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tfire Ace v2 - by Chaox
스핏파이어 에이스 - TSM 카옥스의 코르키 공략
이 공략은 TSM(Team SoloMid) 소속 AD 플레이어인 Chaox가 작성한 공략의 번역입니다.
http://www.solomid.net/guides.php?g=12941
코르키는 등장 초기 Q의 판정이 블라인드라 AD간의 대결에서 사기적인 위력을 보였으나
2011년 여름경 블라인드 대신 시야를 보여지는 형태로 바뀌고, 전체적인 너프를 당하면서
유저수가 크게 감소한 챔피언입니다.
하지만 2011년 WCG, IEM Premier League에서 코르키가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이후에 코르키 유저가 급증하던 때, 그에 맞춰서 작성/수정된 공략이며,
이 공략은 현재 카옥스가 작성한 공략중 가장 오래 전에 업데이트된 공략 중 하나입니다.
(역자주: 때문에 가장 최근의 대회 경향이나 스타일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코르키는 최근 2011년 WCG와 IEM Premier League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마스터리의 변경은 코르키에게 엄청난 이득이 되었으며,
특히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명상이 보조트리의 초반으로 단계가 내려옴에 따라
코르키는 이제 더이상 마나룬을 장비하지 않고서도 쓸만한 유지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코르키의 강점은 짤짤이(poke) 데미지와 순간 폭딜의 강력함이며,
또한 패시브를 통해 게임 전체에서 우월한 누적데미지를 가지게 됩니다.
다만, 짧은 사거리는 코르키의 가장 큰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구분 |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
18레벨 최종 수치 |
---|---|---|---|---|---|
체력 | 610 (+100) | 2310 | 마나 | 350 (+40) | 1030 |
공격력 | 52 (+2) | 86 | 공격 속도 | 0.644 (+2.8%) | 0.951 |
5초당 체력회복 | 5.5 (+0.55) | 14.85 | 5초당 마나회복 | 7.42 (+0.7) | 19.32 |
방어력 | 30 (+4.5) | 106.5 | 마법 저항력 | 30 (+1.3) | 52.1 |
이동 속도 | 325.0 | 325 | 사정 거리 | 550.0 | 550.0 |
- 공격력 +0.95x9
- 방어 +1x9
- 마법 저항력 +1.34x9
- 공격력 +2.25x3
- 공격력+15.3
- 방어+9
- 마법 저항력+12.06
CS 막타를 잘 챙기기 위해 공격력 15는 우선적으로 가져갑니다.
룬으로 추가된 공격력 15는, 10%의 고정피해를 가져가는 패시브랑
10% 방어구 관통 마스터리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방어/마방 13 증가를 통해 라인전에서 딜 교환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 OFFENCE
- 0
- DEFENCE
- 0
- UTILITY
- 0
마스터리는 23/0/7을 사용합니다.
공격 쪽에서 마법관통10%, 방어구관통10%, 치명타 피해 10% 증가는
버리고 지나치기에는 코르키에게 지나치게 좋기 때문입니다.
마나재생을 올려주는 명상 또한 마나 소비가 많은 코르키에겐 필수입니다.
나머지 특성들은 어디에 찍을 지 명확하죠.
: 전반적으로 가장 효율이 좋은 소환사 주문이며,
상대가 CC가 강력한 팀일수록(처럼)활용도가 높습니다.
정화를 가져가는 건 잘못될 일이 잘 없습니다 - 대부분의 팀조합은 CC를 가지거든요.
: 마찬가지로 범용적인 주문입니다,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게 해줍니다.
: 돌진기를 가진 딜탱()이 적에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됩니다.
만약 적에게 2명 이상의 딜탱이 있다면, 고스트는 후반 한타에서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 점화는 처럼 버티기에 특화된 적을 처치할 화력이 아군에게 부족하다면,
선택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가 적에 있다면, 라인전에서 확실한 킬 가능성을 가져다 줍니다.
: 적에게 돌진형 챔피언이 한 명 밖에 없다면, 탈진 역시도 좋은 선택입니다.
위에 설명한 유체화처럼 도망다닐 필요없이, 탈진을 걸고 죽여버릴 수 있습니다.
: 회복의 경우, 라인전/한타에서 적의 광역기술에 맞서는 좋은 선택이 됩니다.
트리스타나를 할 때는 를 함께 들어서 라인전을 주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자주 : 트리스타나 처럼, 코르키도 로 진입/탈출이 가능해서 인듯 하네요)
기본 공격: 20%
치명타: 35%
재사용 대기시간: 9/8.5/8/7.5/7초
재사용 대기시간: 20/18/16/14/12초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감소 효과는 적중 후 2초 동안 유지됩니다. (사정거리: 600)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이 스킬은 최대 4회 충전됩니다. 챔피언을 상대로 기본 공격 적중 시 충전 시간이 2 +(치명타 200%)초 감소합니다. (사정거리: 122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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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개인적으로 를 선마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유는, 초반일수록 효율이 좋기 때문이며,
언제든 원하는 타이밍에 라인을 밀어버리기 좋기 때문입니다.
나머지의 경우에는 R>Q>E>W순으로 마스터해줍니다.
패시브 : 마법 공학 유산탄
이 패시브는 매우 뛰어납니다. 기본공격력의 10%가 고정피해로 들어갑니다.
룬에서 추가 공격력 15를 가져가기 때문에, 패시브와 더욱 잘 어울립니다.
