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별 차이 설명.

실버 : 걍 즐겜 그 자체다.

이건 뭐 실력이고 뭐고 트롤이 없는 팀이 이기는 티어다.

트롤이 적은 팀이 이긴다.

또한 골드로 올라가기 위한 지옥같은 승급전이 기다리고 있다. 트롤이 없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서로 욕하고 헐뜯고 잘난체 하지만 결국 다 실버다.

골드 : 약간 할 줄 아는 애들이 있다. 실버보다는 좀 더 집중하는 분위기다.

어찌보면 브실골플다에서 그나마 멘탈이 가장 좋은것 같기도 하다.

실버와 마찬가지로 골드에서 플레가는 승급전은 지옥이라 팀운이 좋길 바래야 한다.

플레 : 어찌보면 브실골 보다 티어 올리기 쉽다. 트롤을 만날 확률이 아랫 티어보단 적기 때문이다.

운이 좋으면 버스를 받으며 연승을 할 수도 있다.

이전 티어와 확연한 차이점은 채팅이 줄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멘탈 안좋은 애들은 플레티넘이 가장 많은 것 같다.

본인들이 실력이 좀 된다고 생각하니까 자만하고 존심도 장난 아니게 쎄기 때문이다.

브실골은  그저 첨부터 끝까지 못하면서 히히헤헿 이런 느낌이라면, 

플레는  약간 독고다이 챔프를 하는 것 같으면서 처음엔 잘해도 약간만 수틀리면 인성 폭팔해 버리면서 던지는 스타일이다.

던지는 건 브실골보다 더하다.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는데도 자신의 맘에 안들면 우물로 가서 여신의 눈물을 사고 짱박혀 있는건 다반사이며,

아주 잠깐이라도 서폿이 맘에 안들면 15 GG 라고 하면서 점멸 힐을 써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현실에서 맞고 살았는지 되게 공격적인 경우가 많다.

보고 있으면 브실골이 착해보일 정도다.

기존에 막무가내로 치고박고 하면서 올라왔다면, 플레 상위부터는 그 플레이가 안 통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브실골 까지는 그냥 노틸로 그랩만 맞추면 라인전을 터트리면서 올라올 수 있지만,

플레 상위부터는 쇼부볼라고 하면 꼭 정글이 온다.

그리고 상대팀의 실력과 나의 실력이 점점 비슷해진다.

이 말은 라인전을 터트리는 경우보다 반반 파밍가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수비적인 플레이가 중요해진다.

자신이 플2 이상 올라가고 싶다면 기존에 던지던 요소들을 줄여야 한다.

다이아로 가는 승급전은 운이 좋았는지 나는 한방에 통과해서 오히려 실버에서 골드 가는 승급전이 지옥이었다.

다이아 4 : 올라왔다는 기쁨도 잠시, 대부분 0LP 의 예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왜냐하면 한번 이기면 15LP 인가 받게 되는데 한번 지면 20LP가 깎인다. 

따라서 전과 다르게 굉장히 LP를 올리기 힘들어진다.

라이엇이 무슨 생각으로 다이아 티어를 이딴식으로 만들었는진 모르겠는데, 

한번 이기고 한번진다해도 MMR이 떨어지며 주는 LP도 작아지며 나중엔 9~10LP 정도 밖에 주지 않는다.

(더욱 놀라운건 깎이는 LP는 고정되 있지 않고 더 늘어난다!!! 9LP 줄 때 한번지면 25LP가 깎인다!!!!!)

그리고 MMR이 낮아지면 티어도 낮게 잡히게 되는데, 그럼 더더욱 이기기 힘들어진다.

왜냐하면 다4 인원이 별로 없어서 10명중에 자신만 혼자 다4로 잡히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우리팀 플레들 MMR 보다 상대팀 플레 MMR이 높게 잡히기 때문이다.

그 말은 즉슨 다른 라인이 터질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는 말이며, 플레 때와 다르게 팀운이 항상 안좋다는 말이 된다.

