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비아는 높은 계수와 뛰어난 군중제어기를 세 가지나
가지고 있어 성능만을 본다면 사기성이 짙은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초반 파밍과 마나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상당한 난이도가 있어 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주류 챔피언이지만, 최근 여러 대회에서의 높은
픽/밴 확률로 어느덧 주류로 거듭난 챔피언이기도 합니다.
애니비아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도움말을 써보았습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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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550 (+92) | 2114 | 마나 | 495 (+25.0) | 920 |
공격력 | 51.4 (+3.2) | 105.8 | 공격 속도 | 0.658 (+1.68%) | 0.846 |
5초당 체력회복 | 5.57 (+0.55) | 14.92 | 5초당 마나회복 | 8 (+0.8) | 21.6 |
방어력 | 21.22 (+4.5) | 97.72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25.0 | 325 | 사정 거리 | 600.0 | 600.0 |
- 마법 관통력 +0.87x9
- 레벨당 마나 재생 +0.065x9
- 마법 저항력 +1.34x9
- 이동 속도 +1.5%x3
- 마법 관통력+7.83
- 마나 재생+10.53
- 마법 저항력+12.06
- 이동 속도+4.5%
애니비아의 기본 이속이 300 이므로 (lol 내 최저 속도) 이동 속도 룬을 추천합니다.
라이즈 , 아리와 같이 초반 기선 제압이 중요한 챔피언이 상대라면
보라색 고정 주문력 룬을 추천합니다.
노란색 성장 체력 or 고정 아머 룬 과 파란색 성장 마나 재생 or 성장 주문력 룬 조합도 괜찮습니다.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평타 모션이 나쁘고 투사체 속도가 느려 6 레벨 이전 라인전의 난이도가 최악이므로 도살자 특성을 주었습니다.
유틸리티의 이속 특성은 꼭 찍어주세요.
[ ] 必
룬과 마스터리, 팀 조합에 따라서
[ ] 擇
아군 정글러가 초반 갱킹 능력이 좋은 챔피언 혹은 상대 라이너의 방어력/생존기가 좋지 못하다면
[ ] 를 들어 킬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비아의 특성상 [ ]와의 궁합이 좋고 범용성이 더 뛰어나므로
(벽을 이용한 퇴로 차단) 상대의 조합을 보고 판단하여 유체화를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2/11/10/9/8초
사거리 끝에 다다르면 얼음이 폭발하여 적들을 1.1/1.2/1.3/1.4/1.5초 동안 적을 기절시키고 60/95/130/165/200 (+0.45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애니비아가 스킬을 재사용하면 얼음 덩어리가 일찍 폭발합니다. (사정거리: 1100, 범위: 150)
재사용 대기시간: 17초
재사용 대기시간: 4초
재사용 대기시간: 4/3/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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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E > W 3 > Q > W
초중반 소규모 한타가 잦고 중요성이 크므로 [ W ] 에 포인트를 먼저 줍니다.
3 레벨부터 중앙의 강을 제외한 모든 정글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카탈리스트 ] , [ 여신의 눈물 ] , [ 조화의 성배 ]
이 3 가지의 마나 아이템 중 어떤 조합을 구성하든 2 가지만 구입하면 됩니다.
[ 영겁의 지팡이 ] 는 15분 내에 갖출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포기해야 합니다.
이미 본인의 성장이 더딘 상황의 반증이므로, [ ] 을 구입한다고 한들 스택을 채우기까지 버틸 요량이 없을
것입니다.
[ ] 의 스택만 잘 쌓인다면 [ ] 가 없더라도 최대 마나량이란 이점 덕분에 딱히 마나가 모자라는 상황은
나오지 않으므로, 게임의 상황이 유리하다면 [ ] 보단 [ ] 을 추천합니다.
이후 [ ] 을 가지 않은 상황이라면 [ ] 이후 [ ] 을 먼저 구입해 체력을 확보하고
[ ] 빌드를 택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애니비아의 효율성과 관련되어 의견이 분분했던 아이템들을 소개해보자면
[ 얼어붙은 심장 ] 과 [ 고대인의 의지 ] , [ 기동력의 장화 ] 입니다.
