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야, 바위술사
Taliyah, The Stoneweaver
975
6300
탈리야는 강력한 CC기와 뛰어난 기동력이 특징인 마법사형 챔피언입니다. 패시브인 '바위타기'와, '다져진 땅'위에서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 궁극기인 '바위술사의 벽'등을 이용해 로밍과 갱킹에 뛰어난 면모를 보이며, '지각 변동'과 '대지의 파동'스킬을 이용하여 넓은 범위에 강력한 CC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특징
|마법사, 띄우기, 밀치기, 둔화
베스트 공략 추천 아이템
|
생명력
공격력
주문력
난이도
구분 1레벨
(레벨당 성장수치)
18레벨
최종 수치
체력 532 (+90) 2062
마나 425 (+30) 935
공격력 56 (+3.3) 112.1
공격 속도 0.625 (+1.12%) 0.744
5초당 체력회복 7 (+0.7) 18.9
5초당 마나회복 9.34 (+0.85) 23.79
방어력 47 (+3.5) 106.5
마법 저항력 30 (+0.5) 38.5
이동 속도 325 325
사정 거리 525 525
챔피언 소개 영상
패시브
Q
W
E
R
바위타기 (Rock Surfing)
탈리야가 전투에서 벗어나 있으면, 벽을 따라 이동할 때 20~45만큼의 추가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파편 난사 (Threaded Volley)
마나 소모: 50/60/70/80/90
재사용 대기시간: 7/6/5/4/3초
대상 방향으로 5개의 바위 조각을 던져 처음으로 맞힌 유닛 주위의 작은 지역에 70/95/120/145/170(+0.45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동일한 적에게 연달아 바위 조각을 맞힐 경우 피해량이 50% 감소합니다.
45초 동안 다져진 땅을 만듭니다.

다져진 땅 위에서는 바위 조각을 하나만 던질 수 있지만 대신 1의 마나만 소모합니다. (사정거리: 1000)
지각변동 (Seismic Shove)
마나 소모: 70/80/90/100/110
재사용 대기시간: 16/15/14/13/12초
첫 번째 사용 시: 대상 지역을 지정하면 잠시 후 해당 지역에 있던 적을 공중에 띄우고 60/80/100/120/140(+0.5AP)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두 번째 사용 시: 대상 방향을 지정하면 적을 공중에 띄우는 대신 해당 방향으로 던집니다.
대지의 파동 (Unraveled Earth)
마나 소모: 125
재사용 대기시간: 16/14/12/10/8초
바위밭을 만들어 해당 지역의 적에게 50/75/100/125/150 (+0.4AP)의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킵니다.

바위밭은 4초 후 폭발하며 다시 한 번 피해를 입힙니다.

한 대상이 여러 개의 바위 폭발에 당할 경우, 각 바위는 직전에 폭발한 바위보다 15%씩 피해량이 줄어듭니다. (최대 55%까지 감소) (사정거리: 650)
바위술사의 벽 (Weaver's Wall)
마나 소모: 100
재사용 대기시간: 180/150/120초
한 번 사용하면 벽을 세웁니다. 바로 재사용하면 벽을 탈 수 있습니다.

벽에 올라탄 동안 이동하거나 챔피언 혹은 포탑의 공격을 받으면 벽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사정거리: 3000/4500/6000)
슈리마의 떠돌이 마법사 탈리야는 굳은 결의와 넘치는 열정으로 돌을 엮는다. 탈리야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의 책임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자신이 간직한 힘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볐다. 죽은 지 오래된 황제가 부활했다는 소문을 듣고 탈리야는 슈리마의 종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자신의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왔다. 그녀의 여린 마음을 약점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호되게 대가를 치러야 했다. 탈리야의 천진난만한 모습 뒤에는 산도 움직이는 불굴의 의지와 대지도 흔드는 강인한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탈리야는 어둠의 세력으로 그늘진 이케시아에 근접한 바위 언덕에서 태어났다. 천을 짜는 유목민 출신인 탈리야는 염소를 돌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외지인은 대부분 슈리마를 삭막한 황토빛 불모지로 보지만, 탈리야의 부모는 탈리야를 대지의 풍부한 색감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해내는 진정한 사막의 딸로 키웠다. 탈리야는 언제나 모래 언덕 밑의 바위에 매료되었다. 그녀의 부족은 계절마다 범람하는 물을 따라 이동했고, 탈리야는 걸음마를 뗄 무렵부터 형형색색의 돌들을 수집했다. 나이가 더 들면서부터는 대지 자체가 그녀에게 끌리는 듯, 탈리야가 모래를 걸을 때마다 땅이 그 뒤를 따라 꺾이고 굽이쳤다.

