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투표 참여자 : 3명
66.7% (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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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1표)
오공, 원숭이 왕
Wukong, The Monkey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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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리워크 50판 가량 플레이 후 공략(4월 3일 수정)

- 다미로(2020-04-03, 조회수: 20666)

오공 리워크 50판 정도 밖에 안해봐서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냥 오공 해보면서 개인적으로 체감한 것들을 적었을 뿐입니다.

그러니 그냥 참고용 그 이하로만 생각해주세요.

오공 핫픽스 너프가 3월 20일에 적용되었습니다.(패치노트에는 3월 21일로 적혀있음)

너프의 내용은 패시브 스택 총 횟수 증가, 스택 당 증가량 감소.(총 증가량은 여전히 500%로 동일)
그리고 5초당 체력 회복량이 5에서 4로 감소하는 너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스택을 쌓아야하는 양이 증가한 만큼 궁극기를 배우기 전에는 약간 너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봐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간발의 차이로 이기던 챔프들은 못이길 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4월 2일 10.7 패치로 오공이 또 너프가 되었습니다.
방어력 최대치가 9로 줄어들면서 최대 증가 방어력이 66->54로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E의 피해량이 80/110/140/170/20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스킬 선마의 순서가 바뀔 듯 합니다.
오공, 원숭이 왕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점멸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스킬 마스터 순서
스킬 빌드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능력치 Statistics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610 (+99) 2293 마나 330 (+45.0) 1095
공격력 66 (+3.5) 125.5 공격 속도 0.68 (+3%) 1.027
5초당 체력회복 3.5 (+0.65) 14.55 5초당 마나회복 8.04 (+0.8) 21.64
방어력 34 (+4.7) 113.9 마법 저항력 28 (+2.05) 62.85
이동 속도 340 340 사정 거리 175.0 175.0
룬은 위에와 같이 들었을 때 가장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주 룬은 궁극기와 궁합이 좋은 정복자가 좋습니다.
승전보까지는 고정으로 듭니다.

전설 시리즈들은 민첩합/강인함 둘 중 취향대로 선택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민첩함을 추천합니다.

최후의 저항/최후의 일격 역시 취향에 따라 선택합니다.
다만 리메이크 된 오공 특성상 후반으로 갈 수록 딜이 크게 강하지는 않은 편이고
적진에 파고들어 휘저어야되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적지 않아 최후의 저항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부룬은 영감 비스킷-시왜물이 제일 좋습니다. 기본 체력이 낮고 콤보로 딜교하다보면 마나를 꽤 많이 사용합니다. 또한 초반의 교전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좋습니다.

룬 파편은 공격속도 - 적응형 - 상대가 AD일 경우 체력/AP일 경우 마저를 들고 가줍니다.
오공의 공격속도 스탯은 매우 높습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 공격 속도 룬을 들어주는 편입니다. 
공속 룬 + 전설 민첩함 기준 1렙 0.80, E 썼을 때 1.06이라는 미친 공속 수치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룬을 들 경우 1렙 때 다리우스를 공속차이로 압살해버릴 수 있습니다.
탑라이너의 영원한 친구. 텔레포트입니다. 이번 텔 버프로 인해 텔을 들었을 때와 안들었을 때의 탑의 합류력 차이가 커졌습니다. 
어지간하면 들어주세요. 상대가 다리우스면 그냥 Ignite(점화)들고 1렙부터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 찍고 딜교해서 죽여버리면 됩니다. 다리우스는 롤에서 공속스탯이 거의 최악이기 때문에 1렙에 다리우스가 미니언에 Crippling Strike(마비의 일격)나 Decimate(학살) 쓰고난 즉시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쓰고 들어가면 다리우스가 정확히 2대 때릴 때 오공은 세 대 치고 뺄 수 있습니다.

다리를 1렙부터 죽일 자신이 없다면 그냥 Teleport(순간이동)들고 존버하다가 아래쪽에 텔 타서 터뜨리면 됩니다
바위 피부 (Stone Skin)
오공이 5초마다 6~10의 방어력을 얻고 최대 체력의 0.35%를 회복합니다.

이 효과는 오공이나 오공의 분신이 기본 공격 및 스킬로 적 챔피언이나 정글 몬스터를 공격할 때마다 5초 동안 100% 증가하며, 최대 5회 중첩됩니다. (범위: 1400)
파쇄격 (Crushing Blow)
마나 소모: 20
재사용 대기시간: 8/7.5/7/6.5/6초
오공과 분신이 다음 공격 시 사거리가 135/145/155/165/175 증가하고 20/45/70/95/120(+0.55 추가 AD)의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며 3초 동안 대상의 방어력이 10% 감소합니다.