게임 중반 [ ] 을 가려니 스택을 쌓기엔 너무 늦은 시간인 것 같다고 생각될 때,
그리고 팀에 [ ] 을 갈만한 챔피언이 없을때 들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상대 라이너가 탈론 , 판테온 일때 추천합니다.
[ ] 는 아군 탑 라이너가 AP , 즉 더블 메이지 조합일 때 쓸만한 아이템 입니다.
혹은 상대 라이너의 푸슁이 좋고 견제기가 뛰어나다면 초반 [ 마법공학 리볼버 ] 와 함께
[ 정령의 형상 ] 을 구입, 라인 유지력을 올리기도 합니다.
이후 [ ] 가 아닌 [ 대천사의 지팡이 ] 를 먼저 가줌으로써 안정성과 마나 관리라는
이점을 챙길 수도 있습니다.
but...그냥 평범하게 하세요.
[ ] 혹은 [ ] 은 견제를 한답시고 앞에 나와 깐죽거리는 상대를 [ W ] 스킬로 잘라 먹기 위해
중후반에 바꿔주기도 합니다.
애니비아 스킬의 기본 데미지가 높기 때문에 [ Q ] 를 적중할 수 있다면 상대를 디나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타만큼이나 Q의 투사체 속도는 느린 편이라 일반적인 라인전 상황에선 '절대' 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가능한한 CS 를 챙기는 것에 집중을 해야하며, 여유가 된다면 평타 견제와 상대가 CS 를 챙기기 위해
움직이는 타이밍을 노려 피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초반부터 거센 압박을 해온다면 [ Q ] 적중 이후 기선 제압은 필수이며, 이 구간에서 한 번 밀리게 되면
상대에게 프리 파밍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6 레벨 이후 [ R ] 을 이용한 손쉬운 파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CS 를 얼마나 챙겼느냐에 따라
게임의 판도가 갈릴 정도로 중요도가 높습니다.
고로 틈이 날 때마다 커스텀 모드로 평타 막타를 치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
6 레벨 이후 애니비아에게 블루 버프가 있다면 [ E + R ] (혹은 R + E) 콤보를 이용해
상대방을 견제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애니비아의 기본 데미지는 정말 강하기 때문에 [ + ] 콤보 한 번이면
상대 체력의 30% 정도는 우습게 빼버릴 수 있습니다.
이 타이밍에 상대를 디나이 시켜 격차를 늘이는게 이상적인 그림이지만 특히나 갱킹에 취약한 애니비아이기 때문에
틈을 주지 않고 라인을 밀어 상대를 묶어두고, 혹은 상대 정글러의 존재가 대수롭지 않다면 상대 라이너를 타워에 밀어넣고 [ W ] 를 이용해 압박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마오카이, 우디르와 같이 상대를 한 자리에 고정시켜주는 정글러와의 호흡이 좋은 편이며 (Q의 명중률이 올라갑니다)
[ W ] 를 깔끔하게 써준다면 서머너 스펠 혹은 킬을 따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 ] 이 위협적으로 들어간다면 반드시 서머너 스펠이
빠질 수 밖에 없으니 항상 벽의 각도를 머릿속에 그려두세요.
[ W ] 2 레벨부터 정글의 모든 경로를 차단할 수 있지만 정확한 각도가 필요하므로 우선적으로 3 레벨까지는
먼저 포인트를 줍니다.
상대가 도주하려는 경로를 차단하거나 상대팀의 지원을 봉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정글 안에서의 싸움은 애니비아의
필승입니다.
이 스킬의 활용에 관한 그림을 몇 장 첨부해 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벽 활용. 3 레벨부터는 정확한 각도가 아니어도 대부분 차단이 된다>
<드래곤, 바론을 가져갈 때 상대의 견제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다른 라인에 갱킹을 가게 되었을 때 부쉬에 숨는 상대를 강제로 꺼낼 수 있다>
<타워를 끼고 대치 상황일 때 이렇게 퇴로를 차단하여 끊어먹을 수 있다>
애니비아의 존재이유라고도 불리우는 스킬이므로 이 같은 활용법을 꼭 익혀두어야 합니다.
대치 상황이거나 상대를 하나 둘 끊을 때 쓰는 기본 콤보는 [ W ] 를 쓰면서 [ Q ] 를 날려 스턴을
적중시키고, [ R ] 을 깔며 [ E ] 를 날립니다.
