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챔피언이 안그렇겠냐마는, 자이라는 갱을 당하면 진짜 안되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갱을 당해서 적에게 킬을 준다고해서 꼭 지는건 아닙니다만 경험상 갱한번당하면 적정글이 계속오고

계속당해줘서 바텀라인전 정말 망하게 됩니다 .. 적이 갱킹이 강력한 정글러(자르반 신짜오 엘리스 렉사이 카서스)

같은 경우라면 최대한 당기는 라인에서 최소한의 시야만 먹어주고, 밑바위게 합류싸움여부를 항상 살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

기본적으로 3분이후로는 항상 갱이 올수있다고 생각하시고 게임하시면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1분이라도 부쉬시야를 더 밝혀주는 유령포로를 드는것도 정말 좋습니다.

 간단합니다. 패시브씨앗이 최대한 라인주변에 생기게끔 잘 움직이고 기도해서 1레벨부터 씨앗을이용하여 라인을

밀고 가능하다면 챔피언까지 때려서 딜교를 합니다.

이후 라인주도권을 잡는다면 왼쪽 손을 놓고 해도 될정도로, 무빙에 집중해서 상대방이 허공에 스킬을쓰게하도록

유도합니다. 상대방이 허공에 스킬을쓸경우 굳이 자이라의 스킬을 적 원딜을 맞추지않더라도 

적원딜이 압박을받아서 CS를 못먹기때문에 이것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이득을 볼 수있습니다 .

라인주도권을 가졌다면 항상 적정글러 생각, 라인선푸쉬후 밑바위게 시야를 최대한확보, 합류먼저가주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어느쪽이던 타워가 깨지고 난 후, 시야석이 나올즈음 타이밍부터 중반이라고 본다면 

항상 미드양옆사이드 시야, 미드중앙 시야 확보는 꼭 필수로 해주셔야합니다.

미드양옆시야는 시야싸움이 치열하기때문에 한쪽시야는 내주더라도 한쪽시야는 반드시 먹어주고 

우리팀의 무빙을 시야가 있는쪽으로 핑과 채팅을 통하여 유도한 후 , 무조건 우리시야가 있는곳에서 싸움을 유도합니다.

경험상 적시야가 있고, 우리시야가 부족한곳에서 싸운다면 질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핑을통해서 

지원핑 위험핑 와드핑을 끊임없이 해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시야를 먹을때 다른챔피언들과 다른 자이라만이 가지고있는 장점을 활용하여서 

씨앗이 2개있기 떄문에 최소 2개부쉬정도는  QW로 안전하게 시야를 확보하길 권장하겠습니다.

Q쿨 몇초 기다려서 생존할수있다면 그 기다림의 가치는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적부쉬에서 스킬을 내가 하나라도맞았을경우 죽을수있는경우 ,

적이 키아나 엘리스 아리 사일러스 파이크 쓰레쉬 탈론 리신 등 정글쪽에서 암살을 즐겨하는 챔피언들이 많다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시야를 확보하고 한타 싸움에서 팁을 드리자면 섣부르게 속박을 쓰지말라입니다.

싸움이 열렸을 경우 적의 최전방에 있는 탱커에게 바로 속박을 쓰지말고 우리팀 1선에서 물린 챔피언들을

때리러오는 적딜러들에게 시선을 고정시킨후 최대한 마지막까지 기다린 후 

적1선 탱커 + 적딜러들 속박궁으로 최소 2~3인 스킬을 맞추는것을 연습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자이라의 속박은 미니언관통이라 최대 5인속박도 가능하기때문에 무빙을통하여 속박각을 잡고 

설령 우리원딜이 뒤지더라도 최대한참고 적원딜을 잡을수있다면 그때 속박과 궁을써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설령 적 1명이 우리원딜을 물어서 우리원딜이 죽더라도, 자이라의 속박과 궁이 잘만들어간다면

우리의 탑과 정글러가 적 본대를 몰살시켜버리는 각이 자주나오기때문에 비록 원딜은 죽었지만 

한타는 대승하여 이후 오브젝트나 타워를 챙겨 이득보는 경우가 많이나옵니다 .

저의 플레이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우리원딜을 지키는것보다는 적 원딜을 잡는것을 잘하고 항상

포인트가 그쪽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서포터가 자신을 지켜주는 것에 익숙한 원딜러들에게 미움을 받곤합니다.

예외적으로 그 게임내에서 원딜이 상당히 잘하고 , 잘컸고, 잘 죽지않고 굳이 내가 무리해서 딜을 넣지않아도 

원딜이 딜하는 환경만 나오는 게임에서는 원딜을 지키는쪽으로 포커싱해서 게임하는편입니다.

같이게임하는 원딜러 실력파악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놈을 믿고 게임을 길게갈수있느냐 마느냐..

