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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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 664 (+92) | 2228 | 마나 | 271 (+50) | 1121 |
공격력 | 62 (+4) | 130 | 공격 속도 | 0.65 (+3%) | 0.982 |
5초당 체력회복 | 6 (+0.75) | 18.75 | 5초당 마나회복 | 7.5 (+0.45) | 15.15 |
방어력 | 31 (+4.7) | 110.9 | 마법 저항력 | 32 (+2.05) | 66.85 |
이동 속도 | 350.0 | 350 | 사정 거리 | 125.0 | 125.0 |
- 공격 속도 +1.7%x9
- 방어 +1x9
- 레벨당 마법 저항력 +0.167x9
- 이동 속도 +1.5%x3
- 공격 속도+15.3%
- 방어+9
- 마법 저항력+27.054
- 이동 속도+4.5%
공격속도
우디르에게 가장 무난한 Mark 룬입니다. 정글러룬으로도 범용성이 높은편이구요. 라인 우디르라면 취향에 따라 방관, 마관룬을 박아주셔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고정방어
아마 가격대비 가장 훌륭한 룬이 아닌가 싶습니다. 실질적인 효율은 회피룬이 고정방어를 살짝 앞서지만 가격대비를 생각한다면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IP에 여력이 없는 초보분들은 고정방어룬을 맞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고정마방
라인이든 정글이든 매우 도움이 되는 룬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꼭 박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속
모든 스킬이 평타위주로 구성된 우디르에게 이속룬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많은 평타를 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가장 범용적인룬이기도 하기 때문에 IP에 여유가 된다면 꼭 맞추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속
초반 정글링에 굉장한 도움이 되고, 후반까지도 괜찮은 룬입니다. 일단 가격이 싸서 맞추기가 수월합니다. 초반 정글링이 좀 힘드신분들은 이속룬 대신 공속룬을 끼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우디르는 밸런스적인 챔피언으로써, 팀의 상황에 따라 마스터리를 유동적으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형
이번에 개편된 마스터리로 우디르에게 가장 효율적인 마스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쿨다운감소와 마법관통, 공격속도와 방어관통을 모두 만족함과 동시에 마방과 방어를 올려 좀 더 탱키하게 만들고, 보다 쉬운 정글을 돌 수 있습니다.
시작템 신발+포션3개로 리쉬 없이 포션 2개 쓰고 정글을 도는 것이 가능합니다.
방어형
이번에 마스터리 개편으로 방어부분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특히 방어 9에 있는 미니언/정글몹 데미지 반사 덕분에 정글돌기가 굉장히 쉬워졌습니다. 방관을 포기하는 대신 방어를 9로 줌으로써 정글을 좀 더 수월하고 빠르게 도는 빌드입니다.
시작템 신발+포션3개로 리쉬 없이 포션 1개 쓰고 정글을 도는 것이 가능합니다.
공격형
방어쪽을 아예 포기하고 흡혈과 물관, 공격 마지막 트리까지 찍는 유형입니다. 가장 공격력이 쎄보이지만 실상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보통 이 마스터리로 가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가장 추천하지 않는 유형입니다.
시작템 신발+포션 3개로 리쉬 없이 정글을 돌 수 없습니다.
이그저스트 ★★★☆☆
라인우디르를 플레이시에 고려해볼만한 스펠로써 팀에 이그저스트를 든 팀원이 한명도 없다면 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고스트 ★★★★☆
기본적으로 곰폼의 우월한 이동속도를 지니고 있는 우디르에게 고스트는 날개를 달아주는 격입니다. 갱킹, 추격, 도주, 한타 등 평타가 중요한 우디르의 성능을 배로 증가시켜줍니다. 특히 순간적인 데미지를 주는 호디르보다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피디르에게 좀 더 어울립니다.
스마이트 ★★★★★
당연한 말이지만 정글 우디르에게는 필수인 스펠입니다. 만약 우디르가 스마이트가 없이 정글이 가능하더라도, 정글러라면 스마이트는 꼭 들어주어야합니다.
