다  -> 1) 우리 팀 성장이 그래도 꽤 됐다 : 대천사 후 몰락
 
                       -> 2) 내가 딜로스가 나면 안 될 정도로 좀 밀린다 : 대천사 스킵하시고 몰락

 상대방에 암살자가 많아서 내가 살 수가 없다 -> 대천사 + 존야 + 수호천사

 상대방 암살자가 많을 경우에는 어차피 제가 죽으면 딜로스가 납니다. 이 경우에는 대천사를 갑시다. 대천사의 포옹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 방어막을 통해 한 번 데미지를 흘릴 수도 있고, 존야 수호천사 템트리로 상대방의 스킬을 한 번만 받아내주고 살아나면 암살자 특성상 상대방은 할 게 없습니다.

 물론 이 경우, 존야까지 가게되면 이즈리얼의 데미지가 꽤나 낮아집니다. 그거 각오하셔야 합니다. 만약 우리 팀 성장이 밀려서 딜이 안나오면 대천사나 존야 둘 중 하나를 버리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대천사를 스킵하시는 게 낫겠네요. 비싼데다 업글까지 시간이 걸려서

 
 상대방에 하드 CC가 있다(예를 들어 말자하, 리산드라 등) -> 대천사 전에 수은을 가시는 게 좋습니다. 딜이 필요한 상황이면 아군에게 미카엘을 가달라고 하고 수은을 나중에 올리던가, 아니면 스펠로 정화를 드는 것도 좋습니다(물론 상대가 말자하인데 정화를 들 이유는 없음)

 

 보통 이 정도입니다. 

 공략 쓴 사람이지만, 하이브리드 템트리 맹신하지 마세요. 하이브리드도 상황 맞춰 가는 겁니다.

 하이브리드 템트리의 가장 장점은 이겁니다. 3코어에 쿨감 45%를 맞출 수 있다는 거죠. 쿨감 45%를 맞춘 이즈리얼은 Q를 맞추기만 하면 거의 노쿨타임으로 Q를 난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총검 트리의 콤보 W E Q 평타 총검이면 딜러 하나 순삭하고 다음 타겟을 보면 됩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루시안

루시안은 정말 딱 초반 타이밍만 넘겨주시면 됩니다. 초반 도란검 단계나 첫 귀환 이후 여눈 들고 있는 이즈리얼이 빌지워터 들고 있는 루시안과 맞딜을 한다는 건 자살 행위이므로, 그냥 안전하게 파밍해 주시면서 얼건- 마나무네를 완성하면서 먼저 2코어를 가져오시면, 사거리가 짧은 루시안 입장에서는 이즈리얼이 굉장히 껄끄러워집니다.

초반 맞딜을 피해주시고 중후반을 바라보세요, 하지만 중반 이후에도 루시안이 이즈리얼에게 붙기만 하면 굉장한 폭딜이 나오니까 그 점은 언제나 유의하시길,
시비르



어려운 건 아닌데, 그냥 저 스펠 쉴드가 굉장히 짜증납니다. 일부러 스킬을 막기 쉽게 하나 던져줘서 스펠 쉴드를 뺀 다음에 서폿이랑 같이 잡으시면 됩니다. 라인 클리어 능력은 시비르가 월등하기 때문에 타워 잘 지키면서 로밍을 주의해주시면, 이즈리얼의 코어가 갖춰질 수록 사거리 차이 때문에 할 만합니다.
노틸러스

