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카세오페아 공략으로 인사드립니다.
우선 본 공략은 해외 팬사이트 solomid.net 에서 번역한 공략으로 (Http://solomid.net)
TSM (Team solo mid)의 미드라인 담당인
레지날드가 직접 작성한 공략입니다.
http://www.solomid.net/guides.php?g=15900
CLG, 디그니타스와 함께 북미 최강으로 불리우는 TSM의 미드라이너인 레지날드는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1 WCG에서는 미국 대표팀인
CDE로 참전하여 우승을 차지할 만큼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흑지날드'라는 별명으로 유명하죠.)
- WCG 우승 당시 사진, 가장 왼쪽이 레지날드 입니다. -
본 공략은 이미 많은 북미 유저들에게 추천을 받은
레지날드의 카시오페아 공략으로
처음 카시오페아를 접해보는 유저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미드 라이너를 플레이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글이지요.
카시오페아는 난이도 있는 챔피언이지만 그만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챔피언 중 하나입니다.
픽률이 높은만큼 카시오페아는 언제나 좋은 선택이죠.
강력한 미드 ap 캐릭터로 '캐리'가 되고 싶다면?
카시오페아를 마스터 해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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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30 (+104) | 2398 | 마나 | 400 (+40) | 1080 |
공격력 | 53 (+3) | 104 | 공격 속도 | 0.647 (+1.68%) | 0.832 |
5초당 체력회복 | 6 (+0.5) | 14.5 | 5초당 마나회복 | 8 (+0.8) | 21.6 |
방어력 | 18 (+4.7) | 97.9 | 마법 저항력 | 32 (+1.3) | 54.1 |
이동 속도 | 328.0 | 328 | 사정 거리 | 550.0 | 550.0 |
- 마법 관통력 +0.87x9
- 마나 재생 +0.41x9
- 레벨당 주문력 +0.17x9
- 체력 +26x3
- 마법 관통력+7.83
- 마나 재생+3.69
- 주문력+27.54
- 체력+78
저는 이 룬셋을 애용합니다.
상대편에 강력한 미드 or 정글러가 있다면 '상급 원기 왕성'의 정수를 착용해 갱킹으로부터 생존하는 편이죠. 상대편 라인에 라이즈나 베이가, 시온 등이 있다면 이런 식으로 가구요.
상대편 정글러로 워윅이나 아무무 등이 있다면, 체력 26짜리 정수는 쓰지 않습니다.
6렙 이전에 갱킹 당해 죽을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이죠.
(워윅이나 아무무는 6렙 전까지는 무섭지 않습니다.)
한편 AP 룬를 가는 것은 게임 초반 라인 장악력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나아가 전체적인 대미지량을 증가시키기 위함이기도 하죠.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카시오페아는 점멸과 점화가 가장 무난한 선택입니다.
카시오페아의 스킬들과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죠.
이 주문들은 라인전에서 카시오페아가 공격적인 운영을 할 수 있게끔 해주며,
그 결과로 적을 쉽게 제압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저는 카시오페아를 플레이할 때 대부분 (점멸 + 점화), 혹은 (점멸 + 정화)를 선택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모든 챔피언에게 점멸은 언제나 유용합니다.
점화 대신 정화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는 상대편에 스턴기를 지닌 아무무 같은 정글러가 있을시 유용한 주문입니다.
카시오페아는 장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3.5초
맹독 폭발로 적 챔피언을 맞힐 경우, 카시오페아는 3초 동안 이동 속도가 30/35/40/45/50% 상승합니다.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지속 시간동안 점점 사라집니다. (사정거리: 850, 범위: 75)
재사용 대기시간: 24/22/20/18/16초
독구름 속의 적은 이동 속도가 40/50/60/70/80% 느려지고 늪에 빠져 이동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둔화 효과는 점차 사라집니다.)
매 초 20/25/30/35/40(+0.15 AP)의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사정거리: 700, 범위: 100-175)
재사용 대기시간: 0.75초
중독된 대상에게는 20/40/60/80/100(+0.55 AP)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카시오페아의 체력이 주문력의 10/11.5/13/14.5/16%만큼 회복됩니다.
미니언 및 소형 몬스터를 중독시켰을 때 적용되는 체력 회복 효과가 75%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700)
재사용 대기시간: 120/110/1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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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초반 카시오페아를 플레이함에 있어서 + 은 언제나 최상을 효율을 발휘합니다.
강력한 라인 장악력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죠.
이후에는 생존력을 키우기 위해 을 2개 혹은 3개 구입합니다. 도란링은 체력이 붙어있기에 불필요한 죽음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2~3개의 도란 링 구입 후에는 정확한 아이템 빌드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니다.
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 킬을 올릴 수 있겠다 싶으면 을,
자힐 능력이 있어 생존력이 강한 챔피언을 상대한다면 반드시 를 구입하세요.
이후 를 구입했다면 이후에는 2단계 부츠를 구입하세요.
or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강력한 Cc기를 지니고 있어 위협이 된다면 을,
적을 제압할 수 있겠다 싶으면 로 가시면 됩니다.