보통 원딜승률이 50미만 (특히 원딜러아닌데 이즈하는친구들) 이라면 30분이상가면 진다고 볼 수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수싸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어떤경우든, 스펠의 여부와 상관없이 5:4를 할수있는 상황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항상 시야를 씨앗을 통하여 안전하게 확보하는것을 기본으로 우리시야가있고, 적 시야가 없는쪽에서 싸움을열고 

적이 텔이나 궁극기로 합류할수없는데 사이드에 있고 우리팀은 모여있는경우 과감하게 플래쉬를 통하여 싸움을엽니다.

또는 5:5 상황이더라도 우리시야가 확보되있고 적 원딜러가 플이 없는데 내플래쉬로 속박을 맞출수있는경우 

과감하게 플래쉬 속박궁으로  적원딜을 제거하고 5:4로 시작하는 싸움을 열게되면 이후 바론이나 억제기를밀고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플래쉬를 통하여 과감한 이니쉬를 열수있는 근거는 초시계 OR 존야입니다.

이걸로 상대 주요스킬을 씹는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있겠지만 이 2초로 속박쿨이 돌게되고 자신이 죽더라도 

속박을 상대방에게 (이때는 원딜이 죽었으니 굳이 딜러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많이 맞출수있게)

쓰고 죽는다면 우리원딜은 프리딜로 저혼자만죽고 적은 다 죽어있는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많은 자이라 유저분들이 40분이 넘는 매우 긴 게임에서 마지막 최후 한타에서 4인궁극기, 5인궁극기 에어본을

맞추고 한타를 대승하여 게임을이기고 명예를 다받는 희열을 느껴보셨을 겁니다 .

 이미 스킬이 빠진 적 탱커는 무시하고, 그렇지만 최대한 속박각을 만들어서 이 뚱뚱이 앞에있는 적챔피언과

적딜러들을 함께 맞출수있는 속박을 사용하고 궁으로 적딜러 딜로스유발 + 팀 딜러들의 안전한 딜환경제공 

 최근에 나오는 까다로운 챔피언들만 적어보겠습니다.

잔나 ㅡ 

피의맛찍고 최대한 원딜이랑 번갈아 맞으면서 ( 잔나 W를 자이라가 맞는게 안좋은게 , 잔나 W를 제가맞을때 우리 원딜은 CS먹으면서 적원딜 견제하느라 잔나평타를 못때려줍니다. 근데 잔나 W를 우리 원딜이 맞으면 원딜도 잔나때리고 저도 잔나 QW로 떄릴수있는데 적 원딜은 내스킬도 봐야되니까 딜을 보통 잘 못합니다, 그래서 잔나W 원딜이 맞는게 개이득) 부쉬주도권을 통하여 속박을 지속적으로 맞춰주면됩니다 .

이후 용쪽 시야를 잘 먹고 부쉬에서 속박ㅡ>궁으로 킬내주시면 됩니다 .

카르마 ㅡ 

만트라 Q, Q는 원딜은 파밍해야되기 때문에 피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때문에 최대한 본인이 앞에 나서서 

카르마의 스킬을 유도한후 무빙을통하여 피해주셔야합니다. 그래야 라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있습니다. 피하는 무빙의기본은 적에게 스킬쓸 각을 앞무빙을 통하여 준다음에 옆무빙, 백무빙으로 피하시면 됩니다. 

만트라 Q두번정도만 피하면 자연스럽게 라인전 이겨있습니다. 다만 적 원딜이 애쉬같은 경우는 괜히 앞에서 나대다가

애쉬W맞고 만트라 Q맞고 반피되고 저 뒤에서 쳐박혀있게 되기 십상이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

바드 ㅡ 

의외로 1레벨부터 강력한 감전 피의맛룬을 들고와서 라인전이 쎈 바드입니다 . 또한 커피잔으로 

라인 유지력도 좋고 안보이는가 싶으면 적정글러랑같이 포탈타고와서 꽤나 까다로운 챔피언입니다.

잔나랑 상대법은 비슷합니다 최대한 번갈아 맞아주면서 QW가 있을때 같이 딜교, 역무빙을 통하여 바드Q스턴

피해주시고 난 이후에 속박을통하여 피를 깎아주시면 됩니다. 6레벨부터는 바드궁생각을 최대한 해주시고 

먼저 이니쉬를 거는쪽이 유리하기때문에 부쉬주도권을 이용한 속박궁으로 킬을따도록 합시다.

