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글의 핵심 특성인 수호자를 듭니다.
쉴드 강화에 몰빵하는 럭스에게 효율이 진짜 잘 나오며,
물몸 럭스의 부족한 안정성을 완벽하게 커버해줍니다.
10.21 패치 한국 서버 플래티넘 이상 럭스 서폿의 특성별 승률을 보면
콩콩이 51.4%, 유성 50.7%, 여진 51.1%,
수호자가 53.2%로 가장 높기 때문에 수호자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보통 위에서 소개한 결의 + 지배 룬을 주로 채용하며,
고려해볼 만한 룬을 전부 적어보면 이 정도 입니다.
메인 룬 - 결의
보호막 강타 : 방마저, 평타 추뎀 등 좋은 스탯을 제공하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듭니다.
생명의 샘 : 상대 사거리가 길어서 보호막 강타의 평타 추뎀을 활용하기 어려울 때 듭니다.
뼈 방패 : 이쪽 계열의 가장 무난한 룬이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듭니다.
생명의 샘 : 상대가 짤짤이 딜로 뼈 방패를 쉽게 뺄 수 있는 챔피언일 때 듭니다.
소생 : 보호막 양과 회복량을 늘려주는 필수 룬입니다.
보조 룬 - 지배
피의 맛 : 라인 유지력에 치중할 때 듭니다. (소생으로 인해 회복량도 증가)
비열한 한방 : 10.11 패치 E 버프 이후로 적중 시 확정 발동되므로,
견제에 치중할 때 도움이 됩니다.
좀비 와드 / 유령 포로 : 시야 장악 + 추가 주문력을 제공받고 싶을 때 듭니다.
끈질긴 사냥꾼 : 서폿은 이속이 굉장히 중요하므로, 지배를 들 때는 거의 듭니다.
기동신한테도 이속이 거의 밀리지 않으니 다른 신발을 살 것이라면 큰 도움이 됩니다.
보조 룬 - 영감
완벽한 타이밍 : 상대 조합을 상대하면서 초시계가 필요할 때나,
다이브할 때 어그로 핑퐁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듭니다.
상위템인 존야는 서폿 입장에서 꽤나 비싼지라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쓰고 나서 팝니다.
마법의 신발 : 신발 살 돈으로 다른 아이템에 투자하여 코어템을 빠르게 뽑을 때 듭니다.
비스킷 배달 : 첫 라인전 유지력을 극도로 끌어올릴 때 듭니다.
우주적 통찰력 : 쿨감, 장신구 쿨감, 스펠 쿨감을 제공하는 이쪽 계열에서 가장 무난한 룬입니다.
보조 룬 - 마법
빛의 망토 : 이속에 기반한 포지셔닝으로 자신의 생존력을 크게 올리고 싶을 때 듭니다.
마나 순환 팔찌 : 초반 마나 유지력에 치중할 때 듭니다.
10.17 W 마나 소모량 너프로 마나 관리가 힘들다면 이쪽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깨달음 : 빠르게 쿨감 40%를 달성하여 한타나 교전에서 이득을 보고 싶을 때 듭니다.
쿨감신까지 올린다면 3코어 타이밍에 오버쿨감이 나기 때문에
쿨감신을 안 올릴 때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문 작열 : 라인전 견제에 치중할 때 듭니다.
보조 룬 - 정밀
침착 : 이쪽 계열에서 가장 무난한 룬입니다.
교전이 자주 열릴 때, 교전 이후 라인전에서 쓸 마나를 공급받기에 좋습니다.
10.17 W 마나 소모량 너프로 마나 관리가 힘들다면 이쪽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인함 : 상대 CC기가 많을 때(레오나 상대) 듭니다.
체력차 극복 : 상대가 체력이 높은 챔피언이 많을 때 듭니다.
최후의 일격 : 상대에 체력이 높은 챔피언이 별로 없을 때 듭니다.
능력치 파편
적응형 능력치 첫 번째 파편은 적응형 능력치 고정이고,
두 번째 파편도 특수한 상황 아니면 적응형 능력치를 듭니다.
방어력
가장 무난하게 들 수 있습니다.
마저를 안 들어도 성배를 항상 올리는 럭스 특성상
마저가 60 이상은 나와서 방어력에 과감히 치중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상대 서폿이 파이크, 세나, 세트 같은 AD 서폿이면 2개 드는 것도 좋습니다.
마법 저항력
상대가 AP 비원딜(카시오페아, 스웨인, 직스 등)일 때 듭니다.
성배까지 올리면 유틸폿 주제에 마저가 70이나 되어서
어느 정도의 탱킹이 가능할 수준입니다.
상대 서폿까지 유틸이나 딜포터 등 AP라면 2개 드는 것도 좋습니다.
예시 상황
카시오페아의 쌍독니를 계속 맞고 있었음에도 체력이 반 밖에 닳지 않는 모습입니다.
체력 상대 원딜이 카이사, 코그모처럼 AP, AD딜이 같이 들어오는 챔프일 때 듭니다.
양쪽 딜을 다 상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호자에 체력 계수가 달려있기에 쉴드량도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