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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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가, 추적하는 사자
Rengar, the Pridest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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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숙련자용] 렝가에 대한 심화된 방향

- 렝가중독자(2019-07-17, 조회수: 5004)

탑 렝가 기준으로 쓰여진 글임을 명시하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정글을 못함)

별처럼 많은 판을 방황해온 필자의 정수가 들어 있습니다. 렝가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다고 자신하는 분이시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주시길 권고하는 바입니다.

올가미 타겟팅 시절 시작된 렝가 외길,

극딜로 화끈하게 잡아내는 암살자가
w 피수급으로 라인전도 강하고
한타에서 이리저리 뛰며 우왕좌왕하는 적들을 잡아가는 모습은 
나를 사로잡고야 말았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이 길 끝에 개극혐 초시계 가엔 메타가 자리하고 있음을......! 

렝가는 개병X챔이다.

렝가가 사자냐 고양이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데,
일단 이 점 하나는 알려주고 싶은데,
렝가는 그냥 똥개 새X에 불과하다.

우선 렝가의 컨셉 먼저 짚고 넘어가겠다.
컨셉은 암살자지만 요즘 메타(닌탑 얼건 가엔 존야 이즈)에 어울리지 않는다.
이즈는 물론이고 베인의 경우를 보자.
점프 중 선고를 맞게 되면 일단 따라붙을 수가 없으므로 1대1 상황에서도 잡을 수가 없다.
자야한테 점프하자니 궁에 가엔에, 그 시간 동안 적 서포터(극혐 쓰레쉬 등등)이 합류하고 만다.

걍 접어라. 암살자를 할거면 다른 챔을 찾아봐라.

그럼 요즘 메타에 맞는 렝가는 뭐냐.
당신은 떠올릴 것이다.
어그로 핑퐁 착취 블클 죽무 존야 렝가
렝가의 또 다른 컨셉은 전사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이동기가 없어서 한타가 열리면 온갖 스킬(시시부터 시작해서...)을 뚜까맞고 시작하는,
좋은 말로 시시기를 빼는 어그로 렝가.
강화 W가 애초에 그런 역할로 나왔으니 당연한 거 아니냐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 나는 말한다.

당신은 '중급자'다.

이 글은 초급자 렝린이를 제외한 렝가 유저들에게 일종의 영감을 주기 위해 쓰여졌다.
렝가는 단언컨데 개쓰레기 챔피언이고 5대5 한타 상황에서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말 아다리가 맞아 상대팀 전원이 제 발로 부쉬 많은 정글을 들어온다면 모르겠지만,
서로 거의 삼 억제기가 밀리는, 모든 라인전이 중단되고 만 경우를 생각해보자.
적들은 자신들의 넥서스에서, 혹은 미드 정중앙에서, 혹은 상대팀 쌍둥이 타워 앞에서 싸우게 된다.
이 순간, 렝가가 할 수 있는 게 대체 뭘까?
점프는 궁을 쓰고 오직 한번 뿐이다. 
그 점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하게 불리한 조건으로 한타에 들어선다.
그야말로 '한타가 이겨도 렝가 때문에 이긴 건 아니다.' 상황에 들어가고 마는 것이다. 
애초에 렝가는 한타에 적격한 챔도 아니고,
그것은 중후반에 들어서면 들어설수록 심각해진다.
하지만 그게 정상이다.
렝가는 개병X챔이고 양학 목적으로 초반에 강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말한다. 한타를 포기하면 되잖아 바부야!
당신은 말한다. 이 새끼 진심인가?
마이는 말한다. 히힛 역시 빽도가 최고야.
그리고 판테온은 공감한다.