오공이나 오공의 분신이 기본 공격 및 스킬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파쇄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75/100/125/150/175)
분신 전사 (Decoy)
마나 소모: 60/55/50/45/40
재사용 대기시간: 18/17/16/15/14초
오공이 돌격하며 1초 동안 투명 상태가 되고 3.25초 동안 움직이지 않는 분신을 생성합니다.

분신은 오공의 궁극기를 모방하여 오공이 최근에 피해를 입힌 근처 적을 공격해 기존 피해량의 35/40/45/50/55%만큼 피해를 입힙니다.

투명 상태의 유닛은 포탑이나 절대 시야로만 모습이 드러납니다.
근두운 급습 (Nimbus Strike)
마나 소모: 30/35/40/45/50
재사용 대기시간: 10/9.25/8.5/7.75/7초
오공이 적에게 돌격하며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근처의 적 최대 2명에게 돌격시킵니다. 적중당한 적은 각각80/110/140/170/200(+1.0 AP)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오공과 분신의 공격 속도가 5초 동안 40/45/50/55/60% 증가합니다. (사정거리: 625)
회전격 (Cyclone)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30/110/90초
오공이 여의봉을 2초 동안 휘두르며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휘두르는 동안 근처 모든 적에게 초당 1.375AD(+최대 체력의 4/6/8%)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히고 각 대상을 처음으로 맞혔을 때 0.6초 동안 공중으로 띄웁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기 전 8초 안에 회전격 스킬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 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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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스킬 콤보

라인전 단계 스킬 콤보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W를 언제, 어떤 용도로 쓰냐의 차이입니다.


짧게 딜교하려면 W를 이기적인 딜교용으로 사용해야합니다.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로 진입 후 평타Crushing Blow(파쇄격)후 바로 Decoy(분신 전사)로 후딜을 캔슬하면서 뒤로 빠져나가면 됩니다. 혹은 뒤로 빠지는 대신 적의 주요 스킬을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한 뒤 추가딜을 넣어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길게 딜교하려면 W를 추가딜을 넣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로 진입 후 평타 Decoy(분신 전사)Crushing Blow(파쇄격)사용하면서 딜교합니다. 사실 이 딜교는 초반 라인전 구도에서는 그닥 추천하는 딜교방식은 아닙니다. 딱히 엄청 높은 피해를 주지도 않습니다. 다만 상대에게 조금 더 빨리 접근할 수 있기에, 내가 라인전을 이미 이겨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싶을 때만 사용해서 적을 밀어내주면 됩니다.


오공 라인전 풀콤보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Decoy(분신 전사)로 상대 뒤로 이동한 뒤 Crushing Blow(파쇄격)Cyclone(회전격)해서 분신과 같이 데미지를 넣은 후 다시 초기화된 Crushing Blow(파쇄격)를 한번 더 사용 후Cyclone(회전격)을 한번 더 사용합니다.

참고로 도는 중에 티아맷 터집니다. 돌다가 중간에 터뜨려도 됩니다.

스킬 활용 팁
Stone Skin(바위 피부) 이 패시브는 오공의 핵심입니다. 오공이 AD 챔프상대로 지속딜교를 할 때 탱킹력을 보장해주는 패시브입니다.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굉장히 빨리 8스택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적진에 돌진할 경우 반드시 빠르게 궁을 사용해 패시브를 풀스택으로 만들어주세요. 안그러면 녹습니다.

Crushing Blow(파쇄격) 이번 패치를 통해 본체/분신이 타격할 때마다 쿨타임이 0.5초 감소합니다. 궁극기를 이용해 빠른 초기화로 한 콤보에 최대 3번까지 사용가능합니다. 분신의 궁극기와 같이 맞췄을 경우 첫 궁극기가 다 끝나기도 전에 Q가 찹니다. Q가 차는 즉시 사용해 캔슬하면서 바로 Q 데미지를 넣어줘야합니다. 그거 한 두틱 더 맞추는 것보다 그냥 캔슬하고 분신과 함께 Q 때리는 게 훨씬 아픕니다. 

평타 캔슬이 되는 건 누구나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 오공 Q에 공속에 따라서 모션이 빨라지는 버프를 받으면서 그 결과 공속이 느린 구간에선 기존과 비슷하거나 살짝 느린 수준입니다. 그 때문에 후딜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후딜은 Q평후 바로 가벼운 무빙 혹은 스킬로 풀리니 Q 사용후 꼭 무빙/스킬 사용으로 후딜 캔슬해주세요. 특히 초중반 라인전 Q 사거리 차이로 견제하려고 할 때 후딜 캔슬 필수입니다.
 