이그나이트 ★★★☆☆
라인우디르시에 고려해볼만한 스펠로써 좀 더 강력한 라인견제력을 갖추게 됩니다. 실제로 탱킹 챔피언을 제외한 왠만한 챔피언들은 호랑이-곰-호랑이-이그나이트에 죽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무리해서 갈 필요는 없고, 팀에 치유량 감소용도로라도 팀에 이그나이트가 한명도 없다면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텔레포트 ★★★★☆
라인우디르를 플레이시에 고려해볼만한 스펠입니다. 다른 스펠로는 이그저스트나 이그나이트 등이 있지만, 어차피 라인우디르가 없던 시절 오로지 정글우디르만 존재할 때도 우디르들은 이그저스트나 이그나이트 없이 잘해왔습니다. 때문에 라인유지력을 배로 증가시켜주고, 빠른 합류를 할 수 있는 텔레포트는 라인우디르에게 굉장히 좋은 스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
기본적으로 이속량 증가가 있는 우디르에게 플래시는 굉장히 좋은 스펠입니다. 정글시에야 고스트를 이용한 갱킹이 워낙 좋기 때문에 조금 밀리지만, 오히려 상대 플래시를 따라가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면 갱킹력도 상급입니다. 상대 갱킹에도 쉽게 대처할 수 있으며, 플래시를 이용한 깜짝 스턴 등 라인견제에도 상당히 좋으며, 특히나 도주시에 벽을 넘는 등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스펠입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너프가 됨으로써 고스트와 유동적으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수도승 훈련: 스킬 사용 후 4초 동안 다음 두 차례 기본 공격의 공격 속도가 30% 상승하고 적중 시 각성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5% 돌려받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각성: 공격 속도가 20/30/40/50/60/70% 추가로 상승하고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2~4% 상승합니다. 추가로 다음 두 차례 기본 공격으로 번개를 여섯 번 일으켜 최대 체력의 9~16% (+주문력 100당 0.8%, 6회)%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고립된 적은 이 피해를 혼자 전부 받지만, 주변에 다른 적이 있으면 번개가 그쪽으로 튑니다.)
각 번개 공격은 최대 체력의 (1.5%~3.0% + AP 0.006%)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 15+ 0.5 AP + 1.0 추가 AD)
각성 스킬이 번개 하나당 미니언에게 최소 40~160의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각성: 4초 동안 20~150(레벨에 따라) + 45/60/75/90/105/120 + 0.65 AP% + 최대 체력의 8%의 보호막을 얻고 10~75(레벨에 따라) + 22.5/30/32.5/45/50.25/60 + 0.325 AP% + 최대 체력의 4%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다음 두 차례 기본 공격에 생명력 흡수 30% 효과가 부여되고 적중 시 최대 체력의 2.4/2.64/2.88/3.12/3.36/3.6% + 0.16 AP%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각성된 스킬 사용 시, 기본 스킬로 얻은 보호막이 남아있다면 새로운 보호막과 합쳐집니다. 미니언을 상대로는 적중 시 생명력 흡수 효과가 50%만큼 감소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각성: 1.5초간 이동 불가 및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되고 이동 속도가 25/31/37/43/49/55 (레벨에 따라) 추가로 증가합니다.
이동 속도가 증가한 동안 우디르가 유닛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이 태세에서 우디르가 가하는 기본 공격은 취소될 수 없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각성: 우디르가 마지막으로 기본 공격한 적을 따라가며 지속시간에 걸쳐 최대 체력의 8~14%(레벨에 따라) + (0.035AP%)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5%만큼 추가로 둔화시키는 폭풍을 풀어놓습니다.
폭풍은 미니언에게 50/60/70/80% (레벨에 따라)의 피해를 입힙니다. 각성된 폭풍은 몬스터에게 최소 40~280(레벨에 따라)의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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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상대에 애쉬 같은 지속적인 슬로우로 우디르의 이동을 제한하는 챔피언이 있다면 호랑이보다 곰레벨을 먼저 올려주세요.
여기서 알아둬야할 점은 초반엔 피닉스와 거북이 위주로 찍고, 그 후 얼마나 흥했느냐에 따라 곰과 호랑이 중에서 무엇을 먼저 찍을지 선택을 합니다. 어찌됐건 마지막 총 스킬은 피닉스5, 거북이5, 호랑이5, 곰3 입니다.
만약 매우 흥해서 만렙을 달성하기 전에 아트마를 맞출 것 같으면 호랑이를 먼저, 그렇지 않다면 무난하게 곰3개를 찍고 호랑이를 찍게됩니다.
