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도 마찬가지로 앨리스, 에코. 뽀삐 이런 친구들 만나면 헤르메스 먼저 올리고 월식 만드세요. 

내가 상대를 이기긴 힘들지만 도망이 쉽다. 얘를 들면 피들, 카서스 이러면 그냥 똥신에서 바로 월식 가시면 됩니다. 

그외에도 초반에 내가 너무 흥해서 만나면 다 의문사 시킬꺼 같은 경우도 똥신에서 바로 월식이구요. 

월식 후 종말의 겨울, 그리고 신발까지 나오면 2코어인데 이 타이밍에 진짜 쌥니다. 

e를 먼저 박기만 하면 순간적인 이속버프에서 나오는 딜뻥으로 월식 쉴드뻥이 되면서 

월식의 방관과 공격력 때문에 e한방에 상대 원딜 반피는 우습게 깍으면서 상대 스킬 하나정도는 흡수해버립니다. 

그리고 헤카림 q때문에 여눈 스택쌓는 속도가 엄청 빨라서 종말의 겨울이 빠르게 만들어지구요. 

그러면 한타때  월식 + 종말의 겨울로 인한 강력한 쉴드로 진입후 상대 공격을 버티는 힘이 되고 

흡혈이 룬특과 월식으로 인해 적어도 8%에서 최대 24%까지 생기기 때문에 

강력한 유지력이 생깁니다. 

적의 딜을 한차례 버티고 다시 e로 재진입하면 쉴드로 인한 데미지 흡수 + 딜로 피흡하기 때문에 

피 회복 하는 속도에 놀라실겁니다. 

2코 완성되고 3코어 올리기전에 보통 덤블조끼를 올려서 상대 피흡을 감소해주시구요.  

그다음 부족한 마저를 올리기 위해 대자연의 힘과 정령의 형상 둘중 하나를 올리게 되는데, 

대자연의 힘은 이속이 달려있어 딜을 더 강하게 해주고 정령의 형상은 체력회복 및 보호막 25% 증가가 있어서 탱을 더강하게 해줍니다. 

둘다 헤카림한테 좋은 템이라 딜이 더필요하면 대자연의 힘을 탱이 더 필요하면 정령의 형상을 가주시면 됩니다. 

왜 탱템을 가면서 딜 이야기를 하냐구요? 헤카림은 나머지템을 다 탱템으로 가지 않으면 한타 때 그냥 터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탱템을 올리지만 그 안에서 어떤 스펙으로 조정하느냐 문제인거죠. 

참고로 월식+종말의 겨울 헤카림은 스테락을 가지 않습니다. 

스테락 쿨타임도 긴데 월식+종말의 겨울이면 e 돌릴때마다 스테락급 쉴드가 생깁니다. 

그 돈이면 부족한 방마저를 챙겨주는게 탱킹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보통 월식 + 신발 + 종겨 + 대자연 + 덤불조끼면 게임이 끝나는데, 
여기서 길어지면 가시갑옷 완성시키고 상대의 가장 위협적인 딜러에 맞춰서 탱템을 하나 더 올려주시면 됩니다.

치명타가 무서우시면 덤불조끼상태에서 란두인을 먼저 가시구요. 

그외에는 덤불조끼 완성시키고 나서 워모그를 가셔도 되고 얼심을 가셔서 극한의 쉴드를 노리셔도 되고 
마딜이 너무 아프면 정령의 형상까지 2마저 템을 가셔도 됩니다. 

딜을 더 올리시고 싶으시면 막템으로 죽무도 괜찮은 선택이죠. 

결론은 상황과 취향에 맞춰 후반 템트리를 유동적으로 가세요. 

초중반은 제가 적어놓은 데로만 가셔도 문제될 상황이 없습니다. 

게임이 그냥 터져있으면 사실 뭘해도 안되는건 마찬가지니깐 그 경우는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