놀랍게도 유치하게 쓴 위 네 문장에 렝가에 대한 묘리가 들어있다.
렝가는 일단 한타용 챔이 아니고.
후반 1대1에 매우 약하며 (이렐, 아트, 리븐, 피오라 등등등, 비슷하게 컸는데 맞딜한다고 가정해보자.)
가장 이상적으로 강할 때는 극초반~초중반 시기이며 2~3인 소규모 한타에서 강력하다.
이 모든 점을 감안했을 때 렝가가 취해야 하는 포지션은 오로지 '운영'뿐이다.
초반 우세한 점을 이용해서 첫 바위게 선점을 도운다거나 기동력을 빨리 올려 전투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다.
상대팀이 비어있는 라인에 달려가 라인을 조정하며 이득을 취하고
그 사이사이 정글몹을 챙겨주고 혹시 상대중 하나가 바보처럼 시에스 타는게 아까워서 라인에 찾아왔다면
정말 킬각이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 유감없이 돌아서 팀원에 합류하는 동시 재빨리 4대5 한타를 열어버리는 운영 렝가. 
나는 일축하여 이속렝가라 부르고자 한다.
렝가, 추적하는 사자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590 (+104) 2358 마나 5 (+0.0) 5
공격력 68 (+3) 119 공격 속도 0.666 (+3%) 1.006
5초당 체력회복 6 (+0.5) 14.5 5초당 마나회복 0 (+0) 0
방어력 34 (+4.2) 105.4 마법 저항력 32.1 (+2.05) 66.95
이동 속도 345.0 345 사정 거리 125.0 125.0
뼈 방패대신 도 괜찮음.
승전보돌발 일격끈질긴 사냥꾼공격유연(방어oror) => 정복자 렝가, 후반에 마법사의 최후와 죽무를 간다면 고통스러운 상처를 뚫고 딜을 때려박으면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대신 초반에 착취에 비해 몸이 좀 약함.

기발렝은 정복자 대신 기발만 들어주면 됨.
감전은 잘 안 씁니다.
 거의 고정으로 든다.

 괜찮음. 느낌오면 드셈.

 응 아냐.
보이지 않는 포식자 (Unseen Predator)
수풀에서 기본 공격을 사용하면 대상에게 도약합니다. 야성 중첩이 없을 때마다 도약하면 1회의 야성 중첩을 얻습니다.

궁극기 이외의 스킬을 사용하면 1회의 야성 중첩을 얻습니다.

야성 4회 중첩 시 다음 궁극기 이외의 스킬이 강화됩니다.

뼈이빨 목걸이의 고유 처치 관여로 렝가의 공격력이 증가합니다.

10초 동안 전투에서 벗어나면 모든 야성 중첩을 잃습니다.
카직스를 처치하면 추가 공격력을 얻습니다.

챔피언 처치 시 뼈이빨 목걸이에 전리품을 걸어 영구적으로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전리품은 챔피언 종류별로 한 번 씩만 얻을 수 있으며, 렝가가 피해를 입히고 3초 안에 챔피언이 처치된 경우에만 전리품을 획득합니다.

1킬: 추가 공격력 1%
2킬: 추가 공격력 4%
3킬: 추가 공격력 9%
4킬: 추가 공격력 16%
5킬: 추가 공격력 25%
포악함 (Savagery)
재사용 대기시간: 4초
다음 2회의 기본 공격 시 렝가의 공격 속도가 40% 증가합니다. 첫 번째 공격은 치명타로 적중해 30/60/90/120/150 (+0/0.0375/0.075/0.1125/0.15 AD)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최대 야성: 첫 번째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해 30~235 (+0.3 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5초 동안 공격 속도가 50~101% 증가합니다.

치명타 확률에 따라 기본 공격 피해량이 최대 131%까지 상승합니다.
구조물에 대한 추가 피해량은 40% 감소합니다.
전투의 포효 (Battle Roar)
재사용 대기시간: 16/14.5/13/11.5/10초
범위 내의 적들에게 50/80/110/140/170 (+0.8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지난 1.5초 동안 입은 피해의 50%를 회복합니다.

최대 야성: 50~220(+0.8AP)의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군중 제어 효과를 제거합니다.