울팀 티어가 높아보여도, KDA를 보면 알겠지만 상대방 대비 동실력은 매우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건 계속 되풀이 되면서 연패하게 되는 악순환이 된다.

이 말은 즉슨 당신은 항상 게임할 때마다 4명의 멱살을 잡고 끌어야 되며,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면 안된다.

그렇게 해도 이길 확률이 기껏해야 4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에 한 두번 정도 이겨서 다4 10LP 20LP 정도 됬다?

그럼 더더욱 상대팀 플레의 MMR이 높게 잡힌다 (...)

다이아부터는 라 이 엇 이 절 대 로 당 신 이 올 라 갈 틈 을 주 지 않 는 다

그래서 다이아 부터는 굉장히 사리는게 중요해진다.

자신이 죽으면 게임이 터지기 때문이다.

그냥 먼저 뭘 하려 하지 말고 받아치는게 나은 경우가 많다.

여러분이 만일 다이아 4에서 다이아 3으로 가고 싶다고 했을 때 넉넉잡아 3번만 진다고 치면 몇번을 이겨야 하는 지 아는가?

한번 지는데 깎이는 LP = 25LP

3* 25LP = 75LP

0LP 부터 승급전 2번 이기는데 까지 드는 총 LP = 120LP

= 120 + 75  = 195LP 

여러분이 3번 지면 다3으로 올라가기 위해서 20번을 이겨야 한다!!!!!!

총 23판 중 대략 7연승을 3번 하면 된다 (...)

만일 다이아4를 만났다면 동경의 대상으로 쳐다볼게 아니라 동정의 대상으로 쳐다봐야 한다 (...)

0LP 다딱이4 예티들의 피지컬은 솔직히 플레와 별반 차이가 없다.

결국 플레에서 다이아4를 찍게 해주는 요소는 멘탈 뿐이다.

플레에서도 채팅치는 애들이 많은데 그런 애들 다이아 못찍는다.

(물론 다이아 달고 입터는 애들도 있지만)

입터는 애들은 결국 현재 티어를 계속 멤돈다.

상위 티어로 올라가기 위해선 결국 보이지 않는 벽을 깨부셔야 한다. 이건 멘탈적인 부분인데, 입터는 애들은 그 벽이 있다는걸 느끼지도 못하며 이해할 수도 없다.

여기까진 다4 얘기고, 다4 이상은 안가봐서 모르겠다. 그리고 참고로 다4 0LP는 플레랑 매칭되지 다3이랑 매칭 안된다.

유리하든 불리하든

갱을 조심한다.

1렙에도 갱을 조심하고

2렙에도 갱을 조심하고

3렙에도 갱을 조심한다

4렙에도 갱을 조심하며

5렙에도 갱을 조심하고

6렙에도 갱을 조심한다.

그 외에 조심할 건 원딜을 비롯한 팀원들의 지랄맞은 성격이다. (물론 당신도 포함되있다)

용먹고 탑 가고 전령 먹고 포탑 다 부시고 바론 먹고 이기면 된다

인원수 딸리는데 한타하지 말기

유리하다고 무리한 다이브 하지 말기

후반엔 한번 짤리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죽이는 것보다 안죽는 게 중요하다

몸 약한 애한테 들러붙되 나머지는 팀원이 잘해주길 바랄 수 밖에 없다.

솔직히 한타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아군이 이기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나미 : 수호자 쉴드 빠져야 함

드레이븐 : 드레이븐 먼저 노려야 함 

솔직히 챔피언별로 대응법을 알아야 한다기 보다는,

낮은 티어일 때는 노틸은 엄청 쎄고 좋은 캐릭이다.

그냥 맞붙으면 이긴다.

하지만 티어가 올라갈 수록 반반 파밍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맞붙었을 때 이길지 질지 모르겠다면 그냥 반반 가는게 맞다.

그럼 공략 봐줘서 감사하고 계속 되는 대로 업데이트 할께.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