제가 작년 쯤, 호랑이가 지금처럼 리메이크 되기 전에 아무도 안쓰던 호랑이를 혼자 연구하면서 말했던 말이 있습니다.
'곰을 버린다' 단지 그 말만 했기에 우디르의 생명이라고 볼 수 있는 곰을 버린다는 말만 듣고 꽤나 얘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우디르는 3개의 스킬을 마스터한다는 전제하에 하나의 스킬은 3개 밖에 찍지 못합니다.
그럼 어떤 스킬을 3개를 찍어야할까요? 스킬레벨을 올릴 수록 데미지나 흡수량이 증가하는 호랑이, 피닉스, 거북이? 아니면 단지 이속증가 밖에 효과가 없는 곰? 당연히 답은 하나입니다. 곰폼을 올릴 수록 스턴시간이 증가하면 모르겠으나, 단지 이속증가만 하는 곰폼이기에 3개만 찍어주어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합니다. 물론 돌진기가 없는 우디르에게 이속은 상당히 중요하지만, 단 3개만으로도 다른 챔피언보다 우월한 이속을 자랑하며, 마스터리와 룬, 템트리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부분입니다.
정글우디르의 첫템이 신발이라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확실히 기존의 클로스아머+포션 5개로 시작하는 트리보다 좀 위험한 것이 사실이지요. 하지만 저는 클로스아머의 상위템이자 정글러의 필수템이라고 불리우는 랜턴을 가지 않습니다. 때문에 클로스아머로 업글할 수 있는 적당한 상위템이 없고, 또한 그럴 필요도 없기 때문에 첫템으로 신발을 가게됩니다. 하지만 첫템을 신발을 가게 되면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블루 리쉬가 '필수' 라는 점인데, 아군이 리쉬를 얼마나 잘해주냐 아니냐에 따라 그 후의 행보가 바뀌기 때문에 시작하기전에 아군들에게 꼭 파워풀한 리쉬를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핵심 아이템
초반 피디르의 강력함을 배로 증가시켜주는 템트리입니다. 기본적으로 랜턴을 안가기 때문에 피닉스의 3타 데미지를 빠르게 가하기 위한 초반 공속형 템트리로 갑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질을 가는 이유는 우디르에겐 돌진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갱킹이 평타로 이루어지는만큼 돌진기가 없는 우디르에게 보다 수월한 무빙과 추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질의 이속증가는 매우 효과가 뛰어납니다. 더불어 소소하지만 크리티컬 확률과 공속 증가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로 페이지는 체력과 공격력을 확보시켜주며 슬로우의 추가로 인해 레드가 없을 때의 갱킹력을 보다 증가시켜줍니다.
3) 중간 아이템 (트포까지)
트리니티포스는 어떤 딜탱이 들어도 제몫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우디르에게 있어 그 의미는 더욱 배가 됩니다. 각 스킬쿨다운이 매우 짧고, 모든 딜링이 평타로 이뤄지는 우디르에게 있어 트리니티포스의 쉰유니크 효과는 매우 효율적이며, 후반 호랑이폼과 시너지가 매우 높습니다. 비사지는 많이 너프가 되긴했지만 여전히 싼 가격으로 쿨다운감소+적정체력마방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템입니다. 만약 20분이 되기전에 트포를 맞출 수 있다면 바로 맞추는 것이 좋고, 아니라면 비사지를 먼저 간 후에 안정성을 높히고 트포를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3)Last stage (아트마)
이 마지막 최종템트리가 제가 소개해드릴 우디르의 최고의 장점입니다. 탑솔 우디르의 공격적인 빌드와 거의 동일한데, 초반엔 공속템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피닉스의 효율을 극대화시켰다면, 후반엔 아트마와 높은 체템들로 탱킹과 호랑이폼의 강력함을 잡아두는 것이 저의 템트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이 템트리를 가게 되면 체력은 약 3000에 육박하고 물,마방이 200에 근접하는 굉장히 밸런스적으로 탄탄한 몸을 가지게 되고, 데미지 또한 체력이 낮은 적 딜러나 누커를 순식간에 죽일 정도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템트리로 운영을 하게 되면 공속위주의 빠른 파밍과 레벨업, 갱킹의 피닉스로 초중반을 휘어잡고, 후반엔 아트마를 비롯한 강력한 데미지딜링으로 후반까지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이 우디르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완성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곰폼의 이속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3렙과 5렙의 이속차이는 6%로써 마스터리 3% + 룬 4.5% + 트포 12% 이속증가로 충분히 커버가능합니다.