여섯 번의 여름을 보낸 후, 탈리야는 자신이 돌보던 염소 새끼를 찾기 위해 부족의 행렬에서 벗어났다. 부족의 가장 뛰어난 양치기이자 부족장인 아버지가 실망하지 않도록 탈리야는 한밤중에 가족 천막에서 살그머니 빠져나와 염소 새끼를 찾아 나섰다. 말라버린 강바닥을 지나 양쪽이 절벽인 깊은 협곡까지 염소의 발굽 자국을 따라갔다. 꼬마 염소는 협곡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오지 못하고 있었다.

모래암석이 그녀에게 협곡의 한쪽 면을 당겨보라고 말을 거는듯했다. 탈리야는 겁에 질린 염소를 꼭 구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바위에 조심스레 손바닥을 얹어 보았다. 거대한 폭우처럼 급박하고 무시무시한 원초적인 힘이 그녀를 압도했다. 이 힘을 받아들이려고 마음을 연 순간, 마법이 그녀를 휩쌌고, 바위가 손가락으로 밀려오면서 협곡의 절벽이 무너져 염소와 돌덩이들이 그녀를 덮쳐버렸다.

다음 날 아침, 두려움에 빠진 탈리야의 아버지가 겁에 질려 메에 메에 울어대는 염소 소리를 따라왔다. 아버지는 이불처럼 엮인 돌을 덮은 채 기절해 있는 딸을 보고 깜짝 놀라 무릎을 꿇었다. 비탄에 빠진 그는 쓰러진 딸을 안고 부족으로 돌아왔다.

이틀 후, 탈리야는 부족 어른인 바바잔 할머니의 천막에서 꿈을 꾸다 열에 들떠 깨어났다. 탈리야는 지혜로운 바바잔과 걱정하는 부모에게 그날 밤 협곡에서 자신에게 말을 걸었던 바위에 대해 얘기했다. 바바잔은 탈리야의 가족을 위로하며 바위에 새겨진 문양이 부족의 신비한 보호자이신 대지모신께서 탈리야와 부족을 지켜준다는 증거라고 했다. 걱정이 가시지 않은 부모의 마음을 느낀 탈리야는 그날 밤 일어났던 일을 사실대로 말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바로 대지모신이 아니라 탈리야 자신이 바위를 끌어당겼다는 것을.

부족 아이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휘영청 밝은 보름달 밑에서 대지모신을 기리는 춤을 추었다. 춤은 아이들의 재능을 함께 축복하고 성인이 되면 그 재능으로 부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바를 기념하는 의식이었다. 아이들은 이 의식을 통해 정해진 스승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참다운 배움을 시작하게 되었다.

자신의 비밀을 축복이 아닌 위험이라 여긴 탈리야는 자신 안에서 점점 커가는 힘을 계속 숨겼다. 그녀는 어린 시절 친구들이 추운 사막의 밤에 부족을 따뜻하게 해줄 양털을 실로 잣거나, 양털을 깎고 염색하거나, 부족의 일화를 나타낸 문양의 천을 짜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다. 그런 밤이면, 석탄이 재가 되고 난 한참 후까지 자기 안에서 꿈틀거리는 힘 때문에 뒤척이며 잠 못 이루곤 했다.