Decoy(분신 전사) 이번에 분신이 본체를 따라 공격하도록 바뀌었습니다. S컨트롤을 이용해 낚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H 제자리 공격 버튼을 이용해서도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돌진거리가 있고 오공이 있던 자리에 분신이 생기므로 그랩챔들 카운터치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스킬이 개사기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분신이 가하는 공격에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의 고유 효과가 터집니다. 즉 우리는 이 점을 이용해 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의 고유 효과를 두 번 터뜨릴 수 있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Tiamat(티아맷)이나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의 고유 효과 역시 분신의 공격에도 발동합니다.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는 리워크 되면서 AD계수가 사라졌습니다. 또한 돌진 후 대상과의 거리가 75가 추가되었습니다. 즉 적에게 돌진해도 적과 75의 거리까지만 돌진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E는 대상 주변 300 거리 내의 최대 두 명의 적에게 추가로 피해를 가합니다. 이 점을 잘 이용해 미니언에 E를 타면서 근처에 있는 적 챔피언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10.7 패치로 데미지가 줄어 증가폭이 Crushing Blow(파쇄격)와 동일해졌습니다. 이제는 E 선마보다는 Q 선마가 나은 부분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상대가 라인전이 약하다면 여전히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선마가 더 좋습니다만, 요새 탑에 만만한 챔프가 그리 많지 않고 너프가 꽤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Crushing Blow(파쇄격)찍고 존버 추천합니다. 말리면 답 없어요. 오공이 싸울 때 E를 거의 두 번씩 돌리는데 그 E의 데미지가 만렙 기준 40이 줄었다는 것은 꽤 큰 너프입니다.

Cyclone(회전격)틱이 0.25초로 줄어들고 각 틱당 정복자 스택이 쌓입니다. 분신과 함께 사용하면 0.5초만에 스택이 완성되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초 유지에 0.75초 에어본으로 변경된 대신 두 번 사용 가능해졌고 두 번 띄울 수 있습니다. 단 체력 비례 데미지가 추가되면서 기존 대비 피해량은 좀 낮아진 경향이 있습니다. 
두 번 사용 가능해진 데다가 분신이 복사해서 사용하므로 기존보다 범위는 넓어졌지만 궁 지속 중 이속시간 증가폭이 낮아졌기 때문에 추격용/도주용으로의 성능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첫 템은 어지간해서는 그냥 Corrupting Potion(부패 물약) 이거 들고 갑니다. 애초에 룬도 부패 물약을 활용하기 위해 시왜물을 들고 갑니다. 초반 교전 능력을 높이는 데에는 이 조합이 최고죠.

첫 코어템은 Trinity Force(삼위일체)를 가도록 합니다.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도 괜찮지 않냐구요? 물론 괜찮습니다만 라인전이 크게 말린 것이 아닌 이상 그냥 트포를 뽑아주는 것이 중반 이후 사이드를 돌 때를 감안해서 좋습니다. 물론 욕심쟁이들은Trinity Force(삼위일체)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 둘 다 가도 됩니다만... 별로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첫 코어템 선택지는 세 개입니다. Trinity Force(삼위일체)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 이 셋 중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Trinity Force(삼위일체)의 장점은 딜-탱-유틸의 무난한 조화입니다. 원체 브루저들에게 상당히 잘 어울리는 템이었습니다. 그런만큼 오공에게도 충분히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이긴 합니다.

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의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써두었습니다. 강한 라인전 능력을 얻을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는 주로 라인전이 말렸거나 반반 갈 생각만 있을 때, 그리고 한타에서 광역 방깎으로 활약하고 싶을 때 주로 가는 템입니다. 상대에 탱커들이 많을 때는 Trinity Force(삼위일체)보다는 이 템이 훨씬 낫습니다.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 순으로 가서 적 탱커들의 방어력을 깎고 체퍼뎀을 통해 탱커들 상대로 유리하게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Trinity Force(삼위일체)의 하위템을 올리는 도중 Tiamat(티아맷)를 언제 올려야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단합니다. 라인전을 이기면 Phage(탐식의 망치) 이후 바로 올려주고, 라인전이 불리하거나 졌다면 그냥 Tiamat(티아맷)스킵하고 트포 먼저 만듭니다. Tiamat(티아맷)은 라인푸쉬를 위해서 사용하는 템인데 굳이 라인전이 불리하거나 지고 있는데 먼저 라인을 미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차라리 이럴 때는 과감하게 스킵하고 빠르게Trinity Force(삼위일체)를 올린 다음 그 스킵한 돈으로 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를 빨리 올려서 한타에서의 기여도를 올리는 것이 낫습니다.