이 빌드를 최종적으로 보자면 체력 3084, 공격력 202, 방어력 199.75, 마방 195, 이동속도 455 를 가진 괴물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상대의 방어력, 마방을 무시했을 경우 고정뎀인 피닉스가 3타를 허용하고 5초 동안 액티브 데미지를 전부 준다고 가정 시 200+65*3+202*3+166.5 = 총 1297.5 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반면, 호랑이의 데미지를 계산해보자면 고작 '단 한대의 평타' 로 533+166.5+202*2 = 총 1103.5 의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만약 피닉스의 3타뎀+5초 지속뎀을 합쳐서 5초 동안 때린다고 가정한다면 계산상으로 피닉스를 완벽히 압도하는 데미지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1. 갱킹
1) 갱킹 방법
우디르의 제대로 된 갱킹은 곰폼을 찍는 4렙부터 시작됩니다. 녹턴이나 리신처럼 효율적인 2렙갱킹은 가능하지 않지만, 초반 피닉스의 데미지가 워낙 쎄기 때문에 초반부터 라인이 쭉 밀려서 힘들어하는 아군이 있으면 갱을 가서 상대의 스펠을 빼거나 킬을 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정글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으신 분들은 http://cafe.naver.com/lolkor/80114 를 참고해주세요.
위의 영상처럼 리자드를 제외하고 모든 몹들을 잡고 귀환을 하게 되면 420공속검 하나와 포션하나를 살 수 있게됩니다. 그 후 리자드를 잡으면 4렙이 되고, 이 때부터 본격적인 갱킹이 시작되게 됩니다.
※ 초반 정글루트는 블루골렘(리쉬) -> 늑대 -> 유령 -> 미니골렘 -> 귀환 -> 리자드 -> 갱킹 입니다.
갱킹을 할 때의 기본적인 콤보는 거북이->곰->피닉스3타 입니다. 처음에 거북이를 써주는 이유는 대항하는 적과 미니언의 데미지를 감소시켜 갱킹의 안정성을 보다 증가시켜주기 위함입니다. 또 갱킹을 시작하기 전부터 거북이, 곰, 피닉스의 총 3번의 스킬을 사용하므로 인해 패시브의 공속증가를 최대로 쌓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피닉스 3타의 경우 초반엔 공속이 낮은 편에 속하므로 공격->이동->공격하는 식으로 캔슬무빙이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리자드가 있는 상태에선 플래시를 쓰지 않는 이상에야 잡을 수 밖에 없으니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냥 기본어택만 눌러줘도 충분합니다. 만약 진입시 상대가 플래시를 쓴다면 똑같이 플래시로 따라가주면 타워와의 거리가 가깝지 않은 이상 왠만하면 갱킹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상황은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경우이고, 아래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선플래시 갱킹을 시도해줘도 좋습니다.
① 상대의 피가 매우 낮아서 곰스턴 내에 죽일 수 있는 경우
② 갱킹을 시도하는 라인의 아군라이너와 함께 폭딜을 넣을 수 있는 경우
③ 갱킹을 시도하는 라인의 아군라이너가 스턴이나 사일런스를 보유한 경우
이 세가지 중 하나의 조건이 충족될 때, 상대가 플래시가 있더라도 곰-> 플래시스턴-> 피닉스 콤보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적은 플래시를 쓸반응도 주지 않고 잡아낼 수 있습니다.
2) 갱킹 루트
기본적인 갱킹 루트는 리자드를 먹은 쪽 라인부터 가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매우 짧은 동선이기 때문에 리자드의 시간을 가장 아끼면서 갱킹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전에 우리팀 라인이 너무 밀려 있으면 빠르게 밀지 않은 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 4렙갱의 경우 현재 유행하는 EU 스타일 때문에 거의 항상 서포터가 존재하고, 초반부터 와드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때문에 일단 상대 봇라인의 와드유무를 확인하고, 갱킹스타일을 맞춰가야합니다.
