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업뎃(라인관리와 와딩)**

※ 라인관리 ※

(어디까지나 제 자신만의 노하우임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탑 라인을 제 임의로 3부분으로 나누겠습니다.

<녹색박스 내부는 A, 노란박스 내부는 B, 붉은 박스 내부는 C 입니다.>

(p.s : 저는 블루팀 입니다. 블루팀 기준 설명입니다.)

① B 구역

우선 시작하면 B 구역에서 라인이 형성됩니다.

이 때 저는 2레벨 까지는 선 스킬을 쓰지 않고 CS만을 챙깁니다.(마나도 아깝고 딜 또한 높지 않기 때문이죠)

상대방이 먼저 스킬로 공격해온다면 그때 E스킬로 반격하여 체력적 이득을 챙깁니다.

그 후 B 구역에서의 라인 관리는 E스킬과 Q스킬 위주로 적 디나이를 시키고 W 스킬은 최대한 자제합니다.

(W 스킬은 적 챔프가 미니언 근처에 있다면 미니언 또한 데미지를 입게되고 라인이 매우 빨리 올라가게 됩니다.)

E 스킬을 다가오는 족족 써주시고 붙어서 파밍하려 한다면 Q를 먹여주세요.

② C 구역(가장 위험한 구역)

위의 방식으로 적 디나이를 하고계시다면 내가 CS만을 챙겨도 라인은 천천히 올라가게 되있습니다.

(적 챔프의 막타 부재와 구울이 적챔프를 때리면서 미니언들이 구울을 때리기 때문이죠)

저의 C 구역 기준은 적 부쉬의 반이 조금 넘어갔을 때입니다.

이쯤 되면 아군의 원거리 미니언은 쌓여있고 적은 천천히 CS를 챙기며 뒤로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갱에 가장 취약하게 노출되게 되죠.

C구역에 들어서면 밀기도 애매하고 빼기도 애매합니다.

저는 C구역에 들어서면 적 정글러가 도달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아군의 미니언을 적 타워까지 밀어 넣습니다.

E는 적 챔프에게 주로 사용하며 WQ로 CS를 챙기는형식으로 밀어냅니다.

단 주의하셔야 할점은 절대 미니언과 너무 많이 붙지 말라는 점입니다.

적 미니언과 붙어서 Q파밍을 곁들여가며 밀어내는 중에 정글러가 오면 필패 입니다.

나에게 붙는 근거리 미니언은 Q파밍으로 처리하며 원거리 미니언은 W파밍으로 진행하세요.

'CS도 아 저걸 먹다가 갱당하면 위험하겠다' 라고 생각되는 건 과감히 포기하세요.(직접 밀지 않으셔도 원거리 미니언이 쌓여있기 때문에 라인은 계속 올라갑니다.)

이런식으로 적 타워까지 미니언들을 밀어넣으면 적은 어쩔수 없이 타워에 의해 CS를 몇개 놓치게 되고 요릭은 귀환탐을 가지거나 최대 사거리로 빠져서 경험치만을 챙기시면 됩니다.

적이 갑자기 미니언을 무시하고 앞으로 나온다면 정글러가 온것이니 바로 빠지시도록 하구요.

눈치를 잘 보셔야 합니다. 와딩이 되있다면 적 챔프를 주시하기 보다는 맵을 주시하면서 라인을 미셔야 합니다.

만약 밀어넣는 도중 정글러가 도착하여 갱을 온다해도 위의 수칙대로 요릭의 위치선정을 해두셨다면 가장 가까이 있는 근접미니언에게 Q스킬을 사용 후(없다면 그냥 빼세요...) 플래시 + W견제로 아군 타워까지 무사히 돌아오실수 있을겁니다.

③ A 구역

C구역까지 꾸역꾸역 미니언들을 밀어 넣으면 타워의 힘에 의해 적의 원거리 미니언이 쌓이게 됩니다.

순식간에 B구역을 지나서 A구역까지 적 미니언들이 내려오게 되죠.

이때부터는 B구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적을 디나이 시키면서 E스킬만으로 견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적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면 WEQ를 다 맞춰주시면서 추노하여 킬을 따내기에도 가장 적합한 구역입니다.