2코어로는 Death's Dance(죽음의 무도)를 가줍니다. 적진을 휘저어놓아야하는 오공의 탱킹력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좋은 템입니다. 스테락도 나쁘지는 않지만... 쿨감과 마저를 조금 더 빨리 챙기기 위해 죽무 먼저 갑니다. 죽무를 올릴 때에 하위템은 무조건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를 제일 먼저 올립니다. 공격력 25 정도 늘어난다고 딜이 크게 증가하는 챔프가 아닙니다. 차라리 궁극기를 돌리다가 죽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3코어로는 Sterak's Gage(스테락의 도전)를 갑니다.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코어부터는 거대한 히드라/굶주린 히드라 둘 중 하나를 상황에 알맞게 또는 취향에 맞는대로 올려주시거나 그냥 Tiamat(티아맷)을 팔거나 무시하고 Guardian Angel(수호 천사) 먼저 올려도 무방합니다. 사실 근데 4코어쯤 나올 때가 되면 요즘은 이미 게임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별 상관은 없습니다. 취향대로 ㄱㄱ


## 1코어 다른 선택지들 ##

1코어에 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또는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를 올리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짧게 답하자면 올려도 됩니다. 근데 그렇다고 아무떄나 가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우선 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은 위에서 말했듯이 Decoy(분신 전사)분신에도 고유 효과가 발동합니다. 그러므로 초반 라인전을 이긴 이후 강력하게 라인전을 가져가고 싶다. 터뜨려버리고 싶다. 궁이 돌 때 마다 킬각을 잡고 싶다. 사이드만 주구장창 밀 거고 그 사이드의 주도권을 갖고 싶다. 싶을 때 올려주면 좋습니다.

Duskblade of Draktharr(드락사르의 황혼검) 최근에 해본 결과 매우 좋다고 생각되는 템입니다. 본래 트포를 많이 갔었는데 드락사르를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초반부터 방관스탯을 챙길 수 있어서 딜탱 상대로 딜교할 때 괜찮고, 깡공이 트포, 블클보다도 훨씬 높기 때문에 딜링이 더 좋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Trinity Force(삼위일체)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충분히 좋은 선템 같습니다. 실제 통계도 좋구요.
다만 이 템을 간 이후에는 트포보다는 블클이 가격을 생각했을 때 훨씬 좋은 선택입니다. 트포는 너무 비싸서 괜히 말립니다. 이런류의 템을 뽑고 말리면 답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드락사르 빌드를 탔을 때 티아맷은 올리지 않습니다. 드락사르는 라인전 구도를 유리하게 해주면서 이때 얻은 이득을 토대로 스노우볼을 굴려 빠르게 템을 올리기 위한 아이템입니다. 티아맷보다는 그냥 바로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올려주는 게 낫습니다. 어차피 오공은 기본 공격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라인클리어 능력이 그렇게 낮은 편도 아닙니다.

너프 먹은 이후로는 그냥 무난한 템트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라인전 약한 상대거나 유리한 상대, 혹은 몸이 약한 상대로만 가세요.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은 정말 어지간해서는 올리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가 Bramble Vest(덤불 조끼)이런 거나 올리는 탱커녀석이고 Bramble Vest(덤불 조끼)하나로 라인전을 날먹하려고 하는 걸 참교육해주고 싶다 혹은 적이 너무 단단해서 보통 템트리의 오공으로 뚫을 수가 없다. 하는 경우에는 올리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 템을 살 경우 쿨타임이 정말 부족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2코어에 The Black Cleaver(칠흑의 양날 도끼)를 올려주어야 합니다.
근데 사실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을 사면 1대1이 강해지기는 하지만, 오공은 결국 한타챔입니다. 사이드 주도권이 강력해진다고 하지만 원조 왕귀챔들 수준으로 강해질 수는 없습니다. 
이 템트리를 가게되면 광역 딜과 탱킹 모든 면에서 상당히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한타 능력이 다른 템트리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서 굳이 추천하지도 않고, 잘 가지도 않습니다.

(실제 승률, 픽률 전부 보통의 템트리보다 훨씬 저조합니다. 추천 X... 그냥 후반가서 한타만 잘하면 됩니다. 오공의 한타력은 어지간한 탱커못지 않아요.)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신지드
오공의 패시브가 이번에 방어력만 증가하는 것으로 바뀌었기에 AP 상대로는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녹이기 힘든 탱커들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게다가 이 녀석은 오공보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라인클리어도 좋습니다. 또한 W가 발밑에 깔리면 오공은 W와 E를 사용할 수가 없어져 꼼짝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초반 라인전을 터뜨려 놓던지, 아니면 잡기를 포기하고 아예 사리던지 해야합니다.