초반 bot 갱킹의 경우 위의 장소에서 대기를 타려면 서포터의 와드유무를 확인해야합니다. 아이템이 와드를 살 수 있는 아이템인데 인벤토리에 와드가 없을 경우 거의 위의 삼거리수풀 쪽에 와드가 박혔다고 보면 됩니다. 때문에 bot 갱킹을 가기 위해선 라인이 아군쪽으로 당겨졌을 때 적이 인지하는 것보다 빠르게 뒷편으로 갱킹을 가거나 아래의 루트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갱킹 방법은 초반 서포터들의 와드질 때문에 갱킹이 힘든 것을 보완하여 적의 허를 찌르는 갱킹루트입니다. 이 갱킹의 중요한 점은 우리팀 봇라이너가 라인을 어느정도 밀어냈을 때 미니언의 시야가 안보이는 상태에서 수풀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탑갱킹의 경우 초반 4렙 갱에선 대부분이 와드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봇라인보다 갱킹하기는 쉬운편입니다. 하지만 탑으로 가는 대부분이 챔피언들이 딜탱이고, 생존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챔피언들이기 때문에 아군라이너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초반 4렙갱이 지난 탑라인의 갱킹은 왠만하면 와드가 박혀있기 때문에, 라인이 밀린상태에서 적이 도망가는 속도보다 빠르게 곰을 쓰고 갱킹을 가거나 봇라인 갱킹처럼 수풀 갱킹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드 갱킹의 경우 우디르는 돌진기가 없어 많이 까다로운 편이기에 왠만하면 플래시가 빠지지 않는 이상 갱킹은 위협용 정도로만 간간히 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위에서 말했듯이 선 플래시 스턴이 가능한 경우에 선플래시 갱킹을 시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라인입니다.
3) 카운터 정글
우디르는 카운터정글을 하기에 어떤 챔피언보다도 좋은 챔피언입니다. 초반 피닉스의 우월한 데미지로 상대보다 훨씬 빠른 정글링을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블루리쉬를 받고 평범하게 시작할 수도 있지만, 틈날 때마다 카운터 정글을 해준다면 상대방의 정글을 말리게하며 정글을 돌 수 있습니다.
돈터치미님은 세번째 우디르 공략에서 정글은 또하나의 라인이고, 카운터정글을 함으로써 마치 라인처럼 상대방을 디나이(deny)한다고 했습니다. 저도 이러한 의견에 대해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상대의 정글존'은 또하나의 라인이고 카운터정글을 하는 것은 그 라인을 '갱킹'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시간을 정글러로써 연습하다보면 상대가 지금쯤 어느 정글몹을 잡고 있을지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카운터정글은 바로 여기서 시작됩니다. 바로 정글러로써 스마이트를 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언제나 리젠타이밍을 숙지하고 상대방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예측하기가 힘들다면 와드를 사용하셔도 충분합니다. 와드의 값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실패할 경우도 있겠지만 성공하든 실패하든 적정글러에게 위협을 주기에는 충분하고, 적정글러의 플레이를 보다 소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상대의 중요한 버프몹을 빼앗아 먹거나, 낮은 체력으로 정글을 돌고 있는 상대 정글러를 킬해낼 수 있습니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이유가 바로 피닉스 우디르이기 때문입니다. 초반 굉장한 속도의 정글링과 더불어 초반의 피디르를 1:1 로 당해낼 정글챔피언은 거의 전무합니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상대의 정글을 장악, 거의 플레이조차 힘들게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상대방의 정글몹만 뺏어먹는 카운터 정글에서 보다 심화된 진정한 카운터 정글입니다.
2. 배틀 포지션
사실 우디르가 메인탱커를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우디르가 메인탱커를 하게 되면 그 강력한 진형붕괴와 데미지 딜링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탱커가 우디르 밖에 없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탱빌드와 탱커형식으로 플레이해야하긴 합니다. 이런 경우가 보통 현재 유행하는 EU 스타일의 경우 탑솔로 가는 챔피언이 딜탱이 아닌 트린다미르나 잭스, 아카리 같은 딜러들이 종종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들이 우디르가 메인탱을 서야할 때입니다. 하지만 이런 챔피언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한타에서 데미지딜링이 굉장히 강력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디르가 메인탱을 서는 것이 꼭 손해보는 일만은 아닙니다.