이 콤보 이후 애니비아가 딜을 추가로 넣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나머지는 팀원에게 의지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미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챔피언들과의 초반 라인전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라가스 : CS 를 챙기기 위해 접근할 때 평타 견제를 해주는게 좋으며 초반에 상당히 괴롭혀 줄 수 있습니다.
[Q 스킬] 견제를 피해야 하고, 주위에 미니언이 없다면 4 ~ 5 레벨 구간에 애니비아가 한 방 콤보로 죽을 수도 있으니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마세요.
애니비아의 벽 스킬이 통하지 않는 상대이기 때문에 킬을 따내기 쉬운 상대도 아닐 뿐더러, 6 레벨 이후 견제를 하러
갔다가 되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애나 : 애니비아의 평타 견제로 주는 피해보다 그 동안 맞는 [ Q ] 가 더 아픕니다.
방어력만 놓고 봤을때도 기본 스탯과 [ W ] 쉴드 덕에 열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답이 없음. 아무리 Q를 아트하게 적중시키고 짤짤이로 이득을 본다고 한들 상대의 한 방 콤보에 속수무책.
라이즈 : 모든 스킬이 타겟팅이므로 6 레벨 이전의 피교환은 불리합니다. (Q를 적중한다면 이야기가 다르지만)
6 레벨 이후의 견제도 되려 입는 피해가 더 큰 상황이 나오므로 가능한한 파밍으로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라이즈 만큼이나 후반에서의 존재감이 큰 애니비아이므로 힘들더라도 버티는 수 밖에 없습니다.
럭스 : 애니비아의 이동 속도가 원체 느려 [ E ] 을 이용한 견제를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네어를 항상 신경 쓰시고 혹 죽어서 알 상태가 되었더라도, 럭스가 궁을 이미 쓴 상태라면 죽는 상황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서머너 스펠의 상황이 된다면 패시브를 이용한 킬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르블랑 : 안티 캐리형 챔피언을 상대로 이기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흔히 르통기한이라고 불리우듯 챔피언 킬이 없다면 중반부터의 존재감이 옅어지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CS 를 챙겨야
합니다. 특히 애니비아는 패시브 덕분에 르블랑이 모든 쿨을 쏟아도 한 번 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구요.
6 레벨 이후 괜한 견제를 하러 갔다 역시 돌아오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궁 파밍으로 라인에 묶어두고, 로밍을 간다면
그 뒤를 따라다니는게 좋습니다.
말자하 : 초반 갱킹에 굉장히 취약한 챔피언이므로 무리한 평타 견제로 라인을 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말자하의 견제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무리하게 상대가 라인을 민다면 아군 정글러를 호출하는게 좋습니다.
6 레벨 이후에도 혼자서는 킬을 따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 E + R ] 견제를 통해 기선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합니다.
모데카이져 : 모데카이져 역시 평타 견제를 넣어주는게 좋으며 CS 를 챙기기 위해 접근할 때 [ Q + E ] 견제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모데카이져의 스킬들은 약간의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적절한 견제를 해준다면 쉽게 라인을
밀 수 없게 만들고, 4 ~ 5 레벨 때 점화가 있다면 킬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숙달만 된다면 카운터라고 할 정도로
모데카이져를 힘들게 해줄 수 있으니 아군 정글러가 초반 갱킹에 뛰어나다면 자신있게 픽 해주세요.
모르가나 : 모르가나의 스네어만 맞아주지 않는다면 1:1 라인전에서 절대 죽을 일은 없습니다.
[ W ] 3 레벨부터 원거리 미니언이 한 번에 정리가 되고 모르가나 역시 이 점을 이용해 초반엔 라인을 당기고
그 이후엔 편하게 라인을 밀려고 할테니, 괜한 평타 견제로 라인을 미는 우를 범해선 안됩니다.
6 레벨 이후 [ E + R ] 콤보로 괴롭혀 줄 수 있습니다.
베이가 : 서로 무난한 초반 라인전을 가져가게 됩니다. 베이가 역시 [ E + R ] 콤보로 견제를 해주는게 좋지만
상대 정글러와의 연계가 좋은 스턴을 가지고 있으므로 앗차하는 순간에 알이 되어 마우스에서 손을 놓는 자신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베이가를 상대할 때 만큼은 [] 가 아닌 [] 를 가주세요.