사실 후반을 가도 오공이 크게 유리해지지도 않습니다. 최악의 카운터. 밴하세요. 그나마 이 녀석은 픽률이 높지 않은 장인픽이라 자주 만날 일이 없는게 다행입니다.
모데카이저
가뜩이나 AP에 약한 오공이건만, 이 녀석은 탱탱하고 딜까지 셉니다. 게다가 한타에서 활약해야되는 오공인데 이 녀석이 궁극기로 끌고가 버리면 오공의 존재가치는 사라집니다.

물론 수은으로 대처가능하기에 완전 답이 없는 친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까다롭고 중간에 수은 때문에 손해가 생기니 밴 추천합니다.
마오카이
말했듯 오공은 AP챔프에 약하고 라인전에서 유지력이 좋은 픽일수록 오공이 라인전을 압도하기 힘듭니다.

결국 오공은 한 번 풀피인 챔피언을 각잡아서 원콤내는 챔프가 아닌 지속적인 유리한 딜교를 통해 적과 나의 체력 차이를 벌려둔 후 마지막 콤보로 마무리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요하기 때문에, 이런 유지력 좋고 탱탱한 픽들은 상당히 거슬립니다.

게다가 후반 간다고 오공에 비해 크게 밀리지도 않습니다. 정글러 불러서 초반부터 찢어놓아야 편합니다. 같이 커도 상당히 불편한 챔프. 아군 원딜이 못 할수록 그 불편함은 더 커집니다.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Best 3

루시안
물몸은 여전히 찢습니다. E 쓰고 도망가면 우리도 맞W로 쫓아가서 개패서 죽여버리면 됩니다. 이런 물몸 친구들 만났을 때는 드락사르 선템으로 올리면 좋습니다.

물몸 녀석들은 정말 죽어라 쳐맞고 흑백화면만 보게 될겁니다. 단 라인이 짧은 미드에서는 힘듭니다. 물론 이 공략은 탑오공 공략이니까 ㅈ도 상관 없습니다.
우르곳
불쌍한 대게녀석입니다. 초중후반 그 어느 구간에서도 이 녀석은 오공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 이 녀석은 궁을 절대 오공에게 맞출 수가 없습니다.
쌩궁을 꼴아박으면 W의 분신이 대신 맞고, E로 뒤집고 궁을 쓰자니 오공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 녀석의 E를 맞아줄 리가 없습니다.

당연히 분신으로 피하고 이 멍청한 대게는 그것도 모르고 옳다구나 하고 궁 꼬라박다가 분신이 실실 쪼개면서 사라지는 걸 보면 이 녀석의 멘탈도 두쪽으로,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던 오공에게 대가리까지 두쪽으로 쪼개지겠죠.
제이스
똥챔^^
추가 카운터들(상대법)

Nasus(나서스) 나서스(난이도 : 중상)
이 친구는 초반 라인전에서 찢어발기지 못하면 나중에 오공 대가리가 두쪽으로 갈라집니다. 반드시 정글러 불러서 다이브쳐서라도 죽여놓으세요. 1렙 때 오공의 딜교는 최상이니 초반에 두들겨 패놓고 정글 불러서 죽이면 됩니다.

이 녀석의 패시브는 극초반에는 그렇게까지 큰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죽이지 못하고 무난하게 6렙이 되었다면 이 녀석은 때려도 금세 미니언 툭툭 치면서 패시브로 피 채우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오공의 플레이 스타일인 치고 빠져서 딜교 이득 봐놓고 죽이기가 안됩니다. 

나는 피가 늦게 차는데 쟤는 너무 빨리 차서 오히려 내가 체력 상태가 더 안좋은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Kayle(케일) 케일(난이도 : 중상)
1렙에 쫓아가서 개패자니 Q로 슬로우를 걸거나 힐+ 이속 버프를 사용해 너무 스무스하게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되면 오공은 바보가 됩니다. 이 녀석은 6렙을 찍어도 무적 궁이 있어서 죽이기도 힘듭니다. 6렙 전에 야금야금 갉아먹다가 다이브 갱을 시도하던지, 아니면 무작정 점화 들고가서 두들겨패서 반드시 죽여 놓는게 좋습니다.