마침내 탈리야가 보름달 밑에서 춤을 출 때가 되었다. 아버지처럼 유능한 양치기가 되거나 어머니처럼 훌륭한 직녀가 될 만한 충분한 재능을 갖춘 탈리야였지만, 자신의 춤이 과연 무엇을 나타낼지 두려워했다. 모래에 자리 잡은 탈리야의 주위에 양치기 지팡이, 물렛가락, 베틀 등 부족민이 쓰는 여러 도구가 놓였다. 앞에 놓인 것들에 집중하려 했지만, 멀리 떨어진 바위, 형형색색의 층으로 이루어진 대지가 그녀를 불러댔다. 탈리야는 눈을 감고 춤을 췄다. 그러고는 몸에서 요동치는 힘에 압도되어 실이 아니라 발밑의 대지를 잣기 시작했다.

부족민들의 놀라움 섞인 비명에 탈리야가 마법에서 깨어났다. 거대하고 날카로운 바위가 촘촘히 땋은 모양으로 달빛까지 높이 치솟아 있었다. 탈리야는 자신을 둘러싼 이들의 놀란 표정을 바라보았다. 바위를 다스리는 탈리야의 의지가 꺾이자, 대지의 짜임도 무너져 내렸다. 탈리야의 어머니가 떨어지는 바위로부터 외동딸을 보호하기 위해 달려왔다. 마침내 사태가 수습된 후, 탈리야는 자신이 엮어낸 파괴의 현장과 부족민들의 얼굴에 나타난 경계의 표정을 보았다. 무엇보다도 두려웠던 것은 어머니의 얼굴에 난 작은 상처였다. 상처는 크지 않았으나, 탈리야는 그 순간 자신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탈리야는 절망의 무게만큼 무거운 발걸음으로 땅을 울리며 밤의 심연 속으로 뛰쳐나갔다.

이번에도 사막에서 탈리야를 찾아낸 것은 아버지였다. 떠오르는 태양의 밝은 빛 아래 아버지와 함께 앉은 탈리야는 울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았다. 아버지는 딸을 꼭 끌어안았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아버지는 탈리야가 자신의 힘으로부터 도망칠 수 없으며, 춤을 완성하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끝까지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대지모신의 선물을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부모의 마음을 진정 아프게 하는 유일한 위험이라고도 타일렀다.

탈리야는 아버지와 함께 부족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눈을 뜬 채 춤의 원 안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는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담아 여러 색과 질감의 돌 리본을 만들어냈다.

탈리야가 춤을 멈췄을 때 둘러앉은 부족 사람들은 모두 경탄해 마지않았다. 탈리야는 긴장한 채 부족민 중 한 사람이 스승으로 나서 자신을 문하생으로 받아주기만을 기다렸다. 두근대는 탈리야의 심장 소리 사이로 영겁처럼 느껴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자갈이 들썩이는 소리와 함께 아버지가 일어섰다. 아버지 옆에 있던 어머니도 일어섰다. 바바잔과 염색공 우두머리, 직공의 수장도 모두 일어섰다. 뒤이어 부족민 전체가 일어났다. 모두가 돌을 엮을 수 있는 소녀와 함께하려고 했던 것이다.

탈리야는 그들을 한 명씩 찬찬히 바라보았다. 자신이 지닌 힘이 수 세대, 아니 그보다 더 오래전에나 있었던 종류의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부족민들은 사랑과 신뢰로 그녀를 둘러싸고 함께 서 있었으나, 걱정하는 기색 역시 뚜렷했다. 탈리야처럼 대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탈리야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으나, 이들 중 자신의 내부에 흐르는 이 마법의 힘을 통제하는 것을 가르쳐줄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자신이 이곳에 남는다면 부족민의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달았다. 모두에게 가슴 아픈 결정이었지만, 탈리야는 부모와 부족민에게 작별인사를 고하고 방랑의 길에 접어들었다.