몬스터에게는 65~13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정글 몬스터에게 받은 피해량의 100%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합니다.
올가미 투척 (Bola Strike)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렝가가 올가미를 던져 55/100/145/190/235 (+0.8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1.75초 동안 30/45/60/75/90% 둔화시킵니다.

최대 야성: 50~305(+0.8 추가AD)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을 1.75초 동안 속박합니다.

2초간 적의 위치를 드러냅니다.
도약 중에는 시전 시간이 없습니다.
사냥의 전율 (Thrill of the Hunt)
재사용 대기시간: 110/100/90초
기본 지속 효과: 렝가가 위장 상태일 때 도약 공격을 합니다.

사용 시: 12/16/20초 동안 렝가의 이동 속도가 40/50/60% 증가하며 2500/3000/3500 사거리 안의 가장 가까운 적 챔피언 주변에 절대 시야를 얻습니다.

2초가 지나면 렝가는 위장 상태가 되어 수풀에 있지 않아도 적에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적에게 도약 시 0.5 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4초 동안 대상의 방어력을 12/18/24 감소시키고 이 스킬을 종료합니다.

위장 상태일 떄는 적 챔피언의 감지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한 시야에 보이지 않습니다.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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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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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 17
  • 18


스킬 콤보
이 글은 중급자 용으로 다른 공략글이나 영상에서도 많이 다루는 콤보에 대해서는 생략한다. 사실 눈치껏 w를 사용해야 하는 렝가에게 콤보는 그닥 중요하지 않다.
스킬 활용 팁
인벤으로 글을 처음 써보는 지라 뭔가 좀 이상할 수 있다.
양해바라며 스킬 활용 팁을 쓰자면,
렝가는 눈치가 중요하다.
W를 써야할 때 Q를 박아버려서 아쉽게 죽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Q를 박아야할 때 W를 써버려서 아쉽게 놓치는 경우가 많다.
W를 써서 급한 불은 껏으나 장난 아닌 피흡에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고로 스킬은 눈치고 눈치는 노하우에서 나온다.
그리고 노하우는 많은 판수에서 기인한다.
참고로 스킬은 Q선마를 목표로 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W선마가 무난하다.
또, 어차피 8렙에는 다른 스킬을 찍어야 하므로 쿨이 긴 W를 하나 먼저 눌러주는 게 좋다.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핵심은 이동속도 5%격분이 붙은 삼위일체와 이 템이 나오기 전까지 적절한 타이밍에 사리기.
예를 들어 흡낫탐식의 망치까지 딱 나왔을 때는 렝가가 갱도 잘 안 당하고 강해지나
삼위일체가 나오기 전광휘의 검까지 갔다면, 맨 처음에 흡낫을 갔다는 가정 하에 상대는 이미 1코어를 뽑고도 남았다.