뒤로 갈 수록 더 힘들어지고, 후반에 왕귀한 케일은 오공으로는 상대도 안됩니다. 그냥 라인전부터 찢어발겨 놓으세요. 한 번 땄다면 드락사르 가서 더 죽여패도 됩니다.


Garen(가렌) 가렌 (난이도 : 상)
이번 패치에 너프를 먹긴 했지만 여전히 든든하고 강한 대장군입니다. 딜교할 때는 E로 들어가서 W를 바로 사용하는 식으로 해서 가렌의 Q가 분신에 빠지기를 유도해야 합니다. 

Q가 오공 대가리에 꽂혀서 침묵 걸리면 개패기는 커녕 개쳐맞습니다. 그것만 주의하면 됩니다. 딱히 라인전이 크게 어려운 타입은 아닙니다. 또한 첫 진입으로 W가 빠진 이후에 들어가서 패는 편이 좋습니다.

6렙 이후로는 분신을 아껴놓고 있다가 분신으로 페이크를 쳐주면 좋습니다. 운좋게 궁이 분신에 빠지면 그만한 이득이 없습니다.
10.7 너프가 뼈아픕니다. 기존에는 잘하면 비벼볼 만도 했던 라인전이지만, 이제는 확실히 힘듭니다. 극초반에 딜교 이긴 거 아니면 싸움 걸지 마세요. 가렌도 초반 너프가 영향이 있긴 있어서 그나마 극초반은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상대 가렌이 바보가 아닌 이상 뒤로 빠져서 다시 피 채우고 올 거기 때문에 그냥 힘들다고 보면 됩니다. 후반에도 여전히 힘듭니다.

Renekton(레넥톤) 레넥톤 (난이도 : 중하)
못하는 레넥톤일수록, 그리고 W를 잘 쓰는 오공일 수록 쉽습니다. W를 잘 사용해서 레넥톤의 분노 W가 분신에 허무하게 빠져버리면 그냥 들어가서 줘패면 됩니다. 그렇게 한 번 따기 시작하면 참 쉬운 챔프입니다. 

다만 잘하는 레넥톤일 수록 W를 잘 아껴서 사용하니 이 점 유의해서 대응하면 됩니다. 정 불안하면 그냥 W로 뒤로 빠지고 Q를 켜서 분신이 레넥톤 머리에 Q갈기도록 하면 됩니다.

Shen(쉔) 쉔 (난이도 : 중)
이 녀석은 2렙 오공으로 덤빌 수 없는 챔피언입니다. W의 존재 때문이죠... 초반 빠른 공속으로 이득을 가져오는 오공의 공격이 쉔이 W에 모두 막히기 때문에 초반은 오공이 상당히 힘듭니다. 다만 후반 갈 수록 한타력은 오공쪽이 더 좋습니다. 6렙 찍고 합류하지 못하도록 라인을 잘 밀어서 유지해주면 됩니다. 

궁 로밍을 막는데에 실패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라인 빠르게 밀고 포탑이나 쳐야됩니다. 텔레포트가 있는 게 아니라면. 너무 많이 로밍 각을 주지만 않으면 후반에는 오공의 한타력이 더 좋아서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Darius(다리우스) 다리우스 (라인전 난이도 : 중상)
어제는 졸렬하게 하는 다리우스를 못 만나봐서 평가가 잘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1렙 때는 팰 수 있지만 2렙부터는 이 친구가 W가 아니라 Q-E 순으로 찍고 접근한 오공을 E로 끈 뒤 Q만 맞추는 졸렬한 딜교만 하면 정말 오공 입장에서는 답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갓 6렙 찍고 쉽게 이길 수준도 아닙니다. 졸렬하게 잘하는 다리우스일 수록 힘듭니다. 그러니까 제발 다른 거 너프하지말고 다리우스 E에 에어본 없애줘 날먹 E-Q 콤보 맞으면 그렇게 기분이 나쁠 수가 없어....


Malphite(말파이트) 말파이트 (난이도 : 상)
상대 말파이트가 얼마나 궁각을 잘 재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약간 바뀝니다. 라인전에서 말파이트를 상대로 유의미한 소득을 내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1렙부터 유리한 딜교를 하려고 해도 말파이트 E의 공속 감소 효과 때문에 유리하게 딜교하기 힘듭니다. 라인전도 딱히 유리하지 않고, 후반으로 간다고 딱히 한타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닙니다. 꽤 힘든 상대입니다. 
10.7 패치 이후로 절대 못이깁니다.