우디르의 메인탱커 포지션에서의 역할은 굉장히 할일이 없는 편입니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적 진영을 휘젓고 다니면서 곰폼으로 한마리, 한마리씩 스턴을 걸어주며 거북이로 버텨주는 것이 모든 역할의 전부입니다. 이럴 경우엔 우디르의 몸이 상당히 튼튼한 상태이기 때문에 적진영을 휘젓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스턴을 한명씩 다 걸었다면 그 후엔 적의 위협적인 딜러들 위주로 스턴을 걸어주며 호랑이로 살짝살짝 긁어주는 플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탱우디르를 플레이 하는 경우 가장 중요히 여겨야 할 점은 '킬 욕심을 내지 않는다' 입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디르가 메인탱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우디팀에 딜러 한명을 더 추가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팀의 킬과 딜링은 팀원들에게 맡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디르는 곰 스턴과 적진형 붕괴, 적딜러를 한타에서 빠지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한 것입니다.
2) 세미 탱커
우디르가 가장 큰힘을 발휘 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팀에 우디르를 포함한 탱커(딜탱)가 2명 이상일 경우의 포지션을 말합니다. 이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면 진영붕괴는 물론이고, 적딜러 제거에 가장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이경우가 보통의 EU 스타일에 적합한 탑(딜탱), 미드(메이지), 봇(원딜+서포터), 정글러(딜탱) 입니다. 이 경우에서 서포터가 알리스타나 타릭처럼 탱키한 서포터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세미탱커형 우디르의 한타방식은 탱커가 선진입을 한 후 들어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버서커를 가주기 때문에 강력한 cc기에는 취약한 편입니다. 때문에 적의 강력한 cc기 (모르가나 바인딩, 말자 궁 etc..) 가 빠진 이후에 들어가주어야 합니다. 초중반에는 피닉스 데미지가 강력하고, 보통은 리자드 버프를 들고 있기 때문에 3타 치기가 어려운 편이 아니므로 피닉스 위주로 운영하되, 빠르게 3타를 때리고 폼변환을 해주어야합니다. 한타에서 한 챔피언을 공격하는데 피닉스를 두번 이상 쓰는 것은 낭비입니다. 거북이->곰->피닉스 3타 후 빠지는 것이 기본입니다. 초중반은 피닉스의 이몰뎀+브레스뎀만으로도 적 챔피언을 한타에서 빼버리기엔 충분하며, 상황이 충분한 경우 곰의 빠른 이속으로 끝까지 추격하여 잡아내야 합니다.
중후반의 경우 아트마가 나왔고, 호랑이렙이 4 이상일 때부터 피닉스의 사용빈도는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그 때부터 피닉스는 파밍용 혹은 정글몹을 잡을 때 정도만 사용하게 됩니다. 이 때부터 일어나는 모든 소규모, 대규모 전투에서는 거북이->곰->호랑이가 기본 콤보로 들어가며 공속이 굉장히 빠른편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평타를 몇대 더 쳐주는 플레이도 해줘야합니다.
여기서 잘 알아둬야할 것은 트포와 아트마를 맞춘 우디르의 호랑이딜은 생각보다 장난이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히 호랑이 원타 한대로 왠만한 딜러들의 체력을 반이상 깎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미탱커 형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팁과 노하우
1. 언제든 와딩에 항상 신경 써야한다.
기본적으로 랜턴을 가지 않는 제 우디르의 특성상 언제든 비상용와드는 꼭 들고다니는 편입니다. 스킬의 컨트롤보다 운영적인 컨트롤이 중요한 우디르에게 와딩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곰폼이라는 최상급 이동기가 있기 때문에 와딩으로 인한 적낚시나 스틸 등이 훌륭하며, 합류하기에도 최적합합니다.
2. 맵리딩을 잘해야 한다.
위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팁이긴 하지만 어떤 챔피언보다도 우디르에겐 맵리딩이 필수입니다. 모든 스킬이 폼변환인 우디르의 스킬 특성상 남들처럼 화려한 컨트롤 같은 건 없습니다. 단지 누구보다 우직하게 모든 교전에 참여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렙업하고, 누구보다 많은 파밍을 하는 것이 우디르 컨트롤의 모든 것입니다. 그러기엔 적군 위치 파악, 교전 증상 파악, 파밍 지역 파악, 상대 정글몹 파악 등에 있어 맵리딩은 가장 중요한 필수요소입니다. 그래서 우디르는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3. 거북이폼을 습관화 하라.