스택을 쌓기 위해 초중반까지는 가능한 라인을 밀지 않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로밍을 다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브랜드 : 브랜드 앞에서는 그저 한 마리의 초식동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몸을 사리며 CS 를 챙기다 6 레벨 이후부턴 역시 [ E + R ] 견제를 해주시면 되구요.
알 패시브가 있더라도 브랜드의 스킬 4 가지 모두가 피해를 입히고, 패시브를 이용한 딜 사이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솔로킬이 나올 수도 있으니 [ Q ] 스턴의 각도를 항상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블라디미르 : 평타 견제가 의미 없는 상대입니다.
블루 버프가 있다면 피교환에서 우위를 점할 순 있지만 라인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이므로 라인을 당긴
상태에서 평타로 CS 를 챙기며 디나이를 하는게 좋습니다. 서로 라인을 미는 상황이 나온다면 결국 유리한 쪽은
노 코스트 챔피언 쪽이므로 끌려다니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빅토르 : 애니비아로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유저수가 워낙 적어 제대로 된 대처법을 파악하진 못했지만 대체로 [ E ] 를 매섭게 쓰는 이를 만난다면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But 한타 기여도 자체에서 갭이 크므로...생략.
사이온 : 평타 견제를 통해 쉴드 파밍을 강제 시키는게 좋습니다. 라인을 당겨 안전하게 CS 를 챙겨주세요.
6 레벨 이후 애니비아가 우위를 점하게 되므로 디나이도 가능합니다.
라인 푸쉬력과 로밍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르블랑과 같이 라인을 따라 움직이는게 좋구요.
상대의 로밍을 막는다면 한타 기여도나 딜링면에서 애니비아가 압도하므로 쉬운 상대에 속하는 편입니다.
스웨인 : 스턴을 적중시켰다고 [ E + R ] 콤보를 넣으러 갔다가 스웨인의 [ E ] + [ Q ] 피해를
고스란히 돌려받기 때문에 무의미한 피교환은 하지 마세요.
정글러의 도움이 없다면 혼자서 킬을 따내기가 힘든 상대입니다.
아리 : 서로 무난한 초반 라인전을 가져가게 되며, 논타겟 스킬이 2 개나 되어 피교환을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 E + R ] 견제를 넣고 상대의 [ Q ] ,[ E ] 스킬을 피하는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어느 챔프로 가든지 아리는 힘든 상대입니다.
아카리 : 과거 아카리가 OP 시절에도 애니비아에겐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궁을 이용해 들어올때 스턴을 넣기도 쉽고, 장막을 깔게 되면 그 위에 이쁘게 궁을 포개주면 됩니다.
하지만 Q 스턴이 빗나간다면 쫓기는 쪽은 애니비아이므로 타워에서 멀리 벗어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애니 : 초반 누킹이 좋기 때문에 최대한 몸을 사리며 CS 에서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턴이 충전되어 있을 때 [ E + R ] 콤보를 넣으려다 되려 죽을 수도 있으니 최대한 로밍을 막는게 중요합니다.
비단 애니비아 뿐만 아니라 어느 챔피언이나 애니를 상대함에 있어 대처법은 이와 비슷합니다.
오리아나 : 평타 견제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고, [ Q ] 가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6 레벨 이후를
노려야 합니다. 상대의 [ Q ] + [ W ] 콤보를 피하며 견제를 해야하는데 오리아나의 마나 소모량도
애니비아만큼이나 만만치 않으므로 마나 관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자이라 : [ W ] + [ E ] 콤보를 피하고 스턴을 적중시킨다면 필승입니다.
자이라의 방어력도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누가 더 상대의 기술을 피하고 자신의 기술을 적중시키느냐가 승패의
열쇠입니다.
원거리에서의 견제 능력은 자이라가 더 좋으므로 타워를 끼고 있는 상황이라도 방심해선 아니되겠습니다.