Sett(세트) 세트 (난이도 : 중~중상)
극초반 오공이 E로 진입하는 것을 세트가 맞E로 카운터칠 경우 오공은 꽤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특히 기절이 걸릴 경우에는 최악의 딜교 구도가 됩니다. 물론 오공의 W가 세트의 W를 피하는 데에 상당히 좋기 때문에 레벨이 점점 올라갈 수록 오공이 할만해집니다. 
6렙 때는 오공이 약간 우세한 차이로 솔킬을 내기 더 좋습니다...만 세트가 요즘 유행하는 선몰락트리를 타기 시작할 경우 1~2번 정도 따놓아도 세트가 몰락이 나오면 정말 더럽게 아파서 W를 맞지 않아도 패배할 때가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운좋게 E,W를 둘다 피하면 무조건 팹니다. 하지만 그럴 일이 많지는 않으므로 쉽지는 않습니다. 한타 페이즈에 가면 오공이 더 할게 많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우습게 볼 수준은 아닙니다. 난이도를 중상이라고 써놓았지만 시간대별로 구분하자면 극초반 : 중상, 초반 : 중, 중반 : 중상, 후반 : 중하라고 생각합니다.

Kled(클레드) 스칼 클레드 (난이도 : 중하)
생각보다 오공에게 있어서는 라인전이 그렇게까지 빡센 챔프는 아닙니다. 결국 클레드는 Q를 맞춰야만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가는 편인데 오공의 W는 클레드의 Q를 쉽게 피할 수 있고 심리전으로 W와 E까지 분신에 소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어지간해서는 몰락을 추천하지 않지만 이녀석 한정으로는 몰락을 추천합니다. 기본 체력이 엄청 높기 때문에 체퍼뎀에 쥐약인 친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친구가 라인전 킬을 내기 엄청 쉽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결국 선공권은 이쪽이 아닌 저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칼에서 내리기 직전까지만 패고 그 다음에 순식간에 원콤을 내야되는데 오공은 궁 데미지가 약해서 가~끔 제 시간내에 원콤이 안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지는 거죠. 클레드의 W가 빠진 다음에 다시 들어가면 딜이 약간 부족해서 원콤이 안나도 상관이 없지만 상대도 바보가 아닌 이상 W를 아끼거나 집에 갔다옵니다.

Kalista(칼리스타) 칼리스타 (난이도 : 하)
엄밀히 따지면 극초반엔 하는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에 따라 중~중상까지도 가능합니다. 그래도 하로 적어둔 이유가 있습니다. 어차피 6렙 찍으면 보이자마자 죽여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반 버티기가 상당히 빡세겠지만 오공의 W를 잘 이용해 칼리스타의 E-Q콤보 폭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회를 잘 노리면 물몸이기 때문에 오히려 죽일 각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게 자신 없으면 그냥 버티면 됩니다. 정 힘들면 갱 불러서 압박으로 밀어내면 되고요. 그렇게 어떻게든 6만 찍으면 이 녀석은 그냥 걸어다니는 300원입니다. 죽여버리세요. 선템 드락사르 매우 추천합니다. 오래 살아 있으면 피곤한 놈입니다.


Ryze(라이즈) 라이즈 (난이도 : 하)
그냥 이젠 탑에 오지마... 패시브에 배리어 삭제 이후로 몸이 많이 약해진 친굽니다. 그냥 줘패면 이깁니다. 굳이 설명할 가치도 없습니다. 이 녀석을 한 번 죽이기 시작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뒤지게 팰 수 있습니다.


Rumble(럼블) 럼블 (라인전 난이도 : 상 / 한타 난이도 : 중하)
라인전 개빡셉니다. 화염방사기가 범위기기 때문에 분신+은신 해봤자 어차피 둘 다 개쳐맞습니다. 하지만! 한타의 제왕 오공을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럼블은 중반에는 한타가 좋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한타가 별롭니다. 그에 비해 오공은 한타 전성기가 좀 더 길죠. 일정 시간 이후로는 오공이 이깁니다.


Yorick(요릭) 요릭 (난이도 : 중하)
구울들이 뇌가 썩어서 그런지 역시 멍청합니다. 분신이랑 본체 구분도 못하고 분신 좋다고 때리는 꼴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요릭 E가 본체에 맞으면 그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마누라를 소환하면 마누라가 살아있을 때는 요릭이 무척이나 강해집니다. 이때는 맞다이 뜨면 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누라 뽑으면 꼭 마누라 죽이고 요릭도 죽이면 됩니다. 후반 가면 요릭이 사이드 주도권이 상당하기 때문에 애매합니다. 이럴 때는 한타로 기강잡으면 됩니다.