Q : 인광탄
코르키는 AD캐리이면서도 누킹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런 누킹기술은 특히 게임 초반에 가장 강력한 위력을 보입니다.
(게임 초반 Lv3을 찍었을 때 2레벨인 적보다 얼마나 강해지는지 생각해보세요.)
35% 실명효과(엄청난 OP였었죠)가 삭제되고서
타겟에 대한 시야를 추가하는 효과로 바뀌었기 때문에 예전만큼 OP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빠르게 선마할 필요가 있는 좋은 누킹 기술이며
게임 후반에 들어서도 그다지 활동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W : 발키리
훌륭한 탈출/진입 스킬입니다. 게임 내의 벽이나 돌 등을 대부분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마나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라인전 단계에서 사용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E : 개틀링 건
5레벨 마스터 시에 최대 50의 방어력을 깎아버릴 수 있으며, 상당히 큰 피해를 입힙니다.
특히 드래곤/바론 사냥 시에 좋습니다. 최근 개틀링 건(E)이 상향되었기 때문에, 데미지가 엄청납니다.
다만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모든 개틀링을 맞추도록 해야하며,
팀파이트(한타)시에는 특히 더욱 중요합니다.
R : 미사일 폭격
이 미사일 폭격 기술의 정확도야 말로, 당신이 코르키의 베테랑인지 아닌지를 말해줍니다.
사소한 교전이나 한타시, 이 스킬을 적에게 모두 맞춰야 합니다.
졌던 경기들을 돌이켜보면, 이 스킬 1~2방만 맞췄어도 이길 수 있었던 경기가 많습니다.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하기에 대단히 좋은 기술이며, 적을 견제하기에도 좋습니다.
시작 아이템
: 탑솔/미드를 가거나, 체력회복이 없는 서포터()랑 함께 봇라인을 가는 경우.
: 봇라인 듀오로 체력회복이 있는 서포터가 함께라면 도란검부터 갑니다.
게임 초반의 목표
이 경우는 두 가지로 갈립니다.
1.
라인전 상황이 길어지는 경우, 2도란검과 탐식의 망치 빌드를 통해
약 1300가량의 체력을 확보할 수 있고 1:1로 대부분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2.
만약 초반부터 한타가 자주 벌어지게 될 것 같다면,
체력보다는 공격력에 집중해 팀에 더욱 도움되는 방향으로 빌드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서 중반의 빌드도 각각 둘 중 무엇을 먼저 맞추느냐가 달라지는데,
1. 을 먼저 가는 이유
라인전에서 상대와 1:1을 하는 경우 더욱 강력함을 보이며,
방어력이 낮은 적들(AD, 서포터, AP등)을 상대로 순간 폭딜이 더욱 강합니다.
또한 삼위일체에 장착된 유틸리티(타겟 슬로우, 이속 증가, 발동 마뎀)가 큰 도움이 됩니다.
2. 를 먼저 가는 이유
총체적인 누적딜에서 보다 더 큰 딜량이 나옵니다.
한타에서 탱커들을 상대해야할 경우, 높은 딜량과 의 조합을 통해 찢어버릴 수 있습니다.
게임 중반의 목표
1. : 삼위일체 빌드를 택했다면, 빠르게 을 맞춰줍니다.
2. : 무한의 대검 빌드를 택했다면, 으로 빌드를 맞춰줍니다.
게임이 후반에 들어서기 전에를 모두 갖춰주세요.
게임 후반의 목표
를 완성한 이후 를 갖춰줍니다.
순수한 데미지 총량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가 보다 낫습니다만,
적에 처럼 피하기 어려운 데미지를 안겨주는 챔피언이 있다거나
처럼 달려들어오는 챔피언이 있다면, 으로 생존력부터 보강해주는게 좋습니다.
만약 빌드를 선택중이라면, 서포터에게 를 사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당신의 목표는 파밍입니다. 룬/패시브로 인해 기본공격이 강력하기 때문에,
가급적 단 하나의 미니언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세요.
3레벨을 달성해서 Q를 2레벨 달성하면, 공격적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포터와의 상성이나, 적 봇듀오 조합에 따라 가능할 수도/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W 가 마나 100을 잡아먹는다는 것을 명심해두세요. 필요할 때만 써야 합니다.
Q역시도 마나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미니언 웨이브를 정리하는 용도로는
R을 사용해주세요.
TIP : 레벨 7(4렙 + 1렙)을 달성한 시점에서
두 기술의 콤보로 한방에 원거리 미니언들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코르키를 선택했기 때문에, 다른 AD캐리에 비해 게임 중반에 강력합니다. (폭딜기가 있으니까요)
다른 챔피언이랑 1:1을 시도해도 좋고, 기동성을 활용해 라인/정글을 번갈아 파밍하거나,
드래곤 사냥을 앞두고 한타를 진행해도 좋습니다. 모든 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파밍만 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시점의 코르키는 대부분의 챔피언들보다 강하다(특히 상대AD보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중반 시기의 이점을 충분히 이용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코르키의 데미지 출력이 최대에 이릅니다. 코르키 주변에 오는 적은 녹을 거에요.
하지만, 짧은 사거리가 코르키의 발목을 잡게 됩니다.
가 코르키에 비해서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로 타겟을 잡기 어렵습니다.
후반 한타에서 가장 효율적인 운영은, 공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타겟부터 공격하라 입니다.
다만, 약한 챔피언들이 지나치게 나와있다면, W로 달려들어 이니시에이팅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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