따라서 이 순간 렝가는 필연적으로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 잘 사리는 것도 중요.
삼위일체에 망자, 기동력까지만 올려도 앵간하면 안 죽는다.
물론 캐릭터가 엄청 탱탱해서 안 죽는다는 소리가 아니라, 파일럿이 극도로 목숨을 사림으로써 안 죽게 되는 것이다.
1코어 삼위일체는 거의 확정이고(너무 말렸다싶으면 망자나 란두인, 비사지처럼 급한대로 을 먼저 올려서 다이브 방지하는 센스도 필요) 삼위일체가 나온 후에도 깝치지 않고 망자까지 존버하다가 소규모 싸움이 일어났을 때 참여하여 이득을 취하면서 극딜 시시기 연계에 녹아 허무하게 죽는 경우를 방지한다. 요우무는 보통 3코어로 올려주지만 사실 3코어부터는 취향, 상대 조합보고 결정이다. 비사지나 존야 죽무 등을 올려 한타 참여를 올려도 되고 아예 요우무 테크를 타서 난 한타를 버리겠어. 정말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핑도 찍지마! 하는 이기적 렝가를 결정해도 된다.
혼란이 올까봐 다시 한번 짚어보는 이속렝가의 핵심은,
아주 확실한 경우를 기다리거나 만드는 거다.
그 외에는 무조건 이속을 이용한 운영!
렝가는 W스킬과 템트리의 적당한 탱킹으로 인해 1명 한테는 왠만하면 다이브를 당해주지 않는다.
운영을 미친듯이 하다보면 상대랑 렙차가 2~3렙 나기 시작하며 템도 1코어씩 차이난다.
그때 렝가가 '확실한' 암살을, 전투 유도를 시도하는 것이다.
이동기 없는 렝가지만 궁을 쓰면 이속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무빙만 잘 쳐주면 스킬도 쉽게 피해 접근할 수 있다.
시시기 몇개를 최대한 빼면서 접근하고 또 막강한 이속으로 추노한다면 정말 말 그대로의 사냥이 시작된다.
렝가는 차이를 벌리고 유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죽어선 안되며
팀원들도 차이를 벌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극후반에 서로 모든 팀원이 풀템에, 타워도 대강 다 밀렸다면
이속렝가 역시 힘이 빠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앵간해서 오기 힘들다.
이 점을 명시해라!
차이를 벌리고 그 틈을 쫓아올 여유를 주지마라.
철저히 나약한 상대만을 골라 확실한 암살을 시도하고
궁과 빠른 이속으로 상대의 위치를 대강 파악하여
누구를 물면 한타가 성공적일지, 종합적으로 정보를 분석해라.
유리! 유리! 유리! 렝가는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줄 알아야 한다.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다리우스
상대법 : 벤을 박는다.
뽀삐
상대법 : 착취 W 선마로 소극적 딜교환을 한다.
솔킬을 줘서 키우지만 않으면 막 말도 안되게 강해지진 않으니 팀원에게 욕 먹을 일도 없다.
이 친구도 최대한 상대를 안 하는게 최선.
볼리베어
렝가는 초반에 이득을 봐야한다는 강박증에서 벗어나 천천히 가자.
점화를 들어도 킬 따기 어렵고 텔포를 든 경우에는 솔킬내기 거의 틀렸다.
일정 시점 이후부터는 갱도 소용없고 6렙 때 조심해야하는 챔프 중 하나.
정복자, 여진 볼베 만나서 2~3렙에 깝죽거리다 죽고 한없이 말리지 말고.
걍 혼자서는 상대를 하지 말자.
속도가 어느정도 붙었다면 q로 달려오는 것도 가볍게 무시할 수 있다.
점멸 q 거리를 안 주는게 중요.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블라디미르
안 그래도 초반 약캐 블라디가 초반 강캐 렝가를 만난다면 와딩과 맵리딩에 신경을 기울이며 기발을 들고 개패듯 패자. 딜교를 하다보면 다이브각이 보이고 우리 정글도 스리슬슬 접근한다. 후반에 답 없으면 마찬가지로 상대를 안 하면 됨.
니코
가끔 빙결이나 집공 니코가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이 경우 정복자나 기발을 들고 2~3렙이나 4~5렙에 딜교를 씨게 하면서 킬각을 잡는다.
렝가로 한번 잡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잡을 수 있다.
대신 한번 죽으면 후반에 역전 되기도 함.
매번 말하지만 '안 죽는게' 중요.
키아나
이 자리를 빌어 키아나 유저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필자는 그대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건넨다.

위 친구들은 초반에 잡아두지 못하면 갈수록 상대하기 힘들다.


이 친구들은 대부분 손대결을 하는 경우가 많고 자신 없으면 정글을 부르면 된다. 