추가로 적 챔프는 아군의 정글러에 노출되게 되죠.

A 구역에선 E스킬로 견제하며 라인이 올라가는것을 최대한 방지하며 CS만을 챙기고 킬이 가능할때는 과감히 적챔프를 추노합니다.

④ 와딩

블루팀의 경우 저는 BLUE로 표시된 위치에 와딩을 하고 퍼플팀의 경우 그 우측 지역에 와딩을 하여 타워 옆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같이 방지하는 식으로 와딩하여 플레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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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챔프 별 대처 공략!!**

(다들 많이 궁금해 하시던 부분입니다. 최대한 소신 것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적어보겠습니다 ^^)

어디까지나 제가 주로 이런식으로 대처한다는 것을 기재하는 것입니다. 필승법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입니다!!

우선 요릭의 카운터라고 불리는 챔프들 부터 정리하겠습니다.

 : 쉽지 않은 상대입니다. 선픽을 했는데 나서스가 나왔다면 정글러에게 미리 도움을 청하세요.

           저는 상대가 나서스일 경우 구울로 스택 쌓는것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디나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킬트리는 Q E Q W E R Q Q E 이런식으로 진행하여 Q선마 E두번째 W를 마지막으로 선마해주세요.

           나서스는 파밍을 위해 미니언에 접근해야 하며 접근 했을때  콤보를 먹이면서 

           뽑은 구울이 시간되서 없어질때까지 구울과 함께 두들겨 주고 빠지는걸 반복하면서 플레이 합니다.

           저는 상대가 나서스 일때 빠른  이후  대신 를 먼저 삽니다.

           (시작템은 으로 하고있습니다. 3렙전엔 방관하다가 3렙에 QEW한번이면 반피넘게 뺄수 있습니다.)

           최대한 높은 딜로 씨에스를 못먹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나서스는 이런 방식으로 충분히 디나이가 가능하지만 주의하실점은 이같은 방식은 적 정글러에게 굉장히 많이

           노출된다는 겁니다. 와딩을 충분히 아끼지 말고 하시면서 열심히 두들겨 주세요.

           다 커야 강해지는 챔프이지 애초에 강한 챔프는 아닙니다.

 : 역시 짜증납니다. 때려도 때려도 피가차고 디나이는 잘 안되고... 역시 정글러에게 미리 도움을 청합시다.

           우선 스킬트리는 E선마 WQ 골고루 올려주는 식으로 플레이 합니다.

           초가스는 을 최대한 피하시고  콤보로 치고 빠지기를 하셔야 합니다.

           요릭 초심자에게는 초가스 피빼놓기가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확실한 콤보의 순간에만 구울을 뽑으면서 차근 차근 격차를 벌리도록 노력하세요.

           초가스는 등 골템을 이용하여 탱키하게 성장하려고 할것입니다.

           (이는 나서스의 경우도 비슷하죠)

           초가스의 장비가 공격적이지 않기 때문에 나서스 처럼 를 삽니다.

           정글러가 왔을떄 필킬하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시고 나서스처럼 깊이 쫓아갈 일은 없으니

           적당히 갱을 주의 하시면서 플레이 해주세요.(나서스보다 쉽습니다.)

 : 상대해본적이 사실 별로 없습니다.(랭겜 300판 넘게 요릭만 하면서도 본적이 별로 없네요 ㅠ)

            명쾌한 해답을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어떤 모데는 WE만 가지고도 디나이가 가능하고 어떤 모데는

            겁나게 때려도 안죽고... 이는 보류하도록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잘아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드릴께요ㅎ

여기까지가 리오레 인벤 및 널리 알려진 요릭의 카운터였습니다.

다음은 그 외 까다로운 챔프들 입니다.

 : 요릭의 카운터라고 알고 있으신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트린은 요릭에게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트린은 파밍을 위해 근접해야 하고 로 지속적인 체력 수급을 하면서 파밍을 합니다.

            하지만 트린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분노입니다.

            트린의 분노는 평타를 때려야 채워집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면 디나이가 가능합니다.