그랩류 챔피언 (쓰레쉬 블츠 노틸 파이크 ) 

기본적인 상대법은 적정글이 갱킹이 강력하고 우리정글이 잘 안와주는 경우 

우리타워앞에서 라인전을 당기고 반반파밍가면서 적정글이 왓을때 갱 흡수하고, 우리정글이 왓을때 갱호응잘해서

이기는것이 방법입니다만

정글개입이 없다고 쳤을때, 혹은 적정글이 갱킹이 약하고 정글링을 하는 챔피언들 (카직스 그레이브즈 등) 

일때 상대법은 라인을 밀면서 그랩각을 안주는것입니다. 타워를 치는것은 위험하기떄문에 항상 선푸쉬하면서

용쪽 시야를 최대한 확보후, 갱킹을 생각하면서 라인을 먼저밀어주고 용쪽싸움 먼저합류 OR

집간척 부쉬대기후 속박궁으로 암살이 있습니다. 이런 그랩류 챔피언들도 여진안터지면 굉장히 물몸이기때문에

무조건 6렙맞으면 죽는다고 보면됩니다 . 이런 여진 챔피언들은 여진이 터지면 킬각이 흐려질수있으니 

속박을 맞추고 궁을쓴후에 섣불리 다가가서 스킬거리를 주지말고 어차피딴놈이기때문에 점화걸고 여유있게 무빙치고

다음속박쿨기다려서 적 원딜까지 잡을각 보시면 됩니다 .

볼베 레오나 ㅡ

괜히 2레벨 먼저찍겠다고 앞에서 나대다가 죽지말구 

편하게 2레벨 주고 경험치 조금밀리더라도 타워앞에서 편하게 파밍합시다.

서투른 놈들일 경우 어설프게 원딜을 무는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인 상대법은

원딜이 물리면 자이라는 무조건 적원딜 봐야합니다. 특히레오나일경우, 맞딜싸움에서 물린 우리원딜을때리러오는

적 원딜을 속박을맞춰서 맞딜싸움하면 자이라가 더 유리합니다만 가장베스트는

레오나든 볼베든 우리원딜을 물었을때 적원딜이 바보가아닌이상 자이라속박을 생각하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이라가 앞무빙치면 딜로스가 생깁니다. 이걸이용해서 적원딜을 견제하고 속박쓰는척하고 

레오나 볼베가 여진이 끝나고 뒤로뺄때 속박을 맞추고 점화를 걸면 역으로 킬각 무조건 나옵니다 .

이 플레이는 생명의 위협을 걸고서라도 몇번 해보셔야 감이올겁니다.

굳이 원딜이 아니더라도 무효화구체가 있다면 원콤이 절대 안나기 때문에 ,또는 첫귀환에 루비수정으로 

원콤에 터지는 것을 방지후 일부러 물리고나서 

먼저안전하게 플래쉬로 뒤로빼고 적 레오나 노틸 볼베 이런챔피언들이 여진이 빠졋을때 속박점화를쓰면 

우리원딜이 엄청약캐가 아닌이상 무조건 킬각이 나오고 대부분의경우 적서폿이 플래쉬로 ㅌㅌ하지만

우리원딜이 앞플로 따는경우가 나오고, 이때 저는 살아서 포션으로 피회복후 속박쿨이 돌기때문에 

2:2이기는각이 잘나옵니다. 이것도 많이 물리면서 연습해보셔야합니다 ,

알리 타릭 탐켄치 브라움등 라인전 약캐들ㅡ

타워앞에서 타워치다가 물리는것만 조심하면됩니다. 특히 괜히 견제한답시고 타워까지 맞으면 ,,,

저도 그렇지만, 자이라를 하는 유저분들은 특히 서포터라는 포지션에, 자이라라는 챔피언에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유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원챔충이라면서 욕도 먹고, 와드쟁이라고 멸시 당하기도 합니다만 저는 롤이라는 게임에서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그 어느 포지션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의 안전한 파밍루트를 확보해주는 와드, 부쉬에서 적을 암살하려고 대기하기 위한 와드, 적 챔피언들의

이동을 통하여 어디에서 싸움이 일어날지 알려주고 빠른합류를 하게해주는 와드 등 서포터의 와드 하나하나는

모든것들이 팀원들의 편안한 플레이 , 승리로 이끌어주는 와드이며 이 와드하나로 승패가 직결된다고도 볼수있습니다.

또한 이 서포터라는 가장 중요한 포지션에서 자이라는 굉장히 매력적인 챔피언입니다.

비록 천상계나 대회에서는 쓰이지않고 라이엇이 관심을 잘 가져주는 챔피언도 아닙니다만 

충분히 마스터까지는 쉽게올라올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스터 상위ㅡ 그마부터는 속박을 적 원딜이 보고 대쉬기, 앞플래쉬로 피할수있다는 이유 이 하나때문에라도 

올라가는것이 한계가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가장높은 자이라 유저분이 400점을 유지하고 있는것을보면

챌린저도 꿈은 아닌것같습니다 .

끝으로 이 글에서 적지못한 챔피언에 대한 상대법, 운영법, 게임에 대한 마인드등 이 글을 보고계시는 분들이 궁금한

모든것들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시면 친절하게 답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내에서 물어보는것을 원하신다면 my ping is true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