한편 중반에는 를 로 업그레이해야 합니다.
자 이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or or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
기본적으로 는 상대편의 딜링이 강력하지 않을 때 선택하는 아이템입니다.
상대의 1순위 타겟이 카시오페아라면 을, 상대편에 밀리 챔피언이 많다면 을 구입하세요.
지금까지 제가 제시한 아이템 빌드를 따라왔다면 대략 이런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에 더불어
or or 중 한개를요.
아이템 빌드 1
라일라이를 먼저 구입했다면 다음으로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구입해 대미지를 올립니다.
아이템 빌드 2
라바돈의 죽음 모자를 먼저 구입했다면 이후 라일라이를 착용합니다.
아이템 빌드3
심연의 홀을 1순위로 구입했다면 이후 라바돈의 죽음 모자나 라일라이를 가 줍니다.
한편 생존력을 더욱 높이고 싶다면 나 를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시오페아의 파밍은 간단합니다. 블루 버프를 얻기 전까지 마나 관리가 주요 관심사일 것입니다.
최대 목표는 가능한한 상대편 블루를 스틸하는 것.
블루 버프를 획득했다면 2번의 맹독 폭발를 통해 라인을 수월하게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미드 라인을 정리했다면 파밍을 더하느냐, 상대편 정글을 돌 것이냐, 혹은 타 라인으로 갱킹을 시도할 것이냐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적의 정확한 위치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섣불리 상대 정글로 들어가지 마세요.
블루 버프는 매 주기마다 획득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 버프와 함께라면 카시오페아는 그 누구보다도 강력해집니다.
상대 정글에 진입해 스틸을 시도하는 것은 좋지만,
무리하게 파고들어가 블루 버프를 잃는 불상사는 피해야 합니다.
매 주기마다 블루 버프 획득, 틈틈히 늑대 등 정글 파밍 + 라인전에 주력한다면
카시오페아 특성상 상대편 AD보다 50 이상 앞서는 CS 차이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예측 불가한 타이밍에 적을 잡는 것이 킬을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카시오페아에게 있어서 수풀의 활용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수풀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 w스킬을 이용해 체크합니다.
카시오페아는 W 스킬을 통해 해당 수풀에 적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적이 지나갈만한 수풀에 은신한 뒤
맹독 폭발(Q) - 독기의 늪(W) - 쌍독니(E) - 쌍독니(E) - 맹독 폭발(Q) - 쌍독니 (E), 쌍독니(E) - 점화 콤보면 적은 100% 사망합니다. 탱커 캐릭터라 할지라도.
카시오페아는 라인전에서 가장 빛나는 챔피언입니다. 1:1 에 특화된 챔피언이기 때문이죠.
CS량에 있어서 압도하던 / 압도를 당하던 카시오페아는 라인전 장악력이 일품입니다.
미드를 플레이할 때는 두 가지를 염두에 둬야 합니다.
미드는 혼자의 싸움이 아닌 아군 정글러와 적군 정글러가 합세한 2vs2 싸움이라는 것.
만약 상대편이 라인전에서 약한 조합, 예를 들어 워윅과 베이가 등이라면
6레벨에 이르기 전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코 카시오페아를 죽일 수 없으니까요.
베이가 / 워윅 조합이라면 워윅이 6레벨이 도달하기 전까지 공격적으로 밀어붙여도 무방합니다.
물론 6레벨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안전하게 플레이해야겠죠.
다른 예로 만약 라이즈 / 리신 등의 조합이라면 초반부터 와드를 설치하고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 합니다.
얼마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가에 미드 라인전의 승패가 걸려 있습니다.
라인전에 있어서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카시오페아는 초반, 중반, 후반을 통틀어 모든 페이즈에서 강력합니다.
굳이 꼽자면 2~9레벨 때가 가장 강력하죠. 라인전에 집중하고 cs 파밍에 주력하세요.
적을 잡을 수 없다면 무리하지 말고 오로지 파밍에만 주력하세요.
아군 정글러와의 시너지 효과, 상대편 미드 + 정글러 조합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라인전을 빠르게 마무리지었다면 타 라인으로 적극적인 갱킹을 가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팀파이트시, 가장 가까운 적들을 타겟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팀이 돌진해 올 때까지 궁극기는 아껴야 합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한 명의 적 챔피언을 향해 궁극기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한타에서 승리할 확신이 없다면, 무리하기보다 가장 가까은 타겟을 공격하는 것이 답입니다.
한타 싸움 전 탐색전을 펼칠 시, 맹독 폭발과(Q) 독기의 늪(W)을 사용해 적의 피를 어느 정도 깎아 놓습니다.
그렇다고 한타가 시작되기도 전에 무리하게 마나를 소모해서는 안됩니다.
한타 시 포지션을 어떻게 잡느냐가 핵심이며,
적 챔피온 조합에 따라 카시오페아의 위치 또한 달라진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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