            우선 스킬트리는 Q E Q W Q R Q E 이런식으로 진행합니다.(Q선마)

            트린이 파밍을 위해 근접했을때  콤보를 먹입니다.

            요릭의 Q는 굉장히 아픈 편입니다. 초중반 Q한방이면 트린은 우어어어 하면서 뒤로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EW먹여주시고 깊은 추노는 하지 않습니다.

            트린이 역으로 Q를 때릴때 맞다이를 시도한다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싸우지 마시고 QW를 이용하여

            빠져나오셔야 합니다.(특히나 분노가 차있을땐 더욱 주의하세요!)

            나서스는 구울이 사라질떄까지 쫓아야 하고 트린은 재빠르게 치고 빠지셔야 합니다.

            나 은 트린을 맨붕 시키기에 충분한 아이템입니다.

            공격적이기 보단 방어적으로 장기전을 만들어 우월한 짤짤이로 승부하다가 이길 수 있다 싶을때 들어가서

            썰어줍니다.

 :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니달리 또한 요릭이 상대하기엔 까다로운 챔프입니다.

           장거리로 CS를 챙기기때문에 디나이도 쉽지 않고 잡았다 싶으면 도망쳐 버리는 그런 놈 입니다.

           스킬트리는 E W E Q E R Q Q W Q R E W Q E R W W 이렇게 갑니다.

           먼가 복잡해 보이는데 이유는 이렇습니다.

           6렙전엔 멀리서 창질만 해대는 니달리를 방해하기 위해 E를 중점적으로 찍습니다.

           6렙 이후엔 쿠거로 들어와서 로 때리는데 피가 빠져있으면 겁나게 아픕니다.

           그래서 피 유지를 위하여 E를 3렙정도 찍어놓고 6렙이후 쿠거로 들어왔을때 데미지 이득을 보기위해 Q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E 3렙 Q 3렙정도 되면 쿠거로 들어왔을때 확실한 이득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젠 도주를 막기위해 W를 하나정도 더 올려 주시고(그래도 니달리는 잘 도망 갑니다.)

           디나이를 시키시면 됩니다.

           요점정리를 하자면 6렙 이전에 창에 찔리지 않게 거리 유지를 하면서 E를 지속적으로 먹여주세요.

           6렙 이후엔 쿠거로 들어올때   콤보를 사용하여 적당히 추노해줍니다.

           그리고 저는 니달리를 만나면 를 삽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니달리를 잡아내기 위해선 이속이 빨라야하고 슬로우도 필요합니다.

 : 너프이후 초식동물이라고들 하지만 잘 안죽습니다.

            로 와리가리 하고 로 체력 수급을 하는데 짜증납니다.

            이 녀석은 약간 트린과 나서스의 중간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스킬트리는 E W Q E Q R E Q (E Q 교대로 마스터) 입니다.

            멀리있으면 , 가까이 오면 , 도주 및 추노할땐  그냥 상황에 맞게 넣어주세요.

            콤보는 딱히 없습니다. (워낙 정신없이 구는 챔프라서...)

            나서스를 상대할때 처럼 이렐의 체력 수급보다 높은 딜량으로 디나이를 해야합니다.

            그를 위해서 트리를 권장합니다.

            스턴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게 포인트 입니다. 적당히 잘 구슬러주세요.

다음은 그냥 저냥 적당한 챔프들인데 질문이 있었던 챔프들 입니다.

 : 이녀석은 머... 어렵지 않습니다.

           스킬트리는 E W E Q E R E E Q (E선마 후 Q선마)로 갑니다.

           가렌은 를 사용하면 칼이 번쩍입니다. 번쩍인다 싶으면 넣어주시고 

           를 킨상태에서 대기타세요.

           가렌이 와서 찌르면 을 쓰면서 빠져나갈겁니다.

           E사거리 내에서 주변을 맴돌다가 뺑뻉이 끝날쯤이면 E쿨 돌아옵니다. 한번 더 넣어줍니다.

           디나이 디나이... 보호막이 없을때 콤보를 넣어주면 더 좋겠죠 ^^?

 : 올라프!!!

           던지고 우어어 하면서 들어와서 쿠왕 합니다.