우디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범하는 실수가 있는데, 공격하기에 바뻐 거북이폼을 도외시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디르 생존의 80%는 거북이폼에서 나옵니다. 거북이를 얼마나 잘쓰느냐가 우디르의 중고수가 판가름 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거의 모든 폼을 변환 시 그 전에 거북이폼을 한번 써주는 것을 습관화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피가 없을 땐 거북이폼으로 체력회복, 상대 스킬들을 흡수, 연속적인 거북이와 곰의 사용으로 교전시 생존률 증가 등 다른폼보다도 거북이폼을 신경써서 사용하시면 지금까지의 데스의 반은 줄일 수 있을 겁니다.
4. 적재적소에 폼변환을 하라.
당연한 얘기지만 모든 스킬이 폼변환인 우디르는 얼마나 적재적소에 폼을 변환하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히 몇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생각하자면 공격할 때, 방어할 때, 이동하거나 스턴이 필요할 때입니다. 공격을 하다가도 빠르게 빼야할 것 같으면 거북이-곰으로 도주, 도주를 하다가도 다시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면 거북이-피닉스(호랑이), 순간적인 메즈가 필요할 듯하면 거북이-곰(스턴) 등 빠른상황 판단과 더불어 그 상황에 맞는 폼을 빠르게 변환해야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왠만한 폼변환에는 거북이폼을 껴주는 것이 좋지만, 상황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바로바로 폼변환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5. 무빙이 생명이다.
모든 데미지딜링과 운영을 근접타격으로 진행하는 우디르의 특성상 무빙은 그 어떤 챔피언보다도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돈터치미님 공략에서도 볼 수 있듯이 피닉스 3타를 위한 무빙스탭, 교전 시 적을 농락하는 무빙 등 무빙은 정말 우디르에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빙에 관한 것은 경험이 필수적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할 때 생각없이 스킬만을 연타하지 말고, 무빙에 좀 더 신경써서 오래동안 플레이한다면, 우디르에게 무빙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 마치며
안녕하세요. LOL 한국 커뮤니티 공식 카페 스탭 바람길입니다.
인벤 새로운 LOL 사이트 추가를 축하드리며 이번에 인벤에도 우디르 가이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와우 인벤 통합전장 게시판 서포터즈로 활동하다가 이번엔 LOL 유저로 만나게 되네요 :)
이 공략은 우디르가 맨처음 첫 신챔피언으로 등장하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우디르를 플레이하고 다뤄왔던만큼 이번 공략은 제가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우디르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디르는 컨트롤이 그리 어려운 챔피언이 아닙니다. 오로지 스킬 컨트롤 부분만을 생각한다면 난이도는 거이 밑바닥을 치닫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손가락만 있으면 스킬을 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4개의 스킬들을 어떻게 쓰느냐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운영적인 부분이 어떤 챔피언보다 중요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사실 초보들이 다루기에는 좋은 챔피언이 아닙니다. 어느 정도 LOL 경험이 있고 맵리딩이 괜찮은 유저가 다룬다면 금방 익힐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제가 우디르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점은 곰폼이라는 좋은 이동기에도 있지만, 어떤 챔피언보다도 템트리가 유동적이고 스킬트리 또한 연구할 거리가 많기 때문에 정말 꾸준히 파볼 수 있는 챔피언이라는 게 마음에 듭니다.
때문에 제가 언제나 말하듯 이 템트리나 스킬트리가 완벽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효율적일 뿐이지 더 좋은 템트리, 스킬트리가 있다면 가이드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시는대로 하는 것이 응당하겠죠. 그런 정보를 함께 교환해준다면 더할나위 없겠구요 :)
개인적으로 LOL 초창기 시절부터 저를 비롯하여 꾸준히 우디르를 연구해오셨던 돈터치미님, 놀자님,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어느새 우디르장인이 된 아요타야까지 우디르를 꾸준히 플레이하고 연구하시는 몇몇 우디르 장인 유저들 덕분에 단순한 스킬구성인 우디르로도 점점 발전의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디르의 템트리나 운영이 변경 될 때마다 꾸준히 우디르 공략을 쓰겠지만, 아무래도 당분간은 아닐 것 같네요. 그럼 여기까지를 마지막으로 다음엔 다른 챔피언 가이드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재밌게 우디르를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
ps. 이 가이드는 인벤 가이드 공략툴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공략의 완성본이 아닙니다. 완성본까지 모두 보고 싶으신 분은 http://cafe.naver.com/lolkor/491791 에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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