제라스 : 역시 초반엔 힘든 상대이지만 6 레벨 이후 애니비아의 견제가 좋고 스킬을 쓸 때 경직되어 있는
시간이 꽤 있으니 그 틈을 노려 스턴을 적중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궁이 없다면 딜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챔피언이니 패시브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스 : 평타견제, 푸쉬력, 마나 소모량에서 직스가 더 유리하고, 6 레벨 이후에도 직스의 슬로우가 좋은 편이라
쉽게 다가갈 수 없습니다. 직스의 [ Q ] 견제를 피하며 라인전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애니비아의 한타 기여도가 훨씬 좋은 편이니 최대한 맞파밍을 노리며 중후반을 도모해야 합니다.
카사딘 : 초반부터 평타 견제를 해줍니다. 카사딘도 견제를 이어 가기 위해 미니언 평타로 마나 수급을 하기
때문에 라인이 불리하게 잡히는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6 레벨 이후 [ E + R ] 견제를 이용해 카사딘의 체력을
깎아 로밍을 막는게 중요합니다.
AD 세팅을 갖춘채로 초반부터 평타 압박을 넣으면 꽤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습니다.
프로급 유저들을 상대로도 통한 방법이긴 하나 AP에 관련된 룬과 마스터리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지 못한다면 양날의 검과도 같으니 선택은 자신의 몫.
카서스 : 카서스도 [ Q ] 을 이용해 CS 를 챙기려 하기 때문에 견제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6 레벨 이후 디나이를 해주며 한 웨이브에서 1~2 개 정도의 CS 를 계속해서 잃게 만드는게 좋지만, 카서스의 슬로우
역시 뛰어나므로 만만하다고 방심하다간 패시브의 유무와 상관 없이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카시오페아 : 초반 라인전은 카시오페아의 압승이므로 [ Q ] 견제를 피하며 6 레벨까지 마나를 최대한
아끼는게 중요합니다. 라인을 계속 당긴 상태를 유지하다 6 레벨 궁을 배우고 [ Q + R ] 을 이용해 라인을 한 번에
정리한 다음 귀환 후 빠르게 라인에 복귀해 CS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합니다.
허나 대부분의 카시오페아 유저들이 공격적 성향을 가졌으므로 보통 3~5 레벨 구간에 반드시 킬을 노리러 들어오는데
스턴+점화라면 역관광 시켜줄 수 있습니다.
카타리나 : 카타리나의 견제가 무척 뛰어나고, 스턴을 적중시키기도 힘듭니다.
6 레벨 이후 견제가 나쁘진 않지만 항상 Q 를 가지고 있어 상대의 궁을 끊는데 신경써야하고 혼자서 킬을 따낼 수
있는 상황은 나오지 않습니다. 상대가 무리하게 타워 다이브라도 하지 않는다면요.
역시 애니비아의 한타 기여도면에서 압승이니 CS 에서 우위를 점해주세요.
케넨 : 초반 견제가 뛰어나고 도주기 역시 좋은 편이라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6 레벨 이후 디나이를 노려볼 수 있지만 미니언의 보호가 없다면 케넨의 한 방 콤보에 죽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케넨 역시 [] 를 코어템으로 가는 챔피언이므로 무의미한 피교환은 피해주세요.
탈론 : 초반 [] 을 포기하고 [] 을 선템으로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이런 안티 캐리형 챔피언을 상대로 할 땐 방어 아이템을 먼저 구입해 상대에게 킬을 주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침묵과 은신 때문에 피교환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으니 그냥...호구처럼 파밍만 해주세요.
애니비아로는 딱히 해결책이 없는 챔피언입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 상대의 [ Q ] 을 피하며 CS 를 챙기고, 6 레벨 이후 [ W ] 의 쿨타임을 보고
[ E + R ] 견제를 넣어줄 수 있습니다. 디나이도 가능하나 [ Q ] 의 사정거리가 긴 편이라 효과적인 디나이는
힘듭니다. 상대가 블루 버프가 없다면 [ Q ] 을 이용해 멀리서 CS 를 챙기게 만들어 마나를 소모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피즈 : 초반 평타 견제가 유효하긴하나 [ E ] 의 회피 능력이 뛰어나 아군 정글러의 도움으로도 킬을
따내기가 힘듭니다. CS 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 밖에 없으며 돌진을 해올 때 애니비아의 Q 로 상대의 [ E ] 을
소모시키고 [ E + R ] 콤보로 피를 깎아줘야합니다.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이며 일반적인 상황에선 애니비아가 디나이를 당하게 되니 주어진 CS 를 최대한 놓치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2012 - 09 - 11 업데이트 했음.