           상대가 올라프면 저는 선템으로 를 선호하는 편이며 도끼 피하면서 를 써주고

           올라프가 디나이를 못견디고 달려들어온다 싶으면  콤보 후 와리가리로 빠져줍니다.

           올라프와의 맞다이는 좋은 판단이 아닙니다. 짤짤이로 이득을 챙기신 후에 맞다이 하세요.

           짤짤이 하다보면 가까이 안올테니 그럴때는 EW만 써서 계속 디나이 시켜주세요.

           오늘 같이 겜한 분이 그러시더군요. 

           "올라프가 요릭을 만나니 실업자네요."

            네. 실업자 맞습니다.

 : 쉬바나 입니다. 질문이 몇번 있었던 녀석이죠!

           쉬바나는 보통 를 통한 빠른 파밍과 콤보를 통한 딜링이 꽤나 아픈 챔프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녀석은 로 라인 싹 밀어놓고 빈번하게 아군정글을 빼먹습니다.

           쉬바나의 파해법은 가 켜져있을때는 맞다이를 하지마세요!!

           가 끝나는걸 확인하자마자 콤보를 퍼부어주시고 살짝 추노해주세요.

           아군 정글을 들어갔을때 미드라이너 + 아군정글러와 함께 확실히 잡을 수 있도록 와딩을 철저히 해주세요.

           사실 지속적인 E스킬과 적절한 EQW콤보를 활용 하신다면 쉽게 뒤나이 하실 수 있는 챔프입니다.

           쉬바나는 체력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디나이를 견디기가 쉽지 않은 챔프입니다.

 : 신지드 입니다. 이 녀석에 관련되서는 유명한 명언이 있죠.

           "엄마가 신지드는 쫓지 말랬어."

           쫓지 않고 멀리서 을 틈마다 꼽아주세요. 여눈이 나오고 무네가 나오면서 엠이 넉넉해진다 싶으면

           만 사용하여 멀리서 견제해주세요.(붙지마세요. 던지고 독뿌리고 느려지고...)

           계속 집에 갔다 왔다 CS만 챙기면서 독구름만 뿌려대도 관계없습니다.

           요릭 또한 우월한 체력 수급으로 아군 타워까지 적군 미니언이 도달할 수 없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생각보다 요릭의 짤짤이에 피도 많이 빠지고 8렙정도까지는 잘 견디면서 CS만 챙길지 모르겠으나

           9렙 10렙부터는 제 공략의 요릭은 상당히 공격적이기 때문에 E스킬 서너번만 맞으면 피가 너덜너덜 해집니다.

           꼭 킬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느긋하게 마치 유통기한이 있는 녀석을 바라보듯이 라인관리만 하시면서

           CS를 챙기세요. 신지드에게는 조급해하면 지는겁니다. W스킬렙이 오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슬슬 싱드가 괴로

           워 하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신지드는 딱히 이렇게 하세요 보다는 인내하고 기다리면서 어느 순간 잡아내는걸 목표로 하기 때문에 공략이

           썩 명쾌하지는 않아서 죄송합니다 ㅠ_ㅠ) 

그 외의 탑솔 챔프들은 제 기본 공략으로도 충분히 디나이 하실수 있습니다.

주로 이런 녀석들이죠.

이 녀석들 중에 따로 궁금한 녀석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주시면 하나씩 작성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한번도 디나이를 시키거나 이겨본적이 없는 챔프가 하나 있습니다.

 : 일명 탑디르... 이녀석 잡는법 알고계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제 새벽에... 이 녀석을 처음 이겨봤습니다...

           로 시작하여 Q E W Q E R Q Q ... 이런식으로 Q E W 순으로 마스터 하면서 플레이 하였구요

           가까이 붙었을때 QEW로 나서스 추노하듯이 두들겨 주다가 거북이 다시 키는순간 빠져주는 식으로 플레이

           플레이 했습니다.

           아직은 확실하게 이게 답이다 라고는 할수 없어서 그냥 적어만 봅니다.

           (상대방은 우디르 랭겜 108승 68패의 상대였습니다. 점수대는 1700대였구요.)

