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운영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노포션 마체테 시작후 봇듀오에게 리쉬를 받은후 작골or늑대를 먹은 후 귀환해서 빨장 정글링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 정글러와 미드 라이너를 잘 주시(ex 니달리의 경우 니달리가 창을 던지러 오나 안오나 확인할것)한 후 버프몹에게 선강타를 쓰는 것입니다. 그 이후 작은 늑대 혹은 작은 골렘을 먼저 공격하신다면 두번째 강타로 정글몹을 먹고 빠르게 귀환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상대 정글러가 리신/카직스 판테온 처럼 강력한 정글러거나 내가 마체테노포션으로 정글도는 걸 상대방이 봤을경우 노리쉬로 다른 버프몹을 먹는 것입니다. 이 때도 선강타를 사용해서 작골 혹은 늑대를 먹을 때 강타가 다시 돌아오게 해주세요. 또한 이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봇에게 리쉬한 척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첫 미니언이 개피되었을 때 라인복귀를 해달라고 부탁함으로써 상대정글러는 제가 봇듀오에게 리쉬를 받앗다고 생각을 하게되고 카정루트를 잘못잡아서 말리게 됩니다.

 세번째는 상대 버프몹으로 시작하는 것인데 상대 정글러가 극초식일 경우 추천드립니다.

 위에 써놓은 정글 운영법대로 초반이 진행됬다면 인제 크게 2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빨장을 바탕으로 6렙까지(보통 6분30초) 정글만 돌거나 레드가 없어지기 전에 적어도 한라인을 찔러줘서 라인을 풀면서 동시에 라인경험치를 챙기는 것입니다. 정글을 도는 것은 루트만 잘 정하면 되므로 라인을 찌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원거리 미니언 갯수를 확인해 주시고 상대 라이너가 토템 와드를 언제 박아주었는지 확인해주세요. 토템 와드가 없어지는 타이밍에 바로 갱을 가주신다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조심할 점은 내가 갱가기 좋은 라인은 상대 정글이 역갱치기 좋은 라인이니 상대 정글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또한 레드가 있을 때는 평타를 때린 후 빠르게 움직여서 다시 한번 평타를 묻히셔야 합니다.

 중반 이라고한다면 보통 비사지 고대골렘의영혼 썬파 중 한개정도에 기동력신발이 나왔을겁니다. 주로 미드갱 위주로 가주세요. 기동력신발덕분에 라인직선갱도 가능하고 타워뒤쪽으로 돌아서 다이브갱도 가능합니다. 보통 물기만하면 왠만하면 잡을 수 있습니다. 

 아까부터 제가 강조한 '플궁'이 다시 한 번 등장하네요 제가'워윅의 플궁은 워윅의 50퍼센트를 차지한다' 라고 언급했었죠? 왜 그런지 제대로 이해시켜드리겠습니다.

후반에는 주로 5대5 교전이 생기는데요 어느라인이든 밀리는 라인이 있습니다. 상대는 그 라인을 정리하러 가면서 "00라인 정리하고 올테니 한타 ㄴㄴ" 라고 치고 갈겁니다. 상대가 한명이라도 빠지면 기동력의 신발 그리고 플레시를 이용해 아무나 뭅니다. 일명 강제 한타를 만드는 거죠. 보통 워윅의 플레시 궁 거리를 유지를 못해서 여기서 한타가 생깁니다. 물론 5대4 한타이니 지기가 쉽지않죠

w 버프를 전원에게 줍니다. 한타 때 워윅궁이 안 풀리게 cc기가 어느정도 빠지면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 상황에 따라서 워윅궁이 풀릴 것을 알면서도 이니시를 할 때도 있습니다. 일단 란두인이 있으며 상대가 포킹조합일 시에 궁이 풀리더라도 바로 란두인을 묻히면 이니시가 가능하므로 상대가 포킹조합 혹은 운영조합일 경우 궁 이후 란두인으로 이니시 걸어주세요.

 대부분의 정글러와 1대1 싸움을 이깁니다. 또한 탑혹은 미드에서 2대2 교전에서 워윅의 강력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 아군의 스펠과 적의 스펠을 꼭 확인해주세요!!(예를 들어 우리 라이너가 텔포를들거나 적 정글러가 점화 혹은 탈진을 든 경우)

제 공략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다이아1을 오시게 된다면 전 그것만으로도 행복할 거 같네요. 워윅은 다른 챔들보다 훨씬 쉬운 만큼은 기본에 충실하신다면 쉽게 높은 티어에 올라오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악은' 실1에서 골5까지 가면서 한 기록과 '러시아산동동주' '구문독해3000' 골5에서 골3 올라올 때 기록입니다.