아이템 빌드에서 워모그 대신으로 존야를 써도 무방함. 저건 그냥 내 취향이기도 하거니와 워모그를 대체할
방어 아이템을 못찾겠음.
데스캡+아크엔젤+보이드면 딜은 넘치도록 충분함. 오히려 상대 딜탱들의 포커스와 상대 캐리들의 AOE 땜에
알 까지는 상황이 싫어서 방어 아이템을 빨리 뽑는걸 선호하는데 얘 궁이 채널링이라 존야를 잘 쓰는게 쉽지
않음.
그리고 예전처럼 6 렙 이전까지 호구 파밍만 하던 시대는 지났음.
기선 싸움에서 밀리면 라인에 붙어 있을 자격도 없어짐. 그래서 라이즈처럼 초반에 빡세게 견제 해오는 애면
주문력 룬 쓰는게 더 좋다. 맞딜에서 이겨야되니까. 근데 Q 맞추기가 너무 어렵다...
라인을 무조건 당긴다고 좋은건 아닌게 애니비아로 타워 낀 상태에서 평타로 막타 먹는거? 엄청 어려움.
상대가 노리고 라인을 밀든, 견제 하느라 밀든지 간에 라인 상황을 보고 적절하게 관리해주는거도 포인트.
그리고 제발 로아 필수템 운운하지 말자.
님들이 신처럼 찬양하는 프로겐도 로아 무조건 안 간다. 잘하는 사람이 하니까 좋아보여서 따라하는건
이해가 가는데 왜 그 아이템을 쓰는지 이유는 알고 가자.
딜링에 필요한 마나, 그리고 도란링을 안 가니까 못가니까 부족한 체력 보충, 거기에 높은 계수덕에
적은 AP로도 좋은 효율을 보이니까 로아를 간다.
근데 스택이 없는 상태의 로아는 비슷한 가격대의 아이템과 비교했을때 넘 구리다. 상대랑 똑같이 파밍했는데
걔는 그 돈으로 2 도란에 소서러, 860 지팡이 사왔다. 붙으면 이길 수 있나? 님은 0 스택 로아에 똥신발 하난데.
거기다 로밍력도 구려서 손에 카탈 하나 든 채로 집에 왔다갔다 파밍하느라 미아콜 하기도 바쁠거다.
잘해야 상대 라이너 꽁무니 쫓아가서 세이브 해주는거고.
즉 로아 뽑으면 그 다음 마나 아이템인 여눈이나 성배 하나 더 올리고 신발까지 나올 동안 버텨야 하는데
팀이 이기고 있으면 (님의 영향력과는 무관한채로) 무난하게 템을 올릴 수 있고 반대라면
애니비아가 활약하기도 전에 겜오버다.
안그래도 초반 마나 아이템 때문에 살림 마련하느라 바쁜데 로아 빌드를 타면 그 기간이 더 길어진다.
물론 20분이 넘어가는 순간부터 로아가 힘을 발휘하는건 사실이다.
풀스택이 되면 바코드 체력과 한층 여유로운 마나 덕분에 인내했던 팀원들에게 캐리를 선물해줄 수 있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아 말이 너무 길어져서 나도 까먹었당...암튼 서로간에 무난한 상황이 아니라면
(너무 망하거나 흥했으면) 로아 말고 딴거 가는게 더 좋다 요말임.
근데 정작 본인도 이 사실을 간과하고, 상대 로밍을 못막아서 아군 라이너들이 징징거리고 있는데 생각없이
빌드 타다가 무난하게 끝난 판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을듯 하다.
이 공략글을 쓴 계기는 당시 몇 없는 애니비아 유저 중에서도 고레이팅이였던 ㅃ모님의 공략글이
초보 유저들이 참고하기엔 부연 설명이 너무 부족했던게 아쉬워서 작성했었으나,
현재는 좋은 공략글도 넘치는 상태이고 가장 중요한 점은 이 글을 쓴 유저 본인이 애니비아에서 손을 놓았다.
손가락의 한계를 느낌. 훗날 젊어지는 약이라도 먹고 나이를 한살만이라도 낮출 수 있다면 다시 파보겠지만...
법사하기엔 은퇴해야 할 나이가 왔다.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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