바위와 특별한 관계인 탈리야는 별에 스칠 듯 우뚝 솟은 산에 끌려 멀리 타곤 산의 봉우리가 보이는 서쪽으로 향했다. 그러나 슈리마의 북쪽 국경 지대에서 그녀의 힘을 먼저 발견한 것은 녹서스의 군사들이었다. 그들은 녹서스에서는 탈리야의 힘 같은 마법을 축복, 아니 경외하기까지 한다며 탈리야에게 스승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사막에서 자란 탈리야는 정직하고 사람을 잘 믿었기에 녹서스 고위관리의 번지르르한 약속과 꾸며낸 미소에 면역이 없었다. 사막의 딸 탈리야는 곧 녹서스 제국이 정복한 땅임을 표시하는 강철의 문 녹스토라 아래를 지나 곧게 뻗은 길을 걸어 녹서스로 향했다.

광활한 사막에서 자란 소녀 탈리야에게 녹서스 수도의 붐비는 사람들과 계략으로 얼룩진 정치는 숨 막히게 느껴졌다. 탈리야는 녹서스의 마법계 여기저기에 선보여졌다. 많은 이들이 그녀의 힘과 그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가장 설득력 있던 건 몰락한 해군 대령이었다. 그는 탈리야가 자신의 힘을 두려움 없이 펼칠 수 있는 바다 너머 먼 곳으로 데려가 주겠다고 맹세했다. 탈리야는 이 제안을 수락하고 바다를 건너 아이오니아로 갔다. 그러나 자신이 녹서스 해군의 고위직을 되차지하려는 절박한 대령의 야망을 위한 영광스러운 무기로 택해졌다는 사실이 닻을 내리자마자 명백해졌다. 새벽에 대령은 그녀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집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산 채로 묻어버리거나 파도에 버려지거나.

탈리야가 멀리 해변 저편을 바라보았다. 모두 잠든 마을의 난로에서는 아직 밥 짓는 연기도 일지 않았다. 고작 이러려고 이렇게 멀리까지 온 게 아니었다. 탈리야는 거절했고, 대령은 그녀를 배 밖으로 던져버렸다.

해변의 전투에서 빠져나온 탈리야는 갈 길을 잃은 채 아이오니아의 겨울 산을 헤맸다. 스승을 만난 것도 바로 그곳이었다. 스승은 힘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화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사람으로, 그의 칼날에서는 바람이 일었다. 탈리야는 그의 밑에서 훈련하며 오래도록 염원하던 통제력을 기르기 시작했다.

외딴 여인숙에서 쉬던 중에 탈리야는 초월체로 다시 태어난 슈리마의 황제 아지르가 사막 왕국으로 돌아왔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소문에 의하면 신적인 존재가 된 이 황제는 한때 자신이 지배하던 유랑하는 부족들을 모아 다시 노예로 부리려 한다고 했다. 훈련을 마치지 못했으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탈리야는 가족에게 돌아가 그들을 보호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슬픔을 뒤로하고, 탈리야는 스승과 헤어졌다.

탈리야는 고향 슈리마의 모래사막으로 돌아왔다. 천형처럼 작열하는 태양 아래, 그녀는 부족을 찾겠다는 굳은 의지로 사막으로 한 발 한 발 더 깊숙이 나아갔다. 탈리야는 바위 같은 의지로 곧 닥쳐올 위험으로부터 가족과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뭐든 할 각오가 서 있었다.
탈리야 기본 스킨 - 일러스트
입수방법: 기본
탈리야 기본 스킨 - 게임내 이미지
입수방법: 기본
프렐요드 탈리야 - 일러스트
입수방법: 1350RP
프렐요드 탈리야 - 게임내 이미지
입수방법: 1350RP
삼성 갤럭시 탈리야 - 일러스트
입수방법: 1350RP(한정판)
삼성 갤럭시 탈리야 - 게임내 이미지
입수방법: 1350RP(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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