블라디가 기발렝가의 먹잇감이라면
잭스는 착취렝가의 대표적 먹잇감인데
만약 정복자나 기발 등 다른 룬을 들었다면 위 중간줄 챔피언들처럼 손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헤카림은 상대하기 정말 쉽다.
기발을 들으면 진짜 너무 쉬우니 딜교환을 길게 욕심내지만 않으면
천천히 피차이가 벌어지면서 그에 따른 이득도 발생하고 말 것이다.
개인적으로 헤카림이 제일 쉽지만 위 표에 안 넣은 이유는 여기까지 안 읽은 친구들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운영법

라인전은 솔킬 욕심 없이 무난하게 간다. 다만 탐식의 망치와 똥신, 상황이 괜찮다면 기동력을 빨리 올려서 초반 싸움에 빨리 참여함으로써 뼈이빨과 끈질긴 사냥꾼의 스택을 모아두는 것이 좋다. 렝가가 초반에 강하다는 장점을 살려서 4스택 qq 딜교를 1렙에 해두면 좋고 보통 다이아 이상 티어의 친구들은 렝가 상대로 3렙까지 사리고 본다. 6렙까지 사리기도 하니 조심. 기발에 이속 20%가 있는데 왜 착취와 정복자를 드느냐하면 기발은 라인전이 약해서 안 그래도 힘든 상대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초반에 강할 때 적당히 딜교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기발을 들고 정복자 상대로 잘못 들어가면 뼈도 못 추리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운영법은 아이템을 설명하면서 적시하였다.


마지막 정리한다는 셈치고 예를 들어 필자가 하는 운영에 대해 설명한다면,


1. 내가 탑을 미는데 상대팀도 한명 인원분배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그 한명이 보이자마자 우리팀이 있는 미드나 봇 등으로 달려가서 4대5 한타를 열어버리면 된다.

상대의 한명이 텔을 써서 따라오려는 기색이 있고 한타가 성공적이지 못한다 싶으면 얼른 도망쳐라.

애초에 렝가가 이니쉬를 연 상황이기 때문에 렝가한테 딜이 집중된 상태고

너만 살아남으면 다 살 수 있다.


2. 내가 탑을 미는데 상대방이 포위식으로 다가온다.

궁쓰고 작정하고 튀면 이속 렝가 속도를 거의 절대로 못 잡는데(바람까지 먹으면 걍 말이 안 나옴)

이왕 궁을 뺀 거 엄청난 이속으로 이리저리 달리며 상대방 위치를 특정하고 그 사이사이에 허점이 보인다싶으면

들어가서 이니쉬를 걸어도 된다. 아니면 그냥 도망쳐 빠짐으로써 상대방에게 동선 손해 입히기.


3. 아무도 안 온다.

우리팀은 합류하라고 아우성을 칠 때,

당신은 말하면 된다. 야야 거리만 주지마. 무조건 대치만 해!


Q와 강화Q 삼위일체 등으로 당신은 엄청난 속도로 타워를 철거할 것이며

상대도 심상치 않음을 느끼다 결국엔 인원분배를 하고 만다.

이때가 되면 이미 늦어 포탑 1~2개 정도는 밀 수 있는데,

여기서 이득을 끝낼 게 아니라 상대가 인원분배를 해버리면 1, 2번의 경우로 되돌아가서

운영하면 된다.


라인을 관리하는 것도 꽤나 중요한데

우리팀 미니언이 질 것 같은 상황을 계속 만들어서 미니언을 디나이 시켜야 한다.

그래야 시에스 격차를 벌릴 수 있고.

저런 상황을 만들면 상대가 인원분배를 해서 시에스를 접수하러 오는데

이때 단순히 도망치면서 1, 2번 운영각만 잴 게 아니라.

각이 안 나오면 그냥 상대 혹은 우리 정글이 잘 안 먹는(돌거북 두꺼비) 몹들을 챙기면서 최대한 이득을 보려고만 하면 된다.


추가로 정석 이속렝가 템이 나왔다면 상대가 제 아무리 포식자로도 따라올 수 없고

바람용이 있는 상황에서 끈질긴 사냥꾼이 5스택에 궁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유체화 헤카림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

헤카림한테 따라잡힐 때쯤이면 아군 적군 모두에게서 많이 떨어진 시점이라 적당히 W로 피회복하면서 도망치면 되기 때문이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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