           (저와 같이 탑디르 몰아내기를 해보실 분들은 롱소드 시작 Q선마로 연구해주세요!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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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파이트(한타)에서 요릭의 포지션**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부분입니다. 팀파이트 에서 요릭의 포지션이 무엇이냐 !

"고기방패 + 궁셔틀? 딜탱이라긴 애매하고 퓨어탱이라기도 애매하고 CC기라고는 슬로우 뿐이 없고 원딜이 크지 못하면 궁극기의 효율성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챔프 = 요릭" 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한타에서 이렇게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요릭의 가장 효율적인 포지션은 무엇이냐 !!

지금 부터 제가 가장 추천하는 팀파이트에서의 요릭 포지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요릭은 라인전에서 매우 강력한 챔프입니다.(이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상대가 아주 공격적인 챔프 (트린, 리븐 등)가 아니라면 무네 + 비사지 만으로도 2:1 정도는 탱킹이 가능합니다.

이는 요릭의 기본 패시브인 구울을 데리고 있을시 %데미지 감소 때문입니다.

요릭은 딜템을 맞추어도 초중반 어느정도의 탱키함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제 공략은 이를 이용하여 초중반 QE스펠(특히 E스펠)의 딜로스를 최소화 하는 트리입니다.

초중반의 팀파이트 에서 요릭의 포지션은 아군의 일점사 지원 및 적 누커와 원딜 물기.

이 때 사용되는 궁극기는 주로 죽기 직전의 아군을 복사하는데 사용합니다.(주로 AP누커 or 원딜)

요릭궁은 3레벨이 되기전에는 원딜 복사에 큰 효율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초중반에는 원딜보다 AP누커가 다시 일어나서 싸우는것이 더 효율적일 때가 많습니다.

초중반 팀파이트 운용을 위와 같이 해오시면서 제 공략대로라면 후반 말트마와 같은 탱키한 템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트마가 너프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는 Do the Best 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맞아 주어도 쉽게 죽지 않으며 요릭이란 챔프가 굉장히 커보이는 시점입니다.

또한 아군의 원딜 또한 최소 인피 이상의 장비가 나와 있고 요릭의 궁극기 또한 3레벨을 모두 찍을 시점이기에 복사를 한다면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때 요릭의 포지션은 원딜 보호 및 추노 입니다.

보통 상대방의 딜탱은 아군 원딜을 잡기위해 깊숙히 들어올 것 입니다.

이때 아군 원딜을 빠르게 복사하고 '말렛을 이용한 이속감소 + 요릭의 딜 + 원딜 복사 망령의 딜 + 아군 원딜의 딜 + 아군 서폿의 원딜 케어' 를 통하여 딜탱이 원딜의 털끝하나 못건드리게 하고 녹이는것이 가능합니다.

딜탱이 아닌 다른 챔프가 원딜을 노린다고 하여도 원딜이 무빙이 착실하고 뒤로 도주하면서 딜을 하며 요릭이 원딜 주변에서 케어를 해준다면 어떠한 챔프가 와도 원딜을 잡아내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런식으로 원딜의 케어가 끝났다면 전방에서 적군의 추가 진입을 막아내고 있는 아군 탱커를 도와 앞쪽에서 추노를 지원하여 추가 킬을 따내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일단 생각나는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차후 말을 좀 다듬어서 보기 편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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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제가 지금까지 요릭을 해오면서 스스로 맨붕도 당하고

환불요청도 하고

머 이딴 케릭이 다있냐고 욕도하고

별별일이 다있었습니다.

하지만 요릭을 어느선 이상 해본 이후에는 이 케릭이 조금만 변동이 생기면 OP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릭은 그만큼 강력한 케릭입니다.

꼭 카운터 픽이 아니라도 랭겜에서 선픽을 할경우 상대방은 생각합니다.

아...요릭...머가 가야하지?...

요릭엔 머가좋죠?;;

그만큼 알려진것도 많지 않고 유저도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시면 적들을 맨붕시키실수 있으실겁니다.

길고 지루한 공략을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질문이나 태클은 정말 감사히 받아들이며 꼭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P.S : 탑솔이나 미드 가실때 와딩은 2개이상 멀리 박으세요. 탈출기도 없고 이속도 느려서 가까이 박으면 맨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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