Aatrox(아트록스) 아트록스 (난이도 : 중)
아트록스가 검을 휘두르면서 난리를 치겠지만 우리는 슬쩍 비웃어주면서 W와 무빙으로 때릴건 다 때리고 피할 건 다 피하면서 줘패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샌가 이겨있습니다. 1렙 때 딜교해놓으면 좋은 챔프입니다. 1렙 E로 들어가서 평평 때리다가 아트록스가 Q 2타를 쓰고 난 이후 바로 빠집니다. 3타 맞으면 역전되기 때문에 맞으면 안됩니다. 치감칼 800원짜리 사들고 가면 좋아 죽습니다.

10.7 딜너프가 영향이 있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라인전은 훨씬 유리합니다. 하지만 예전만큼은 아닙니다. 즉, 잘못 삐끗하면 오히려 애매하게 못 죽여서 이쪽이 죽는다는 얘기입니다. 치감칼은 필수입니다.


Irelia(이렐리아) 이렐리아 (난이도 : 중하)
초반 라인전은 1렙 때는 이쪽이 우세하지만, 레벨이 오를 수록 오공이 잠깐 불리해지는 구간이 생깁니다. 마의 5스택을 조심하세요. 하지만 6렙 찍으면 이렐도 강하긴 하지만 이쪽도 매우 셉니다. 그냥 죽이세요. E나 궁 둘 중에 하나만 W나 플로 피해주시면 참 쉬운 친구입니다. 물론 5스택 전에 말이죠. 
미니언들이 다 죽고 오기 직전에 치거나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미니언에 Q 타면서 피채우고 스킬 피하고 와리가리하면 피곤합니다. 점화 들고 가면 좋습니다. 혹시 피지컬이 딸려서 정 겁난다 싶으면 그냥 cs만 먹으면서 평화롭게 겜하면 됩니다. 가끔 Q-E로 들어오는 것만 W로 피해주면 라인전 버티기 그닥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킬을 못딴 채 뒤로 가면 갈수록 썩어서 쓰레기가 되는 이렐리아와 달리 한타력이 뛰어난 오공은 결국 이렐을 쳐바릅니다.
10.7 패치 이후로 이렐리아의 스택량에 따라 싸움이 갈릴 여지가 생겼습니다. 여전히 오공이 유리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끔살당할 수 있으니 조심.

Lucian(루시안) 루시안 (난이도 : 최하)
왜 하는거죠? 미친놈이니까 정신 좀 차리라고 봉으로 머리 몇대 때려주면 바닥에 누워서 질질 짭니다. 드락사르 들고 가서 부쉬에서 고유 효과 활성화 한 뒤에 E로 붙고 W로 고유 효과 2번 더 때려주고 그냥 치다보면 죽습니다. 솔직히 저런 귀찮은 과정 없이 그냥 들이박아도 이깁니다.

나머지는 안 만나봐서 몰라요

 

 

라인 / 정글 운영법

 명심하세요. 1렙 오공은 거의 최강입니다. 걍 가서 줘패세요. 아 물론 올라프 상대로는 말고요.

 

초반 운영법

 1렙 때 줘패서 체력 상황이 이쪽이 유리할 겁니다. 그러면 그 유리한 상황을 굴려서 적을 디나이시키거나 킬각을 보면 됩니다. W는 갱회피에 상당히 좋은 스킬입니다. 잘 아꼈다가 중요한 상황에 갱회피용으로 사용하세요.

 

중반 운영법

 사이드 1대1 교전 능력이 엄청 뛰어난 편까지는 아니므로 사이드를 적당히 밀어두고 아군 한타 합류각을 봐주면 됩니다. 시야 장악은 기본입니다.

 

후반 운영법

 후반에는 그냥 아군과 함께 다니면서 한타를 봐주는 게 좋습니다. 사이드에 가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오래 있지는 않도록 합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적진에 Nimbus Strike(근두운 급습)로 진입해 Crushing Blow(파쇄격)이후 Cyclone(회전격)또는 Decoy(분신 전사)Cyclone(회전격)를 사용해 적진을 에어본으로 휘저어 놓으면 됩니다.

 

챔피언별 대응법

 

 

마치며

 꼴랑 30판 가량하고 쓴거라 그닥 퀄리티 좋고 신빙성 있는 공략이 아닙니다. 개인의 경험일 뿐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 공략에 대한 당신의 평가는?
  • 글만 읽었는데 다 해본 느낌! 완벽해요!
  • 좋네요. 조금 다듬으면 베스트 공략감!
  • 제 생각에 이건 좀 아닌거 같아요.
리그 인벤 가족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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