노틸러스 뿐 아니라 CC로 무장한 탱커류는 이즈리얼의 하드 카운터입니다. 물론 초중반 단계에는 이즈리얼이 충분히 탱커류를 뚫을 수 있으나, 점점 시간이 지나고 아이템을 갖춰온 탱커들을 이즈리얼로 뚫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 경우 한타가 열렸을 때 상황을 잘 보시고, 앞라인 탱커들을 정리할 건지, 뒷라인을 자를 건지 봐야합니다. 앞라인을 녹일 딜이 팀에게 있으면 앞에서부터 정리하지만, 혹시 상대 딜러라인이 무방비하다면 이즈리얼의 사거리를 이용해 빠르게 정리하거나 전장 이탈을 시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후반 한타는 앞라인을 먼저 녹이는 쪽이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탱커가 많은 조합 상대로는 최대한 빨리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노틸러스 같은 챔피언은 확정 CC가 있어 비전 이동으로도 피할 수가 없죠. 이럴 때는 포지셔닝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 번 해보시면서 그 감을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우디르



주요딜이 논타겟인 이즈리얼은 일단 맞추기만 하시면 최소한 반반 이상은 다 갑니다.


스킬을 잘 맞추시오!!

 이즈리얼은 스킬 구성이 좋아서 웬만한 경우에는 다 반반 이상은 해 줄 수 있습니다. 굳이 이즈가 약한 초반 타이밍과 여눈 타이밍에는 각이 좋은 경우가 아니면 싸우지 마세요. 그렇다고 상대가 대주는데 싸움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상황 보고 과감한 플레이도 필요합니다.




지금 위에 자리 없어서 못 넣었는데,

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 밴하세요. 그냥 밴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카시 Q 한방이면 도란 방패를 들고가도 이즈리얼 피 30퍼가 없어집니다.

W 때문에 이즈리얼의 최대 장점인 비전 이동도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아무리 이즈리얼이 멀리서 q짤 파밍이 가능하더라도 카시오페아가 압박하면 그냥 탈주가 편할 정도로 짜증납니다. 너프될 때까지는 그냥 밴해주세요.

 

 

초반 운영법

  무난하게 맞파밍하시면서 때를 기다립시다.

 

중반 운영법

  다른 원딜들보다 빠르게 가져오는 2코어 타이밍과 대천사 이후 폭딜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을 계속 전장 이탈시키고, 오브젝트와 타워를 관리하면서 이득을 챙겨나가시면 됩니다.

 

후반 운영법

 이즈리얼의 핵심은 포킹. 포킹을 통해 한타 전에 유리한 구도를 만드셔야합니다. 탱커들에게는 이즈 q 한방은 안 아프지만, 딜러들에게는 상당한 압박입니다. 안전한 위치에서 딜러라인에게 포킹을 하면서 신경을 거슬리게 만들면, 상대방이 들어오거나 정비하거나 둘 중 하나를 강요하는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이즈가 아무리 Q 데미지가 세다고 한들, 평타 섞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스킬의 그 딜레이 타이밍에 평타를 섞느냐 안 섞느냐가 잘하는 이즈리얼과 못하는 이즈리얼을 가릅니다. 꼭 평타 섞어주세요.



 총검이 구비되셨으면 W E 총검에 조이 같은 몸 약한 챔피언은 원콤이 납니다. 각을 잘 보시면서 자를 상대는 잘라주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원딜의 기본은 안정적인 포지셔닝이니, 저런 거 자르겠다고 막 들어가서 죽지 마세요. 어디까지나 내가 안전한 한도 내에서 저런 각을 보는겁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한타 전에는 포킹으로 체력 압박을 넣은 후에 한타가 열리면 최대한 우리 팀이 포커싱하는 챔피언부터 정리해줍시다. 우리 팀이 한 챔피언한테 CC를 걸었는데 그걸 못 자르면 거기서부터 꼬일 수가 있습니다. 비전 이동을 활용한 포지셔닝을 앞세워서 앞라인 또는 삐져나온 적 딜러를 캐치해주세요.

 

챔피언별 대응법

 

 다시 말하지만 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Cassiopeia(카시오페아) 카시오페아는 밴!!!!!!!!!!!!!!!

마치며

 최근 유행하는 하이브리드 이즈리얼에 대한 공략이 없는 거 같아 잠시 적어봅니다. 댓글을 통한 피드백과 비판, 추가 의견 환영합니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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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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